Пікірлер
@KwonJi_0
@KwonJi_0 Күн бұрын
근데 가수가 음악이 왜 하고 싶으신건지 정말 궁금해요!! 단순히 좋아해서 말고 다른 이유가 있으신지!!??
@rehvasser
@rehvasser Күн бұрын
좋아해서!
@user-kite
@user-kite Күн бұрын
1. 혜연님이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그 사람은 확실히 남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지 않았을까 싶어요..(연락을 해도 보지 않는다는 부분이 그렇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상사들 위에 나온 화면전환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ㅋㅋㅋ 사실 저는 그래요. 제가 어릴 때부터 눈치가 없어서 여기저기서 많이 혼나고 살았거든요. 그래서 알바를 시작하고 나서도 기분 마무리를 지은 적이 매우 적고 혼도 많이 났기 때문에 타인이 일을 잘하지 못하는 것은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아요. 그럴수록 더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다 있을테니까요!! 2. 저도 어릴 때부터 착하다는 말을 엄청 듣고 살았어요.(사실 학생 때는 조용함은 착함이라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특히나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불합리한 상황이 와도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수 없이 무례한 사람들을 만나왔지만 잘 대처를 하지 못했어요. 그냥 속으로 인연을 끊어야지 하고 끊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이었답니다.. 그 영향으로 지금도 절교가 어려운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제가 상처를 준 사람도 많았을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저도 착하다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 말 대신 친절하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혜연님이 생각하는 선하다와 뜻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금은 조금씩 고쳐가는 중이지만 쉽지는 않네요. 저는 20대의 중반을 지나고 있는데 '과연 내가 30대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까?' 라는 상상을 종종합니다. 그냥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살다 보면 좋지는 않아도 나쁘지 않은 어른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제가 봤을 때 혜연님은 나쁘지 않은 어른입니다..!! 3. 마지막 아웃트로는 왜 긴 건지 궁금합니다..! 길이가 28초 가까이 되는 듯 해요
@user-kite
@user-kite Күн бұрын
저도 약 한달 전 머리를 했습니다! 원래 곱슬이 많이 심한데 봐줄 사람도 없어서 그냥 살다가 최근 대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너무 지저분한 거 같아 머리를 했어요..! 처음에는 친구도 못 알아보더라고요ㅋㅋㅋ 다른 영상에서도 봤지만 중간 부분을 통해서 이레님이 얼마나 가수라는 일에 진심이었는지 알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상황이 변했을 수 도 있지만 뒤에 나온 노래를 들으니 정말 잘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기이슈가 있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ㅠㅠ 저도 타로를 반년? 정도마다 봤었어요. (사주는 한번) 근데 모든 타로집에서 연애는 포기하라고 점괘를 내더군요... 근데 그렇게 되고 몇달 후에 연애를 하게 되었어요ㅋㅋㅋㅋ 사주는 제가 20대 초반에 봐서 그런지 크게 주목할만한 내용은 듣지 못해 흥미가 떨어졌답니다.
@rehvasser
@rehvasser Күн бұрын
우왕 흥미로운 댓글 감사해용ㅋㅋㅋㅋ 저는 지금 염색을 할까말까 고민중인데 제가 쿨톤이라 브라운 계열 하면 염색을 자주자주 해줘야되서.. 그게 귀찮아서 고민 중이에요~_~ 타로 얘기도 재밌죠 저도 타로를 한참 정말 주구장창 봤던 시기가 있었는데 요즘은 전에 비해 잘 안보게 되는 것 같아요. 남의 속마음이 궁금해서 봤던 건데 요샌 봐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애초에 속마음을 제3자에게 점쳐달라고 하게끔 만드는 사람이 별로라는 생각도 좀 들더라고요? 제 연애사업은 이미 망한지 오래라... 재건하려면 오래걸릴 예정입니다ㅋㅋ 노래는 여전히 어려워요. 본격적으로 노래한 건 8년 언저리인데, 아직도 가장 어려우면서 가장 재밌고 또 가장 정복하고 싶은 무언가인 것 같아요. 그리고 더 잘하고 싶어지는..? 그런 마음도 들고ㅋㅋ 살면서 이런 걸 만나는게 큰 축복이란 생각이 들지만 그러면서도 가끔은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지쳐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답니당ㅎㅅㅎ 모쪼록 칭찬 감사해용 흐흐🥳
@user-vu3zp8wi6d
@user-vu3zp8wi6d Күн бұрын
반갑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가요
@rehvasser
@rehvasser Күн бұрын
감사해요~
@karakuwa653
@karakuwa653 Күн бұрын
可愛いすぎます🖤
@rehvasser
@rehvasser Күн бұрын
^^
@user-uj3tq1en7k
@user-uj3tq1en7k Күн бұрын
ㅎ.. 저도 있는돈으로 버티는 백수입니다.. 트친들과 오프 할때마다 씀씀이가 너무 비교되서 (엠디 뭐 샀어? 몇장 샀어? 할때마다 옆에서 할말이없음..) 점점 멀어지다가 결국 또 홀로 덕질하게 되었네요.. 우리애들한테 정말 미안하지만 앨범도 한장 살 돈밖에 쓸수가 없어요. 근데 또 콘서트는 너무 가고싶고.. 근데 내 손으로 자리잡기는 너무 힘들고... 행복하려고 덕질하는건데 너무 힘듬 ㅠ
@rehvasser
@rehvasser Күн бұрын
맞아요 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하자가 저도 모토인 사람인데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데 우뜨카라고! ㅠㅠ 토닥토닥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그거면 됐어요 어차피 127은 돈 잘 벌어요..(?)
