Пікірлер
@user-lh4jv6gm9o
@user-lh4jv6gm9o 6 ай бұрын
무얼 알기에 떠들지요?
@sangdohan1640
@sangdohan1640 7 ай бұрын
35:25 최진석이를 갖지를 못했더라.
@dragonfive119
@dragonfive119 Жыл бұрын
이 분는 암철수 밑에서 정치 하다가 역시 철수 하셧는데 이분의 말씀이 학자로써 신뢰 잇나요 . 그쟝 정치 계속 하시지 철수 할뿐에 정치판 좀 기웃 거리다 또 유튜브 인가 요
@kimhs1917
@kimhs1917 Жыл бұрын
욱일대수장을 받으신 신각수씨가 여기서 뭐라고 하시는거지 ㅋㅋㅋ
@sung-taejung6151
@sung-taejung6151 Жыл бұрын
다양한 젠더이슈라고 하는데, 결국 얘기하고 싶은 건 '엘리트' 여성을 위한 정책을 하라는 거 아닌가요? 차별이라는 결과값은 장관이니 소득, 관리직이니 하는 엘리트적이고 제로섬적인 결과물을 가져오면서 마지막에서는 약자를 챙기자고 말하는 건, 선도 위선도 아닌 기망이자 기만일 뿐입니다. 좀 솔직해집시다.
@rtewq890
@rtewq890 Жыл бұрын
안철수 절친 ㅎㅎㅎ
@user-ko1um8ty8g
@user-ko1um8ty8g Жыл бұрын
kzfaq.info/get/bejne/i7WWptySr8WmeKc.html 이 방법에 대하여 분석하여 발표하시오..
@user-ud5yq4xb4f
@user-ud5yq4xb4f 2 жыл бұрын
가입 하고 싶은데어떳게 하며 돼나요
@user-cw6gp7ll8p
@user-cw6gp7ll8p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77408
@77408 2 жыл бұрын
탁월한 사유의시선 구매...오늘(쿠팡에서도 판매합니다)
@77408
@77408 2 жыл бұрын
이런 값진 명강의는 들은적이 없군요 대단하시네요 👍 👍 👍 존경심팍팍팍~~♡♡♡
@user-op2km5js9y
@user-op2km5js9y 2 жыл бұрын
정치 언론이 국민을 바보로 만들고있다
@chobomb3102
@chobomb3102 2 жыл бұрын
경제수석님 구경왔습니다~!!
@sung-taejung6151
@sung-taejung6151 2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마지막에서 왜 청년 남성과 여성을 나눠서 갈라치기를 하는지 그 의도를 모르겠지만, 속칭 진보냐 보수냐로 두 집단을 나누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종부세나 기본 소득이 과연 글자 그대로의 의미처럼 '진보'적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성들이 페미니즘 내의 affirmative action 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 반대한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러한 긍정적인 활동에 반대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네요. 긍정적인 활동에 반대한다는 것은 결국 남성들이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세대에서 공정하지 않다고 얘기하는 것이 모순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속칭 이대남에서 임금격차에 대해 상대적으로 공정하다고 수용했다고 해서 이것이 그 세대에서 현 사회 전반에 대해 공정하다고 생각한다고 확장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사회문제는 경제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지 않겠습니까? 예를들어 군 문제만 놓고 얘기를 하더라도 공정성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남성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어떤 임금격차에 대해 조사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를 두고 이대남들은 사회 전반에 대해 공정성 인식이 높다고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심하다고 생각됩니다. 결국에 자료는 중장년층과 청년층 갈라치기, 청년층 내에서도 남성과 여성을 나누어 갈라치기 하는 게 보이는데, 기득권과 비기득권을 어떻게 나누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분히 '청년 남성'들을 '큰 정부'의 적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회적 연대를 강조하시지만, 일정한 세대의 왕따를 조장하는 강의라는 점에서 '중장년 엘리트' 집단에서 '청년 남성'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는 강의라 할 수 있겠습니다.
