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링(쇠링)은 입질 패턴을 보고 조정하오나 입질 횟수가 별로 없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내 주변에 고기가 없으므로 찌맞춤보다는 집어가 더 중요합니다. 쇠링은 입질이 방정맞고 올라올때 총알처럼 빠를때 채워주는게 기본입니다. 반대로 잘 올려주지 못할때는 빼줘야 하는데요. 말씀해주신 정보로는 상황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쇠링 한두개로는 큰 변화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반드시 낚시터명을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 곳이라면 설명이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저도 지금 낚시중이지만 오름수위에 향어가 산란이 붙어 입질이 없습니다 ㅜㅜ
@user-nr7io9pv7lАй бұрын
@@rebarki 도장골입니다..ㅠㅠ
@rebarkiАй бұрын
@@user-nr7io9pv7l 도장골은 작은 사이즈의 향어가 많아 입질이 천방지축입니다. 개체수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지나가면서 건드리는 몸짓도 나올겁니다. 빠는입질도 나오고 올리는입질도 나오는 곳이다보니 정확히 먹었을때 챔질해야 몸통걸림이 덜 나오는데요.... 그걸 정확히 알긴 어려운 일입니다. 많이 해보는게 답입니다. ㅜㅜ 요즘 23번 이상이 핫하다는 소문도 있던데요 동출자가 있다면 와이파이 좌대 이용해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그 자리가 다른자리보다 얕아서 잘 나오는 편이거든요 향어낚시는 밥주는재미로 하는거라 배웠습니다. 안나와도 꾸준히, 나와도 꾸준히 밥을 넣다보면 대박날도 만나실겁니다~~^^
@user-nr7io9pv7lАй бұрын
@@rebarki 레박이님 블로그 보고 떡밥을 보고 있는데 제가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이제 정착좀 하려고 합니다.. 집어제 미끼 레시피좀 알수 있을까요? 블로그에는 계량컵은 보이는데 얼만큼 넣으신지 몰라서.. 죄송합니다 너무 질문이 많네요 ㅠㅠ
@rebarkiАй бұрын
@@user-nr7io9pv7l 저도 제일 어려운게 떡밥입니다. 마릿수 욕심 내고 고기 방류하는 날 방류고기를 노릴땐 보리 많이 넣어서 빵빵 터트립니다. 대충 널어놓고 힐링낚시 할 때는 어분위주로 조촐하게 비벼서 지지는 낚시 합니다. 여름 제외한 저수온기에는 글루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만족할만한 답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user-ye1cx2yc1rАй бұрын
얼마전에 갔다왔는데 낚시대3.8칸이상제한이더라구요, 멀리서 추곡까지갔는데 실망이네요,왕복150km갔는데 낚시 못하고 왔어요, 실망가득.
@rebarkiАй бұрын
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여기 추곡은 소양호 추곡입니다. 경기도 광주에도 추곡이 있지요.... 암튼 헛걸음 하셨다니 같은 낚시인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ㅜㅜ
@user-nr7io9pv7l2 ай бұрын
레박이님! 요번에 출조 해서 3수정도 했습니다. 수심은 2.5~2.8미터 정도이고요 특장찌 소짜로 했습니다. 스위벨1g 봉돌 3g 윗목줄 당줄5호 13cm 바늘목줄 당줄5호 7센치. 찌맞춤시 오링없이 4g저상태로 천천히 내려가서 딸깍 하길래 수심 한목 맞추고 진행하였고 군계일학 대짜오링 2개 끼고 있습니다. 3마리 전부 예신 없이 쭉 빠는거에 잡았고. 그외 예신은 쑥내려갓다 다시 올라오고 이런 입질만 받았습니다. 올림은 전혀 없었구요..ㅠㅠ 거의 그냥 자동빵낚시느낌이였습니다. 스위벨이 바닥에 안닿아서 그런가요? 사선도 잡고 사선체크도 하였습니다.. 케미만 보이게 딸깍 맞추고 한목인데..ㅠㅠ
@user-nr7io9pv7l2 ай бұрын
바늘은 이두메지나 12호 입니다
@rebarki2 ай бұрын
낚시터가 어딘지요? 그리고 사용하는 원줄은 어떤건지요? 홋수는요? 낚시대 길이는요? 카본줄이라면 엄청 가벼운 맞춤입니다.
