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근이나 카베는 얼마나 유효한 카드를 빠르게 뽑아서 딜을 넣느냐가 승패를 가르니 운빨에 크게 좌우되겠죠.

턴 시작부터 빙결을 노렸던 거라 망설임 없이 바로 움직였네요. 사실 흥분하거나 긴장하면 핸드 카드를 자꾸 만지작거리는(펼쳤다가 내렸다가) 버릇이 있습니다.

메마른 연못은 아직 써본 적이 없는데 이름이 존재하지 않는 행동 카드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번역이 잘못된 것 같아서 영어 설명을 참고하니까 아래와 같군요. 'After you play an Action Card and no cards of the same name were in your initial deck: This card gains 1 Catch point.' 이 효과대로라면 행동 카드를 사용한 뒤 덱에 같은 이름의 카드가 없을 때 어렵 포인트를 1 획득하는 것 같네요. (initial deck이니까 같은 카드 2장을 다 썼을 때 말고 덱에 1장 있었을 때만 가능할 듯?)

​@@lain2022 오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보물찾기나 타로마루, 성해덩어리, 아펩소환수 혹은 아르튀르, 마메흐, 소루쉬로 카드 복사 혹은 랜덤 생성된 내 덱에 없는 카드들을 사용하면 쌓이는거 같아요

@@---eo9jl 혹시 카드 사용이 신염궁 같은거로 제거해서도 메마른 연못 스택이 쌓일까요? 다른건 안될거 같긴한데 오아시스 소환물은 될까요?

카드를 사용하는 조건이라 갈아지는건 안될 것 같아요, 다만 갈아지고 소환되는 아펩카드랑, 카운트다운 카드를 스택 쌓아서(2,1,0) 사용하는 것도 어렵이 쌓이는지 실험 해보려고 해요

어그로 덱으로 조기에 화력전을 펼치는 것 외엔 아직 대처법을 모르겠네요. 스톨이나 콤보 덱은 환경 갖추다가 끔살당할 가능성이 높고. 랜덤으로 드로우되는 카드도 죄다 높은 코스트로 도배해놨으면 답이 없습니다. 여러 덱 써보면서 어떻게 파훼할지 고민 중이네요.

그러니까요..저도 그게 좀 답답한.

번개 원소 부착 역할입니다.

커뮤니티에 있는데 요즙은 덱을 안 올리는 것 같아요

You played with… what? Oh, It's you. Hello.

그 덱이 강해서 많이 쓰이긴 하죠. 그래도 게딱지 덱보다는 낫네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각할 게 많아서 한 판 하고 나면 피곤합니다. 심지어 3판 연속으로 만난 적이 있어서 아옼…

올해 3월 아시아 지역 캣테일 시즌2에서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1월은 결승전에 없었던 것 같네요.

작년 SEA 지역 우승자인데 메타 덱에 자신만의 전략을 섞어서 복잡한 두뇌 플레이를 잘 하더군요. 첫 턴에 핸드 카드 최대한 뽑아먹는 준비 과정 이후 큰 망설임 없이 일사천리로 행동했네요.

ㄹㅇ. 저도 해봐야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