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한다고 밀물에 따라 들어가서 이윽고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bandwagon 자체가 taste없는 사람들의 과도기였을 뿐이고 이젠 정상화되고 계층별 habitus가 정립되는 단계인거죠. 환경, 성향, 교육, 직군, 소득에 따라서 다원화되었고 street이나 old money, quiet luxery는 더이상 굳이 안 맞는데 따라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안 맞으면 안 입는거고. 솔직히 말해서, 애초에 따라할 수도 없는 거였고.
크롬하츠는 이쁘긴 한데 이쁨에 대한 가격이 그 이쁨을 초과하는 거 같네요 결국엔 둘 중 하나가 수렴하겠죠
@user-pk2ej3gz5v4 күн бұрын
12:17 그래도 명색이 패션유튜버인데 카펜터랑 더블니가 뭔지 아셔야할듯... 항상 컨텐츠 아이템은 좋은데..
@happa4 күн бұрын
죄송합니다. 패션 지식에 대해서 여러분들보다 부족한게 정말 많은 사람 입니다. 앞으로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Intheweesmallhoursofthemorning4 күн бұрын
크롬하츠가 이뻐보인다.. 안경 살려구요
@two5ten4 күн бұрын
조그만 지갑이 200인데 레더 크로스백 6백 중후반이라는게.. 암만 중고라지만 놀랍네요. 캐시미어 가디건 가격은 이해가 안 되지만 몇몇 제품은 요즘 명품 가격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오히려 돈이 있는 사람이면 희소성등을 생각할 때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청바지 3벌... 2부가 기다려집니다...빠른 업로드..프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