@westcoastjp
@westcoastjp 2 күн бұрын
10대때 덕질할때는 마냥 좋아했던 것 같은데 저도 성인이 되고 매일 잠들기전마다 캄캄한 제 앞날 걱정하는 나이가 되다보니..덕질하면서 얻는 행복함과 동시에 부러움이 비례하더라구요. 그래도 진짜 너무 열심히 살아가는 엔씨티멤버들 보면서 저도 반이라도 따라가는 시즈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 이레님 삶도 계속 응원할게요🤘
@rehvasser
@rehvasser Күн бұрын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27은 열심히 잘 살고 있으니 우리도 열심히 잘 살아요ㅎㅅㅎ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해요🍀
@user-xu5jp3ir6h
@user-xu5jp3ir6h 3 күн бұрын
저는 127 좋아하게 된지 3년 된 학생즈니인데 이제 3년 됐음에도 이레님 말에 공감 가는 부분이 많더라구요.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영통을 하는 것도 아니고 팬싸를 가는 것도 아니지만 127의 거의 모든 오프를 다 가고 앨범도 엄청나게 많이는 아니지만 수십장을 사는 사람으로서 현타나 공허함이 찾아올 때가 꽤 있는데, 콘서트나 다른 오프들을 포함해서 그냥 여러가지로 내가 이 돈 쓰고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 것 같아요. 그게 127의 잘못은 당연히 아니지만 현타가 찾아올 때가 많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이레님 말대로 애들은 진짜 너무 선하고 좋은 애들이고 그만큼 실력도 있기 때문에 아직 127이 너무 좋고 지금보다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삐그덕 컴백도 열심히 즐겼고 일주일 전에 팬미팅까지 다녀와서 아무래도 큰 이변이 없다면 내년에도 고척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이레님 영상을 보게 됐는데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고 앞으로의 이레님을 너무 응원하게 되는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더욱 잘 되셨으면 좋겠고 제 응원이 조금이라도 이레님에게 작은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hvasser
@rehvasser 2 күн бұрын
엄멈머 마음 고마워요🍀사실 이렇게 누군가를 응원하고 행복을 바라주는 일이 그 사람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본인을 위한 일이기도 하거든요? 결국 돌고 돌아 그 에너지는 '나'에게 돌아가더라고요. 저한테 나눠준 예쁜 마음 그대에게도 또 돌아가길🫶 영상에서도 언급되듯이 케이팝 덕질이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지는 취미이긴 하죠 ㅜㅜㅜ 내가 이 돈 쓰고 이 취급 받는다고? 그럼에도 모든 케이팝 팬들은 단순하게 그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 모든 걸 감내하잖아요. 그게 얼마나 대단한건데요. 무언가를 순수하게 사랑하고 또 응원하는 마음은 진짜 진짜 소중하고 애틋한 거니까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늘상 하는 말이지만 무언가를 그렇게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것도 시기가 정해져 있으니 지금 좋아할 수 있을 때 많이 많이 좋아해둬요! 그게 또 예쁜 추억이 되어서 내가 힘들어질 때 한번씩 꺼내먹을 수 있는 한 조각이 되어주더라고요? 마치 제가 힘들 때마다 루키즈쇼와 뉴저지 콘서트를 추억팔이 하면서 한참 행복에 젖어있듯ㅎㅎ 학생이라 사실 돈 많이 쓰기도 힘들텐데 오빠들 응원한다고 고생 많아요ㅠ.ㅠ 그래도 오빠들한테 너무 매몰되지 말구 앨범 살 돈으로 맛있는 것도 사먹고 그랬으면 좋겠어요ㅎㅅㅎ (오빠들은 이미... 잘 번답니다... 읍읍..) 모쪼록 쉽지 않은 학창시절을 견뎌내는 중일텐데, 127 보면서 틈틈히 숨 틔우고 예쁜 추억 많이 쌓길.. 저도 많이 응원합니다✨
@user-my1of9jf1i
@user-my1of9jf1i 3 күн бұрын
간택당하는겁니다 키워달라고툐😅
@rehvasser
@rehvasser 3 күн бұрын
근데 어느 꽃집 고양이라ㅋㅋㅋㅋ 제가 데리고 가면 안되지 않을까욤...?
