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ods were heavy dark and deep, but I have promises to keep and miles to go before I sleep.
@miyamimyumemyo9 сағат бұрын
결국 여기로 돌아오게 된다: 마치 되돌이표처럼
@MrozJoost13 сағат бұрын
조곤조곤, 딱 내가 원하는 만큼만.
@user-pj3ct1wh1tКүн бұрын
다들 책방에 대해 좋은 기억이 남아있다니 너무 부럽네요. 저에겐 아직 그런 경험이 있는데, 곧 생기겠죠? 인생을 아직 많이 못 살았나 봅니다
@Rin-pl1mk2 күн бұрын
전 여름이 다가오면 언제나 이 플리가 생각납니다. 벌써 2번의 여름이 지나갔어요. 참 신기하지요, 가을, 겨울, 봄. 그 어떤 계절에도 단 한번도 듣고 싶단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정말 귀신같이 여름만 되면 달빛의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처음 이 플리를 들었던 날이 너무나 인상 깊었던 걸 까요. 늦여름 연꽃 핀 공원에서 들었던 클래식은 정말 아름다워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한껏 풀 꺾인 늦여름 노을의 향기와 함께 호수 가득 채운 연꽃향이 윤슬에 반짝이는 그 순간을 가만히 서서 만끽했거든요. 정말 아름답다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과연 이번 여름은 어떤 순간과 함께 이 플리를 듣고 있을까 설레어 가슴이 부풉니다. 이런 멋진 플리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 플리를 듣는 모든 사람의 순간이 여름과 같이 반짝일 수 있길 바라봅니다.
@bytheway_sh2 күн бұрын
감사해요 이번 여름도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순간을 발견하시길 바랄게요!
@user-hg8vd7he2u2 күн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아요 독서 하면서 들으니 너무 좋네요
@sma59512 күн бұрын
늘 좋은플리 감사드립니다..
@bisdfaslfsa235282 күн бұрын
19:04
@heoyeonwoo3003 күн бұрын
동생이랑 아는 오빠랑 같이 밤에 산책을 갔는데 하늘에 별이 엄청 많았다. 진짜 내가 태어나서 본 밤하늘 중 가장 별이 많은 하늘이었다. 왠지 들떠서 자꾸만 웃음이 나왔다. 집까지 오는 내내 셋이서 하늘만 보면서 온 기억이 있다.
@mintcool94994 күн бұрын
한국사 1급따고 가보겠습니다.
@kooong904 күн бұрын
가족끼리 놀러간날...저녁에 화엄사를 들렀었는데, 그날 절에서 보았던 쏟아질 것 같은 별을 아직도 잊지 못함 어려서 핸드폰으로 찍지도 못하고 그저 눈에만 열심히 담았음 절에서는 무슨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잔잔하게 들리는 노랫소리랑 사람들 웃던 소리 배경음악 삼아서 오빠랑 별자리 맞추는 놀이 하던게 너무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음
@Minsuh_Mom5 күн бұрын
별이야기는 아니지만..선선한 바람이 부는 어느 여름날에..할머니와 할머니의 친구분들 집으로 가려고 산으로 갔다..산 집 이라고 해서 되게 작을줄 알았는데 6살 나에겐 마치 궁전같았다..2층 집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높았으니..그리고 밖에 앉아서 할머니 무릅에 누워 바람을 맞았던게 생각이 난다..할머니 내가 요새 너무 사춘기 때문에 까칠하게 굴어서 미안해..엄마가 일때문에 매일 밤 9시에 와서 거의 날 돌봐준건 할머니 였는데..엄마가 회사 그만두고 집에서 일하기 시작 했을땐..난 이미 유치원 생같은 애기가 아니었는데..왜 엄마가 집에서 일할때 할머니 옆에 가있었는지..엄마에게 혼난날 밤엔 할머니 옆에가서 잤지..ㅎ...고마워!!미안해!!
@Minsuh_Mom5 күн бұрын
현재는 돌아가신 우리 왕 할머니..성격이 쎄시면서도 날 아껴주셨는데..왕 할머니집 놀러갔을때 밤에 그 시골에서 혼자 잠이 안와서 별을보러 몰래 나갔는데 할머니가 나오셔서 얼른자라고 들어가라고 하셨던 기억이 난다..당시 6살때였는데..ㅎ..지금은 비록 하늘에서 함께 있는 우리 왕할머니..그땐 성격이 쎄셔서..날 싫어하신다고 생각했는데..미안해요..사랑해요..
@user-sk6xy2pd9x6 күн бұрын
유일하게 내가 좋아한 사람. 그 사람도 책을 좋아했었지요. 지금은 남남이 되었지만 처음으로 서점에서 만나자고 하고 그 사람을 기다렸을때 솔직히 책 내용은 기억나지 않아요.그 사람을 기다리는것에 초점이 맞쳐져서.. 그 사람의 책 보던 그 빛나던 눈을 기억해요.지금은 헤어졌지만 한번은 그 사람을 우연히라도 보고 싶어서 그 서점에서 몇시간이나 책보며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잊으려고해도 잊혀지지않는 사람. 책처럼 보고 싶을때 꺼내볼 수 있는 사람처럼 편안한 사람이길 바랬는데. 천안 영풍문고에서... 그대를 떠올려봅니다ㅠ
@user-bs7be9xl7z6 күн бұрын
2010년도인가 공부하다가 기숙사 친구들 동생들이랑 자정쯤 유니스트 노천극장에 가서 별을 바라보던 게 생각나네요! 순수했던 그시절의 우리 ㅎㅎ 다들 지금도 행복하길!
