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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5

후배의사들 다 나와서 고생하는데 거기 들어가서 일하고싶으세요??

와 닥터언니 너무 좋아하는데 영상 안올라온지 꽤 돼서 오랜만에 왔더니 의사들 댓글테러가 장난 아니군요. 저는 얼굴이랑 신상도 안깐 인간들이 자기 신상 다 노출된 사람한테 이러는게 너무 비겁들 해보이는데 (특정되지도 않은 미상의 인턴 까이는거 막아야 한다고 익명의 댓글로 이러고 노출된 사람들한테 달려드는게 과연 말이 되나 싶네요)정부랑 있는 갈등을 여기에 푸는것 같네요. 채널주 부부분들 안돌아오셔도 너무 이해 갑니다. 조심하시고 신경쓰이실 수밖에 없네요. 의료계에 채널주같은 분들은 1%도 안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안좋은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13:35 개꼴통 의대 출신입니다. 저런 일 많습니다. 쉬고 있는데 후배가 전화해서 환자 상태 안좋으니깐 빨리 튀어와라고 욕하면 뭐라고 답하실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이분들은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니라서 어쩔지 모르는데 보통 저런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들 특징 정리 1 일단 자기 말이 다 맞음. 자기 말은 헌법 보다도 상위법임. 2 저런 말 행동 사람 봐가면서 함. 자기 보다 높은 사람한테는 겁나 굽실굽실하고 자기보다 만만해보이면 무슨 여포가 됨. 근데 또 자기는 윗사람한테 잘하는 예의바른 사람이라며 자랑스럽게 여김. 3 이건 그냥 이분들 말하는거 듣고 조금 어이없어서. 후배 의사한테 욕한게 자랑이라고 유튜브에서 떠벌떠벌하는걸 보아하니 평상시에는 어떠실지 참 알만하네요. 혹시나 그 인턴이 자기 말 안들어줬다고 기분 나쁘다고 뒤에서 안좋은 말 하고다니고, 인턴 점수 깎아서 불이익 주려고 하지는 않았을지 걱정되네요. 뭐 사람은 완벽하지 못한 존재니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근데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는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뭐 앞으로 쭉 그렇게 사셔도 존중합니다 선배의사님 ^^

요즘 산소포화도로 혈당을 측정한다는 광고가 많이 보이는데, 산소포화도로 혈당을 어떻게 알 수 있는 건가요?

인턴때 힘드시면 춤을추신다는 그모습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은...

MZ 인턴 욕하신 편은 내리신건가요? 보아하니 직접 찍을 생각도 못하고 다른 인턴 부르지도 못하고 간호사나 심전도기사한테는 스윗하시고 인턴한테만 엄격한 레지던트 였던거 같은데 심지어 가과에 낙수과 조합인데 왜그러셨어요

두분 연애는 어떻게 하셨지.... 흠..😊

노동착취 많이 해서, 1등 노예라서 좋겠다 그래ㅋㅋ

MZ 의사 프레임 씌워서 본인의 참의사로서의 이미지를 만들면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나?ㅋㅋㅋ icu 담당 주치의가 너니까 너가 알아서 그 상황에 맞는 인력을 배치해서 당직 인턴을 빨리 부르던, 부정맥이 빨리 지나가버려서 시간이 없으면 니가 직접찍는 식으로 일을 해결해야지 왜 그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엄한 인턴 탓을 하냐? 니가 일을 못한거야 걍 아주 그냥 지나가던 청소 여사한테도 화내지 그러냐? 왜 cpr 안도와주냐고ㅋ

참의새 납셨네

4:10 4:40 심방세동 상세 설명 : 5:50 심방세동 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7:22 9:35 10:12 스마트워치 맹신 금물 이유 : 11:55 초기의 심방세동 은 금주 금연 식생활로 치료 될수도 있다

내과의사들은 자기환자 다죽어가는데 인턴이 퇴근하면 ekg 직접 못찍나요?