@Hfdxxzy779u
@Hfdxxzy779u 4 күн бұрын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영상 보게된 학생 즈니입니다!! 영상 에 너무 공감가는 말도 많고 내가 아직 학생이여서 이런것까지는 느껴보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무엇보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얘기 하신게 너무 공감됐어요.. 저도 언젠가 다른 그룹을 좋아하게 되거나 엔시티를 좋아하지 않는 날이 온다고 해도 엔시티일이칠은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덕질하면서 현타도 많이 겪어봤고 그냥 영상 자체가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알고리즘 하나로 이레님의 영상을 보게되고 그 영상에 공감을 하는게 오늘 처음 봤지만 이레님의 앞날도 응원하게되는 것 같아요. 이레님의 매일이 행복하시길 내일은 분명히 더 행복해질 겁니다 좋은 밤 되세요🫶🏻
@rehvasser
@rehvasser 4 күн бұрын
내가 아닌 타인이 잘 되고 행복하길 바라는 거 그거 사랑이더라고요ㅎㅎ 근데 제가 겪어보니까 엔시티는... 지금이 지나고 언젠가 그들을 지금만큼 좋아하지 않게 되더라도 응원하게 될 것 같은 그룹이긴 해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걸 보니 엔시티가 그냥 그런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저의 앞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저도 댓글 남겨주신 시즈니님이 언제나 행복해질 거라고 꼭 말해드리고 싶어요! 내일은 더 더 더 더 행복하길 저도 응원합니다ㅎㅎ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용🫶
@Super_nctzen
@Super_nctzen 4 күн бұрын
언니의 완덕 스토리 영상을 읽고 이 노래를 들으니 뭔가 더 뭉클하네요,,
@rehvasser
@rehvasser 4 күн бұрын
@@Super_nctzen 오맛ㅋㅋ 주어가 127은 아니지만 그렇게 봐주시다니 감사해요🥸
@Super_nctzen
@Super_nctzen 4 күн бұрын
지나가던 시즈니입니다 혜연이 언니 응원할게요❤❤❤
@rehvasser
@rehvasser 4 күн бұрын
고마워요🥸🔥
@Kkk_jm
@Kkk_jm 4 күн бұрын
댓글같은 거 진짜 안쓰는 사람인데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무력감을 저도 좀 공감했어요 난 지금 수중에 10만원이 없어서 힘든데 몇백을 걸치고 있고 뭔가 되게 나랑은 다른 사람이다 라는 걸 느낄 때가 좀 현타가 오더라구요 마지막 쯤에 얘네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 라는 말씀에 갑자기 주책맞게 눈물이 났네요 😅 작년 디유니티 때 저도 한 장도 못가진 사람이였거든요 근데 누구는 6장을 잡아서 팔고 이런 게 더 억울했는데 이레님 말씀을 들으니 그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 것 같아요 누군가를 아무 이유없이 좋아하고 그 사람을 위해 돈을 쓰고 시간을 쓴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레님은 루키즈 때부터 좋아하신 걸 보니 더 뭔가 마음이이상한 것 같아요 마지막에 dreams come true을 들으면서 좀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드네요 127이 더 잘되길 바라는 그 마음이 다시 돌아와서 이레님도 꼭 잘되시고 30번째 생일에 꼭 이레님만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콘서트도 의미가 있겠지만 꼭 잘되셨으면 좋겠고 127 공연에서는 뵙지 못하겠지만 유튜브는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꼭 힘내시고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rehvasser
@rehvasser 4 күн бұрын
어맛 뚱쭝한 댓글 감사해요(💛) 사실 영상 올리고나서 이게 이렇게까지 많은 반응을 얻게 될 줄 몰랐어서 좀 얼떨떨한 부분이 있지만 또 그만큼 제가 느낀 감정이 보편적인 감정이구나 싶어서 그게 저도 또 위안이 되더라고요. 결국 돌이켜보면 그게 바로 사랑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에게 돌아오는 이득은 아무것도 없는데 단순히 그들이 잘 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내가 가진 걸 다 나눠주는 그 마음이 아마도 사랑일 거에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고귀하고 예쁜 마음인지 지금 당장은 보이지 않더라도 그런 마음들이 또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지 않을까요? 127에게도 저에게도 나눠주신 마음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댓글 남겨주신 선생님께도(?) 돌아갈 거라 믿어요. 127 닮아 더욱 반짝이는 사람 되시길.. 저도 멀리서 함께 응원합니다🍀
@summ11ry44
@summ11ry44 4 күн бұрын