@sung-taejung6151
@sung-taejung6151 2 жыл бұрын
추가적으로 사실혼에 대해서 얘기하시는데, 사실혼(또는 동거혼)이 보편화 된다고 해서 이것이 출산의 상승이라는 결과를 낳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게다가 결혼이라는 제도가 주는 안정이 사라짐에 따라 그 2세들이 겪게되는 정서적 및 물질적인 부분에서의 결핍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sung-taejung6151
@sung-taejung6151 2 жыл бұрын
'공정'의 의미가 무엇일까? 경쟁이라는 것을 쉽게 풀자면 선후를 나누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반면에 공정이라는 의미에 대해 어렴풋하게 이해하고 있지만 이를 명확하게 얘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도 마찬가지지요. 머리 숫자로 나누는 것이 공정한 것인지, 아니면 금전으로 나누는 것이 공정한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신체적인 능력으로 나누는 것이 공정한 것인지. 아니면 무슨 종교인이나 정치인처럼 자기가 옳다는 얘기하는 것이 공정한 것인지. 게다가 꿈이라는 것도 좀 세분화해서 바라봐야 한다는 겁니다. 꿈이라는 욕심이 야망인지 아니면 이상적인 모습인지. 교수님 얘기는 사회 이동의 측면인 야망의 부분을 얘기하시는 듯 한데, 이것만으로 꿈을 얘기하는 것은 한 쪽 부분만 바라보는 것이라 적절치가 않습니다. 공정, 경쟁, 사회 이동, 꿈. 결국 솔직하게 까놓고 얘기해야 하는 건 얼마나 가진 걸 양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지 않겠습니까? 그게 안되니까 포기를 하는 것이지요. 단순한 이야기를 너무 복잡하게 푸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wincup
@wincup 2 жыл бұрын
세계의 벽에 도전하는 걸 그만하고, 이제 벽이 무너지고 다시 세워지는 이 때, 그 '벽'이 되자는 말씀. 100% 동감합니다.
@user-bt9gq8wu1q
@user-bt9gq8wu1q 2 жыл бұрын
맞다맞다
@user-nx3ef2qy8v
@user-nx3ef2qy8v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존경합니다~~^
@tiggle1jin02
@tiggle1jin02 2 жыл бұрын
1%의 리더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킨다고 보면 그저 불안하기가 짝이없는 우리나라의 1% 그나마 그대가 계시니 위안이 되오 힘없고 능력없는 평범한 국민 올림
@from_happyland
@from_happyland 2 жыл бұрын
선진적 높이를 경험해 보지 못했다는 것에 대하여 반쯤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최고의 높이를 리드(경험이 아닌 리드) 한 것도 참 많습니다. 최초의 목판, 최초의 금속활자, 누구도 못한 글자의 창제, 최초의 철갑선인 거북선....
@from_happyland
@from_happyland 2 жыл бұрын
그것을 계승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요.
@johanninekim6390
@johanninekim6390 Жыл бұрын
최초의 인쇄술도 유럽의 종교개혁과 같은 사회 변혁을 불러오지 못했고, 거북선도 조선술이나 항해술의 급을 끌어올린 물건은 아닙니다. 그나마 한글 창제가 국문학의 패러다임을 표의문자에서 표음문자로 뒤집은 것이 유일한 사회 변혁인데 그것마저 500년 걸렸고 아직 국문학의 프레임 자체가 바뀌었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user-qp9ov1os1q
@user-qp9ov1os1q Жыл бұрын
그건 우리가 아니라 우리 조상임. 이스라엘왕국과 이스라엘공화국, 단군조선과 이씨조선과 대한민국은 제각각의 다른 국가들임. 울아빠와 나는 같은 놈이 아님.
@TV-vb3iz
@TV-vb3iz 2 жыл бұрын
시월은 기념일이 많죠! 국군날, 개국절, 한글날 & UN날 기념일도 많지만 5월 만큼 많고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수많은 기념일도 많고 많은데 자랑스런 천손 민족으로서 과연 이대로 좋은지 걱정이 되니 나랏님들이 백성걱정 하지않고 백성들이 나랏임 걱정에 잠들수 없어 이시간에 뎃글로 나라일을 같이 고민해 보자는 의미로 덧글로나마 올리는 게죠 UN본부를 판문점으로 옮기면 만사OK 걱정 임꺽정! Ok?....
