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진심이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저 또한 침신대를 포함한 이 세상 모든 신대원의 교육이 모두 다 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수업시간에 교수들과도 치열한 신학 논쟁이 매우 자주 있습니다. 사실 신대원 교육은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기독교 신학의 기초를 다져가는 것입니다. 저는 킹제임스성경이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말씀임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킹제임스성경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이 말은 지구상의 99.9% 이상의 상식이 있는 대부분은 신학자들도 동의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선한 이끄심 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내용의 의미상 아마도 킹제임스 유일주의를 신봉하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혹시 성경적으로 킹제임스 유일주의의 정당성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한가지 묻겠습니다. 선생님은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았습니까? 킹제임스성경으로 구원받았습니까? 참고로,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하신 모든 분들이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은 분들입니다. 최소한 불신자들이 킹제임스성경을 번역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마귀가 변개 한 성경이 사람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추측건대 선생님도 개역성경으로 구원받으셨을 것입니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에게 있어 개역성경은 저를 낳아준 성경입니다, 그리고 킹제임스성경은 저를 길러준 성경 입니다. 두 가지 성경 모두 저에게는 귀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외에도 히브리어성경, 헬라어성경 등등 여러 성경이 저를 자라게 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영상에서도 설명 드렸듯이,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지키실 충분한 권능이 있으신 분입니다. 마귀가 아무리 괴 계를 부려도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변개 시키지 못합니다. 성경 필사 과정에서 인간의 실수가 있을 뿐입니다, 그 실수는 자필원본 이후의 모든 성경에 해당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모든 언약의 말씀은 조금도 손상이 없고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기억하실점은 킹제임스 유일주의를 주장하면서 개역성경을 마귀성경으로 비난하는 자들은 모두 정통 교회로부터 이단으로 정죄 받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해당되는지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단’ ‘이단성’ 모두 이단으로 정죄 받은 것입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립니다, 죄 많고 흠 많은 킹제임스를 믿지 말고, 점도 없고 흠도 없으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만을 믿으시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kh9fw5lt5z 그럼 님이 믿는 최종권위의 성경은 무엇입니까? 유일주의자 중에 누가 개역성경을 마귀성경이라 했습니까?

먼저 질문하신, “그럼 님이 믿는 최종권위의 성경은 무엇입니까?”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시기 전에 제가 앞서 드린 답글 “혹시 성경적으로 킹제임스 유일주의의 정당성을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라는 질문에 답을 하실 수 있으신가요? 성경적으로 킹제임스 유일주의 주장이 아무런 설득력이 없듯이 지금 현 시대에 어느 특정한 하나의 성경을 최종권위의 성경으로 말한다는 자체가 난센스 입니다. 그런 생각은 전세계 기독교인의 0.1%도 안되는 극소수의 킹제임스 유일주의자들의 머릿속에서 지어낸 허황된 상상일 뿐입니다. 더욱이 킹제임스 유일주의는 1611년 영국의 킹제임스성경 최초 번역자들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킹제임스 성경도 새로운 성경이 나오면 수정되고 보완되어야만 한다고 킹제임스성경 서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일주의자들은 이 사실을 철저히 숨기고 있지요. 다만 우리는 현재까지 발견된 약 5천 600여개의 사본들의 연구를 통하여 정경의 말씀들을 조금씩 더 이해할 뿐입니다. 그래서 신약 성경을 기록한 바울 사도도 (고전13:9, 10)에서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대언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두번째 질문, “유일주의자 중에 누가 개역성경을 마귀성경이라 했습니까?” 이 또한 앞서 답변 드린 바와 같이 인터넷으로도 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어느 특정인의 실명을 제가 직접 언급한다면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언급하지는 못합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을 때, 아마도 킹제임스 성경을 오래 경험하지는 못하신 듯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다이애나 여신 숭배에 빠진 자들에게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결코 신이 아니다” 더 이상의 궁금한 점은 제 개인 이메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더는 이런 무례를 방관할 수 없습니다. [email protected] 주님의 평안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mn8ir3uf3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