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가 보내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반딧불 시즌인데, 반딧불도 좀 보셨나요? 남은 일정도 행복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편집해서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게요...ㅋㅋ 색깔 봐선 만지면 어떻게 될 것 같은, 딱 독극물 색깔인데 말입죠...^^ 여러 광물들이 녹아 있어서 다양한 빛깔을 내는 것 같습니다~

2달 동안 40개요? 😳 유튜브는 KETOSI님께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저 3,850엔짜리 사우나는 자매관인 미후네야마 라쿠엔 호텔 안에 있는데요... 치쿠린테이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갈 수 있고, 치쿠린테이 투숙객은 무료입장 가능합니다. ^^

@@9TUBE 답변 감사합니다. 더 더워지기전에 이번주 토요일에 가는걸로 2일전에 결정해서 급하게 예약 잡았는데 많이 올랐네요. 인당 약 97,300엔정도, 지금은 약 195,000엔, 가서 아이스 우롱티 하나 시켜먹으면 20만엔 될 것 같네요 ㅎㅎ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있어요. 항상 영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ETOSI 익큐에서 객실 비지정으로 화양실 예약하면 평일엔 12~13만엔 정도 나오긴 하는데... 어차피 토요일은 플랫폼에 객실을 안 주기도 하고, 평일에도 인기 많은 객실은 플랫폼에 잘 안 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긴 하네요. ㅠ.ㅠ 익큐에선 지금 7월까지 거의 풀북인 상태입니다. ^^;;; 이왕 가시는 거, 돈 내신만큼 풀로 즐기고 오셔요~

@@9TUBE지금 실시간으로 와 있습니다 TV에 지금 구튭님 유투브 틀어놓고 식사 중이에요. 밥도 맛있고 한글로 적어서 설명해 주려고 하고 너무 친절하네요^^ 근데 고기는 영상과 다르게 60그램과 100그람으로 줄었어요 ㅎㅎ 위에 호텔에 료칸은 토요일이라 사람이 가득차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덕분에 좋은데 잘 왔네요!

예전처럼 잘 먹고 마시진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인생의 큰 즐거움인 것 같습니다. Kate님도 이번 휴가 때 맛난 것 많이 드시고, 즐거운 추억 만들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옆방이 비어있었는지, 투숙객이 있었는지 확인이 되지 않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제가 투숙하는 기간에 방음이 문제되진 않았습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경우, 별도의 키즈 플로어가 따로 있기도 하고요. ^^

밀라노의 호텔이나 기타 관광지 호텔은 료칸과 달리 소개하고 말고 할 것이 없는 정말 뻔한 호텔이라서요~ 이것만 가지고는 영상 한 편 나오기가 어렵겠더라고요. 첫편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곳들은 Vlog 형식으로 편집하고, Da Vittorio처럼 소개할만한 것이 많은 숙소는 기존 스타일로 편집할 예정입니다. 가격 정보는 성수기, 비수기, 평일, 주말, 객실별로 너무 많은 차이가 있고 다양해서 앞으로는 따로 게재하지 않으려고 최근 올린 미야자키 료칸 영상에도 따로 가격 정보를 드리진 않았는데... 이런 피드백을 받으니 좀 고민되긴 하네요. ^^;;; 제가 투숙했던 5월초 금액과 7~8월 최성수기 금액은 차이가 꽤 나고 비수기엔 거의 반값까지 떨어지거나 아예 문을 닫는 곳들도 있었습니다. 러프하게나마 가격정보를 올리는 게 나을까요? 아~ 고민됩니다. ㅋㅋ

직항도 있고, 바캉스 삼아 호텔 쪽으로 가도 괜찮은 곳인데 여름엔 이세에비가 없다는 게 좀 아쉽긴 하네요. ㅋㅋ 숙소는 의외로 괜찮았고, 가온하는 온천이지만 수질도 꽤 미끈미끈했습니다. ^^

객실이 마음에 들지 않으셨나 봅니다. ㅋㅋ 저는 객실 노천은 마음에 쏙 들었는데, 저희 남편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하진 않더라고요. 조금 더 전통적인 느낌의 공간이 좋다면서요. ^^ 가격은...지금 검색해보니 작년과 동일한 가격인데... 혹시 골든위크 때 방문하셨나요? 그때라면 가격이 훅 뛸 수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

