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2등급,3등급 우리가 한우도 아니고 왜 등급을 매겨요”┃경쟁이 아닌 배울 권리가 필요한 아이들의 간절한 외침┃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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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BS Documentary

9 ай бұрын

[다큐 프라임]은 2013년 12월부터 1년 동안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공부를 못하는 아이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공모전을 열었고, 여기에 모인 300여 편의 수기, 애니메이션, 포스터, 영상 작품 등을 통해 [공부 못하는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공부 못하는 아이'란 누구일까? 대한민국의 초중고생들 중 누가 자신을 공부 못하는 아이라 생각하고 있을까? 1년간의 [공부 못하는 아이로 산다는 것은]의 공모전은 놀라운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전한다. 이 공모전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들을 공부 못하는 아이라 정의 내린다. 전교 1등이면서도 아이는 공부가 무섭다고 하고, 공부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견디지 못하고 학교를 그만 둔 아이도 있었다. 동영상 속 미국 소녀가 말하듯, 부모들은 열 살 먹은 아이가 당장 내일 대입 시험을 치르기라도 하듯 그렇게 아이들을 닦달한다. 아이들은 인격조차 공부로 순위를 매기는 학교에서, 그런 학교 성적 때문에 다시 닦달하는 부모로 인해 씻을 길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대한민국 학생 중 99%가 공부로 인해 상처를 받는 현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이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 1부 - 공부 상처
방송 일자 : 2015.02.16
#다큐프라임 #국내교육 #입시 #고3 #공부상처 #성적 #행복은성적순 #대한민국교육실태 #현실교육 #교육양극화 #전교1등 #수능 #대입 #편견 #공부못하는아이로산다는것은 #교육현실 #대한민국교육문제점

Пікірлер: 1 200
@yosemi1985
@yosemi1985 8 ай бұрын
백날 이렇게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막상 바뀌는게 없음 ㄹㅇ
@user-yn3sb1du4i
@user-yn3sb1du4i 8 ай бұрын
교육부 폐지되면 진짜 학생들이 얼마나 편할까
@yosemi1985
@yosemi1985 8 ай бұрын
@@user-yn3sb1du4i교육부를 폐지하기보단 그냥 싹 다 갈아 엎고 새출발 해야함 ㄹㅇ 그리고 젊은 층 사람들도 좀 교육부쪽에서 일해야함 맨날 옛날 방식만 추구하는 사람들이 하니 창의적인 공부보단 경쟁만 목표로 하는 옛날 방식의 공부를 시킴
@user-ts9mn5xn2t
@user-ts9mn5xn2t 8 ай бұрын
​@@yosemi1985하지만 결국 변하는건 없더군요
@llaaa107
@llaaa107 8 ай бұрын
​@@yosemi1985아 진짜 다 갈아엎어야 한다는거 공감합니다..
@rosececilia9453
@rosececilia9453 8 ай бұрын
부모들이 자기가 배운대로 고대로 가르치려고 함. 이렇게 배운 애들이 또 커서 자기 애들 이렇게 가르칠 거임. 애들한테 뭔가 해주긴 해야겠고 다른 방법을 몰라서 그런것 같음. 학생들이 들고일어나는 수 밖에 없음. 어른들도 바꾸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니까
@iorana_mauruuru
@iorana_mauruuru 9 ай бұрын
결국 현재의 대한민국은....... 노인 : 빨리 죽고싶은나라. 성인 : 아이낳고싶지 않은나라. 아이 : 태어나고싶지 않은나라.
@user-xn6fc1iz5x
@user-xn6fc1iz5x 3 ай бұрын
80대 노인만 빨리죽고싶어하지 부동산 든든한 6070들은 오래살고싶어함
@Unkind_F1ow
@Unkind_F1ow 2 ай бұрын
@@user-xn6fc1iz5x그것도 니 말처럼 부동산 든든한 사람들이나 그런 거지 그냥 중산층은 그저 그럼
@user-xn6fc1iz5x
@user-xn6fc1iz5x 2 ай бұрын
@@Unkind_F1ow 그게 가스라이팅 당한거란 의미야 KDI 부동산 데이터부터 보고와 6070 부동산 보유율 보면 기절초풍할거다
@gookbab_choong
@gookbab_choong 2 ай бұрын
​@@w-no8tq양육이 힘들긴해도 출산이 원래는 행복한건데 나라꼴이 이지경이되니 여기선 지옥으로 여겨지는듯하다 편하게사세요
@bulgogijoa
@bulgogijoa 2 ай бұрын
이러니 한국의 츌산율이 이모양이지​@@w-no8tq
@Camavinga2512
@Camavinga2512 8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3학년 기말 때 우리 반 성적이 좀 낮았었는데 담임이 한다는 말이 “너네 같은 애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후진국이 되는 거야” 라고 한 게 아직도 잊혀지질 않음
@usetgd
@usetgd 8 ай бұрын
고등학생만 되어도 어지간한 후진국에서는 고학력자인데 ㄷㄷ
@Rookietles
@Rookietles 8 ай бұрын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user-fn4ir9ub5c
@user-fn4ir9ub5c 8 ай бұрын
​@@usetgd학력자 입니다
@user-hb8cd6mg1f
@user-hb8cd6mg1f 3 ай бұрын
그 선생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후진국이 되어가는거죠...그런것도 선생이라고...
@gunisama
@gunisama 3 ай бұрын
@@user-hb8cd6mg1f 그 선생질 할려도 사립아닌이상 아니 사립이라도 최소 1~2등급 받고 전교서 날고 기는 애들이었단다... 사법대학 임용고시 합격하려면...그냥 공부밖에 모르는 사람이니 그런소리 한거구.