@user-rl5gl3vc2y
@user-rl5gl3vc2y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REDSNAIL_DB
@REDSNAIL_DB 2 жыл бұрын
선진국이 되기위한 목표는 정말 국민 개개인이 국가적 단위로 움직여야 할 수 있는 대국가적인 일이군요... 그러면서도 개개인이 깨어있어야 한다니...
@user-jy2ln4jz6e
@user-jy2ln4jz6e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들 지금 사는 집을 보세요 일반 서민들은 시궁창인데 올라갈 사다리도 없는데... 태어나봐야 양극화가 된 세상이라서 노력해봐야 현실이 시궁창인데.. 일해봐야 개잡부 부리듯이 써먹다가 버릴건데 뭔 출산,결혼 부동산 폭락이라도 시원하게 해주든가
@sung-taejung6151
@sung-taejung6151 2 жыл бұрын
본문에 대해서도 몇 가지 생각을 더해 봅니다. 1. 성 평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우리나라보다 성 평등 지수가 훨씬 떨어지는 나라들(예를 들면 인도, 중동지역)의 출산율이 우리나라보다 높은 이유를 설명하질 못합니다. 2. 출산이 결혼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동거 또는 사실혼 관계에서 출생한 자녀들의 삶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결혼제도 내에서 출생한 자녀는 결혼이라는 관계 내에서 안정을 얻는 반면에 동거나 사실혼 관계에서 출생한 자녀는 성장 내내 관계의 해체라는 불안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고통은 이혼 자녀의 삶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출산률을 높이기 위해 이를 장려하는 입장으로 향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3. 전통적인 가족관계가 저출산의 원인이라고 한다면, 과거에는 현재보다 출산율이 더 낮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베이비 붐 이후에 출산율을 강제로 조절한 70~80년대 세대와 현재의 출산율을 비교해보더라도 현재의 출산율이 터무니 없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전통적인 가족관계의 해체가 출산율의 상승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돌아가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인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4. 그리고 만약 주택과 같은 물질적인 요건이 충족된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젊은 세대들이 아이를 가지려고 할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누리고 있는 문화생활의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적어도 맞벌이를 해야 버틸 수 있는 상황이고, 임금의 상대적 가치 하락은 이를 가속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바쁜 도시의 젊은 이들에게 출산의 증가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5. 그리고 현재의 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민자를 많이 받자는 것은 극단적인 해결방법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민자들이 들어오면 기존 문화와 새로운 문화간의 융합이 아닌 충돌이 발생할 여지가 더 크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유일신을 믿는 종교 또는 유일 사상을 가지고 있는 국가에서 들어오는 이민자들은 기존 문화에 대한 양보가 없습니다. 이민자들끼리 모여 집단을 이루고, 이러한 집단들과 기존의 국민들 사이에서 갈등이 생기면 이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온전히 미래 세대입니다.
