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 안되는 사람에게 관심이 생길때

난아직도듣는다

나 너무 아파 보고싶다는 생각에 밤낮할거없이 매일을 울며 보내서 못해도 한달은 지났을 줄 알았는데 아직 일주일 조금 넘었네 요즘 몸이 성한데가 없어 언제 걸린지도 모른 감기가 점점 심해져서 앓아누웠는데 아프니까 자꾸 꿈에서 오빠가 보이더라 어느날은 자꾸 눈을 마주치고 또 멀리서 본 오빠가 너무반가워서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가까이서 눈을 맞춰보려다가 꿈에서 조차 용기를 못내고 멀리서만 지켜봤네... 가끔 서울 근처 갈일 이라도 생기면 어디선가 마주치진 않을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주위를 엄청 두리 번거리는데 그런 우연이 있을 수 있었다면 우린 운명이었 겠지 사실아직 실감이 잘 안나 한창 사랑 받을때도 헤어질까봐 너무 무서웠는데 몇번이고 혼자를 연습했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도, 정말 헤어짐이 있을 줄도 몰랐어서 아직도 현실감이 떨어져 미안해 구질구질... 근데 나 정말 너무 힘들어 정말... 하루 하루 더커져가는 감정들이 뒤섞여서 지옥을 살아가는 것같아 겨울이 시작될쯤에 찾아와 추운 겨울은 다 지나고 날이 따뜻해질 때쯤 떠난거야 왜... 한 해의 내 겨울을 그리 따뜻하게 물들이고 떠나면 다음 해 의 겨울은 나 혼자 너무 추워서 못 견딜 것 같아, 너무 무서워 사계절중 겨울을 가장 좋아하던 나였는데 이제는 눈만 봐도 가슴이 시리도록 아파서 눈물이 나는데... 온통 함께 다녔던 곳들 뿐이라 겨울에 그 곳들을 지나간다면 얼마나 아플지 가늠 조차 안돼 차라리 어딘가에서 마주칠 수 라도 있었더라면 이렇게나 힘들진 않았을텐데 ... 한 순간 나의 세상이 되었다가 또 한 순간에 사라져버린 오빠가 너무 미워 정말 하루에도 수백번 오빠생각에 잠겨 하루를 온통 오빠로 사는데 하고싶은 말이너무 많아서 튀어나올 것 같을 때 마다 가슴에 묻어두다보니 가득 차버려서 한마디 한마디 곱씹으면서 전하지 못할 말들이라는 걸깨닫고 또 한 없이 무너져 어느날은 씩씩하게 지내야지 하다가도 멋대로 떠올려버린 오빠 얼굴에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몇시간을 하염없이 울고 그럴 때 마다 나한테 너무 예쁘게 웃어줬던 얼굴이 왜 자꾸 떠오르는지... 오빠랑 보냈던 시간들 중 단 한 순간도 잊을 수가없어.....미안해 정말 미안해 덕분에 사랑을 알았고 정말 나에게 왔던 수많은 우연들중 가장 행복했던 또 내 인생을 다 바꿔버린 너무 아픈 우연이였어 사랑했었다고 하기엔 아직도 너무 좋은데 나는 이런 아픔 마저 처음이라 더이상 어떻게 더 아파해야하는지 진짜 더이상 못 견디겠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 내가 오빠를 추억으로 남길수 있을까 아침에 막 뛰어가서 깨우면 부시시 일어나서 날 보고 웃어주던 하루도 빠짐없이 달콤했던 오빠를 나의 모든 행복을 만들어준 오빠를 어떻게 그냥 묻어두고 살아? 더 자주 안아줄걸, 더 사랑한다고 해줄걸, 더 오래 봐둘걸 사람은 잊을 땐 목소리부터 잊혀진다는데 나도 이제 흐릿해지는 기억에 너무 괴로워 정말 다음 생에는 내가 오빠로 태어나서 나를 한없이 사랑해야지 사실 오빠를 만나면서도 나의 사랑을 너무 다 줘버려서오빠와의 헤어짐은 정말 힘들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아니 상상도 못했을만큼 정말 견딜 수가 없어 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아 다음을 기약해야지 싶은 마음에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해버렸는데 정말 우리가 다시 마주치게 될 훗날에 오빠 옆에 누군가가 있을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 보고싶습니다 사무치게 보고싶어요

난 이 영화를 보는 내내 너무 많이 울었음. 과거가 그리워서일까,현재가 힘들어서일까, 미래가 두려워서일까.아님 그냥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이 부러워보여서 일까. 그냥 내 인생에도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가 왔으면 좋겠다.모든사람이 셔로 사랑하고 행복하면 좋을탠데 그게 많이 어렵나보다.

