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 망한 대기업 한보 회장이 청문회때 자기회사 임원들을 국회의원들에게 한말이 회사 머슴들이 뭘 알겠습니까? 이 말에 대기업 임원들 처지를 말함. 대기업 임원 달기도 엄청 힘든데 결국 월급쟁이임.

월 30~50 용돈수준이지만 가벼운 육체근로 하시는 분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시더라고요.

은퇴는 없다.ㅡ

말씀을 잘하셔서 진심으로 공감이 갑니다.

저는 대기업 3곳과 중소기업 3곳 그리고 외국계 기업 1곳을 다닌후 올 3월 비자발적 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나이는 58세 입니다. 2014년도에 대기업에서 구조조정을 당한후 2번째 강퇴이네요. 그때는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마주한 강퇴라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소기업에 재취업하기까지 8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제일 연락이 많이 온 곳은 보험회사였었고, 그 다음에는 제가 다녔던 대기업을 대상으로 인맥영업을 하고자 하는 뜨네기 영업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취업사기 비슷한 업체2 곳도 있네요. 백수시절 중소기업이라도 취업하기 위해 도면 작업하는 CAD를 KZfaq를 통해 스스로 배웠고, 다른 관련 지식도 찾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렵게 중소기업에 취직을 했지만, 중소기업의 여러가지 열악한 상황에 마주하면서 어쩔수 없이 다른 기업으로 이직을 하면서 결국 안정된 독일계 기업인 전직장으로 이직을 하여 7년을 근무했습니다. 이곳도 최근의 반도체 불황으로 퇴직을 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지난 1차 퇴직때의 경험들이 저에게 항상 긴장감을 유지해주었기에 백수기간 3달이 되기전에 다른 외국계 기업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직에 성공을 하게 된 원인을 스스로 분석해보면, 제가 잘하는 전문분야에서 남들보다 월등하게 잘하고자 더 노력을 했고, 예전 중소기업경험으로 상대의 회사가 무엇이 필요하지 잘 알았기 때문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님도 이렇게 노력을 하시는 가운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기회가 생길 수 있으니 그때를 위해 스스로 준비하는 자세를 유지하기 바랍니다.

지나간것은 지나간것고~ 미련없이 현실은 라떼를 철저히 버려야한다~

너무 욕심이 많다. 자연인으로 돌아 가는 소프트랜딩응 해야 하는데.. 아직도 무엇을 붙잡으려 하네...

투자해서 현금흐름만들고 직장에 과몰입하지말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유통업체 임원하셨으면 사실 갑질도 많이 하셨겠지요. 봉사도하시면서 바꾸면서 살아보세요, 인터뷰들어보니. 사원때 모시던 고위임원들 한강공원에서 할일없이 노인처럼 산책하는걸 볼때마다 느끼는바가 많습니다. L, S사 국내유통업체출신

첫번째의 매일 같은시간에 나가야된다는 생각은 전형적인 월급쟁이의 마인드임

공감되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잘 나가다 퇴직하고 헤매는 사람들 많이 봤음

톼직자들끼리놀면돠죠머

직장생활자들의 한계... 서로 이용해 놓고는 자기만 이용당했다는 착각

영상 잘봤습니다!

퇴직하고 나서 사람들에게 섭섭하니 뭐니 생각할 필요가 없어요. 괜히 그사람들 나쁜 사람 만들지 말구요.. 직장 다닐때 자선사업 하고 다닌건 아니잖아요? 그사람들 입장에선 업무 외에 다른일로 만나면 불편하죠. 당연히..

그거 완전히 버리는데 3년 걸린다는 사람도 있고... 그리고 사람조심 또 사람 조심.. 첫번째는 제일 가까운 사람들 부터 조심. 몇푼 안되는 퇴직금 잘 지켜서 절약 하면서 조금씩 쓰시고 사세요. 현금 확보 하세요. 무조건...

PC 할줄 알아도 PLC 는 하지마세요 . 업계 헬입니다.

사람은 본래 외로운 존재입니다. 인연을 억지로 만들려 하지 마시고 그냥 사세요.

