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부터 뮤마랖님 플리를 즐겨듣고 이제 대학생이 된 제가 이제 먼저 좋아하는 상대가 생겨버렸어요 ㅎㅎ..... 짝사랑 하기 싫었는데, 짝사랑하는 친구들 볼때마다 이해되지 않았었는데 .. 이게 혼자있어도 계속 생각나고 만났을 때 있던일들을 곱씹어보게되고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니까 아 나 이사람 좋아하는 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이건 내 맘대로 하기싫다고 안하는게 아니구나 ..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생각이 많아 끄적 써봅니다 헤 ... 나중에 다시 이 글을 보게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며 ...

22.12-24.04 헤어진지 얼마나 됐다고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며 잘 되어 가고 있다는 네 말에 축하한다며 잘 됐다며 대답 했지만 내 마음은 무너지더라. 네 행복을 바래주고 있었지만 앞으론 그러지 못할 것 같아. 여기서 혼자 기다릴테니까 그냥 잘 살다가 돌아와줘 제발. 사랑해

20살때 만나서 24살에 헤어진 우리. 너무나도 불안정한 나에게 너는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가족과 친구에게도 못할 말을 할 수 있는,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너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너한테 미안해. 나만 의지하고 기대려고 하느라.. 정작 나는 니가 기댈 수 있도록 잘 못해준 것 같아서 .. 나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웠어 정말. 너 덕분에 나도 이렇게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수 있구나.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으로 사랑받을 수 있구나. 를 알게 되었어. 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잘지내야해 근데 가끔 보고싶어

안녕...? 이 계정으로 네가 소속된 팀 영상에 너를 응원하는 댓글도 달았는데, 알아볼지 모르겠네. 나는 언젠가부터 우리의 삐그덕거림을 느꼈어. 말에 칼을 달고 이야기하는 나와, 내가 싫어하는 행동과 주제를 아무렇지 않게 꺼내는 너를 보며, 우리는 언젠가 똑같은 일로 서로 상처받겠구나. 라고. 지금의 나는 노력하는중이야. 근데, 우리 끝이 보여서 너무 슬퍼. 한일 롱디인 우리는, 모두가 신기해하는 속에서 서로를 좋아하는 이유로, 부모님께서 내 자취방을 빼셨음에도 너를 다시 보러 나는 일본에 너를 또 보러 갔고, 너는 두세달에 한번씩 오는 2박 3일을 오롯이 나를 보러 한국에 왔었어. 우리 진짜 노력 많이한다 그치? 작년 7월 일본에서 2주동안 정말 행복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면 네가 있었고, 집밥 해먹는 우리가 마치 신혼부부가 된 것 마냥, 생활패턴도 잘 맞아서 너무 행복했어.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짜파게티 끓여서 고기랑 구워먹는게 뭐가 그렇게 행복했는지. 그냥 그 사실로도 차고 넘치게 좋았어. 며칠전엔 내가 칼을 갈고, 너에게 주위 사람들(특정인) 에 대해 이야기하지 말라고 말한 날이었어. 서로가 싫어하는 행동을 무심하게 넘어갔던 결과로, 너는 나에게 아물지 않은 신뢰가 무너진 상처를 건드리는 주제를 아무렇지않게 꺼냈고, 나는 또 가시돋은 고슴도치처럼 마구 얘기했지. 언제쯤 서로에게 조심할 수 있을까, 내가 무뎌질 수 있을까, 내가 떠나는게 맞는걸까, 우리는 맞지 않는것같다 라는 생각을 무한반복하는 도중에, 그냥 너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직 곁을 지키고 있어. 내일의 너를 궁금해하지 못하는 것보다, 너를 보는게 더 행복해서.... 네가 상처받은 눈물을 뚝뚝 흘릴땐 너무 미안해져서, 그냥 떠나는게 나을까 생각도해. 멀리서 돈을 버는 네게, 정서적인 도움조차 내가 주지 못하는데, 여자친구로서 있는 의미가 하나도 없는데, 이 연애가 상처만 남지는 않을지, 걱정하고 또 걱정해.. 오늘은 부디 울지않고 자는 날이 되길 바랄게. 그리고 혹여 이 플레이리스트를 보다 이 글을 보게된다면, 그냥 그때의 너와 나는 이렇게 치열하게 사랑했고, 이해하려 노력했다고. 그 시절의 우리는 충분히 모든걸 다했다고, 그리고 나는 더 이상 우리가 끝을 본다면 다가갈 용기가 나지 않는상태라고. 항상 우리 뭔가 다투면, 그 이후에 내가 먼저 네 감정을 물어봤잖아. 그냥.... 너는 시간이 지난뒤 한번도 내 감정이 나았는지 물어보지 못했다는 미안함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어. 내가 싫어했던 행동은, 다른 여자분을 만나도 하지 말구... 진짜 백이면 백 또 싸울텐데 새로운 분께는 그런 후회할 행동 절대 하지마 ㅎㅎ 꽉 잡아야지~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했던 내 남자친구 아기 ఇ.🧡 앞으로 행복한 날들이 앞에 있길 바랄게. 사랑한다. 사랑했고 자기.