아이돌 덕질을 하면 사실 필연적으로 느낄 수 밖에 없는 공허함이 있는 것 같아요. 지켜주고 싶고 내 손으로 더 잘되게 해주고 싶던 이들이 이제 나의 존재가 너무 작게 느껴질 만큼 대단한 사람들이 되면 막상 나는 역할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요 저도 케이팝을 너무 사랑해서 아이돌 꿈을 꾸게 되었는데, 덕질을 하면 할수록 나와 내 아이돌을 비교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저는 이전 아이돌을 완덕하고 127 응원한지는 이제 2년이 채 안됐는데, 도영이를 좋아하면서, 특히 최근 솔로활동을 보면서 사랑하면서도 부러움이 섞인 복잡한 감정을 많이 느꼈어요 재능과 노력을 다 가진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라 보고 있으면 더 마음이 힘들기도 하고 그만큼 사랑하기도 하고.. 그래도 확실한 건 이레님 말처럼 입덕에 후회는 전혀 없고 아직은 덕질의 한가운데에 있는 상태입니다 127은 언제든지 더 잘 되길 응원하게 되는 팀인 것 같아요 이레님도 어떤 자리에서든지 더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저도 언젠가 후회하지 않도록 당장 뭔가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어렵네요
@rehvasser
@rehvasser 4 күн бұрын
아이고... 청춘의포말 보면서 저랑 비슷한 감정을 느끼신 분이 또 계셨네요🥲 청춘의 포말이 나오기 전부터, 그리고 준비하는 그 모든 과정들이 공개가 되고, 활동기와 콘서트와 기타 등등을 지켜보면서 늘 저도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거든요. 그러면서도 그게 참 애틋했던 것 같아요. 정말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은 햇빛에 비친 파도의 포말처럼 늘 반짝이는구나. 지금까지 내가 이런 사람이라서 그 긴 시간을 동경하고 사랑했지.. 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이기도 했어요. 그 반짝임을 사랑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반짝임이 저를 가장 크게 괴롭히기도 하더라고요. 지금은 어떠세요? 여전히 마음이 괴로우신지.. 남겨주신 댓글을 보면 더 마음이 쓰입니다. 이 말이 도움이 되실진 모르겠지만 저의 이야기를 짧게 들려드리자면 저는 돌이켜보면 저의 삶은 저런 식의 열등감이 저를 가장 성장하게 했던 것 같아요. 내가 그들만큼 반짝일 수는 없더라도 목표를 높이세우면 언젠가 그 언저리까진 가겠지?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 그 과정 중에 있어요. 아직도 갈 길이 한참 더 멀지만 그래도 차곡차곡 그렇게 쌓아 나가다보면 또 언젠가 우리에게 좋은 기회가 생길 거라고 믿고 있습니당. 영상에서도 말했듯 그들도 지금 얻은 기회가 하루 이틀 노력해서 온 게 아니고 사람들이 알아줄 때까지 꾸준히 줏대있게 자신의 것들을 쌓아온 것의 결과물이니까 그 정신을 받들어서 느리지만 차곡차곡 우리의 것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덕질의 시간을 양분삼아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가시길, 그리고 이 시간들 안에서 불행하고 불편하기보단 에너지 가득 채워가시길 저도 함께 응원할게요🍀 그리고 도전은.. 언제나 늦기전에 해야한답니다?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ㅎㅎ
@user-ii1hk7gf3i
@user-ii1hk7gf3i 5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저는 21년에 엔시티에 입덕해 최근에 팬미팅도 다녀왔습니다 이십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덕질과 내 삶의 양립이 힘들어지고 언제까지 이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여러 생각과 고민들이 많았는데, 이레님 영상을 보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어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동질감(?)을 느꼈어요 저도 언젠가는 완덕하는 날이 오겠죠?! 이렇게 엔시티 덕분에 알게 되었지만 앞으론 구독자로서 이레님의 행보를 지켜보고 싶어요 항상 응원할게용🍀
@rehvasser
@rehvasser 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용🌝 20대 중반이라니! 아직 좀 더 좋아해도 돼요! ㅋㅋㅋㅋ 하지만 이해는 합니다 저도 딱 20대 중반에 한참 취업준비하고 회사 들어가고 이러면서 내 삶이 버겁다보니 계속 좋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긴 했어요. 돌이켜보면 그 시기의 저는 그냥 할 수 있는만큼만 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요즘은 이전이랑 달라져서 어떤 팬덤이든 기조 자체가 1위 시켜주자! 잠죽자 하자! 스밍 돌리자! 앨범 많이 사자! 이런 기조인데 놀랍게도 저는 그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하지 않았어요.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어쩌면 그래서 더욱 오래 지속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래서 저는 그냥 그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겁게 하시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무언가를 좋아하는 것도 사실 다 때가 있더라고요. 그 시기를 지나면 그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지간에 이전처럼 좋아하지 못하게 되기도 해요. 그래서 지금의 걱정들은 조금 내려두시고 좋아하는 마음만 안고 행복한 덕질 하셨으면 좋겠습니당ㅎㅎ 덕질 하면서 힘들었다고 툴툴 거리는 내용의 영상이긴 한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날 더운데 수분 보충 잊지 않는 토요일 되세요🍀✨ 호호
@Doyoung1004
@Doyoung1004 6 күн бұрын
선배 도프 시즈니님 영상보고 행복한 하루 시작할거 같아요 입덕은 뒤늦은 딩고 킬링보이스 이러지미 흔들지마 Ay-yo 앨범부터 구매시작해떠요 도영이 오늘 일본출국 사진 너무 멋쨍이죠?