@user-cx7wf4xv6x
@user-cx7wf4xv6x 9 ай бұрын
성적 매기는거 자체가 잘못됐다고는 생각 안함. 수업을 얼마나 잘 따라가는지 지표고, 예체능에서 뛰어난 애들 있듯이 공부에도 뛰어난 애들 있으니까. 공부를 잘하면 공부로 보상받는건 공평한거임. 그래서 '1등급 2등급 매기다니 우리가 한우냐'라는 말은 너무 비관적인거 같고, 다만 공부를 못해도 공부가 아닌 다른 진로를 찾아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게끔 응원해주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공부 못하니까 XX(미용, 배관 등등)한다'라고 경시하는 인식이 아니라 '쟤는 배관을 잘해서 저 쪽 진로로 가는거야'라는 인식. 그리고 공부 잘하는 애들을 축하해주듯이 공부가 아닌 다른 재능을 가진 것도 축하해주는 그런 교육.
@user-zd2eg5nj7j
@user-zd2eg5nj7j 8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쓸모도없는 것들을 전체주의로 다 같이 획일적으로 공부하니까 문제지 영어를 학원내리 10년 하고 나온 사람들이 스피킹 라이팅 하나도안되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 차별하지않고 분리 혐오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과 함께 결과물 만드는 법 이런걸 가르치면 된다 몇십년동안 암기식 대학교에 창의성이 아니라 또 내신 유지하듯 학점에 그 숫자에 집착해서 그게 공정하다고 착각하고 또 등급 매기고 마음은 또 허덕이고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이 대학을 가야하는데 복붙 주어진 길 가는사람이 좋은대학가게 한게 수능 현실이다
@user-cx7wf4xv6x
@user-cx7wf4xv6x 8 ай бұрын
@@ressprog-nn4xk 수능이 암기식이라고요? ㅋㅋㅋ 내신은 암기일지 몰라도 수능은 단순히 암기 잘 했다고 고득점 절대 못합니다. 암기해서 한번 고득점 받아보세요~ 그리고 미국 탑 박사과정 가면 서카포 분들 넘쳐납니다. 문과는 연고대 분들도 많고요. 세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한국 출신 박사생들 많은데, 님은 그 문턱을 밟아본일 없으니 모르겠죠. 그래도 현실 왜곡은 하지 맙시다. ㅋㅋ
@user-nh7ho1yh9z
@user-nh7ho1yh9z 8 ай бұрын
⁠@@user-cx7wf4xv6x세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박사(노벨상 0개ㅋㅋㅋㅋㅋㅋ)
@user-cx7wf4xv6x
@user-cx7wf4xv6x 8 ай бұрын
@@user-nh7ho1yh9z 네가 못배운거이 인간이라 모르는가 본데 노벨상은 한 일생의 업적을 보고 상을 주는거야. 한국 기준으로 4, 50년대생 사람들이 받고 있는거지. 교육 인프라가 나아져서 해외 연구도 활발해지고 한건 빨라듀 70년대생, 본격적으로 바뀐건 80년대생들부터거든? 90년대부터 한국이 그나마 좀 잘 살게 됐으니까. 지금 연구하고 있는 애들이 다 30대 많아도 40대인데 노벨상 운운하면 되냐? ㅋㅋ 못배운거이 ㅅㄲ가 ㅈ도 모르면서 당당하가는게 딱 네 얘기네 ^^ 참고로 최근 몇년간은 서카포도 연구 역량 많이 올라왔고, 지금 정부에서 알엔디 줄인거만 아니었으면 앞으로 10년간 좋은 교육 인프라 혜택을 받은 젊은 교수들이 점점 기성세대로 치고 올라오면서 상당한 발전이 기대되는 상황이었음 ㅋㅋ 그런데 정부에서 공대까지 연구비 확 깎아서 다시 훅 꺾일 것 같긴 한데... 말인 즉슨 보통 한국 연구 인프라가 안좋아서 미박 나갔다가 미국 대학에서 자리잡고 귀화하는 사람들이 ㅈㄴ 많음. 한국 교육 문제가 아니라 한국 대학곳에서의 연구 인프라 부족이 노벨상 따는디 거 큰 걸림돌이란다.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 하는 필즈상 받은 허준이 교수 봐봐. 이 젊은 교수도 미국에서 태어나기마 하고 유치원부터 쭉 한국에서 해서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하고 미국 가서 한국 국적 포기 했지 ^^ 한국 베이스라도 기록엔 미국이 필즈상 하나 더 딴거로 기록됨 ㅋㅋ 니가 쳐배운게 없어서 노벨상이라고 없는 이유 조차 가늠을 못하는데 내가 뭔 더 할말이 있니 쉽다. 근데 무식해서 모르면 ㄷ치고 있는게 네 자신한테도 좋단드. 괜히 이렇게 사서 무식한것들이 티내고 비아냥 듣지말고. ^^
@runne_451
@runne_451 9 ай бұрын
유학을 오고 나서 제가 가장 처음 느꼈던 게 좌절감이었어요 영어를 원어민 애들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그 애들은 이미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이미 찾아서 그걸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었고 학교에서도 그거에 대한 선택지도 많고 지원을 아낌 없이 주더라고요 초등학교 때 사립을 다녔었는데 거기는 방과후(클럽) 특화 학교라서 방과후 종류도 엄청 다양했고 하고 싶은 것도 학교 안에서 계속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중학교 올라가면서 클럽 활동이라든지 그런게 하나도 없었고 내신 따는 거에 집중하다 보니 좋아하는 거, 취미랑도 점점 멀어지게 되고(물론 적어도 1시간씩은 꼭 했습니다)... 하여튼 선택지가 많이 없었던 것도 있고 자유학기제, 진로 과목도 별로 애들이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그런 활동들도 아니었고 형식적이었어요 고등학교 때는 이제 유학을 왔는데 여기는 확실히 클럽 활동이 많아요... 초등학교 때 급으로 클럽 활동이 많더라고요 근데 이 애들은 어렸을 때부터 끊임없이 여러가지 클럽 활동을 경험해보고 무엇이 자기들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를 경험해가면서 이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고 자신의 강점을 강화시켜가요 그리고 여긴 교과서가 아예 없고, 싹 다 서술형이거나 에세이 쓰는 위주여서 우리나라 교육과 다른 형식으로 머리를 써야합니다.. 전혀 쉽지 않아요. 이과 공부 잘하는 애들도 문과 과목에서 점수 잘 못 받고 그래요... 왜냐면 우리나라처럼 출제자의 관점에서 배우고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강화시키고 끊임없이 왜?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주제를 가지고 논하는 그런 거, 어찌보면 말 그대로 머리를 끊임없이 돌려야하고 머리가 아픈 그런 느낌의 공부를 해야해서 힘들어요... 예를 들어 1+1= 2로 땡 끝나는 게 아니라 왜 1+1이 2인지 증명을 해봐라와 같은 느낌? 물론 이것도 커리큘럼 마다 다릅니다. 해외는 커리큘럼의 선택지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예를 들어 본인이 객관식 그리고 암기에 더 익숙하다면 AP(미국 커리큘럼, 대학과목 선이수제), 토론식이랑 주관식/논술형, 그리고 암기에 더 익숙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ib(국제 커리큘럼), Alevel(영국)처럼 이제 공부에 더 집중하고 싶어하는 애들을 위한 커리큘럼, 혹은 그냥 일반 커리큘럼 이런 식으로 선택권을 여러 개 만들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forever.0
