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에서 신명선제가 삭제된 이유가 무엇일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선생의 많은 영상들이 모두 주옥같습니다만 제가 특히 머리를 망치로 한대 두들겨 맞았다고 한 영상이 이 영상입니다. 고구려의 등장과 멸망 이후 북방에 등장하는 수많은 나라들이 모두 선생이 설명하는 구~ㄹ 가~ㄹ 거~ㄹ 게~ㄹ 라는 어원을 갖는 수많은 국가들이 등장하는 것에 놀랐습니다. 조금 비약인지는 몰라도 게르만족의 게~ㄹ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 게르만족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기도 바이킹의 등장과 북동유럽의 수많은 나라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도 스코틀랜드와 현재의 영국이 등장한 것도 모두 고구려 멸망 이후200~300년 안에 벌어진 일들 입니다. 그리고 고구려 멸망 이후 고구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줄어들었고 그 중 절반 정도는 서쪽으로 떠났다. 라고 해석하는 역사학자 인류학자들의 견해도 유튜브에 심심치 않게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생님 쾌차하셨는지요? 늘 건강하시고 건강이 나쁘다면 영상은 쉬고 건강부터 챙기신 다음에 영상을 올려주셔도 됩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1년 전에는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고 여러 번 돌려봤고, 아는 게 없으니 질문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질문할게 조금씩 생기네요. 저도 궁금했던 것이 여기서 말하는 황산이 어느 곳인지 궁금했습니다. 역사와 지리를 조금 보다 보니 삼국시대에 황산이 두 곳이 나오던데, 하나는 계백장군이 싸우던 산동땅 태산 옆의 황산과 양자강 이남의 안휘성에 황산이 또 나오던데, 아래 이미 어떤 분이 똑같은 질문을 드렸네요. 문자명왕 때 까지도 안휘성의 황산에 고구리의 황산 별궁도 있었다는 것도 놀라운데, 광개토태왕과 장수태왕의 무덤도 안휘성의 황산에 있다니 더욱 놀랍습니다. 선생의 계속되는 삼국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 집니다.

선생의 역사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합니다. 묘사 자체가 너무 사실적이여서 눈 앞에 그 모든 상황들이 어른 거립니다. 선생의 말 한마디 토씨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이미 몇 번을 돌려본 영상이지만 또 다시 하나의 영상을 서너번씩 돌려보면서 메모까지 하면서 정주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주행 3시간 째 선생의 모든 말을 한글로 옮겨 적으면서 다시 고구려의 건국과정을 새롭게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TV로 주로 보면서 좋아요도 댓글도 남기지 못하고 선생의 영상을 훔쳐보다시피 한 것을 반성도 하면서... 오늘은 선생이 번역했다는 박창화필사본 고구려사 책을 찾아서 구매도 할 생각입니다. 지금 쯤 시중에 배포가 되고 있는지도 아직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또 다시 선생의 역사 동영상을 정주행합니다. 지금까지 선생의 모든 동영상은 두 번 이상은 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빠진 좋아요가 많은 것 같네요. 사실 TV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좋아요를 누를 수가 없어요.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선생의 영상을 보면서 잘 이해가 되지 않아도 수 없이 반복하면서 들었고 또 틀어놓고 잠을 자던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본 역사 동영상들 중에 언제나 선생의 영상이 최고였습니다. 선생의 동영상 중간쯤부터 한글로 모두 받아적으면서 삼국사기 삼국유사도 찾아보면서 공부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부터 또 선생의 역사 동영상을 처음부터 다시 정주행이네요. 확실히 1년 전보다 제가 역사를 보는 눈이 조금 올라섰구나 하는 것을 요즘 많이 느낍니다. 선생이 말하지 않은 동시기의 역사나 주변 다른 나라들(한나라 부여 낙랑 옥저 등)의 역사까지 조금 더 알게 되면서 다시 보게 됩니다. 요즘은 후삼국의 역사와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를 읽고 공부하면서 선생의 고구려 초기 역사 동영상을 다시 보고 있는 중입니다. 겹치는 영토 부분이 너무 많아서이기도 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목소리가 또박또박 들리는 것을 보니, 수술이 잘 되고 건강을 회복한 것 같아 기쁘네요.

건강은 어떠세요? 다시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쾌차 하셧는지요. 항상 안녕과 행운 그리고 건강이 차고 넘치시길!