대기업 임원 떨어지면 동네 개보다 관심 안가져줍니다. 대기업 임원 승진 하는 순간 목숨 몇년 안남았다는거고, 임원되는 그때부터 임원 가오잡지 마시고 현장 잡부 준비하시면 됩니다. 자격증만 딴다고 취업되는게 아니고 청소도 해본 사람이 잘하는거지 시켜만 본 사람이 청소하는거 보면 진짜 가관입니다. 스터디카페 가지 마시고 현장으로 달려가세요. 퇴직후 길고 오래가요. 가오는 개뿔~입니다.

대기업 임원. 실적만 좋다고 올라가는 자리는 아니죠. 전쟁에서 수많은 부하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한사람이 별을 다는겁니다. 다 자기가 잘나서 별단줄 알죠. 그 자리까지 말단에서부터 부장까지 수많은 부하들의 희생없이 갔을까요? 다들 자기가 잘나서 그자리에 간줄 알더라구요. 이제라도 내가 잘보여야 했던 사람들에게만 연락하지 마시고 그동안 고마웠던 사람들이 누구였나 잘 생각해보시고 그분들께 좋은 식당에서 맛있는 밥사주며 과거를 회상해보세요. 만나주는 사람이 없을까요? 그럼 잘못 살은거고요. 이제 그동안 님이 못해봤던 가족을 위한 주부로 살아보세요. 그게 임원으로 살았던것보다 훨씬 의미가 있을겁니다. 화이팅하세요.

일로 얽혀 술먹고 골프치고 할때는 상대방과의 관계가 모든게 좋아보이지요. 나는 상대방에게 진정 인간적인 관계로 대했었는가? 그런데도 임원이 되었다면 그것도 아이러니...

전형적 줄타기 임원출신 같네요. 조직은 능력보단 위선 줄타기입니다. ㅎ

밥먹고 산다! 푸하하하하

"강남은행 지점장의 노후자금은 이만큼입니다" 라는 제목 보고 들어오신 분들, 시간 낭비하지 말고 나가세요. 이곳의 다른 영상에도 비슷한 댓글 다신 분들 꽤 있던데 조회수 올리기 위함인지 뭔지, 제목과는 동떨어진 내용 입니다.

- 기술직 : 자기 역량과 자격증으로 일 함. 퇴직 후에도 쌓아온 경력(역량)과 자격증으로 승부. - 사무직 : 자신이 아닌 직함으로 일 함. 퇴직과 동시에 직함 떨어지면 말짱 도루묵. 쌓아온 인맥에 연락하면 경계부터 함. - 자영업중 최선 : 꼬마 빌딩 사서 자영업. 남는건 30년 전 3억 주고 산 꼬마 빌딩이 30억 됨. 영업장 임차한 자영업은 대부분 ㄱ털 됨(경쟁력 저하).

본인을 내려놓아야 50대중반에 다른일을 할수 있는거 같아요.

임원하다가 퇴직한분들은 자기를 내려놓지를 못해서 문제인거 같아요. 본인을 내려놓으면 갈데는 많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뭔소린지

별로 네요. 지금까지 구름위에 살았네요. 이제 땅에 내려와 재미있게 살면 되겠네요.

인터뷰 대상이 전부들 임원이여 공감이 안가네..

진솔한 내용 감사합니다.

누구긴 뻔하지 돈없는자

받아들여..양복이 별 거냐

퇴직자가 대기업 출신만 있는것도 아닌데 뻑하면 대기업 퇴직자가 다수네...

줄줄이 좋은말씀이네요.