@user-nr7io9pv7l2 ай бұрын
@@rebarki 다이아몬드3호입니다 세미플로팅 낚시대는 36칸입니다 잡이터
@rebarki2 ай бұрын
@@user-nr7io9pv7l 이제 즐기실 준비가 되었다고 봅니다. 낚시라는게 살아있는 생명을 대상으로 하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날씨나 기온 등 수많은 변수가 있기에 하나 하나 조절해가면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옷으로 갈아입으시면 됩니다. 일단 빠는 입질이 많으니 바늘 목줄을 길게는 15cm까지 조절도 해보시고, 쇠링도 더 추가해보시고, 떡밥의 물성도 조절 해보시고.... 낚시터 또는 자리에 따라 유독 잘 빨리기도 한답니다. 아무튼 즐낚이라는 배에 오르셨으니 조급해 하지 마시고 하나씩 풀어가시기 바랍니다. 동호회 행사 참석이나 낚시터 옆 조시님과의 대화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한 발 먼저 다가가는 방법도 좋습니다. 낚시는 현장에서 같이 해야 더 정확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답니다~~ 즐낚 하세요
@user-nr7io9pv7l2 ай бұрын
@@rebarki 그래도 채비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시군요..다행입니다..^^ 말씀해주신걸 잘 숙지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user-nr7io9pv7l2 ай бұрын
레박이님~ 질문이 있는데요! 한목에서 군계일학 소짜쇠링으로 딸깍맞추고 대짜1~2개 넣고 한목 내놓고 낚시를 하는데요. 혹시 사선을 따로 잡으시나요? 성대표님 영상에서는 투척후 내려간 찌목만큼 다시 올려서 하라는데 어떻게 하시나요?
@rebarki2 ай бұрын
저는 사선을 이렇게 잡습니다. 투척후 낚싯대를 가슴쪽으로 당기고 있다가 찌가 서면 낚싯대를 원위치 시킵니다. 수심이 깊을수록, 떡밥이 클수록 더 당기고 있다가 원위치 시킵니다. 회수하기 전 낚싯대를 물가쪽으로 쭉 밀었을때 찌가 올라온다면 사선이 안잡힌거고, 찌가 그대로 있다면 사선이 없는거라 봅니다. 그렇게 여러번 확인하다보면 감이 잡히실겁니다. 참고로 수심이 1.5미터 이내로 얕으면 풀스윙하고, 그 이상 깊어진다싶으면 반스윙으로 사선입수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user-nr7io9pv7l2 ай бұрын
@@rebarki 수심을잡을때 과도하게 뒤로 당겨서 역사선이 지면 문제점이 생기기도 하나요? 저도 레박이님꺼 보고 셋팅해서 배우고 있는중입니다 ㅠㅠ
@rebarki2 ай бұрын
@@user-nr7io9pv7l 과도하게 잡는다고 역사선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다만, 남들보다 가깝게 던지는, 즉 낚싯대 길이를 활용 못하는 셈이죠. 그리고 원줄이 팽팽한 상태가 아니면 챔질시 후킹시간에서 약간 딜레이가 발생하고, 원줄이 바람이나 대류를 타고 더 흐를 수도 있습니다
@user-nr7io9pv7l2 ай бұрын
@@rebarki 답변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더 질문드려도될까요? 레박이님 블로그보고 저도 핑크찌랑 특장찌 역광찌를 구매하였는데요. 찌 부력이 4그람 이상대 이던데 예민한 향어 낚시에도 부력이 나가는 찌를 써도 조과에는 지장이 없을까요? 그리고 한목 맞추고 오링으로 딸깍맞춤이랑 처음부터 천천히 내려가서 딸깍 이랑은 차이가 많이나는지도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barki2 ай бұрын
@@user-nr7io9pv7l 저는 향어낚시에 원줄을 3~5호 사용합니다. 오늘 봉낚시터 가는데요, 대물이 있어서 5호 사용합니다. 원줄 대비 찌부력이 낮으면 밸런스가 맞지 않아 어려운낚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수온기가 아니라면 향어 입질 확실합니다. 빨든가 올리던가. 향어가 예민하기만 한 어종은 아니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초겨울 저수온기에도 3호 원줄에 3~5그람 찌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