@sung-taejung6151
@sung-taejung6151 2 жыл бұрын
꿈이란 무엇이라 생각 하시는 가요. 저는 꿈이란 2명의 아이를 가진다 생각합니다. 하나는 야망이라는 아이이고, 다른 하나는 이상이라는 아이입니다. 꿈은 항상 위태롭기만 합니다. 왜냐하면 야망과 이상의 방향은 반대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야망은 시기와 질투 그리고 경쟁이라는 음식을 먹고 성장을 낳는 반면에, 이상은 만족이라는 음식을 먹고 안정을 낳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야망과 이상은 서로에게 불만이지만 함께 해야하는 운명을 지닙니다. 왜냐하면 야망과 야망의 결합은 끝없는 다툼을 낳고, 이상과 이상의 결합은 도태를 낳기 때문입니다. 야망이 목표를 찾아 나갈 때, 이상이 함께해야 비로소 성장과 안정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야망의 대표적인 사례는 부부입니다. 과거 소년에게 야망을 가지라는 것과, 소녀에게 현모양처를 가르쳤던 이유는 이에 바탕됩니다. 가정이라는 꿈의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성장과 안정이 함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정을 표현하는 성어가 근면성실입니다. 근은 야망을 위한 노력이고, 면은 안정을 위한 노력입니다. 이러한 노력들과 함께 정성이라는 솔직함이 함께 한다면 행복한 가정이라는 열매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성어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도시화, 산업화 그리고 효율성을 추구하는 경향은 이러한 이상과 야망의 균형보다는 야망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돈이라는 거래수단을 목적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경쟁의 그물로 들어가게 한 것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승리자라는 어느 일부에게는 거대한 부를 가져왔지만, 나머지 다수의 패배자들에게는 꿈에 대한 고민마저 사치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또한 문제는 남녀간의 또는 노소간의 관계가 균형이 아닌 갈등의 관계로 만들어 버렸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위의 남녀갈등보다 더 큰 문제를 우리는 직면할 예정입니다. 앞서 언급한 부부공동체의 것과는 다르게 우리 사회는 거대한 성장과 노화의 흐름으로 구성됩니다. 즉, 성장의 시기에는 야망으로 살다가 노화의 시기부터는 안정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이라는 생명의 굴레 내에서 성장과 노화는 피해갈 수 없는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성장과 노화의 시기에는 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한쪽에서는 성장을 위한 양분이 필요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노화에 따른 신체능력의 하락 때문에 다른 손길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이러한 필요에 대해 서로간의 도움으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성장을 위한 지식이나 기타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집안의 가족들에게 도움을 얻었고, 노화에 따른 신체적인 능력 저하에 있어서는 성장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야망의 시대로의 전환은 이러한 공동체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각자가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도시화가 시작된 시기에 공동체를 유기한 사람들은 책임에서 해방되었기 때문에 일응 즐거웠을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자신들에게 닥친 노화라는 현상이 즐거움을 공포로 만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도시화와 산업화 그리고 효율의 추구라는 것,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일종의 신념이 그들을 아직 까지는 지켜주고 있지만, 이러한 신념이 무너지기까지 얼마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남은 미래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젊을 때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암과 같은 질병의 발병, 치매, 신체능력의 하강 등은 늙은 이들을 요양병원이나 요양원과 같은 시설로 향하게 할 것이고, 자그마한 침대 한켠에서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간 외로움과 싸워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사후에는 유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그 자식들간에 야망으로 다투는 경우가 많을테니 인생의 결실이라는 것이 이보다 허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칠 줄 모르는 야망의 시대에서 앞으로 선택과 선택이 남은 인생에 있어 과거의 선택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시기에 도달했습니다. 앞으로도 내 능력과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할 것인지, 아니면 야망에서 벗어나 양보를 통한 균형의 시대로 돌아갈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할 것입니다.
@sung-taejung6151
@sung-taejung6151 2 жыл бұрын
경제적 성장이 정답이 아니었다는 점이 ESG의 탄생 배경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경제적 성장을 통한 낙수효과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독식이었기 때문이지요. 자동화, 기계화 이전의 시기와 자동화, 기계화 그리고 대기업화, 정보화된 시기를 비교해 봅시다. 생산의 총량은 증가했지만 부의 분배 비율의 격차는 늘어났고, 생산의 반대 급부인 오염의 결과의 양은 늘어났으니 이에 대해 불만이 안나올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장의 급부와 반대급부 사이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기업이나 국가의 책임문제는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성장의 책임은 현실화 되었고, 성장의 결과물을 먹은 국가들과 먹지 못한 국가들 사이의 격차는 이미 극복이 불가능할 수준으로 벌어졌는데, 이제 와서 피해는 같이 부담하자고 하는 것이 얼마나 웃기는 일인지. 석탄, 석유 설비에서 원전으로 갈아타지 못하는 국가들의 성장은 불가능할 것이고, 원전 산업에 있어서도 안전성과 지속성을 가지지 못한 국가들은 그 기술을 갖춘 나라들을 따라가기에 급급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전의 하자와 이에 따른 사고 결과의 무서움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ESG라는 것은 경제적 성장의 책임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속칭 선진국이라는 또는 선진 기업이라는 것들이 자신들의 부를 끊임없이 독점하기 위한 발판으로서 기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임 없는 발전 말입니다. 결국에 우리나라가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따라가기 위해서는 원전 발전을 나라의 근간으로 잡고 이를 동력으로 한 차세대 산업을 육성했어야 했지만, 결과는 어떻습니까. 쉽지 않아 보입니다.