@rehvasser
@rehvasser 6 күн бұрын
@@Doyoung1004 오 마자요 오늘 시계 예쁘더라고요!!! 에이요 이전 앨범들도 좋은 거 많으니 꼭 구매해주세욤 >.< 제 최애는 스티커💚
@user-lr2zl4ei1g
@user-lr2zl4ei1g 6 күн бұрын
도영이 영통팬싸 보여주세요ㅠㅠ 너무 궁금합니당😊
@rehvasser
@rehvasser 6 күн бұрын
@@user-lr2zl4ei1g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찾으시는 분들이 더 생기면....... 지금은 안돼용ㅎㅎ
@user-wv1wo4ge7s
@user-wv1wo4ge7s 6 күн бұрын
우와~~ 십년의 덕질이라니!! 전 nct 완전 늦덕 할미인데 ᆢ 알고리즘의 운명? 으로 보게됐어요^^nct 청년들 ㅋㅋㅋ 정말 다들 착하고 열정도 많고 본업 잘해서 요즘 한창 제 비타민이랍니다~ 최애는 애옹이지만, 도영군도 너무 착하고 자기관리 철저하고 말도 잘해 센스있고 요즘 너무 귀여워서 눈이가더라구요 ㅎ 지금까지도 잘하고 잘됐지만 nct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이레님도 하시는 일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
@rehvasser
@rehvasser 6 күн бұрын
우와 저는 오히려 요렇게 연차찬 시기에 입덕하신 분들 보면 되려 신기하고, 이제야 사람들이 엔시티 멤버들의 매력을 알아주는구나 싶어서 제가 더 감사해요ㅎㅎ 마크 너무 선하고 좋은 사람이죠?! 저도 항상 마크 보면서 많이 배운답니다. 마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저에겐 늘 영감이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뮤지션으로 이름 좀 알려지면 같이 작업이라도 해야할텐데 크크ㅋㅋ 저의 최애씨는 사실 늘 귀여웠는데 사람들이 이제야 알아줘서 아쉬운 마음 반, 그리고 이제라도 그의 귀여움이 알려지다니 싶어서 웃긴 마음 반이에요 전! 모쪼록 뚱쭝한 댓글 감사합니다! 긴 시간 지켜봐온 제가 말할 수 있어요 다들 선하고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니까 입덕하신 거 후회 안하실겁니다ㅎㅎ
@karakuwa653
@karakuwa653 7 күн бұрын
やっぱり癒されます🖤。
@user-kite
@user-kite 8 күн бұрын
그렇게 긴 시간동안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은 참 기쁜 일인거 같아요. 그것도 중간이 아닌 거의 처음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일본의 대형 콘서트장까지 활동의 범위를 넓힌 그들을 보면 더욱이요. 하지만 이레님도 원래의 꿈이 데뷔였는데 점점 커가는 그들을 보면서 현타도 만만치 않았을거라고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저도 돈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한달을 10만원으로 버틴 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이런 일을 겪으며 저축을 제대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요. 또한 경제적인 현타에 관해서는 저도 며칠 전 도쿄사기꾼들이라는 드라마를 보며 비슷한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한 건이 끝날 때마다 10억이상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더라고요. (단순히 돈의 액수가 부럽다는 뜻입니다..!) 돈의 단위가 엔화라서 계산을 해볼 때 마다 깜짝 놀라고는 했습니다. ㅋㅋ 나도 많은 돈을 벌어(당연히 합법적으로) 나누기도 하고 하고싶은 일을 마음껏 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현타를 느꼈어요. 하하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의 삶이 있기 때문에 계속 움직여야겠죠. 제가 이레님의 상실감을 이해할 수도 없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그냥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rehvasser
@rehvasser 6 күн бұрын
맞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삶을 살아가야 하니까요ㅎㅎ 늘 길고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해요! 이렇게 공명하는 마음들을 받들여 제가 더 열심히 그리고 씩씩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길 바라고 좋은 밤 보내세용 히히🌝
@karakuwa653
@karakuwa653 8 күн бұрын
やっぱり癒されます🖤
@rehvasser
@rehvasser 6 күн бұрын
>.<
@회복의동반자
@회복의동반자 13 күн бұрын
말씀을 재밌게 잘 하시네요 ^^ 응원합니다~~~
@rehvasser
@rehvasser 13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닿ㅎㅎ 자주 방문해주세요~
@karakuwa653
@karakuwa653 14 күн бұрын
可愛いすぎます😊🖤
@rehvasser
@rehvasser 13 күн бұрын
😁
@karakuwa653
@karakuwa653 14 күн бұрын
可愛いすぎます😊🖤
@rehvasser
@rehvasser 13 күн бұрын
😆
@kuky9970
@kuky9970 15 күн бұрын
U sing so pretty, it's so beautiful, thanks :3
@rehvasser
@rehvasser 14 күн бұрын
@@kuky9970 TY so much 🫶🏻🫶🏻🫶🏻🫶🏻
@user-kite
@user-kite 16 күн бұрын