우린 꽉 막힌 사회의 벽 속에서 다시 만나길 누구보다 서로 소망하고 믿고 있잖아 오빠 그치

This playlist is very beautiful! The "Music is My Life" channel is so precious to me, since 2020 I keep coming here and no matter how much time passes I want to keep listening to the wonderful playlists that I can only find here. Thank you so much for each playlist!!! 🤍

연지야ㅠㅠㅠ 십대 초반이 지나가고 15살이 되었어… 이제 넌 만으로도 어린나이가 아니야 넌 고등학교도 몇개월 안남은 나이야 남은 중학교생활 실컷즐기고 크자! 생일축하해~

역대급 인디플리

몇백명 때부터 봤는데 이제 14만이네

몇백명 때부터 봤는데 이제 14만이네

잠수이별 겪을 때 이 노래 듣고 엄청 울었었는데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거야

4년동안 존나 좋아했던 너랑 이렇게 빨리 멀어질 줄 몰랐고 짝사랑이 외사랑이 될 줄은 몰랐어 니 인생에 난 표면만치도 들어가지 못했지만 넌 내 인생에 너무 깊숙히 파묻혔다 너를 어떻게 잊을까 하다가 그냥 시간이 답이라고 생각했어 난 너한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았어 이제 우린 남만도 못한 관계가 된 것 같아 난 왜 내 친구를 너한테 소개해 준 걸까?ㅋㅋㅋㅋㅋㅋ 바보같아 한심하다 진짜… 누가 그랬는데 지나간 사랑은 잊을 수가 없는 거랬어 잊는 게 아니라 잊는 척을 하는 거랬어 그래 나도 잊는 척을 해볼게 이제 다신 보지 말자 사실 보고 싶은데 너만 보면 울고 싶고 니가 날 싫어하니까 괜히 보지는 말자 사랑해 영원히 미안해

이제 넌 날 싫어하지만 난 아직도 너 많이 좋아해 내 인생에 들어와줘서 고마워 평생 넌 못 잊겠다

정말 오랜만에 맞는 너없는 생일이다 너나 나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

채은아 보고 싶다 연락 좀 해 주라ㅋㅋㅋㅋ 나도 힘들다 너 보고 싶은데 아니라고 매번 거짓말하는 거 너무 힘드니까 그냥 좀 와서 욕을 하든 뭘 하든 해주라

84번가의 기적같은 곳

덕분에 취업했다고 댓글 달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나 지났네오 근데 이제는 일한다는게 마냥 기쁜지만은 않네요.. 예전에는 얼른 취업해서 남들과 똑같이 사회생활 하고 싶었는데 막상 취업하고서는 이 일을 평생 해야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들고 고되네요..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직도 하고 싶은데 퇴근하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후.. 괜히 새벽 감성에 젖어서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오랜만에 방문이지만 여전히 플리는 제 취향이고 들으면서 힘이 나네요ㅎ ㅎ 제가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까지 지금처럼 꼭활동해주셨으면 합니다 !

그해 우리는 진짜 명작…

외: 외사랑을 했다 사: 사귀지 못했다 랑: 랑데부는 이루지 못했다 랑데부 : (1)특정한 시각과 장소를 정해 하는 밀회. 특히 남녀 간의 만남을 이른다 못 만났다

이 플리 너무 좋아요

사실 ㅅㅇ아 보고싶어 그냥 한번씩 툭툭 생각나더라 하지만 내가 먼저 이별을 고했기에 그 말에 책임을 지려고. 너가 나 올차단하기도 했고 내가 먼저 연락하는 경우도 없을거고. 잘 지내고 잘 취업하고 좋은 사람들 곁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 넌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 나도 내 가치 높혀서 좋은 사람들 곁에서 살아갈게 내 고등학교 시절을 핑크빛으로 만들어주고 많은 추억을 쌓게 해줘서 고마웠어

울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답답한게 사라졌어요 이제 잊어보렵니다

이 플리를 알고 나서 2번의 연애를 했습니다 2번 다 실패 했어요 다음엔 정규직 베프로 만들어 놀게요

차라리 사랑을 안했던 때가 나았을려나.. 차라리 혼자 지냈던 때가 나았을려나..

나는 우리 사랑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인연이었을 줄 알았는데 금세 닳아버릴 흔하디 흔한 이야기더라 나한테만, 오로지 나에게만 특별한 이야기였나봐. 우리 이야기는 왜 이렇게 빨리 끝나버린걸까, 고민하다가도 이젠 그런 의문조차 소용 없는 관계라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달아버리곤 해. 우리 헤어진 건 차디찬 겨울이었는데, 어느새 몇 번의 계절이 지나 이리 푸르른 계절이 되었네. 내 여름에는 왜 네가 없을까?