@sung-taejung6151
@sung-taejung6151 2 жыл бұрын
외상 빚을 내주기도 하고, 모기지로 담보 대출을 하는 이유는 적어도 이 사람 또는 이 부동산이 앞으로 가치가 올라간다는 전제 또는 기대가 바탕이 된 것이고, 이를 나라에 비유하면 앞으로의 미래가 '성장' 가능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출산이 이렇게 바닥을 향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돈을 끌어다 쓰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젊음은 자신을 가꾸는 데에 돈을 쓰지만 늙음을 감지하는 순간부터 지출을 줄이는데, 나라가 늙어가는데 돈을 쓰는 것은 부모가 아플 때는 무관심하다가 돌아가신 뒤에야 효도를 한다고 값 비싼 수의와 관을 쓰는 것과 마찬가지라 할 것입니다. '출산' 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서 새로운 시장 창출의 가능성을 만들지 못하는 한 '지속 가능한' 재정이라는 것은 허공에 삽질하는 것과 마찬가지니, 이러한 방향이 지속된다면 어디가 죽을 때 편한 자리일지 찾아보는 일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아니겠습니까? 재정 운영의 신뢰, 세대 간 부담의 적정화, 지출의 투명이니 엄격이니 하는 말도 돈 나올 구멍이 있을 때나 할 수 있는 말이지, 샘이 말라가는 과정에서는 할 말이 아닙니다. 말라가는 샘에 물을 붓는다고 다시 샘이 차오르진 않고, 사막에 폭풍우가 온다고 하여도 잠깐 물이 흐를 뿐이지 강이 되지는 않습니다. 기본소득이니 안심소득이니 재난 지원금이니 하는 것은 이와 같습니다. 작금의 시기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살기 위해서 새로운 샘을 파고 나무를 심어야 할 마지막 시기입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lv2zf4gc9o
@user-lv2zf4gc9o 3 жыл бұрын
사명감이 있는 인간은 자아성찰을 하기때문에 사회 인류 문제에 있는 그대로 보이기에 마음이 아프기에 홍익인간으로 인류을 느끼면서 가까이 있는것 부터 홍익인간으로 일류적인 자아성찰로 상위자아를 구현하면서 창조로 통해 차원적 성장이 만물이 하나임을 연결하기에
@user-xc9lx5ji7u
@user-xc9lx5ji7u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선진국으로 가려면 생각해야하고 인류국가가 되고싶은 야망을 가져라 무슨일이든지 할려면 3가지가 갖쳐져야한다 정당성(비젼), 요리조리 맞출수있는 지혜, 세력 갖쳐지면 뭐든지 할수있다 선진국으로 가면 잘 살것이고 후진국으로 가면 비굴하게 살 준비를 하여라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가 여기 까지 어떻게 왔는가? 우리가 또 다시 아픈 역사를 반복 해야겠는가? 손정민 사건으로 세력이 만들어졌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씩 다르지만 도착 지점은 같습니다 가입하셔요 가입하셔요 조금이라도 응원해주세요 역사의 흐름속으로 들어 오신겁니다 조회수가 100만은 되어야합니다
@user-pc8bc1re9m
@user-pc8bc1re9m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 저의 아침을 깨어있게 해주셔서 ^^
@VipassanaRunner
@VipassanaRunner 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중에 영감을 하나 얻어갑니다. 대한민국 출신으로 해외에 살고 있습니다만 제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외에서 선진시민처럼 살아 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저 같은 분들이 많아질때 결국 생각하고 깨어나면서 대한민국 구성원들이 선진화된 삶을 산다면 결국 대한민국도 선진국으로 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user-iv4dn4hn2z
@user-iv4dn4hn2z 3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있는 교수님 모든 강좌를 편하게 볼수있다는것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건승하시길 빕니다
@user-sv4oo9wx8w
@user-sv4oo9wx8w 3 жыл бұрын
어떤 높이에서 그 실용성을 구현하느냐? 교수님! 도움이 되는 강의.. 고맙습니다
@user-gu8mz6pz3g
@user-gu8mz6pz3g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할수 이씀이 또하나의 축복입니다
@moon-sansan
@moon-sansan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liobay9537
@liobay9537 3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 얼마전부터 팬이 됐습니다. 여러강의들을 섭렵하는중에 있습니다..