S 전자, 제일 후회 히는거 우리사주 750주 50배 스프릿 해서 가지고 있었다면 38000주 쯤 지금 주당 13:26 85천원, 가지고 있었으면 33억 쯤,,, 근데 자식한테 운이 좋다는 명당설에 구지 봉천동에 재개발 딱지 1억 주고 분양 받아 당시 8만원에 주식 반 팔고,,, 미국 주재원 갔다가 기러기 하고 영주권 따서 다시 갈거라고 집사려고 23만원에 주식 팔고 잔주 나머지 21주 남았는데 그게 1050주 되었다,,,, 에휴 2차 주재가기전 강남에 전세끼고 집사라고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미국에 집, 서울에 집 회사 근처에 큰 아파트 전세 ,집이 더 이상 뭐 필요한가 앞으로 그냥 미국에서 퇴직하고 살아야지 했는데,,, 어찌저찌 한국 다시와서 그동안 집 폭등한거 모르고 동네 잘몰라 자산이 달랑 서울 집한채,,, 미국집 괜히 팔았다 생각하고 돌아올 무렵 잡값이 더이상 안오르거라 판단 전세 들어간게 가질 큰 실책,,, 현금이 제일이지는 개쁠 ,,, 인플레 코로나 변수가,, 주변 S 전자 정년 퇴직 한 친구 혹은 요사이 57세 정도면 위로금 4억 퇴직금 2억 2천 6억이상 땡기고 국민 연금 220만원 정도 , 개인연금 백만원에 모두 비슷,,, 개인 마다 다르지만 월세 100에서 150만원 짜리 가지고 있다면 평균 아닐까 싶다,,, 대충 60넘으면 500이상 소득에 집한채,,, 약간의 현금등. 먹고 사는데 지장 있는 동료들 못봤다,,, 괜찮은 부동산 1채 정도는 큰 사고 없다면 다 마련 한다,,, 주식 폭망 한 친구빼고,,,

공부하는 취미가 직업이 되는것 좋죠

바보들 좋은 일자리만. 찿으니 있을수가 없지. 한심하네

중소기업. 가봐. 할일이 너무 많아 개뿔도 없는 옛날 생각이나 하니 굶어야지

일할때 천지다. 그냥 힘든일 하기 싫어니 인간들 한심하다

본사에서 최연소 임원이되었고 실적도 쌓았다면 지점과 같은 하위부서를 얼마나 닥달했는지 생각을 해보는 것도 그리고 닥달당하는 부문의 담당자들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지 그 모든것을 끌어모아서 최연소 임원이 되지않았을까 생각해보세요 좀더 겸양이 그리고 내려놓는것이 필요할듯

퇴직에 당당합시다 열심히 일하신당신입니다

댓글 들 봐라. 뭐 하나 듣고 배울 생각은 안하고

사람이 돈보다 더 귀합니다~ 나를찿을때 많이 만나세요❤

생김새가 참 야비하다.

여자 질문자 분, 로보트세요?

등산도 일주일에 한번도 아닌 한달에 한번정도 가는게 좋다. 나도 퇴직후 한 서너달은 후련하더라~ 30여년 매일 출근하다 안하니 육체적 정신적 여유도 생기고~ 먹고살건 조금 해놓아서 걱정은 없었으나 갈데가 없다는것이 제일 큰 문제! 무조건 1년단위 헬스클럽 등록해놓고 운동 하루에 2~3시간 했다! 그리고 나혼자만의 국내여행 2~3달만에 한번씩 부산, 여수, 안동 등 가고1년에 한번씩 미국이나 유럽등 동남아로 한 6간 6~7회 여행갔음/ 국내에 있는동안에는 오전 식사후 무조건 집에서 나와서 스타벅스나 투썸 으로 출근해서 커피한잔하면서 신문이나 주식등 좀 보고 식사는 가볍게 편의점이나 뚜레주르등에서 사먹고 도서관이나 저가 커피숍에서 책좀 보고 집으로 퇴근/ 창업교육 수백만원 짜리도 받아보았지만 사무직30년 한사람이 수억원 들여서 하루 부부합산 20시간 일할 자신도 없고 1년내 망할 확률40%,5년 내 망할확률 60% 이상~나이나 체력적으로 경험상 절대로 할수 없었다. 그나마 생활비 적게 쓰면서 건강관리하는게 돈버는거라고 생가한다.생활비 나오는 주머니 있으면 절대로장사나 사업하지 마라! 다 망하고 가정 풍지박살난다. 돈이 영 없으면 경비나 주차관리 등 몸빵직업 택하면 되고~ 과거에 연연하지말고 살자!! 적게쓰고 건강관리 사업안하는게 돈버는거다!! 도서관도 한 서너군데 정해야지 한군데 일주일에 몇번가니 스스로 눈치보이더라~ 도서관 몇군데 커피숍도 몇군데 식당도 여러군데 돌아가면서 사용하는게 좋다.괜히 외부 시선 느껴진다!! 퇴직후단돈 30만원 이상 안벌어 봤지만 현재생활 만족한다!

캐리어가 아니라 커리어.....😅 캐리어는 가방입니다 나머지는 모두 주옥같은 말씀이셔요~

자식 자랑은 상대에게 상처 주는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