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기 이후로 하면 이해가 빠르지만, 모심기 이후 출수기 즈음에는 기온 등이 요인으로 변동 폭이 워낙 커서 모내기 이후로 기간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카운실 살포시기는 알맞게 하셨습니다. 혹시 살포량(1포/10a) 또는 논물(5cm)도 지키셨는지요? 중간물떼기는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는 4엽기 이내에 살포하면 효과를 잘 보는데 그 이후에는 잘 죽지 않습니다.

논바닥이 높은 곳은 약효가 떨어지고 낮은 곳은 약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마 후에는 회복이 되리라고 봅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저도 님의 운동 응원합니다.

장비 잘 구비했으니 이제 활용도 잘 하셔야죠. 이번 교육이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래요.

기본을 잘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농작업을 줄이기 위해서 모내기와 동시에 살포할 수 있는 제초제도 개발이 되었죠. 물은 똑같이 모내기 할 때 얕게 댄 후 모내기 후 일주일 가량 깊게 됩니다. 모내기를 하면서 제초제를 처리하는 것은 아무래도 약해가 우려되어 더 정확히 제초제 사용설명서대로 작업해야 합니다.

나도겨풀 맞습니다. 풀이 자라는 환경에 따라 세력이 다른데, 영상의 사진은 논둑에서 논 안으로 드문드문 번져가는 모습입니다.

옛날에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 생각난김에.. 제가 농약대신 써본건 난황유, 텃밭용 해충퇴치제, 님케이크 정도인데요, 난황유의 경우 만드는 것도 쉽고 효과도 나쁘지 않았는데 사과에 약해가 몇 번 생겨서 가끔 조심히 쓰고 있습니다. 텃밭해충퇴치제는 제품 따라 천차만별인데 고삼,제충국 추출물 들어간 제품이 제일 효과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이긴 하나 유명한 제품들이 효과가 더 떨어지는 느낌이 있었네요. 님케이크는 싼 맛에 많이 썼는데 요즘엔 가격이 많이 오르고 품질도 좀 들쑥날쑥이라 다른거랑 섞어쓸 때 한 번씩 쓰곤합니다. 어느정도로 하시는진 모르겠지만 작게하시면 난황유 후딱 만들어서 하시거나 인증받은 텃밭해충퇴치제 사용하거나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 같네요

@@user-yr5iq2jf2w 무농약 약제 좋은거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이천 지역에 알맞은 좋은 품종을 발굴토록 애쓸게요.

깨 종자를 심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종자를 심은 후 물을 주면 시멘트 반죽이 마르면서 굳어지듯 흙 반죽이 굳어져서 딱딱해지므로 새싹이 올라오기 힘들어서 그런 듯 합니다.

제초제와 거름주기 시기는 상관없습니다. 각각 시기별로 주시면 됩니다. 중기제초제는 모낸 후 10~15일경 주시며, 각 약제에 따라 적정시기를 참고 바랍니다. 가지거름은 요즘은 밑거름에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에는 줄 필요 없습니다.

@@paper-doll 명쾌하고 친절하게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하던 부분이 해결되서 시원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응원이 큰 힘이 됩니다.

콩 꽃이 필 즈음입니다. 6월 중하순에 심으면 7월 하순경이 되겠네요.

참깨 요소 비료 주면 절대 안되네요 수량도 안나오고 역병에 잘 걸리고 참깨 비료 는 콩 참깨 전용 비료 줘야 합니다 참깨 밑 거름 퇴비를 줘야 합니다 저도 퇴비만 뿌리고 참깨 심었고 참깨 전용 비료 다음주 줄려고 합니다 요소 비료 주었으면 꼭 참깨 전용 비료 필수 입니다 꼭 참깨 전용 비료 구입 하셨어 참깨 에 주세요

네. 6월 20일 파종이 알맞습니다.

@@paper-doll 네 알겠읍니다 고맙습니다^^

교과서처럼 기본을 담으려고 애썼습니다. 잘 봐주시니 뿌듯합니다.

올콩은 생육기간이 짧은 조생종을 말합니다. 작물은 생육기간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 등으로 구분합니다. 대부분의 품종은 생육기간이 긴 중만생종이죠.

여기 미국에는 지나가다 마당에 감 나무가 심어있으면 100프로 한국분 집이거나 이전에 살던 한국분이 심고간거일정도로 꽤 흔해요. 비교적 잘 크고 열매도 잘 달리고 나무가 비싸지 않아서 많이들 심으셔서 저도 키워볼까 생각했는데 감을 별로 안 좋아하고 마당이 작아서 안 심고 있었는데 콩 잘 키우려면 감나무 키워야하나 생각이 드니ㅔ요 😂 아님 동네 감나무 꽃을 좀 유심히 봐야겠네요. 이런 내용 너무 정겹고 우리 자연을 살리는 유익하고 중요한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