말씀대로 저녁식사는 엉망입니다 작은전복 계란찜을주고 또 장어 계란찜 주고 요리장수준이 낮든 메뉴얼대로 누가만든듯삽니다 오리에 무엇을 쌓는데 역겹고 망치로 때려 액 쫓는다는 돼지고기는 암내나고 구인난이라서 네팔 파키스탄인 아니라서 다행이지만 너무 미숙련 일본인직원이고 스페셜 디너는 5일전에 예약해야한다고 하고 허구적인 친절인것같습니다 우레시노 야도야 추천합니다 단 뷰는 부족하지만 오바마 이세라는 그곳 회장이 서빙합니다 대단한 장인정신이지요 주변 료칸중 종합적인 질은 낮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설일뿐 그러나 덕분에 온천 잘 쫓아 다닙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촬영하게 쫌 돌려봐~ " 라고 말하는 장면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시키니까 잘 하네요. ㅋㅋ 솜뭉치는... 솜사탕입니다. ㅋㅋ 이 식당의 디저트 파트가 약간 놀이공원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서 관람차도 나오고, 카논치니 나올 때에도 회전목마를 가져 오고 그러더라고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실만한 좋은 곳을 찾으시면 좋겠네요. ^^

직항 노선이 있으니 미야자키만 방문하는 분들은 항공편 이용하시는 게 훨씬 편할 것 같습니다. ^^

저도 사실 약한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서 갑각류 먹으면 입술이 좀 부르트고 그렇습니다. ㅋㅋ 근데 심한 건 아니라 그냥 막 먹어요...^^;;; 미야자키는 여름엔 정말 너무 더워서 오히려 조금 비추이고... 겨울 여행지로 은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겨울에 방문에서 좀 쓸쓸한 느낌이었는데, 푸릇푸릇할 때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저같은 하꼬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테 유튜브까지 챙겨 봐 주시니 감동의 눙물이...ㅋㅋ 사실 블로그에 기록했던 것과 거의 같은 내용인데 영상은 확실히 조금 더 생동감이 있는 것 같네요. 이제 전 휴가도 끝났고...ㅠ.ㅠ 할 일도 없으니 짬짬이 편집이나 해야쥬, 뭐...ㅋㅋ

2명이시면 뭐, 아쿠아나 야리스(비츠)같은 작은 차도 나쁘지 않고요... 저도 프리우스만 고집하는 건 아닌데, C3 랜덤 예약하면 만날 프리우스를 주더라고요. 근데 코롤라도 몇 번 받아보니 괜찮더군요. 애플 카플레이가 돼서 오히려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 대부분 하이브리드카라 연료비도 적게 나오고요.

@@9TUBE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산소텐스이, 올해는 스기노이로 갑니다^^

관광지 한복판에 숙소를 잡으니 이런 좋은 점이 있더라고요. ^^ 관광객 한 명 끼우지 않고 두오모 앞에서 사진 찍기 쉽지 않은데, 저희가 그 어려운 걸 해냈습니다~ ㅋㅋ 오랜기간 채널을 방치했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블로그 내용과 큰 차이가 없을 듯 하네요. ㅋㅋ 생각보다 영상을 많이 못 찍어서, 편집할 때 되니 또 좀 아쉽네요. 암튼, 이제 할 일도 없으니 열심히 말아보겠습니다. ^^

겨울에 홋카이도나 토호쿠 지방쪽으로 가시면 내리는 눈은 못 만나더라도 쌓여 있는 눈은 겨울 내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일본 료칸이 처음이시고 겨울에 눈을 보고 싶으시다면 제일 만만한 곳은 아무래도 홋카이도겠죠. 노보리베츠, 조잔케이, 시코츠코 온천이 삿포로에서 가까운 온천지이고 한국분들도 많이 방문하시는 온천지이니 검색해 보시면 여러 후기들이 나올 겁니다. 최근에 오픈한 시라오이 온천 ‘카이 포로토‘도 겨울에 예쁘더군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 ^^

@@9TUBE 감사합니다.^^

료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국분들이 많이 가는 지역에 위치한 료칸에는 한국인 직원분들이 계신 경우가 많고요~ 다들 너무 친절하시기 때문에 간단한 영어로라도 소통하시려고 하시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입실하실 때 저녁, 아침 몇 시에 먹을지 고지하시고, 대욕장 운영시간, 체크아웃 시간 정도 확인하시면 다른 것들은 뭐 크게 신경 쓰실 것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파파고가 있잖아요~ ^^

@@9TUBE 감사합니다 료칸으로 1박하고 나머지는 후쿠오카가서 3박을 하려하는데 유후인이 제일 유명한 거 같아서 지역은 가보신 곳 중에 어디가 제일 나으신가요!?