너무도 소중한 파릇했던 20대를 함께해준 친구야 거기선 잘 지내고 있니. 처음 봤던 순간은 아직도 기억나네 그 순둥순둥한 얼굴이랑 발랄한 네 에너지. 헤어진 이후론 네가 밉기만 했고 정이 가질 않았지만 감성에 젖으면 추억은 행복하게 떠오른다. 그 때의 우리가 충분히 사랑했단거겠지? 함께해준 추억 가끔 속으로만 떠올리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살아갈게. 거기서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오늘 밤에 조용히 응원하고 다시 뭍어둘게. 행복하게 잘 지내 :)

오랜만입니당:)

헉 뉴진스 버블검으로 시작하는 청량 제이팝 플리라니… 너무 최고 🩵🩵🥹🌊

I missed you! Thanks for the great playlist! 🤍✨️

사랑에 어떻게 임할지 모르겠을때 만났던 플레이리스트. 사랑을 시작하기도 전에 끝날 것이 두려워 망설였었다. 그렇지만 망설이는 그 시간에도 사랑은 빛나고 있었다. 아까웠다. 지금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고 후회 한 톨도 없게 사랑하기로 했다.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합니다.

00:01 newjeans - bubble gum 03:15 LET ME KNOW - 偽愛とハイボール 07:34 takeuchi mariya - plastic love 12:24 reiko takahashi - sunset road 16:39 yukiko okada - summer beach 20:55 matsubara miki - stay with me 26:03 tomoko aran - midnight pretenders 31:45 yukiko okada - kuchibiru network 35:35 Akina nakamori - slow motion 39:39 Yurie kokubu - just a joke 42:38 cindy - Watashitachi o Shinjite Ite 48:28 akina nakamori - oh no, oh yes! 53:11 ohashi junko - crystal city

최고의 플레이 리스트예요!! 제가 들어본 플리 중 가장 좋아요!!

너가 좋아하는 사람이 잠시나마 나 이길 바랬어. 연락도 잘 받아주고 가끔 해주던 너여서, 너무 착해서 나에게 잘 해주던 너여서, 내가 착한 것 같다 말해주던 너여서, 말이 너무나도 잘 통하던 너여서, 헛된 희망이나 품었나봐. 이제는 널 포기할 수 있을 것 같아. 너가 날 피하니까..

미안해 보고싶어

미안해 보고싶어 많이 너무 많이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제발 미안해 내가 다 미안해 정말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맞아여 제목처럼 내 생일은 내가 제일 축하해!!

잘지내 !

오빠가 나 좋아한다고 했을때 너무 기뻤어 근데 관계를 확실히 하자고했을때 고민한이유를 나도 어느정도 이해해 상황 때문에도 그런거 알고 나이차이때문인것도 알아 난 오빠가 나 좋아할때를 기다렸어 그것도 2년이나 그렇게 기다리니까 오빠가 먼저 성인이 된거야 이만큼 더 기다리라고 하면 더 기다릴수있어 그러니까 날 좋아한다는 마음 접지말아줘 그러니까 그것만 알아줘 난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을 접을생각도 그럴생각도 없어 계속 좋아할꺼야 오빠가 고민을 할필요도없을때까지 그니까 부탁이야 날 친구라는선에 넣지만 말아줘 그냥 주위에만 있을께 그정도는 허락해줄수있잖아 오빠도 나 좋다고했으니까 그 마음을 접지말아줘 내 소원이야 귀찮을꺼알아 알지만 이렇게 부탁할께..더 기다리라고하면 더 기다릴수있어 자신있으니까 내가 성인될때까지만 그때까지만 염치없는거 알지만 부탁할께 좋아해 좋아해 진짜로..

아.. 내가 지금 얘 짝사랑하고 있구나 하고 자각한 그날 밤 하루뒤에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이제 포기 해야지 라고 했지만 계속 좋아하는 마음이 안 사라져요 학원 갈 때마다 저도 모르게 계속 그 애 힐끔힐끔 쳐다 보게 되는데 어떡해 하죠.. 계속 좋아하는게 맞는걸까요?

처음부터 다시 보는데 처음부터 뭉클하다

이제는 널 안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널 좋아하고 있나봐..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운명이라 믿었지만 사실은 우연이었다는 넬의 노래 가사가 너무 와닿는 플레이리스트

그저 레전드

저 오늘 차였어요 차라리 제가 고백해서 차였으면 나았을텐데 걔 친구가 걔한테 말했는지 디엠이 왔더라고요 앞으로 어떡하죠 잊을 자신이 없어요 왜 걔는 거절도 다정해서

계속 좋아하고 싶었는데 넌 결국 너무 일찍 여친이 생겼구나... 난 이제 정말 어떡하지 아직도 너가 좋은데.. 진짜 어떡하지

blah 너무 좋네… 이제 들은 걸 후회 될 정도 ㅠ

아 망했어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너가 뭐길래 내 다짐을 망치는거야

1년은 죽을듯이 아프고, 평생 이렇게 어떻게 살지 싶었어요 그냥 묻고삽니다. 가끔 비오는날 꺼내어지듯이 어느 맑은 날 툭하고 아파오면 쓰러지고 다시 일어납니다. 시간이 지나니 그나마 그 텀이 길어질뿐, 잊혀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