@forever.0 9 ай бұрын
역시나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방식 좋고 부럽네요
@chu-8697
@chu-8697 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교육도 말씀하신 것처럼 바뀌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는 영원히 없을 것입니다. 제가 지인에게 우리나라에서 애 낳아 키우고 싶지 않은 이유로 교육 환경을 얘기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외국에서는 어릴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하고 싶은 걸 찾고 그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하다가, 바꿀수도 있고 계속 할 수도 있는 교육환경이, 우리나라는 갖춰져 있지 않아서 싫다고 얘기한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하게 체험 시킨다고, 그리고 정 마음에 안들면 홈스쿨링도 있고 아이를 위해서 부모가 다방면으로 경험하게 해주고 찾아주게 하면 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습니다. 그게 사교육이고 돈 장난 치는거라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써야하고 그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우게 하려면 또 얼마나 써야 할까요. 아이가 엘리트가 되는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하고 싶은걸 찾는 교육. 하다가 바꿀 수 있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을 때 저렴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나라 자체에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는다면 행복한 나라는 절대 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oecd국가들 중에 행복지수 꼴지. 자살률 1위의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교육문제만 해결 되더라도 아이들이 청소년기부터 경쟁속에 살지 않겠죠. 서로 다른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할 뿐, 줄 세우기식 국영수 성적으로 사람 등급 메기고 대학 들어가서 찍어내듯이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가 되지 않더라도 서로 비교하지 않고 존중하고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겠죠. 원 댓글을 읽다보니 저 어릴때가 생각나네요. 저는 언어영역을 잘 못했습니다. 특히 사설 지문을 읽고 푸는걸 잘 못했어요. 왜냐면 출제자의 관점에서 어떤 의도로 문제를 냈고 어떤게 정답인지 맞추는게 저한테는 너무 어려웠거든요. 객관식 1,2,3,4,5번 중에 어쩔때는 다섯가지 전부다, 어쩔때는 네가지.. 정답이 너무 많아 보였어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고 저렇게도 생각 할 수 있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서요. 차라리 서술형이거나 에세이 쓰는 위주의 공부 였다면 제가 잘 할 수 있었을거 같아요 🤣 사람들 생각은 다양한데 출제자의 의도만 잘 생각해서 그걸 콕 찝어내는게 너무 어려웠었네요 ㅎㅎ 왜 그래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Gloria_Aria
@Gloria_Aria 9 ай бұрын
좋은 방법이네요! 이러한 방법 들이 필요할 거 같아요. 우리나라 교육은 정말 미친 거 같음. 학원 강사가 연봉 100억인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음. 틀로 사람을 찍어내는 방식.
@minhohan9457
@minhohan9457 9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인듯. 하지만 우리나라는 쉽게 안바꿀듯..? 저출산 가속화되든 신경안쓰니...
@iolalife8707
@iolalife8707 9 ай бұрын
​@@minhohan9457우리나란 서열화 세속화를 원해 절대 안하려고할것
@user-tk4fv4he1y
@user-tk4fv4he1y 8 ай бұрын
30:00 나르시스트 부모의 전형.. 내가 너를 위해 얼마나 애 썼는데, 희생했는데라는 가스라이팅은 이제 우리도 자각하고 그만합시다.. 결국 부모인 내가 못나고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기 싫어 아이들을 더 몰아부치지만 그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오지 않는건 너무 명백하잖아요.. 제발 아이 성적을 부모의 자아상과 연결시키지 말자구요..ㅜㅜ
@user-rt5vi8kc6x
@user-rt5vi8kc6x 3 ай бұрын
나르시스트 부모 같은 경우 아이와 공부에 대해서 대화는 하지 않을 거에요 왜냐면 딸보다 엄마의 체면이 더 중요해서 딸 힘든거 인정 안해주고 나한테 피해주지마로 끝나거든요 근데 위 영상은 아마 '딸이 행복했다면' 을 '널 위해 엄격한거야' 로 표현한 거에요. 딸의 마음을 알아줘야 하는데 오해 풀 듯 자기 마음이 뭔질 보여준거죠 이것도 별로긴 해요 ㅜ
@user-nx6oh3wy3k
@user-nx6oh3wy3k 9 ай бұрын
벌써 10년 전 다큐네요. 저도 딱 저때 고등학생이었는데, 저때의 학생 학부모들은 어찌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답을 찾았는지 결론이 내려졌는지. 초저출산을 고발하는 요즘의 다큐가 이 다큐와 연결돼 있다고 봅니다.
@user-yn2en1yi9j
@user-yn2en1yi9j 9 ай бұрын
이 방송이 수시를 홍보하기위한 방송이었지요. 학생부종합전형 홍보방송...그러나 지금 얼마나 비리가 많은지...또 나온거보니 고교학점제 홍보하려고 나왔나봅니다.