대부분의 인턴들은 본인 턴체인지 시간에 cpr 터져서 앰부 짜고있는 상황이면 시간 넘기더라도 그런거 신경안쓰고 끝까지 합니다. 주변에 다른 인턴 있다면 퇴근하라고 하고 손 바꿔주고요. 말씀주신 인턴샘은 당직시간 넘겨서 일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원칙대로 그 시간 근무인 인턴을 콜하는게 맞지 않나요? 36시간 연속으로 잠못자고 땀흘리고 사명감갖고 일하는 인턴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괴담 하나로 동종업계 깎아내리며 조회수 팔이 하니까 좋으신가요? 본인들끼리는 보통 인턴이나 의사는 안그런게 당연하다는 전제가 있으니 그런 사람도 있더라 하며 웃고 떠드는게 되겠지만,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이런 매체에서 땀흘리고 일하는 인턴들 현실은 생각 안하고 그런식으로 mz의사라고 칭하며 폄하하는게 옳습니까? 1년전 영상이지만 올해 7월달에도 그 부분만 따내서 SNS에서 의사를 싸잡아 욕하는 도구로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제작의도와 관계없이 여론형성을 위한 도구로 쓰인걸 수 있지만요. 생각 좀 하고 발언하셨으면 합니다. instagram.com/p/C88_I0HCvNe/?igsh=MWxsdTR4NTY4b3RkYw==

13:50 정말 공감합니다👍 인풋을 아주 자세하고 정확하게!!

닥터하 안경압수..

익순 이기적 극치. 도망가고 헤어짐도 완전 이기적임. 예의없고 문제많음.

최근 하는 핫한 드라마도 해주세요 꼭 의학적 지식 아녀도 그냥 두분 반응이 잼있네요

돌아가셨ㅜ

제가 고관절괴사로 수술하고 입원중에 슬기로운의사생활을 아주아주 감명깊게 다양한 감동을 받으면서 완주했는데 그 여운을 못잊어서 찾아보는 도중에 이렇게 재밌는 의사쌤부부님들께서 현실감있게 해주시는 리뷰를 알게되었네요. 너무 재밌고 다 찾아봐야겠어요.

바보

와 환자가 정말로 닥터의사선생님께 몰래 사탕을 줬어요 ㅎㅎㅎ? 재미있는데요 ㅎㅎㅎㅎㅎㅎ

호들갑만떨고. 있네

노인들은. 앱깔고연결이. 잘안됨

하선생님 환자만을 생각하는거 봐도봐도 멋있어요 저도 더욱더 닮고 싶습니다

남편분은 GS신가요?? 무슨과인지 궁금해요. 아내분은 MED인것 같구.. 두 분 무슨 과 신지 아시는 분ㅠㅠ 대댓 좀 부탁드려요

Suddenly thought about you two (and the baby!) while scrolling youtube today. Hope you guys are doing well!❤

바이탈은 스테이블하니까요ㅎㅎ

아뉘 ㅋㅋㅋ 커피마시러 갈래? 네 알겠습니다 이 눈치는 있으신데 드라마 심리 여지심리는 전혀모르시는 하샘 ㅋㅋㅋ

entp의 질문은 애정입니다... 시비거는 거 아니에요 쿠라잉 쿠라잉

닥터언니를 너무 잘 즐겨보던 구독자로서 영상을 기다리다가 요새 의사분들이 많이 힘드신 상황이다보니 두분이 걱정 되어서 그냥 무작정 댓글을 남겨보아요. 영상 보면서 두분이 의사로서 가진 전문성과 책임감에 두분 같은 의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으로서 두분께서 꼭 이 힘든시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오래 걸려도 꼭 기다릴게요! 언젠가 상황이 나아지면 또 오셔서 의학지식 들려주세요! 힘이 될진 모르지만 정말 그냥 많이 응원합니다! 👍