시작부터 끝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플리

보기전엔 별로 재미 없다는 얘기 듣고 봐서 별 기대 안 했는데 보고 나서 푹 빠지게 된 영화.. 노래중 planetarium 너무 좋음!!

9:00

오늘 송돌비에서 영접하고 왔는데 눈호강 귀호강 장난아니었음❤ 인생영화 등극 ost만 백번 천번 들을듯 😊 여러분 어서 돌비시네마로 달려가세요!! 돈이 안아까운 경험!

와 근데 진짜 이거 울나라에와서 했다는데 진짜 꼭봐야됌❤❤❤

🌳☘️🍀🦋

넷플릭스에 다시 올라와서 있습니다

선곡너무좋다. 특히..오늘처럼비오는날이면 어김없이 또 온다..

미쳤어 이 노래 들었을 때 빠져나오지 못했어 정말 캐치해

다음 생에는 우리 꼭 이성으로 태어나자

ESTJ 가만히 듣다 갑니다.

[0:00] 잠(Sleep) [4:14] 청춘 [7:13] Auburn [10:19] josee! [12:23] yours [15:09] 열기구 [19:08] 좋은 밤 좋은 꿈 [23:34] EVERYTHING [28:27] After 10 Days [31:32] 사람이 사랑하면 안 돼요 [35:34] Paul [40:05] Message In A Bottle [45:16] Youth [51:18] 나랑 아니면 [55:49] Home Sweet Home [59:15] 난 아니에요 [1:02:46]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다음주에 메가박스에서 2024 재개봉🎉

언제부턴가 사랑을 시작하기가 무서워졌어요. 그게 대상이 누구든간에요. 언젠간 이별이 있을 거 라는 불안함 때문에 시작이 무섭네요. 정이 많아서인지, 제가 불안전해서인지 모르겠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잘 만나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용기가 있는 사람들인걸까요. 부럽네요. 강해지고 싶습니다.

보고싶어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십년째 널 잊은 순간이 없다고 말하면 넌 어떤 표정을 지을까 나 많이 한심하지 바보같지 너한테 난 스치는 봄날의 바람이였고 나한테 넌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씨로 심어진거 같다

이 플리가 최애라 자주 듣는데 가끔 검색해도 안나옴 ㅠ

보고싶다 많이

이거 별보러 가자 누가 부른 건가요..😢

평소에 보고 싶었는데, 24년 7월 이제서야 넷플에서 봤네요 ㅋ, 지금까지 본 뮤지컬 영화는 페이크 였네요 ㅋㅋ 이게 찐임!! 노래모음 감사드려요!

주접감성충들 ㅈㄴ많네

30:14 이 노래만 평생 들을거임..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이 밤에 너가 자주쓰던 향수를 뿌려봤는데 여름감기 참 지독하네 하나도 못맡겠어.. 얼른 보고싶다

이 플레이리스트 청소 할때 가장 좋음👍 뮤지컬 처럼 노래 맞춰 청소를 하루 종일 할수있음🎉

인생이 내맘대로 안되는게... 20,30대 뿐일까... 삶은 끝없이 고달프고, 기쁘고... 알수없으니 또 살아가고... 기대해보게 되는게 인생. 아.닐.까?

보고싶다나의그대님❤

진짜 재밌게 봤는데 A Million Dreams이 진짜 레전드였음.. 2024년에도 찾아오는 이곳..

한창 자존감이 바닥일 시절 This is me를 듣고 소름을 느꼈고 가사를 보면서 홀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까지도 하루에 한번식 듣는것이 루틴이 되어버린 인생곡 중 하나 입니다.

0:00 같은 음악을 듣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이 존재할까요? 특별히 슬프지도 특별히 행복하지도 않지만 여전히 이 노래에서 우울과 안식을 찾게 되네요

니

나는 니가 왜 좋은지 모르겠어 내 첫사랑 보다 니가 좋지도 않았고 니가 나한테 잘해주지도 않았어 근데 나는 왜 너 생각만 계속 하고 왜 기다릴까 너도 조금은 내 생각 해줄거란 희망 때문에 포기를 못하겠어 누구를 만나려고 해도 결국 너 생각 뿐 이라 누굴 만날수가 없더라 근데 넌 원래 그런 사람 이더라 나한테 해준게 너한텐 최선이였고 1주일도 연애 못해본 너가 나랑은 제일 오래간거라는게 더 희망을 심어주네 ㅋㅋㅋㅋㅋ 그냥 추억이겠지 언젠간 너가 꼭 잊혀졌음 좋겠다 그냥 좋게 생각 하려고

먼데서 찾지말고 여플 봐 !

보고싶다 진짜 많이 사랑하는데.. 끝나고 봐야지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니 어쩌면 너가 행복해질 수 있게 옆에서 빌어줄 수 있는 내가 되길 원한 걸 수도...

좃까라 잘했어야지 니가 자초햇어 ㅗ

좋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