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 무심결에 클릭했다가 순간 걸어나오는 박세리 선수의 모습을 보고 1998년의 저와 제 가족과 많이들 힘들었던 제 사람들이 떠올라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힘겨운 나날에 힘을 준 분은 다름아닌 박세리 선수구요. 이후로도 수많은 골퍼분들이 우리나라의 이름을 빛냈지만 적어도 제게 한국이 낳은 최고의 골퍼라면 단연 박세리 선수를 뽑겠습니다.
코로나가 창궐한 지금..이노래를 찾아듣습니다. 확진자도 아니고 의료진도 아니고 그저 초등학생 둘 키우는 아이 엄마인데 국가의 재난 상황에 눈물이 나네요. 우리 국민들..원망도 되겠지만 탓하면 뭐하겠습니까.. 한국전쟁때 처럼 IMF때처럼 이겨내리라 주말이면 극장엘 가고 술한잔 하면 노래방에 갔던 평범했던 일상이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온정의 손길을 뻗고 많은 분들이 눈코뜰새 없이 고생해주시고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믿습니다.
@user-db1yl1fn2v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을 구원한 광고 개인적으로는 이거 편집자도 공이 크다고 본다
@sedona34955 жыл бұрын
0:58 끝내~ 이~~기~~리~~라~~~~~~🎵🎶
@horology113 жыл бұрын
참 한때 힘들었는데 더러운 IMF 때매. 그래도 박세리 선수, 박찬호 선수 때매 들 힘들었던것 같다
@seonholee75578 жыл бұрын
박세리선수 그동안 대단히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BleuAiles3 жыл бұрын
지금 봐도 눈물이 나는 2020년
@user-nd4iz6xk8z2 жыл бұрын
전 imf때 안태어났었지만 그 시절 우리나라의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근 사회에서 imf에 대해 배웠는데요, 정말 얼마나 힘들었을지 예상이 됩니다. 대한민국의 희망 없고 침울한 사회의 분위기를 밝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영웅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세계 골프계의 역사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