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장성살,역마살,반안살이 있으면 출세에 의심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며 그릇이 큰 사주에 속한다고 합니다. 攀(더위잡을 반)鞍(안장 안)의 글자가 반안인데 더위잡는 말은 움켜쥔다는 의미입니다. 암벽登攀(등반)이라는 말도 움켜쥐고 오르는 행위를 말하지요. 장성(장군)이 반안(안장위에 올라가서) 역마(천하를 돌며 평정)한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閻羅大王(염라대왕)은 炎(불꽃 염)이 아니라 마을 염 閻을 씁니다. 살아생전의 공덕으로 사법부(저승)의 十王(시왕)중에 다섯번째 통치자가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