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물 끝

이미 했지요! 😁

사실 손권이 손책에게 물려받은 직위가 회계태수+토로장군이엿죠(그래서 합비공방전에서 장료가 투항한 장수보고 아까 잘 싸우던 장수 잇엇는데 그거 누구냐니까 손회계입니다. 라고 대답한) 지가 그거 밖에 안되니 남도 막 뿌릴 수 없엇고 그나마 이게 좀 해소된 게 유비가 상표 햇다는 요식행위긴 햇지만 서주목인가 양주목인가? 아무튼 지가 가지고 잇는 인수로 임명장 만들어서 찍어서 하나 선물해주기 전까진... 그러다보니 적벽대전 당시에도 위상에 대해서는 유비하고 비교하면 아주 그냥 비교가 안됫죠. 애당초 명분셔틀인 유비를 못 받아들엿으면 적벽대전를 밀어붙힐 명분 자체가 없어서 투항해야 햇을 상황이라... 물론 유비도 단순 명분 셔틀이라고 하기도 못하는 게 손제리가 제갈량 앞에서 강동의 10만 병력으로 조조를 대항하겟다고 하지만 정작 입장이 이래버리니 주유가 5만명 준비해달라고 하는데 호족들 호응이 개판이라 3만명 밖에 못 구해주고 그나마도 1만은 지가 가지고 잇어야 적벽대전 당시 조조에게 붙을려고 하는 반란 같은 걸로 허튼 짓 안한다고 자기가 가지고 잇어서 2만만 달랑 줫는데 유비&유기 연합군도 2만이엿다는 걸 보면 사실 병력 규모는 별 차이가... 물론 적벽대전 이긴 후에 좀 위신이 선 이후엔 호족들 호응이 좋아서 그 직후에 10만으로 합비를 칠 수 잇엇으니까 그 10만 병사 드립이 마냥 근거 없던건 아니긴 한데 적어도 적벽대전 직후나 직전까지만 해도 제리의 위치가 위치라서 남들 장군직도 많이 밀리긴 햇죠.

이미 충분히 도와주고 계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