@user-nx6oh3wy3k
@user-nx6oh3wy3k 9 ай бұрын
학생부종합전형이든 정시든 고교학점제든 결국 살인적인 대학입시 경쟁이 존속되는 이상 아무 소용이 없고 오히려 악용된다는 걸 알게 됐지요. 대학은 평준화하고 국민 모두가 대학교육을 보편적으로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불필요하고 살인적인 경쟁을 학생들이 겪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abcdef14352
@abcdef14352 9 ай бұрын
그 당시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 판단했나 봅니다. 앞으로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판단되면 홍보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비리가 많다는 둥 결과론적 이야기를 가지고 그 전에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을 욕하진 마세요@@user-yn2en1yi9j
@power_99135
@power_99135 8 ай бұрын
저런 미개한 시절을 겪었는데 누가 애를 낳고 싶겠음? 지금 출산율 세계 최하로 떡락하고 개판난 것임. 다 자업자득이다.
@ahnjammin07
@ahnjammin07 8 ай бұрын
⁠​⁠@@user-nx6oh3wy3k한 단계만 더 생각해보죠. 대학을 왜 갈까요? 결국 좋은 직장 가려고 그런 거 아닐까요? 대학을 평준화하면 회사는 다른 기준을 강화해서 학생을 뽑겠죠. 각종 자격증, 학점, 입사 시험, 어쩌면 집안이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이건 경쟁 아닌가요? 이렇게만 하면 행복할까요? 이건 악용 안 될까요? 단언컨데 지금도 말 많은 수시보다 훨~~씬 비리 심해질 겁니다. 애초에 학력이라는 객관적인 지표 없이 인재를 뽑는데 그게 지금보다 공정할 리도 없으며, 불공정하다고 해도 그걸 밝힐 수도 없을 겁니다. 자본주의인 이상 경쟁은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돈은 한정적인데 사람은 많으니까요. 경쟁의 불가피성을 인정하고, 대신 조금이라도 공정하고 효율적인 경쟁이 되도록 유도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user-nl2tl4ep2u
@user-nl2tl4ep2u 9 ай бұрын
요즘 여러이슈로 교권에 목소리 내지만. 선생님들도 실력과인성은 꾸준히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든다.. 초등학교도서관 봉사했을때 ...이동수업중에 2학년 어린아이한테 그놈의 주둥이 좀 닥치라고 하셨던 정년 얼마 안 남으신 여선생님..뒤늦게 나를 보고 화들짝 놀랬을때..다시는 아이들한테 그런말 못하게 교육청에 민원넣을걸..그냥 넘긴게 후회되더군요
@alexdj448
@alexdj448 8 ай бұрын
학생들도 선생같은 선생한테 배울 권리가 있음 나 중3때 담임ㅋㅋㅋ내가 같은 반 남자애들한테 따 당하고 꼽 존나 당하고 있어서 학교도 제대로 못 나갔는데 그걸 내가 본인한테 말해서 알고 있었으면서 내 생기부에 규칙 제대로 안 지킨다 어쩐다 이렇게 써놨더라 다른 학교 갔다던데 잘 지내냐 진선아?ㅋㅋㅋ
@ririi1i
@ririi1i 9 ай бұрын
공부 … 말고도 세상에는 여러가지 1등이 존재해요 노래를 잘하면 그사람이 1등 이고 그림을 잘그리면 그 사람도 1등이고 요리를 잘해도, 강아지를 잘 기르는것도, 운동을 잘하는것 모두가 1등이 될수 있어요! 대한민국 사회가 공부로 줄을 세워도 신경끄고 내가 잘하는걸 부러워하고 존경해주는 사람들이 있는곳으로 가면되요.
@goodmanwoong
@goodmanwoong 9 ай бұрын
맞는 말이지만 노래, 그림, 요리 잘하기는 사실 공부보다 성공확률이 매우 낮음. 이도저도 아닌 어중간한 능력이 고민이 많음
@user-sx7nq6dr5m
@user-sx7nq6dr5m 9 ай бұрын
​@@goodmanwoong공부로 성공? 성공기준이뭔데
@haviniceday
@haviniceday 8 ай бұрын
@@user-sx7nq6dr5m 저 분야들은, 윗댓에선 나오진 않았지만 음악도 그렇고 그 성공할 수 있는, 아니 평범하게 살 수 있는 영역도 그리 크지 않고 불안정함. 특히 음악은 투자비용 대비 이익이 안 나오는 분야임. 클래식은 최소 10대 초~중반부터 시작해서 20대 후반까지 갈아넣어도 교향악단에서는 7~9급 수준 월급 주니 결국 레슨, 축가로 먹고 살게 된다 함. 최정상이 아닌 이상. 성공의 기준을 거하게 잡지 않고 30초 기준 연봉 3~4000이라 했을 때 지거국 수준이면 충분히 가능함. 이 정도면 굳이 따졌을 때 20~25%정도인데 다른 분야에서는 거의 1%도 안나오는 걸 생각하면 공부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말은 이상하지 않음.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쓸모도없는 것들을 전체주의로 다 같이 획일적으로 공부하니까 문제지 영어를 학원내리 10년 하고 나온 사람들이 스피킹 라이팅 하나도안되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 차별하지않고 분리 혐오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과 함께 결과물 만드는 법 이런걸 가르치면 된다 몇십년동안 암기식 대학교에 창의성이 아니라 또 내신 유지하듯 학점에 그 숫자에 집착해서 그게 공정하다고 착각하고 또 등급 매기고 마음은 또 허덕이고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이 대학을 가야하는데 복붙 주어진 길 가는사람이 좋은대학가게 한게 수능 현실이다
@user-ii9be7wq5h
@user-ii9be7wq5h 2 ай бұрын
​@@user-sx7nq6dr5m성공까진 아니어도 공부는 노력에 대한 결과값이 확실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기에 재능이 큰 걸림돌이 안됨
@user-yr1ev3wz6f
@user-yr1ev3wz6f 8 ай бұрын
여러분들 너무 상심해하지 마세요. 저도 하도 사회에서, 가정에서 공부 못하면 인생 끝장난다는 듯이 가르쳐서 진짜 그런가 했는데 아무것도 아니에요.ㅋㅋㅋㅋ 학교에서 애들만 가르치다보니 선생들 시야가 그모양인거에요. 사회 나오면 평가기준도 많고 인생을 성공하는데 있어서 공부 따위는 아주 작은 요소에 불과합니다.