@@LOL-Evelynn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좋은 곳이야 워낙 많지만, 저는 자연과 수질을 중시하는 편이라 일반적인 선호도와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요. ^^ 유후인은 워낙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곳이라 온천 외에도 아기자기한 상점가 등이 잘 갖춰져 있고 온천수가 워낙 풍부한 지역이라 료칸 수가 정말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정말 고가의 럭셔리 료칸부터 아주 합리적인 가격대의 료칸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고, 대중교통도 버스, 열차 모두 갖춰져 있어서 접근하기 편합니다. 인기가 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다만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사람이 좀 많고 온천수 자체가 아주 인상적인 곳은 아닙니다. 한국분들께 인기 좋은 곳을 기준으로 한다면 저는 유후인보다는 구로카와쪽을 더 선호하긴 하는데, 유후인보다 작은 온천지이고 료칸 말고는 딱히 구경할 거리가 없기 때문에 심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훨씬 자연 친화적이고 수질도 좋아서 보통 구로카와에선 각 료칸들을 돌아다니며 온천 체험을 하는 온센 메구리라는 것을 하면서 놉니다. ㅋㅋ 다만 중급대 료칸 기준으로 식사 수준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 자연 속에 폭~ 파뭍혀 료칸에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길 원한다면 구로카와, 상점가도 구경하고 카페도 가고 하면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원한다면 유후인이 낫겠네요. ^^

@@9TUBE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한국에 많이 안 알려진 료칸이지만 제가 방문해 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온천객실을 예약하실 예정이면 조금 예약을 서두르셔서 가급적 키베노 토오(木部の棟) 객실을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이 객실만 온천이 들어오거든요. ^^

최근 카페나, 상점 식당들도 깔끔하게 리뉴얼돼서 히가에리로 들르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희가 투숙한 기간에는 특히 수질이 정말 너무 좋아서 맘껏 온천을 즐길 수 있었네요. ^^

우레시노 물 자체가 특이하죠ㅋㅋ 미끌미끌 거리고 우레시노 녹차 샴푸랑 바디워시 쓰면 딱 좋더라고요ㅎㅎ

묘켄 온천, 수질이 참 좋죠~ 저는 아직 가죠엔을 못 가봤는데, 최근 몇몇 객실 리뉴얼도 시작되었다고 하니 조만간 가보고 싶습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이폰 14로 촬영한 영상들입니다. ^^

카이가 식사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부대시설은 잘 갖춰 두는 것 같습니다. 대욕장이나 휴게공간을 참 잘 만들어 두었죠? ^^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많고 12시 체크아웃도 장점인 것 같아요.

온천 여행은 아무 것도 안하고 목욕만 신나게 하고 오는 것이 꿀잼인 것 같습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1-460-82-4341 입니다. booking.com을 통해서도 예약가능합니다. www.musasino.net 홈페이지 방문하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자분 성함 말씀하시고 픽업 요청하면 데리러 나올 겁니다. 료칸에서 미야노시타역까지 차로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

6월 중순이면 슬슬 더워지는 시기라 홋카이도나 도호쿠 지역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하네요. 홋카이도라면 서쪽 한 바퀴 도시면 될 것 같은데 요즘 홋카이도, 항공권이 너무 오르고 숙소 가격이나 물가도 너무 오르긴 했어요. 도호쿠 지역도 북쪽이라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만 이 지역은 제가 아는 게 없어서...^^;; 온천 여행하기 제일 만만한 곳은 역시 규슈인데 정말 다양한 온천지와 숙소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15년 전인가...? 저희도 렌트카 몰고 규슈 일주를 한 번 한 적이 있었는데... 사가현으로 가서 다케오나 우레시노 찍고, 운젠 찍고... 운젠에서 구마모토쪽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페리가 있거든요. 페리 타고 구마모토로 넘어가면 온천지는 너무 많죠~ 구로카와, 아소 쪽에서 2~3일 머무시고, 유후인 벳부 거쳐 후쿠오카로 컴백하실 수도 있고... 아니면 In/Out 다르게 해서 가고시마까지 내려가신 후 가고시마에서 차 반환하고 귀국하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묘켄, 기리시마 온천지도 참 좋고, 바다 좋아하시면 이부스키까지 내려갔다 오셔도 되고요. 사가 쪽을 스킵하신다면 구마모토 내려가면서 히라야마나 야마가 온천, 히타 등을 거쳐서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히라야마, 야마가 쪽은 럭셔리한 숙소가 없어서 한국 관광객들에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온천지이지만 보들보들 수질이 참 좋아요~ (지난 주에도 다녀왔습니다. ^^) 료칸은 예산이나 취향에 따라 너무 다양해서 한마디로 추천드리기는 조금 어렵네용... 제가 못 가본 곳들도 많고요. 제 영상들 참고해 주시고 자란넷 같은 곳 검색도 한번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9TUBE 답변 감사합니다~ 구차너님 가보셨던 료칸중에 좋다고 하셨던 곳을 선택할려고 합니다. 장소나 노쳔탕 같은게 너무 취향저격이라서 좋아요~ 답변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네~ 수질을 보고 갈 만한 곳은 아닙니다만...ㅠ.ㅠ 주변 경치가 좋고, 대욕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렌트카 여행자라면 들러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