이렇게 컸다고요?? 지금은 더 컸고요?? 와 신기~♡♡♡

잘 지내시나용 ㅎㅎ ㅠㅜ

분량 조절 실패?? 오히려 좋아😎 이미 세번 넘게 보고 있지만 여전히 짜릿합니다🤭🤭

8:10 그래서 이 드라마에서 나중에 나오는 성경 잠언 문구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여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이 드라마의 주제라는 생각 장준혁은 환자를 두고 자주 도박에 가까운 행위를 했고 그것이 환자를 위한게 아닌 자신의 입신을 위한 행동이었음. 그리고 결국 패망하고 넘어지고 병까지 얻어 사망함. 놀랍게도 죽는 순간까지도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그리워 했고 후회하지 않았던건 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자막이 잘못된게 상당합니다. 軽い는 가볍다는 뜻도 있지만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다의어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는거죠? 가끔 생각났는데 알고리즘에.다시 떠서 또 너무 생각나요 두분보면 참 그 시간이 평화롭고도 좋아요 늘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13:35 저도 현직의사이고, 저부터가 MZ라기엔 나이먹은 꼰대 아저씨 인데요 HR 150-160짜리 '죽어가는' 부정맥이 뭘 말하는지 모르겠지만(VTach? PVC? Afib?) 주치의 입장에서 자기 환자 상태가 궁금한데 너무 급하면 주치의가 하면 되지않나요? 몸보다 머리와 말이 앞서는 똑똑한 내과선생님들이랑은 다르게 저는 머리보다 몸이 앞서는 무식한 블루칼라 노가다과라서 그런지 급하면 옆에 인턴이 루틴을 돌고있든말든 제가 다 해버렸습니다. EKG든, ABGA든 풀랩이든. 환자 멘탈 떨어지면 교대상간에 퇴근준비하는 이송반한테 이거 끌고가라고 시킬 시간도 없죠. 입아프게 '환자 멘탈떨어지는데 퇴근이 뭐냐. 너같은것들 병원에 필요없다 꺼져라' 말할 시간 없어요. 그냥 내가 한손으로 카 빼고 CT실 어레인지하면서 내려갔습니다. 영상의학과 응급판독을 기다리지도 못해서 스카우트 이미지 나오는동안 방사선사들이랑 같이 쭈그려앉아 혹시 헤모리지 있나 체크하고.. 저는 참의사는 아니지만 적어도 내환자한테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제가 그당시 인턴이었다면 '상급연차 전공의가 오죽 급하면 시키겠나' 하는 마음에 그 부정맥환자 EKG 찍고, 그전에 하던 루틴환자 EKG까지 마저 하고 한 10분 20분 늦게 퇴근했을거같긴 합니다. 그렇지만 퇴근시간 되서 오프 나가야되는 인턴한테 갑자기 뭘 시키려면 아무리 상급연차 전공의라도 정중하게 부탁을 해야되는거 아닌지. 그렇게 바쁘고 급하다면서 인턴한테 굳이 입아프게 욕을 하고 보내는건 왜인지. 그당시 동기들끼리 뒷담 했으면 충분히 그 인턴 욕 실컷 먹고 끝났을텐데 특정가능한 사람의 몇년 전 일까지 유튜브 방송에 끌어올려 다시 조리돌림하는 저의가 뭔지. 불필요한 에피소드인거 같네요. 제가 무식해서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너는 어디가서 바이탈이라고 하지 말아아라 바이탈은 인턴이 까던 말던 환자를 위하는 잡을 했어야지 ekg 안찍는다고 뭐? 꺼지라고? 너는.... 엔간한 인사이트와 바이탈 의사로써는 그렇게 말 못한다

퇴근하는 인턴을 잡아다가 일 시킨 걸 마치 대단하신 일인 것 마냥....급하면 본인이 직접 찍으셨어야죠. CPR 해야하는데 인턴 없다고 안하실거에요? 아랫사람의 초과근무를 당연시하고, 자기가 더 빨리 할 수 있는 일을 미루는 태도, 이런 꼰대스러운 사고가 직장을 나쁘게 만들고, 환자를 더 위험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데요.

13:39 그렇게 자기 환자가 중요하고 급박하면 지가 ekg를 찍던지 왜 비번 인턴한테 난리를쳐

연애결혼을 어떻게….ㅋㅋㅋㅋ 닥터언니가 연애하면서 고생 많이 하셨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19:15 이 배우 분 닥터손이랑 뭔가 닮으심

어떤 리뷰 채널에서는 펠로우가 오히려 환자 상태에 더 예민하다던데, 진짜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하얀거탑은 병원을 무대로 한 정치 이야기라고 보면 맞을거 같습니다. 소설이 원작인데 작가가 이런 쪽 글을 잘 쓴다고 하더라고요 영상 보면 심정지에 주사기를 심장에 꽃을때 그 애페 어쩌고 약을 6미리를 넣는데 그거 보고 교수들이 놀라는거 같거든요 근데 보통 이 약은 어느정도 사용합니까? 저 장면 보면 영화 더 락에서 니콜라스 케이지가 자기 가슴에 주사 놓는거가 생각나네요

하 발리에서 생긴 일 보려했는데

뭐요? 데이트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