저는 짐을 들고 다니는 것을 정말 귀찮아 합니다ㅋㅋㅋ 그래서 지갑은 일절 들고 다니지 않아요! 모바일 신분증과 카카오페이 그리고 애플워치에 교통카드를 붙여서 다닌답니다. 그래서 밖에 나갈 때 들고 다니는 것은 이어폰 하나가 끝이에요 그리고 가방을 들고 나갈 때는 제가 읽을 책과 필기 공책이랑 일기장과 공책 이렇게 4가지 밖에 안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쪽으로만 매는 가방은 어깨가 아파서 매지 못하겠 더라구요 ㅠㅠ 맥북도 쓰고 싶은데 한글지원이 안돼서 윈도우만 쓰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m2칩이 나온 것은 알고 있었는데 m4까지 나온 줄은 진짜 몰랐네요. 이레님이 말씀하신 장비에 돈이 많이 든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rehvasser
@rehvasser 13 күн бұрын
원래 전자기기가 그렇더라고요 욕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순간 가격이 무한대로 불어나는😅 저는 지금 애플워치를 살까말까 몇년째 고민중인데 가지고 있으면 쓸만한가요?ㅋㅋㅋ 흐음.. 고민만 계속 늘어가네요
@user-kite
@user-kite 13 күн бұрын
@@rehvasser 수면도 파악하고 카카오페이도 쓰고 알람도 쓰고 수영했을때는 간이로 내용도 확인했고 활용만 한다면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
@karakuwa653
@karakuwa653 24 күн бұрын
今日も可愛いすぎます🖤。
@rehvasser
@rehvasser 24 күн бұрын
16:33 파이널컷 자꾸 오류나더니 여기서 이런 실수를ㄹ... 🥸 러쉬의 팬지 고체향수입니다 흑흑
@user-kite
@user-kite 25 күн бұрын
상담 기법 중에 '불안감 증폭' 이라는 기법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자극해서 동기를 부여하는 기술인데 들으면서 '저건 좀 가혹한 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이레님 말처럼 불안이 기폭제가 되기도 하니까 또 이해는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인디 음악을 좋아합니다. 인디 라는 뜻은 '독립적인' 즉 independence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요즘은 아이돌이 유행의 정점을 찍고 있잖아요. 그래서 인디 음악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가사가 되게 좋아서 계속 찾아 듣는 중입니다. 그리고 정보와 자극이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사람들을 끌어올 수 있는 것은 대게 좋은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레님은 명랑하게 살고 싶은 분이니까 일반적인 음악과 독립된 인디 음악처럼 이렇게 일상을 주는 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속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물론 자극적인 정보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데 가장 좋은 건 사실이고 제가 말씀드린 분야는 솔직히 지루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디 음악의 팬들은 정말 오래된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그렇게 길게 좋아할 수 있는 건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겠죠?? 그런 장점이 이레님한테도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강박 같은 게 있어서 쉬면 불안해했습니다. 근데 어깨가 아파서 좋아하던 운동을 쉬고 게임을 하고 싶어서 플스도 덜컥 구매했어요 ㅋㅋ 이레님이 일을 줄였다고 하셨는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이라면 그런 일을 하는 것 자체가 휴식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 어딜 나가는 게 더 기운이 나고 그렇더라고요 ㅎㅎ
@user-kite
@user-kite 25 күн бұрын
제목에 이끌려서 들어오게 되었고 주제가 댓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조금씩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저는 크게 물욕이 없는 사람이라 왜 많이 벌고 싶은 지 스스로에게 답변하지 못했어요. 고등학교 시절의 저는 '상담' 이라는 학문에 미쳐 있었어요. 당연히 상담사가 되고 싶어서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상담수업을 다 신청해서 들어가며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정작 성적을 등한시해서 원하는 학과에 들어갈 수 는 없었어요.. 하지만 상담사가 되기 위해서는 석사를 필수로 졸업해야 하고 끝없는 공부를 통해 계속 배우며 교육도 자주 들어야 했어요. 이 시간과 돈이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생각해서 꿈을 포기하고 그렇게 제 성적에 맞는 전문대에 들어가 졸업을 하고 부모님의 권유로 사이버대학교에서 2년을 채우는 중입니다. 그러다가 이 과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계신 선배님을 만나 청소년 지도 업무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선배님의 추천과 제 자의로 여러가지 활동을 했지만 이 길로 내가 갈 수 있을지 확신을 하지 못했어요... 제 성격과도 이쪽은 맞이 않았고 만약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한다고 해도 전혀 접점이 없어서 걱정을 했죠. 