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요

@@kevink278 제가 변호사 채널 에서 미국 비자 관련 해서 알아 봤는데 Esta 비자는 별도라고 하셔서요..

@@frankkim203거절기록있으면 이스타 안나옵니다 b1/b2마찬가지

2019년도에 이란여행 갔다왔다가, 6월달에 ESTA허가서(ESTA는 정확히 비자가 아닙니다) 신청했다가 결제후 2분만에 결제취소후, ESTA거절당하고 주한미국대사관가서 여행VISA신청해서 인터뷰날짜 잡으라고 하더라구요. 가장 빠른게 4개월후인 10월이 인터뷰날짜라서 이번 7월에 친구부부가 사이판 한달살기 여행가서 놀러가려고 했는데, 그곳도 미국본토는 아니지만 미국령이라 사이판관할청에서 미국본토용ESTA or 비행기내에서 사이판용ESTA간이허가서를 접수하는 건데(정확히는 괌, 사이판은 무비자,무ESTA 여행이 아니더라구요) 그 간이신청서 항목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거기에도 이란여행갔다왔는지 여부 체크란이 있어서 보나마나 사이판공항가서 다시 돌아올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제가 유튜브이것저것 찾아본 요점은 일단 ESTA에 9가지항목(질병유무,테러리스트와접선유무,적대국여행유무등등)에 걸려서 거절되서 비자인터퓨로 넘어가면 쉽지 않은걸로 이해했습니다.

1. 어학 업무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갑판병입니다. 2. 8시간씩입니다. 3. 숙면 취하기도 전에 갑판병이라서 시키는 일 불려다닙니다. 잠 못자요. 4. 운동 못하는 배가 90% 입니다. 그리고 처음에 배 타시면 운동하다가 선임분들한테 찍혀요. 영어 어학병 비추합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user-ll9rw2ic7q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님께서 어학병은 어학업무+갑판업무 일이 두배라고 하셨는데, 저는 어학 업무가 있는거라고 이해했습니다. 다른 어학병분들 말씀들어보면 영어로 경고통신을 하고 가끔 번역 업무를 한다고 들었는데.. 배마다 다르다고 보아야 할까요?

@@jaewonpark21 아뇨 그냥 어학일 자체가 없어요. 그냥 갑판병이에요. 영어는 장교분들이 대부분 하셔서 어학업무 자체가 없어요. 어학병이라고 모집해놓고 갑판병으로 쓰려는 수작이에요. 가서 어학일 한번도 못하보실겁니다. 중국어어학병 아닌 이상 가서 어학자원으로 쓰일 일 없어요.

안녕하세요. 먼저 영상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정마다, 부대마다 다 달라서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이라는 점 참고바랍니다. 1. 댓글 달아주신 분 말씀대로 어학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탄 배에서 가끔씩 러시아 배랑 통신할때 저를 불러서 시킨거지 사실 거의 없습니다. 그 부분에선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2. 출항하면 3교대로 돌아가는 거고 하루는 24시간이니까 3번을 나눠서 8시간씩 근무하는데 짬순으로 고참이 배 조타, 중간이 헤드폰끼고 교신, 막내가 견시를 했습니다. 견시빼고는 실내에서 당직하니까 육상전출가기 전 군번 잘 풀리면 조타까지 하고 군번 안 풀리면 견시만 할 겁니다. 조타는 배 운전하는 거고, 교신은 배 안에 있는 통신실같은 곳에서 보고받는 거고, 견시는 밖에서 바닷바람 쳐맞아가면서 해군 욕하는 겁니다. 밥먹고 배타면서 설거지하는 건 덤입니다. 육지로 들어오면 배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 적는 당직서고 노가다, 용접, 페인트칠, 망치질합니다. 3. 3층으로 된 철골 콘크리트 침대가 있는데 가장 안 좋은 자리를 배정받고 처음 출항해서 밤에 자고 있으면 당직교대시간에 선임들이 눈에다 라이트비추면서 깨워줄겁니다. 그 다음 출항부터는 밤 교대시간에 내가 선임들을 조용히 깨워야 합니다. 육지로 오면 그나마 잠은 자는데 해뜨기도 전에 일어나서 국기계양하고 선임들 깨울 준비해야 합니다. 4. 운동은 육상가서 운좋으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파병 갈 생각도 없었지만 파병은 정말 운좋아야 갑니다. 훈련소 때 배정받은 배가 파병가는 배 중 하나여야 하고 매번 달라져서 복불복입니다. 해군 배 중에서 가장 큰 배들 중 하나로 가야 하고 운없으면 훈련소에서 아예 티오가 안나와서 안뽑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확고해서 꼭 해군 어학병을 간다고 하면 안 말리겠습니다. 내 동생이 해군 어학병을 간다고 하면 뺨싸대기를 후리고 주먹질을 하는 한이 있어도 카투사, 의경, 육군 어학병 가라고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영님 안녕하세요. 먼저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화도 나고 슬프고 당황하셨을텐데 저도 같은 경험을 해서 느낌을 공감해요. 제 사례와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저는 학교문제인가 해서 학교를 바꿔서 해봤는데 안된 걸로 봐서 직장소득유무, 출신학교 이런 부분에서 이민의도를 의심한 것 같아요. 그래서 현재는 신분 상의 큰 변화가 없어서 세 번째 신청은 어려울 것 같고 모은 돈으로 가보고 싶었던 나라, 도시들을 가볼 생각이에요. 제가 대사관 비자 발급 기준은 모르지만 직장유무, 출신학교, 성별, 나이 등등을 다 따지고 이민의도가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야 하는 것 같았어요. 어차피 미국 비자 거절 기록이 한 번이라도 있으면 여행비자도 발급이 쉽지 않으니까 정말로 가기를 원하신다면 도전해보세요. 주변 사례를 들자면, 제 베트남 친구는 네 번째 신청 끝에 비자 발급 받아서 지금 미국에서 잘 살더라고요. 베트남은 네다섯번은 기본이고 많으면 9~10번도 한다고 해요.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고 억울하실텐데 힘내세요. 만약 다시 도전해서 발급받는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2층에 있었는데 오픈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2층에 둘 다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