@user-qz9ld1nh4r
@user-qz9ld1nh4r 8 ай бұрын
그냥 성공하는데에 있어서 기본 베이스를 깔아주는 정도일뿐임. 국영수 상위0.1% 수준으로 잘해도 의치한 할거 아니면 ㅈ도 의미없음 ㅇㅇ
@enlist2414
@enlist2414 8 ай бұрын
​@@youngjonghyun4901애들이 자기가 뭘 잘 하는 지, 뭘 하며 살고 싶은 지 탐색할 기회도 주지않고 공부하라고 초중고 12년 내내 강요하다가 성인이 되고 좋은 대학 못나오고 성공 못하면 실패한 거라고 치부하시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적어도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어야지요.
@greatbestclean
@greatbestclean 2 ай бұрын
대학은 약간 미원 같은 거임. 넣으면 맛있어지고 없어도 기본적으로 맛있으면 큰 상관 없음.
@user-Griezman
@user-Griezman 2 ай бұрын
@@enlist2414 그래서 다양한 과가 더 많아지고 있죠 미리 고등학교때 대학수준으로 전공위주로 나가야합니다. 인문계나온다고 다 성공하는 세상이 아니니깐요 친구중에 고려대나와서 좋은 회사 취업했지만 못버티고 9급공무원으로 사는 친구도 있습니다.
@very-good33
@very-good33 9 ай бұрын
교권 추락의 원인은 선생님들이었네요.. 저렇게 선생님들에게 모욕당한 사람들이 언젠가 학부형이되니, 선생님을 혐오하겠죠.
@user-xw5uq2ig3p
@user-xw5uq2ig3p 8 ай бұрын
학창 시절 열심히 공부한 죄 밖에 없는 지금의 젊은 선생님들까지 혐오당한다는 게 문제..😂
@한남무현
@한남무현 8 ай бұрын
​@@user-xw5uq2ig3p요즘도 지방학교에 나이있는 선생들은 아직도 욕설합니다
@Dontlookatmyprofile
@Dontlookatmyprofile 8 ай бұрын
똥 싸는 사람이랑 똥 맞는 사람이 다름.
@user-pl2jv5dy3c
@user-pl2jv5dy3c 8 ай бұрын
잘 가르치는 놈도 몇 없음
@MrJyh371
@MrJyh371 8 ай бұрын
인제아셨는지요??
@user-qd5bi8iy5v
@user-qd5bi8iy5v 9 ай бұрын
학생때는 정말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공부와 상관없이 본인이 원하는 길이 확실한 친구들이 인생의 만족도도 높고 더 잘살아요. 선생님들이, 어른들이 맨날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거는 그저 나중에 하고싶은 일이 생길 때 성적이 발목 잡지 않기 위함인 것...
@subscribefordemocracyinchina
@subscribefordemocracyinchina 8 ай бұрын
고등학교 전에 진로를 확실히 잡아놓는게 제일 중요
@user-en6hv6vh2s
@user-en6hv6vh2s 8 ай бұрын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DubistdasBeste
@DubistdasBeste 9 ай бұрын
독일에서 학,석사 했는데 학장 겸 교수님이 학생때 공부 진짜 못했다고 (c정도 성적) 꿈찾아가다보니 이자리에 있다며 하고싶은거 찾아가라고 연설하신게 생각이 나네요. 학교에선 공부 잘 못해도 성실함이랑 내 특기에 적응 가능한 나만의 공부법을 터득한다면 뭘 해도 잘 할수있을거라 생각해요.
@liebeangel344
@liebeangel344 8 ай бұрын
독일이니깐.... 우리나라는 성적순... 나도 독일있다가 왔는데 안 바꿤 우리나란...
@RoykkimFPS
@RoykkimFPS 3 ай бұрын
음c.......러시아사람 아니죠? S 라는건데
@user-eq1wg6tz7r
@user-eq1wg6tz7r 9 ай бұрын
선생들도 매년 인성테스트 해야한다. 선생같지 않은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학생들은 경쟁하지 않고, 공부할 권리를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kkanttappiya
@kkanttappiya 9 ай бұрын
그게 되나요?? 경쟁사회 인데?? 님이 생각하는 사회는 등급없는 사회? 그럼 그건 공산사회 입니다!
@kkanttappiya
@kkanttappiya 9 ай бұрын
경쟁없이 공부하는 사회는 없어요!! 경쟁없이 본인들이 하고 싶은거? 거기에도 다 경쟁이 있습니다! 로봇도 아니고 어찌 세상을 경쟁없는 사회로 만들려하나요?? 그럴거면 사회는 발전이 아닌 퇴보를 하게 됩니다
@MelodySorrow
@MelodySorrow 9 ай бұрын
아니 왜 능력과 상관없이 월급도 다 똑같이 가져가자 그러지 ㅋ 월급 차이 보면서 자괴감 느껴서 어떻게 삼?
@chu-8697
@chu-8697 9 ай бұрын
원 댓글의 의미가 그런 뜻이 아닐텐데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9 ай бұрын
독일이 경쟁없는 사회인데 공산사회임?
@AltheaJeong
@AltheaJeong 8 ай бұрын
고등학생 때 하고싶은 일이 따로 있었지만, 내신 1.6 모의 1.2~1.3 정도 받았었고, 일단 대학교를 잘 갔어요. 졸업하고 결국은 공부와 관련 없는 하고싶던 일 하다가, 최근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정말 입시공부 가르치는 일이 훨씬 돈이 잘 벌리네요..... 심지어 경력도 짧은데 학벌만 보고 그냥 인정해주는 학생들의 시선까지. 아이들 가르치면서 아이들 마음이 알고 싶어서 이런 다큐를 많이 보는데, 역시 우리나라는 어쩔 수 없는 걸까요.... 현타가 와요.