하코네에는 너무나 많은 료칸들이 있어서 저도 선택장애가 좀 왔는데, 무사시노 벳칸은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대절탕이 잘 갖추어져 있고 특히 식사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수량은 적지만 자가원천을 갖고 있는 료칸이기도 하고요. 노천은 순환 소독을 하지만 대절탕으로 운영하는 내탕 요바나시노유는 원천 가케나가시로 운영되는 유일한 탕이니 꼭 들러보세요~ ^^

취미 삼아 운영하고 있는 부족한 채널인데 좋은 말씀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호잔테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구로카와소 별채는 뒷줄 객실의 뷰가 좀 막혀있는데, 호잔테이 특별실 노천은 계곡에 인접해 있어서 경치가 오히려 좋습니다. 별도의 정원과 테라스등 프라이빗한 공간도 있고 계곡으로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침대가 있는 것도 좋았고요. 다만 구로카와소처럼 대욕장 노천이 다양하지 않고 대절탕도 따로 없습니다. 대욕장 시설은 구로카와소가 낫고 객실 노천의 분위기는 호잔테이 특별실이 좋았습니다. 식사는 개인적으로는 구로카와소가 더 나았지만 호잔테이의 사시미보트도 보는 맛이 있긴 합니다. ^^

도동쪽 숙소가 생각보다 좀 척박한 편이라서 숙소나 온천만 보고 가신다면 도동까지 굳이 가실 필요는 없을 것도 같습니다. 의외로 온천지도 많지 않고 수질도 평범한 편입니다. 도동은 대자연을 보러 간다...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아바시리나 시레토코까지 가신다면 쯔루가랑 기타코부시가 그나마 제일 괜찮은 숙소더라고요. 만약 가신다면 항공 이동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도 없고 길이 좀 안좋습니다. ㅠ.ㅠ 산요안은 저도 예약을 시도했으나 저희 일정 중에 객실이 나오질 않았어요. 생각보다 온천 객실이 빨리 마감되니 조금 서두르시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그 외 도동에서 갈만한 곳이라면... 생각보다 제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아칸 히나노자 정도일 것 같습니다. 갈만한 곳이 의외로 많지 않더라고요. 혹시 1동 빌라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왓카누푸리나 TAPKOP도 한 번 검색해 보세요. 그 외에 오베르쥬 숙소들이 좀 있는데... 노던아크 호텔에서 운영하는 치미케푸 호텔과 츠루가에서 운영하는 오베르쥬 소라 정도가 갈만 할 것 같고요...(호수변에 있어서 경치는 좋더라고요.) 영상에서 보셨겠지만 아바시리 쯔루가에서 이즈바라는 빌라동을 새로 오픈했는데 사우나 시설을 잘 갖추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온천이 없는 숙소들이라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9TUBE 사실 유튜브에 질문한 뒤에 블로그에 가서 정독중이었고 ㅎ 도동의 교통과 인터넷에 대해 계속 안 좋게 말씀하시길래 대충 분위기 짐작하고 ㅎ 아 너무 어려운 질문을 드렸나? 댓글 지워야 할라나 ? 하고 들어왔는데 이미 이렇게 정성스레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저도 운전 엄청 싫어하는터라 길도 안좋은데 시레토코나 아바시리까지는 좀 무리일 것 같기도 합니다. 내년까지 아직 한참 남았으니 알려주신 내에서 연구해 보겠습니다. 그나저나 블로그 보니, 시마네현 온천여행 다녀오셨더군요. 아까 오후에 후배가 10월에 카이 나가토, 다마쓰쿠리, 이즈모 이렇게 3군데 간다길래 잠깐 찾아봤었는데 ㅎㅎ 구차너님 블로그에도 요나고 공항이 떡 하니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ㅎ 후배가 이 블로그를 봤나 싶기도 하고 ㅎ 그리고 5월에 이탈리아를 2주동안 가신다는 부러운 소식도 봤습니다. 부럽습니다~~~

