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야 어떨거나 삶을 다하고 저세상 갈때 오동나무 관에 홍포에. 만사지 앞세우고 꽃상여 타고 선소리 속에 장지에 가야 하는데 요즘은 불가마속에 한줌에 재가되어 백자에 담아 납골당 가는게 일상이돼서 마지막 가는길도 서럽게 가게되니 예날로 도라가 싶은 생각이 나네요 젊은 분에 상여소리로 대신해 봅니다 🌳 나무 관세음 보살
@user-ix9rh1xv2z6 күн бұрын
상여를 메고 동네 아저씨들이 부러던 상여소리를 10살때쯤 1971년인가 보고는 상여나가는 것을 본 적이 없다 ( 부산에서)
@user-uy5jo8lt7m6 күн бұрын
@@user-ix9rh1xv2z 어릴적 들으셨던 소리와 비슷한가요?😅😅
@user-uf8yr8xx5d6 күн бұрын
상여소리는 절대적으로 보존해야할 우리의 민속 음악입니다. 지방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실제 들어보면 삶의 애환과 사후 세계관이 깊이 느껴집니다. 이와 함께 묘 밟는 소리도 같이 보존해야합니다. 에헤 ~ 달구야~ 후렴구가 반복되며 이 것이 예술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user-uy5jo8lt7m6 күн бұрын
@@user-uf8yr8xx5d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user-bh4dm6og5e2 ай бұрын
와 👍최고이십니다
@user-ux3dc3rl8q2 ай бұрын
세계 어느나라에 무속의 음악이 이런 수준 높은 경지에 이른 무속이 있던가? 우리나라는 참 대단한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