@rosececilia9453
@rosececilia9453 8 ай бұрын
우리도 바꿔주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니까요.
@katsukiismine.
@katsukiismine. 8 ай бұрын
중2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는 정말 정말 공부 잘하는 아이였습니다. 학원도 다니지 않으며 졸면서 공부해도 열심히 공부한 아이들보다 우수한 성적이 나올 정도로요. 1학년 때부터 4학년 때까지 4남매 중 둘째 언니임에도 부모님의 사랑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심조차 하지 않았어요. 5학년 때인가 6학년 때부터 성적이 조금씩 갈아져 나가기 시작했을 때는 부모님께서는 "왜 자꾸 100점 맞을 시험을 하나 틀려서 100점을 못 맞냐고"라 하시며 분명 칭찬받을 성적임에도 꾸짖음을 들었습니다. 부모님께 실망을 안겨드렸다는 생각이 저를 짓누르고 목을 조르듯 숨을 막아버렸어요. 결국엔 잘했다며 칭찬을 해주셨지만 저는 그때부터 자존감이 성적과 함께 갉아져 나갔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중학교에 올라와 1학년은 자유 학기제로 시험을 치르지 않고 2학년이 되어 첫 중간고사를 치렀을 때 저는 평균 70점이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와 동시에 어떻게 부모님 얼굴을 보나 걱정이 밀려와 시험을 다 본 뒤 교실에 엎드려 펑펑 울었죠.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이제는 부모님에게 더이상 실망을 안겨드리기가 너무 무섭다는 생각이 저를 압박하고 예상대로 정말 많이 혼났어요. 실망은 안겨드린 제 자신이 너무나 싫고 시험 전날에 전력으로 공부하지 않은 제가 혐오스러울 정도로 자기혐오에 빠졌어요. 위험한 생각에 감겨 계획도 하고 실행에도 옮기며 시도도 많이 해보고 유서도 몇 장씩 써본 적이 있을 정도로 제 자신이 싫었어요. 저는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요. 상도 많이 타오기도 할 정도로 상상력이 좋아 자랑스럽다 느껴질 정도로. 부모님 역시 잘 아는 사실이었고 응원해 주셨어요. 저는 물욕도 없고 욕심이 없어 순박해서 부모님께 때 쓰거나 무엇을 사 달라 조른 적도 없었어요. 하지만 디지털 드로잉을 접하여 처음으로 정말로 갖고 싶은 태블릿이 생겼고 제 그림 실력도 이번 연도에 미술부에 합격할 정도로 정말 많이 늘었어요. 하지만 태블릿을 가지게 되며 부모님과 약속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받기는 지키지 못하고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되며 아빠는 저에게 태블릿을 사준 것을 정말로 후회한다며 저의 모든 전자기기를 압수할 것이라 하며 정말로 많이 혼내셨어요. 저는 자존감을 바닥을 찍고 그날 처음으로 정말 친한 절친 둘에게 가 펑펑 울며 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죽고 싶다며 하소연했어요. 하지만 그걸 첫째 언니가 발견하고 저희 아빠 귀에도 얘기가 들어가게 되었죠. 아빠는 저에게 미안했는지 전자기기 압수를 취소하고 저를 안아주셨어요. 저 또한 마음이 풀어져 그대로 안겨서 또 눈물을 흘렸어요. 그렇게 해서 2학기가 되고 이번 중간고사를 치렀어요. 결과는 이전 기말고사보다는 나았지만 만족하지는 못했죠. 하지만 울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담담해 졌어요. 제 절친 중 한 명은 저의 성적을 뛰어넘어 경찰을 꿈꾸고 있고 다른 친구는 공부는 잘 안되지만 제빵사를 꿈꾸며 빵 만드는 연습을 시작했어요. 저 또한 성적에 휘말려 또다시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게 취미에 시간을 더하고 꿈을 선명하게 바라보았어요. 부모님은 성적에 대해서는 이번에는 점수가 아니라 잘 봤는지 못 봤는지를 물으시며 학원에 필요성에 대해 저에게 물으셨어요. 그리고 혼을 내지 않으셨어요. 저는 물론 성적은 올리고 싶었으니 학원을 다닐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답하고 시간을 널찍하게 잡아 이번 겨울방학부터 다녀보기로 약속했죠. 평소 좋아하는 것이 너무 많은 저에겐 진로와 꿈에 대한 고민은 정말 즐거웠어요. 저는 며칠 전, 제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어른이 되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작품을 내어 유명해지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생길지는 모르겠는 애인과 함께 즐겁게 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버킷리스트를 만들었어요. 지금 저의 꿈은 애니메이터이자 스토리 작가 1인 유튜버예요. 분명 힘들겠지만 정말 즐거울 것 같거든요. 소설을 써보기도 하고 그 소설에 필요할 그림도 직접 그려 넣기도 하고, 만화를 그리기도 하고,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며 저는 제 꿈을 키우고 있어요. 부모님과 언니 동생들, 친구들이 저를 응원해 주고 선생님도 응원을 해주셔요. 물론 현실은 잔혹하겠죠. 하지만 불가능할 것도 없으니 저는 계속 꿈꿔요. 결국엔 또다시 자기혐오에 빠질 일이 올지도 모르죠. 그래도 괜찮아요. 저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것을 배워 정신없이 살며 저를 마주치지 못했었으니 이젠 당당하게 마주보며 살아갈 거예요. 자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행운이에요. 안정적인 삶을 위해 공부하지 않고 꿈을 위해 공부할 거예요. 재능은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어떤 것에든 그에 관한 재능이 있다 생각해요. 주변 사람들이 저를 이렇게 만들어 주었어요. 수많은 일이 저를 조금 더 단단하게 해줬어요.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닌 주변의 응원과 자신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해요. 이 글을 올리는 것이 과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언이 될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전하고 싶어요. 한 번 자신이 가장 기분 좋게 하던 일을 떠올려 보며 버킷리스트를 적어 보는 건 어떨까요?