@inokjeong2939
@inokjeong2939 3 жыл бұрын
개인, 사회, 국가까지 모두 해당되는 문제의 진단과 해결방안 ! 감사합니다
@hongtae7406
@hongtae7406 3 жыл бұрын
최교수님 최고입니다 이런분을 대통령으로.,.
@user-tu5yu5sw7i
@user-tu5yu5sw7i 3 жыл бұрын
판이 깨졌다 지금이다 찬스다 외칠만 합니다~~~
@user-hx4do5zp7c
@user-hx4do5zp7c 3 жыл бұрын
강의자가 마스크를쓰나요?
@wetubeon9516
@wetubeon9516 3 жыл бұрын
동양철학을 자연과학자가 들어면 꼰데 같이 들 릴수 있다. 훌륭한 선지식의 말씀이지만 이현령비현령식의 형이상학적인 두리뭉실 사고는 과거의 퍼즐은 변명 할 수있지만, 미래의 예측과 추론과는 방향과 차원이 어림 분푼어치도 안됩니다. 인문과학의 의사소통 언어는 주로 영어이고 자연과학의 언어는 수학 딱 한가지 뿐입니다. 한문 몇구절 달달 외워 말하는 시대는 막을 고했다. 한문 수만억 문장이 컴퓨터로 0.01초만에 나온다.
@user-od4my6dy5t
@user-od4my6dy5t 3 жыл бұрын
댄한민국을 선진국의 대열에 올라서게 만드는 회사가 드디어 한국에서 태어났다. 개인별 매일 맞춤화장품이라는 관념을 포착하고 실현해낸 것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 블록체인. 빅데이타와 화장품을 연결해 새로운 다른 차원의 화장품을 창조해 냈다. 지구를 살리고 인간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화장품이다. 철학적 높은 시선으로 화장품을 재해석했다.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이전까지 천하를 주름잡던 노키아와 모토롤라의 시선보다 높은 시선으로 스마트폰을 재창조해내서 세상을 변화시켰듯이 화장품이라는 분야를 재창조해 냈다. 개인별 매일 맞춤화장품과 참여형 상생경제생태계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냈다.
@heechangpark4372
@heechangpark4372 3 жыл бұрын
선진국이 되기위해 또 그런 전철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 기존 철학의 시선과 다른 새로운 사람들이 많이 나는 차원높은 "다른 대한민국"이 되길 응원합니다.
@oes1954
@oes1954 3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말씀으로ᆢ 새힘을얻으며 새순같은기쁨이꽃피는날을살아갑니다!! 스스로, 역사가되기로합니다!!! 깊은감사를드립니다!!!
@user-ds1so7nv9s
@user-ds1so7nv9s 3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연사분만 마스크 벗을 수 있게 하시지 너무 불편해보이시네
@user-qs5em6uu7p
@user-qs5em6uu7p 3 жыл бұрын
👍👍👍👍👍
@ithansarang
@ithansarang 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강의!!! 고고학 경영인 수학자 정치인....
@tueres3278
@tueres3278 3 жыл бұрын
정치 법 중심 후진국 우리나라는 후진국인거같네요 최진석님이 선구자로 오래 버텨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xp6mj5tg5k
@user-xp6mj5tg5k 3 жыл бұрын
소중한 강의 잘들었습니다 ~~!!! 질문하는 새로운 지평을 나아가겠습니다~!!!!!! 최교수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