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패션디자이너였다가 지금은 애견미용사입니다. 너무 힘들고 박봉이고 겉보기에만 멋있는 직업이라 포기했습니다. 그만두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지만 세상엔 다양한 직업 많으니 새롭게 맞는 진로를 잘 택하시길 바라요!
@ahndhcn24ijokdnh6cКүн бұрын
저언혀 다른 직종이지만 이렇게 돌아가는게 계속된다면 시스템을 바꿔야 하는데 위가 생각이 없거나 그냥 이 분야 자체가 썩은물이ㅜ너무 많는듯
@Seaeeeee2 күн бұрын
와..미쳤다......너무힘드셨을듯
@gogogo5872 күн бұрын
요즘 20대는 대기업 공무원 사짜 직업 아니면 퇴사는 다 한 두번 기본으로 하는건데 뭐 😊
@jessicalee70642 күн бұрын
저는 한국에 4년제 패디과 나와서 한국패션회사에서 막내로 1년 살다가 (이**) 기겁하고 때려치고 미국패션 회사에서 일한지 언 12년이 다되가네요..근대 아직도 한국패션회사는 변한게 없는것같아 좀 착잡하네요. 그때 처음들어왔단 이유로 피팅+언니들이 시키는 일들+ 야근되면 저녁 챙겨드리기+ 나의 본업무 +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막내는 막 부려도 된다는 분위기 …뭐 버텨도 내미래가 고작 저기 앉아있는 노처녀 대리, 과장, 디자인 실장이랑 생각하니 정신이 확 들더라고요. 진짜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이네요. 여기 넓은 세상에와서 살아보니 저러고 살필요가 전혀없어요. 힘내요.
@godhamu3 күн бұрын
아니 들어온지 얼만안된 신입한테 외근 야근을 몇번을 시키는거야??? 무슨 괴롭힘도 아니고 이러니깐 요즘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가길 무서워하는거임
@88-cz9tn6 күн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응원합니다 이 업계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주 똑같네요 10년전에 교수님 취업소개로 프로모션 다닐때 월급 127만원 받았는데ㅋㅋ더 다녔음 화병 골병 들었을거임ㅌㅋㅋ 대학동기들 지금도 패션하는사람 거의 없음 다~~ 질려서 떠남 ㅎㅎ...
@tjsalrla126 күн бұрын
친구가 이탈리아에서 8년을 패션디자인공부하고 국내로 돌아와 관련회사 취업후 6개월만에 그만뒀어요 배움과 실무는 너무 달라서 그리고 과감하게 8년배운 패디 그만두고 건축설계로 진로 바꾸고 잘살아요 그친구도 전공을 바꾸는게 얼마나 힘들었을까....누구에게 말도못하고 참 힘들었겠구나싶네요
@irenechoi2237 күн бұрын
티셔츠 정보 궁금해요!
@berominchan8 күн бұрын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시장 나올 때 마다 일시정지 하면서 열심히 봤어요 :) 딱 10년 정도 차이 날 것 같았는데 >_< 라떼는 3년은 버텨라 라고 해서 첫 직장 이악물고 버텼던 기억이 나네유, 중간에 너무 힘든 사수를 만나서 3개월만에 온몸이 망가져 비싼 정기검진도 해봤고요 (25살 때 대장내시경 도 넣어서 했더니 의사쌤이 왜왔냐고 했오요, 아프니까 간건데 깨-끗했음) 근데도 아직 나와 약속한 3년이 안되어서 버티고 버텼던 나의 미련했던 20대… 지금은 약 10년전에 도쿄에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막내 때 1일2동대문 다녀서 충남니트 호수는 아직도 외우고 있고 매일 쓰던 60수 번호가 아직도 기억남 ㅠㅠ 서울 가끔가면 시장도 가는데 몸이 다 기억하고 있어서 소오름… 나름 열심히 일했던 추억거리로 잘 간직하고 있답니다 :) 여기와서는 안맞으면 때려치우는 용기를 내는것도 중요하다고 깨닫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도쿄에서 열심히 응원할게유! 오늘부터 정주행 🫶🏼🫶🏼🫶🏼
@user-jr5fs1hg6e10 күн бұрын
고생햇어요😢
@user-qw1mb2zb7t10 күн бұрын
저도 대학졸업후 바로 취직해 디자인 1달 하고 그만뒀어요 ㅋㅋ 그 사장 그만둘때 요즘 애들은 ㅉㅉ 하던데 계속 그앞전 사람들도 그만두는 이유는 분명히 있죠 . 벌써 10년가량 된일이지만 ,ㅋ 후회없어요
@luvtalkin11 күн бұрын
저도 지금은 패션 말고 다른일 하고 있어요 ㅋ 저건 찐으로 적성에 맞는 사람만 살아남는다..