@Moteldellunaa
@Moteldellunaa 8 ай бұрын
저랑 정말 비슷하셔요 .. 중학교때까진 정말 열심히해서 항상 전교 1-2등 .. 그러다보니 부모님께선 저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크셨어요 . 제가 컴퓨터 쪽으론 정말 재능이 없어서 수행평가에서 좀 깎였는데 .. 부모님께서 제 정보 점수를 보시고 이게 뭐냐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아 당장 다음날 교무실에 찾아가 무릎꿇고 1점만 더 달라고 , 조금만 올려주심 안되냐고 울면서 빌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입시가 거의 끝난 지금 생각해보면 중학교 때 성적은 전혀 중요치 않아요 ㅎㅎ 님처럼 꿈을 향해 노력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저도 한 땐 그림그리는 걸 너무 좋아하고 시간가는 줄 몰라 애니메이터를 장래희망으로 삼았거든요 .. 주변에서 지금 세상에서 그림그리는 걸로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을 것 같냐고 다그쳐서 접긴 했지만 ㅎㅎ 님 글을 읽고 다시 생각해 본게 많아요 . 뭐가 더 중요할까 .. 뭘 잘못 생각하는게 아닐까 ..? 하고요 ... 그래서 저는 대학에 들어가 다시 그림을 시작해보려고해요 !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고 쭉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 화이팅 ! +그리고 글도 정말 잘쓰셔요 .. 재능이 많은 것 , 너무 부럽네요 ㅎㅎㅎ
@user-hr2kj9pc7s
@user-hr2kj9pc7s 9 ай бұрын
10년전 다큐네.. 저때만해도 공부 잘하면 어쩌구 저쩌구.. 얼마나 위험한 말인지 요즘에서 알겠더라.
@user-ip3cn8id3g
@user-ip3cn8id3g 8 ай бұрын
누가 물어봤나요? 상식이 없네 고졸인가
@WBC_KR
@WBC_KR 8 ай бұрын
​@@user-ip3cn8id3g말투에서 부터 바깥생활 못할것 같은 말투신데...😅
@user-nq2vf6if8x
@user-nq2vf6if8x 8 ай бұрын
​@@user-ip3cn8id3g 누가 니에게 발언권줌?
@user-bo2ce3nn2k
@user-bo2ce3nn2k 2 ай бұрын
​@@WBC_KR컨셉충임
@mcokgre4ef2sd
@mcokgre4ef2sd 9 ай бұрын
아무리 집에서 괜찮아 노력했으면 된거야.. 라고 해도 학교에서 들을 말 못 들을 말 듣고 오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user-vw2iw3lk7j
@user-vw2iw3lk7j 8 ай бұрын
난 정말 성실히 사는 학생인데.. 선생님들이 교무실에서 칭찬할 정도로 매일 교무실가서 질문하고 항상 조금 더 잘하고 싶어서 노력하고 다른 친구들이 놀러갈때도 야자 보충자습 기숙사 자습 한번도 안빠지고 진짜 공부 열심히 했는데 그래도 머리좋은 애들에 비해 터무니 없는 성적..인서울가기엔 부족한 성적.. 그래니 매일 자기혐오를 하게 되더라고요 등급이 매겨지면 난 이정도 가치밖에 없는 사람인가? 난 쟤들보다 열등한가? 남들보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고 있는데 결과로 내 노력이 평가된다는게 너무 비참하고 ..결국에 열심히 살면 잘되겠지 잘되겠지 하면서도 학업스트레스가 심해서 나혼자 스스로 비교하고 끊임없이 평가하고 이제 너무 지친다 그만하고 싶다 ...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
@user-jx9wi7fz6r
@user-jx9wi7fz6r 8 ай бұрын
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 언젠가 우리의 노력이 빛이 될 날이 올 거예요 힘내요
@kickit4234
@kickit4234 8 ай бұрын
뭘해도 잘 될 사람같아요 멋있어요
@user-kk1rk2sz1f
@user-kk1rk2sz1f 8 ай бұрын
그렇게 열심히하는데 인서울을 왜못하지? 인서울 기준이 나랑 좀 다른가?
@iveflow_이브플로우
@iveflow_이브플로우 2 ай бұрын
노력하는 행동에서부터 이미 당신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대학이 인생에 다가 아니에요 부디 상심하지 마시길!
@cofkorea
@cofkorea 9 ай бұрын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죄송한 일이라 생각되어지는 것은 문제입니다. 내가 목표로 한 점수가 있는데 그에 미치지 못했다면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다음을 대비하면 되는 겁니다. “좋지 않은 성적=잘못, 죄”가 아닌데 왜 죄송해야 하나요? 아이들마다 각자 장점이 있습니다. 다 무시하고 똑같은 길을 가게 하면서 질타하고 비교하고... 그러지 말아요, 우리. 건강하게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가요.
@jhchoPhD
@jhchoPhD 9 ай бұрын
저도 서울대에서 가르치고있는 한 사람으로 말씀을 드리면 공부라는 하나의 잣대를 통해서만 학생을 평가하는 방법이 앞으로는 바뀌었으면 합니다. 시험을 통해서만 평가되는 "공부를 얼마나 잘하느냐" 앞으로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economicstatistics3219
@economicstatistics3219 9 ай бұрын
거국적으로 생각하자. 똑똑해야 나라가 발전한다. 공부로 평가 받고 학교 가야지. 인성으로 평가받고 학교가면 되냐? 성직자를 해야지. 소득으로 평가 받고 학교 가면 되냐? 사업을 하든가 직장을 다니면 되지. 기술로 평가 받고 학교 가면 되냐? 기술직을 해야지.
@economicstatistics3219
@economicstatistics3219 9 ай бұрын
"서울대"라는 브랜드는 갖고 싶은 욕망은 있는데, 공부는 하기 싫은가 보네.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학교가야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되네. 서울대 수준이 어떻게 이렇게 됐냐? 서울대 맞음?