그래도 일단은 여러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연하게 진로박람회에서 상담센터 부스를 돕는 자원봉사로 활동하면서 잊고 있던 무언가를 다시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은 다 현직 상담사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이었고 원래 저를 잠시 보여드리니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희미하지만 밝은 '상담' 이라는 촛불이 켜졌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집에 와서 찾아보니 대학원을 졸업하고 석사까지 가는데 2천만원 가까이 돈이 들고 살인적인 일정 또한 불가피했어요.. 현실을 조금 마주했을 뿐인데 고등학교 때 상담을 좋아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길을 버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괴로웠습니다. 서론이 많이 길었는데 저는 상담을 배우고 싶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1대1로 하는 대화를 되게 좋아하는데 티비로 이런 영상을 보니 둘이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댓글을 읽으실 지는 모르겠는데 앞으로도 영상에 자주 찾아올 게요!
@rehvasser
@rehvasser 24 күн бұрын
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전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나 피드백을 듣는 걸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남겨주신 댓글이 오늘 제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상기시켜주는 기분이네용ㅎㅎ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댓글 찬찬히 읽어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인데 제가 심리상담을 꽤 오래 받았었어요. 한 3년 정도? 그러다가 작년 초쯤에 현 시점의 제가 상담을 받기엔 무리라는 판단이 들어서 선생님과 상의 하에 상담을 종결했거든요. 마지막 반년 정도는 일주일에 두번씩 만나서 상담을 해야할 것 같다라는 말을 제게 하셨을만큼 제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도 저도 어쨌든 경제적으로 꽤나 쪼들리는 상황이였어서 상담을 종결을 해야했어요. 그 과정에서 내가 이만큼의 돈도 충당을 못하는데 앞으로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자괴감도 들었고 내가 지금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온전하지 않은 이 상태로 이렇게 불안정한 길로 뛰어드는게 맞을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는데, 상담선생님이 마지막 상담 회기때 제게 그런 말을 해주셨어요. 그렇게까지 크게 의미부여 하지 않아도 된다고. 지금 중단하는 것은 영원히 중단하는 것이 아니고,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그때 또 찾아와도 되는 거라고. 이 말이 저에게는 기억에 꽤 오래 남는 말 중에 하나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면 그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시켜놓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고요. 하지만 언제든지 하던 일을 그만둘 수 있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게 인간이잖아요? 저도 상담선생님이 해주신 저 말을 듣고 생각을 고쳐먹었어요. 아 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때면 언제든지 이걸 그만둬도 되는구나. 오히려 그렇게 생각이 트이고 나니까 이 일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돈이 많이 들고 힘이 들지언정 세상은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꽤나 친절한 편이라 막상 시작하면 또 벌어지는게 돈이고, 마련되는 게 길이였다는 저의 지난 경험담을 살짝 공유해드리고 싶어요. 남겨주신 댓글을 읽다보니 저와 비슷하게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시는데 제가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감히.. 조언을 드려본다면 언제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이니 일단은 도전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도전을 하는 중에 너무 지치고 현실적으로 힘들어진다면 그만둘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결과와 무관하게 과정 중에서 얻는 배움과 희열도 있을 것이고, 그것이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임을 믿으셨으면 좋겠다는 선 넘은 조언 살짝 드립니다ㅎㅎ 뚱뚱한 댓글 죄송해요 제가 이런 댓글 보면 지나치질 못해서..~ 남은 주말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
@ssonyeong
@ssonyeong 27 күн бұрын
역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지요, 건강 꼭 챙기세요.
@rehvasser
@rehvasser 2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zy2kp7ft3z
@user-zy2kp7ft3z 28 күн бұрын
당신의 목표는 유튜브 100만 입니까?
@rehvasser
@rehvasser 28 күн бұрын
@@user-zy2kp7ft3z 천만이요 ㅇㅅㅇ
@karakuwa653
@karakuwa653 29 күн бұрын
やっぱり癒されます🖤😊。
@rehvasser
@rehvasser 29 күн бұрын
嬉しいお言葉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jinpalikeit
@jinpalikeit Ай бұрын
리스펙입니다..!