선생 덕분에 우리의 고대사에 대한 이해의 폭이 정말 깊어졌다는 것을 제 스스로도 느낍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제가 시간이 여유가 많아 수많은 역사유투버들 영상을 거의 수없이 찾아보는데 선생에게서 배운 역사가 가장 인상이 깊게 남아 있습니다. 그동안 삼국사기를 두어번 봤는데...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신라는 참으로 하늘 자연만 쳐다보는 민족이였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늘의 별자리 관측과 자연현상에 대한 기록이 삼국 중 유난히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선생의 <신라는 신의 나라다>라는 해석과도 맞닿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언젠가 동아시아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고대 페르시아 역사부터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인도의 역사까지도 대충 훓어 본 적이 있는데... 신라가 모시는 신들과 종교도 어쩌면 인도의 힌두교와 많이 닯아 있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드랬습니다. 물론 신라의 골품제도와 인도의 신분제도도 너무 빼박이였다는 것도... 어느 정도 느낌만 있습니다. 언젠가 그 누군가 그런 역사적 맥락을 밝혀내는 학자가 나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대의 역사를 해석함에 있어 종교와 전쟁 영토를 빼놓고 말할 수는 없다는 생각도 저의 부족한 역사관 때문일까요? 요즘 후삼국과 고려의 역사를 중점적으로 찾아보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후삼국 이야기와 고려의 성립에 대한 이야기를 선생의 혜안을 통해 듣고 싶어졌습니다. 이 시대의 이야기가 어쩌면 우리의 고대사와 고대 영토 관념이 가장 깊게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선생에게서 고구려의 초기영토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백제와 신라의 영토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듣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 선생의 깊은 혜안과 역사적 해설을 깊이 신뢰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ㅡ 영화로 제작해야 함 ..... 동성왕

대륙백제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하남의 땅이 서로는 대해로 막혔다는 부분인데 여기서 대해는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황하를 이르는 것입니까? 아니면 대야택 입니까?

신라는 삼한 중에 진한에서 갈라져 나온 나라로 뜻은 신국이라고 추정할 수 있겠네요~

신라가 삼국통일하지 않았어야

너무 재미있다 너무 흥미진진합니다 여기에 역사서 교차검증을 넘어서는 유물 검증까지 더해진다면 아니면 또다른 먼가 검증?? 정말 전 세계가 미쳐 날뛰게 재미있어할것 같습니다

고려의 김부식이 활동시대에 유교적 색채가 있던 시기 이기에 그 시기의 입장에서 볼 때 유교적 시점에서 해석하다보니 신라의 본질이 변색된거네요

신의 나라

동이족의 역사가 중요하죠

유교라는게 어쩌면 중국의 사상이 아니라 훨씬 이전부터 있던 사상이나 가치관을 특정한 이유로 중국이 모아서 자기들 중심으로 확대시키고 유교라 이름 붙이고 재전파 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사상이라는게 어느날 갑자기 뚝딱 만들어질수는 없죠. 즉 불교등이 주류이던 특정한 시기라도 유교와 유사한 사상이나 가치관이 훨씬 더 오래전부터 비공식적으로 사회의 가치관에 혼재해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행의 주류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가설입니다.

04:16 신라의 의미

감사합니다.

신라가 유교의 나라가 아닌 것이 맘에 듭니다. 유교는 우리나라에 사대주의를 뿌리내린 원흉이니까요.

다섯개의 달이 그려진 천마총의 천마와도 관계가 있겠군요. 동물과 관련된 신화를 추척해 나가면 6촌의 본래 위치와 이동경로도 얼추 추정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박창화 필사본끼리 충돌하는 내용입니다. 고구려사략에 의하면 주몽과 소서노가 bc36년에 비류를 낳고, bc33년에 온조를 낳습니다. 이 비류는 주몽 사후 유리명왕때, 순노와 불노를 비롯한 미추홀을 다스리고, 관노와 계루는 온조가 우양을 도읍으로 다스리고, 연노, 황룡,행인,구다, 비리는 소서노와 유리명왕이 다스린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비류는 41새를 일기로 죽고, 소서노도 83세을 일기로 유리명왕때 죽습니다. 소서노는 구대. 주몽, 유리명왕의 3대의 황후로 지낸 것으로 나옵니다, 특히 주몽과 유리는 부자간인데, 죽고난 뒤 계모인 소서노를 후로 취한 것은 .... 비류는 우대의 아들이고, 온조만 주몽의 아들인지.. 이렇게 보면 박창화 필사본의 모순이 드러나는 군요..

궁금했었는데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참 깔끔하네요. 이렇게 깔끔한 진실을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모릅니다. 답답합니다.

항시 궁금한 사항이었는데,,,잘 보았습니다. 말갈족은 어디에서 발원하여 언제쯤에 산서성 장치시 부근으로 이동해오게 되었는지,, 짐작하시는대로 말씀해주시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