​@@davidkim3995 냐하하... ^^;;; 저희는 도동의 광활한 자연도 좋았고 소박한 지역료칸들도 좋긴 했는데... 생각보다 숙소가 다양하질 않아서, David님의 취향에 부합할만한 곳이 그다지 많을 것 같진 않더라고요. 게다가 바쁜 시간 쪼개서 가시는데 너무 멀기도 하고요. 저희도 휴가를 쥐어 짜내다 보니 그나마 5월에 공휴일들이 좀 끼어있어서 올해는 일찍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스위스는 여름 휴가 때 가시나요? ^^ 휴가 일찍 다녀 오고 나면 무더운 여름 무슨 낙으로 살까...싶기도 하네요. ㅋㅋ

@@9TUBE 네. 스위스는 7월에 갑니다. 비행기표 때문에 로마인 프라하아웃인 희안한 일정입니다 ㅎ 여행 준비하면서 유튜브를 하도 많이 봐서 스위스에 10번은 다녀온 것 같습니다. 스위스의 스자만 봐도 토할 것 같아서 잠시 휴식하는 중입니다. 5월에 유럽 다녀오시고 7월이나 8월쯤에 일본 또 가신다에 내기 걸 수 있습니다!!^^

즐거운 휴가 보내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 수질이 조금 평범한 편이긴 하지만 평균 점수가 고루 높은 료칸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은 일정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묘켄온천 수질은 유황천은 아니라서 유황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지만 수량이 풍부하다 보니 굉장히 신선한 물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 식사는 어찌보면 소박했지만 뭔가 집밥 느낌도 나면서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음식들이라 저희는 굉장히 만족스러웠고요~ 사실 전 초딩입맛이라 시라코를 먹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답니다. 대구 사면서 이리 빼달라고 하면 생선가게 아저씨가 고개를 갸우뚱~ 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맛은 보고 있습니다. ^^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서 먹을만하긴 했는데, 역시 엄청 제 취향이고 글치는 않더라고요...ㅋㅋ

오래된 료칸이라 객실은 좀 낡았지만 객실에 딸린 내탕과 노천은 정말 넓고 수질도 좋았습니다. 식사도 아주 맛있었고요. 날짜만 잘 맞춰 간다면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추천할만한 료칸인 것 같습니다. ^^

게으르고 무계획인 수퍼P라 블로거나 유튜버 재질이 아닌데 꾸역꾸역 하다 보니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ㅋㅋ 그래도 이렇게 게으른 채널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요즘은 저도 자꾸 수질 좋은 곳을 기웃거리게 되네요. ^^

이곳도 이시하라소와 같은 묘켄 온천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고시마 공항에서 15분이면 도착 가능합니다. 버스가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ㅠ.ㅠ 아마 료칸과 연계한 대절택시 서비스 같은 것이 있을 것도 같은데, 어쩐 일인지 지금 오리하시 료칸의 홈페이지가 연결이 안 되네요. 만약 대절 택시 서비스가 있다면 일반 택시요금보다 조금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할 겁니다. 제가 예전에 이시하라소 갈 때 대절택시 이용해 본 적이 있는데, 공항 출구에 기사님이 이름표 들고 마중을 나와 계셔서 아주 편하게 이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대절 택시가 없어도 크게 부담없는 비용으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

4월 초에 직접 다녀왔는데요, 하야토 역에서 택시 타고 2천엔 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리하시료칸에 미리 얘기해서 묘켄온천 택시 회사의 택시를 불러서 편안하게 돌아갔습니다.

참고로 이시하라소와 비교하면 묘켄온천 입구에 위치해서 공항 기준으로는 이시하라소보다 더 먼 거리에 있겠네요. 오리하시료칸에 오시는 손님 중 자가용 없이 택시 타고 온 손님은 우리가 유일했습니다. 그러나 불편함은 전혀 없었어요ㅎ

산소 텐스이 가격이 코로나 전에 비해 좀 올랐더라고요. ㅠ.ㅠ 노천이 없는 일반 객실은 조금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고, 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하타고 카야우사기라는 료칸은 산소 텐스이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일반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

환갑아재 치고는 조금 귀엽쥬? ㅋㅋㅋ

maps.app.goo.gl/ztSZHAEYumMqAr3b9 요시무네 링크 첨부해 드립니다. 웨이팅 감안하시고 가셔야 할 것 같아요. ^^

@@9TUBE 감사합니다^^

료칸 19박이라니... 늘 시간에 쫒기는 저희로서는 너무너무 부러운 일정입니다. 좋은 곳들 많이 예약하셨나요? ^^ 아무쪼록 멋진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