어디서든 더 좋은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일할거에요 패션회사 분위기도 숨막히고 너무 힘들었는데 퇴사후 이직하다 보면 맞는 화사 찾으실 수 있어요😊
@zorosms12 күн бұрын
부럽네요 전 이런 용기가 없었습니다. 오로지 열정과 젊음의 패기로 내 회사같이 야근에 철야에 주말출근 밥먹듯이 하며, 버텨온 어언 3년째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져 부당해고 당하고 그동안 극한노동의 대가로 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퇴사한 뒤 두달은 병원에 출퇴근을 했네요. 그제서야 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다는걸 배웠습니다. 하고싶은거 다 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화이팅입니다.
@riming812 күн бұрын
코디 풀어주세요!! 왤케 이뿐곤데 이 시 대 의 HOT 걸~ !!
@riming812 күн бұрын
과장없이 리얼 이라서 더 재밌는거같애요 오늘 첫만남인데 자주 뵐게요!!! 넘 기여우세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duman402312 күн бұрын
패션디자인은 알고싶지도않다.
@nimin573912 күн бұрын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가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힘드셨네요ㅠ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밥 안들어가면 퇴사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요즘은 괜찮으신가요?
@joshepj801913 күн бұрын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입사 한달차 신입을 저렇게 굴리나요...? 업계 특성인 건지 놀랐네요 ㅜ 지금은 더 좋은 직장 다니고 계시길
전 패션프로모션이지만 .. 지금 한 달차 신입인데 저랑 너무 똑같네요 영상 보는 내내 동질감과 위로 받고 가요 ㅎ
@DoyDoydeww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 패션디자인 회사들은 다 이렇게 빡센가요?ㅜㅜㅜ 이전 퇴사영상도 보고왔는데 사람이 할 수 있을 일인가....
@user-gm7bb2ic6h3 ай бұрын
축하드려요!! 비전공자는 학점은행제로 시도해봐야겠네용
@matinkim._.3 ай бұрын
와 저도 이 업계 떴지만 미련이 있어서 다시 발들여볼까 엄청 고민 중이었는데 정신이 퍼뜩 드네요 초등학생 때부터 꿈이었던 패션디자이너를 관련 학과까지 졸업하고 취업 3개월만에 만신창이가 되어서 평생 꿈을 접었습니다.. 제 생에 가장 긴 3개월이었고 그동안 아 우울해~이게 아니고 찐 우울증이 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ㅋ ㅠ.ㅠ 저기 쓴 자막 다 공감입니다 그 후로 다른 직종에서는 저런 생각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힘들면 퇴사하는 게 맞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user-vr3tw7mq1gАй бұрын
와 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저도 고등학생 때부터 패션디자이너를 꿈꿔서 4년동안 패션디자인학과를 다니다가 졸업하고 한 두 달 뒤 교수님 추천으로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이게 무슨 2, 3인분 양의 일을 신입인 저한테 주면서 계속 압박을 하더라고요. 그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 업무까지 맡게 되어 야근은 무조건이고 다음 날이 너무 걱정돼서 집에서까지 업무 + 7시 출근(원래는 9시 출근)하면서 업무 처리했었어요 ㅠㅠ 교수님은 버텨보라고 하고 저도 커리어를 쌓아야 하니 버텨보자 했는데 저의 워라밸은 아예 사라지고 일주일 내내 걱정에 스트레스 받느라 몸이 너무 힘들고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냥 2개월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제 주변 패디과 친구들이 점점 취업을 하니 아.. 내가 너무 안 좋은 곳을 가서 그렇지 나 다시 해볼까? 생각하다 이 영상보니 정신이 번쩍 차려지네요. 회사를 다니면서 저는 워라밸를 중요시하는 사람이고 패션은 취미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ㅎㅎ 4년동안 패션에 시간을 쏟아부어놓고 갑자기 다른 길을 가려니 그 시간이 조금 아깝기도 하지만 저는 저에게 조금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일을 찾아보려고합니다.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니 신기하네요. 저희 같이 힘내용
@user-se7zr4nf4m18 күн бұрын
@@user-vr3tw7mq1g와… 글만 봐도 소름이 끼치네요ㅠㅠㅠㅠ 지금은 전공과는 완전 다른 일을 하고 계신가요? 저도 패션 디자이너한지 2년 되어가는데 너무 힘들고 안 맞는 것 같아서 매번 퇴사고민이네요
@alxososnddux7 күн бұрын
패션 쪽은 창업할 거 아니면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창업해도 힘들지만 똑같이 힘들거면 내거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