@Jiwoo01146 күн бұрын
이 플리를 들으면서 공부하면 하기 싫은 공부도 묵묵히 차분하게 하게 됩니다 감사해요 by the way님!
@user-gj3zc5mq2c6 күн бұрын
1991년 경 ~ 울산 복산동 성신서점. 내 고등학교 시절, 친구도 사귈줄 몰라 할 일이라곤 그냥 서점가는게 전부였던 때라 한 권은 서서 읽고 한권은 사고, 그렇게 몇년을 보냈어요. 지금은 사라졌겠지요. 성신고 근처인데....
@park61267 күн бұрын
음원 저작권은 어떻게 해결 하셨나용....?? 🤔
@Areum_dan7 күн бұрын
더울 때 불어오는 시원한 한줄기 바람같은 음악이네요😌🎶듣기 좋아요
@Kim-ru6qy7 күн бұрын
이 플리는 정말 최고네요(저에게는) 어케 질리지 않고 다 좋을 수 있는 거죠?
@the_baraem7 күн бұрын
추억을 묵직하게 두드려 일깨워주네요. 박제된 채 늙지 않길 바라는 어느 시절의 아련함에 잠시 빠져있다 나갑니다. 부풀었다 어느새 넉넉해진 마음으로 하루를 이어가야겠어요~ 하지만 오늘 제 눈길은 아주 멀리 닿아있을 성 싶네요^^
@user-pd5bv6vr5r8 күн бұрын
직원은 혼자 마감을 어떻게 할까.
@yoonzero018 күн бұрын
자려고 틀었는데 광고 머선일 타임라인 눌러도 안 없어졌네요
@user-sh9hq3fc3q8 күн бұрын
강원도 시골마을로 가족들과 다같이 여름휴가를 보내러 갔어요. 저는 그때의 밤하늘을 잊을수가 없어요 수많은 별들이 꽉차있던 하늘과 시원한 바람 그리고 큰나무와 함께 있던 우리의 텐트. 이 노래를 들으니 그때가 떠올라 행복합니다. 구리고 너무 그리워요 그 시절이
@user-mz9yt5ii1x9 күн бұрын
마음이 평화로워 지네요
@user-kv2tv8lx2y9 күн бұрын
책과 연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찾아온만큼 댓글들의 문장력이...👍👍👍
@scp57859 күн бұрын
선율이 너무 곱고 좋아요.. 행복해지는 마음.. 평온함을 선물로 주는듯 합니다.. 이 마음 소중한 사람에게 전합니다♡
@user-cj1bz4pp3w9 күн бұрын
나도 도전 ~~~
@lifeissaju9 күн бұрын
종종 듣습니다. 감성적이고 감미롭고 그리고 편안해서 좋습니다. 은근히 옛추억에 잠기게 만들기도 하네요.
@notfound-fv4ct10 күн бұрын
음악 덕에 집중해서 52분 150페이지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user-qy8yn4pq5u10 күн бұрын
너무좋다................. 이 평화로움과 나태함을 만끽해야지............❤💚🩵
@user-ut7vt2ud9w10 күн бұрын
whate name song in 16min ppm?
@TV-zs3hb10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leyone-wk9ot11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 플레이리스트랑 가을 플레이리스트만 거의 100번 들은 사람입니다.. 거의 외울수준이에요ㅎㅎ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기타커버곡 플레이리스트 더 제작해주시면 정말 사랑합니다...!!! 과제할때 공부할 때 최고입니다!!!
@user-jg8oz5rd8l11 күн бұрын
"단양군 의회 회의록"
@user-pz2zs5ky9v12 күн бұрын
꾸준히 올려주십쇼 취향저격 주인장님
@user-ik4sv5tt9o12 күн бұрын
3년전 타지생활속 외로운 밤마다 틀어놓은 플레이리스트 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지나버렸지만 아직도 이플레이 리스트를 틀면 그때로 돌아간거같네요 먹먹하면서도 아련합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RestOfMind-MUSIC13 күн бұрын
빗소리와 음악이 마음을 편하게 해주네요😌
@user-kc5fw4cd8c13 күн бұрын
🥰🥰🥰
@esane.250214 күн бұрын
바이더웨이님 오랜만이에요! 올라올때마다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
@bytheway_sh13 күн бұрын
오랜만이에요~~ 감사합니다ㅜㅜ!
@user-pq5rn3kh5o14 күн бұрын
떠남 16:32
@user-pq5rn3kh5o14 күн бұрын
日王 5:56
@user-uy6sz5vq6f14 күн бұрын
와 너무 좋아요
@jyj497015 күн бұрын
너무 좋아요.. 자주 올려주세요❤
@user-rj4kl2kt6d15 күн бұрын
새소리가 고양이 귀에도 리얼한가봐요 우리집 고양이가 스피커 앞으로 달려오더니 어딨지어딨지 하네요 ㅋㅋ 이런 적 없었는데 덕분에 사랑스러움을 목도해버렸어요 😍
@aabbdd380016 күн бұрын
비오는 오후 경희궁에 갔더니 완전히 저 혼자였더군요......정전 아래에 앉아서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던 날을 다시는 잊지 못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