@rehvasser
@rehvasser 29 күн бұрын
@@jinpalikeit 감사해요..! 🤓
@user-oy3xu1gh6o
@user-oy3xu1gh6o Ай бұрын
작곡을 따로 배우셨나요?? 작곡을 하려면 악기 정도는 다뤄야 하나요??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오 저는 지금도 작곡 레슨 받으면서 자작곡들 만들고 있어요! 질문 주신 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저는 장르마다 좀 다른 것 같아요! 리듬이 주인 힙합베이스의 곡을 쓰시려면 사실 악기보단 샘플링이 주가 되기 때문에 구우우욷이 악기나 화성학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되는데 저 같은 경우엔 대부분의 곡들이 어쿠스틱하거나 PB R&B 계열이다 보니까 모르면 곡을 쓸 수가 없더라고요🥹 악기 같은 경우엔 저는 어릴 때 클래식 피아노를 오래 치긴 했어요! 체르니 30까지 했었는데 클래식 피아노랑 실용음악 피아노는 완전 달라서.. 클래식은 악보를 보이는 그대로 치는거고 실용은 기본 지식을 가지고 내가 이걸 더 얼마나 개성있게 뽑아낼 수 있느냐인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 다만 저는 작곡을 시작하던 시점엔 피아노를 쉰지 10년 이 넘었어서 다 까먹은 상태로 시작했고... 화성학 수업 들으면서 악보 뽑아놓고 코드 분석하면서 동요 편곡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씩 눌러보고.. 오 이거 괜찮네... 하면서 적어두고ㅋㅋ 그랬던 것 같아요. 질문에 답이 되셨길 바라며.. 🤓
@karakuwa653
@karakuwa653 Ай бұрын
可愛いすぎます🖤🖤
@user-un7no3cg5h
@user-un7no3cg5h Ай бұрын
30일 계속 뛰어서 얼마나 빠지셨나요???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몸무게 안재서 모르겠어요 ㅠㅠ 몇달만에 본 사람들이 “뭐야 왤케 살이 빠졌어?”라고 묻긴 했는데 그게 꼭 달리기의 영향인진 모르겠어요!
@user-mu1hm4vx9u
@user-mu1hm4vx9u Ай бұрын
저보다 연배가 어리신데도 오히려 저보다 더 성숙한 인생관을 지니신 것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30대 중반에 안정정인 삶을 얻었지만 과연 그것이 내가 진정 바라는 삶 이였나에 대해서 돌아보고 있습니다. 관계에 집착해 나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던 삶은 아니였나 하구요… ㅎ 앞으로 간간히 보러 오겠습니다!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어맛 댓글 감사해요🥹 마음의 소리를 따라간다는게 언제나 쉬운 일은 아니죠! 저도 이 선택을 하기까지 꽤 많은 고민들을 하면서 지냈던 것 같은데, 결국 가치 판단 기준에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안정적인 삶을 최고의 가치로 뽑겠지만 저에게는 안정적인 삶보다는 재밌고 행복한 삶이 더 우선순위였거든요. 그리고 지금의 길로 가는 것이 저에겐 좀 더 재밌고 행복한 삶이 될 것임을 제가 알았기 때문에 그게 가능했던 것 같아요 :-) 지금 당장은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늦었다 / 빠르다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기준이니 이제부터라도 나를 위한 삶을 잘 만들어 보아요 우리🤓
@mira-kl6zc
@mira-kl6zc Ай бұрын
6월 일요일 빼고 매일 런닝했는데 확실히 근육회복이 안 되는거 같아요.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매일 하는 게 꼭 좋은 건 아니더라구여..!
@karakuwa653
@karakuwa653 Ай бұрын
可愛いすぎます🖤😊。
@user-eg3ry7ny3g
@user-eg3ry7ny3g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방금 사기인걸 알았는데요 제가 중3이기도하고 이미 당한지는 3일 정도 되어서 잡히지도 않을 것 같고 부모님한테 말하기가 너무 무섭네요 제가 사기 당할거란 생각은 못해봤는데..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혼자 넘겨야겟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거의 10만원 당했는데 다른 분들에 비하면 애매한 것같아서.. 하 멘탈 나갈 것 같아요 ㅠㅠㅠ
@beat88999
@beat88999 Ай бұрын
다른챌린지도 해주세요~~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beat88999 뭐해볼까요?!
@user-oj3fu9sy6y
@user-oj3fu9sy6y Ай бұрын
화이팅!!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당(。◠‿◠。
@karakuwa653
@karakuwa653 Ай бұрын
可愛いすぎます🖤😊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빨리 머리를 펴야겠다 너무 지저분하넹😅
@karakuwa653
@karakuwa653 Ай бұрын
今日も可愛いすぎます😊🖤。
@imAi_chu
@imAi_chu Ай бұрын
멋지십니다 저도 음악을 취미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큰 영감받고 갑니다
@rehvasser
@rehvasser Ай бұрын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