@jhchoPhD
@jhchoPhD 9 ай бұрын
@@economicstatistics3219 우선 서울대는 맞고요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말씀하신 브랜드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학교에 가야합니다. 하지만 현재 교육현실이 "공부 =시험" 이라는 프레임에 갖혀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험을 못보면 학업 능력이 없다' 가 되버리는 것이죠. 학생의 학업 능력을 평가는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시험 점수로만 학생의 잠재성을 평가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user-tt2ku7cw4j
@user-tt2ku7cw4j 9 ай бұрын
​​​​​​​​​@@jhchoPhD말의 취지는 이해하겠는데 명확한 현실적인 대안 제시 없는 그런 이야기는 이상론으로만 보이네요 시험 점수와 등급이 대학 입학 경쟁에 그대로 반영되는건데...지금 이 체제를 더 공정한 방식의 다른 무언가로 바꿀 수가 있나요? 그나마 시험 좀 못봤어도 전공적합성 등 다른 요소 보고 뽑아줄게하고 나라에서 만든게 지금의 학생부종합전형이잖아요? 이것마저도 공정성 때문에 나라가 뒤집히기까지도 했죠 그래서 수능성적으로 뽑는 정시 선발을 다시 확대한거구요
@user-sc9ts2oz7s
@user-sc9ts2oz7s 9 ай бұрын
​@@economicstatistics3219글도 제대로 못 읽어서 똥글이나 싸네 ㅋㅋ
@CaJessy-il1jp
@CaJessy-il1jp 9 ай бұрын
공부 잘해서 나온 사회는 성적 순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다 능력과 정치력만이 직장을 누비는 힘이다
@dear2707
@dear2707 9 ай бұрын
진짜 레알이다 이건 찐이다 ㅋㅋㅋㅋㅋ 정치질 아 개짜증남 꼭 있죠
@user-it3nc2hq5m
@user-it3nc2hq5m 8 ай бұрын
능력은 왜 있는거지...그리고 정치는 왜 정치"력"이라는 말은 왜 굳이 같아 붙인거지 직장생활 하면 능력 정말 없는데 정치질 직장 망치고 본인 혼자 승진하고 능력 없어도 오래 붙어있는 사람 정말 많이 봤는데.
@rantinum
@rantinum 8 ай бұрын
정치질은 진짜.. 어후
@gookbab_choong
@gookbab_choong 2 ай бұрын
​@@user-it3nc2hq5m후의 끝이 다르다 물질적 이득만이 아닌 부정당함을 이겨내 얻은 성공이 진짜 이익임
@user-1qaz1514
@user-1qaz1514 2 ай бұрын
존나 어이없었던게.. 수업시간에 수학선생님이 갑자기 미래에는 수업시간에 애들 몸 못 움직이고 손목만 움직일 수 있게 묶어놓는 의자랑 책상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그러는거임.. 그날 개충격먹어서 수업에 집중 하나도 안됐음
@user-zo1be2zg9k
@user-zo1be2zg9k 9 ай бұрын
35:02 티키틱 김은택을 여기서 보다니!! 너무 반갑고 기특하고 그러네요...🥹🥺 다른 그 무엇보다 이 영상이 가장 저를 공부하고 싶게 만들어주었어요 감사해요 다큐멘터리 너무 감동적이네요..
@turtl9357
@turtl9357 9 ай бұрын
지금은 더 심해졌지...... 무한 경쟁 사회 무한 경쟁하지 않으면 도태되어서 먹고 살기 힘든 사회.... 노력이 부족해서 등급 안나왔다.. 그리고 그게 당연하다고 하지... 노력 안했으니까 너는그것 밖에 안되는 인간이야라고 비하하지.. 각자 원하는게 뭔지 하고 싶은게 뭔지 뭘 잘하는지 찾아볼 시간도 안준채로 그냥 공부하라고 하지...
@user-ie6xc4ij1l
@user-ie6xc4ij1l 9 ай бұрын
부모도 선생도 잘 몰라서 그냥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하지
@Bari_hr1213
@Bari_hr1213 8 ай бұрын
영상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영상에 나온 김은택씨가 현재 티키틱 소속 김은택씨군요 결국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고계시니 참 행복해보이시더군요 다른 아이들도 이분처럼 자신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그걸 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yukine_0614
@yukine_0614 9 ай бұрын
10년전 다큐지만, 교실 모습이 많이 바뀌었네요. 학생 수도 많이 줄었고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자퇴하는 경우도 늘었으니까요
@user-bj4ng4cu7i
@user-bj4ng4cu7i 8 ай бұрын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동영상으로 우리나라의 교육 문제를 지적하여도 앞으로도 우리가 죽은 뒤에도 절대 바뀌지 않을 거란 거다
@yujungjung2609
@yujungjung2609 3 ай бұрын
좋은 선생님도 많아요 타고난 상황들이 최악이였지만 운 좋게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 잘 살아왔네요ㅎ
@user-mg8xs1gb9w
@user-mg8xs1gb9w 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저는 공부 잘하는 애들도, 돈 많은 애들도 부럽지만 뭔가 하고싶다는 목표가 있는 애들이 젤로 부럽더라고요....나는 이 공부 왜 하는 지도 모르겠고 대학 잘나와도 행복하지 않는다면 하고 싶은게 없는 삶이 과연 나에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저를 제일 괴롭게 하네요.그냥 힘드네요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user-ch9vu5ob9i
@user-ch9vu5ob9i 2 ай бұрын
아직 학생이실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대학 끝나갈 때까지 존버하시면 적어도 어느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는 깨달음은 얻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힘내시길 바랍니다.
@user-gg9mx7or6w
@user-gg9mx7or6w 9 ай бұрын
저도 어릴적기억나네요 그림을못그린다고해서 선생님이라는사람이 비웃었지요 30년전에요 선생님이 교육자인데 수준이떨어진사람이죠 교양이없죠 공부잘한다고 잘사는게아니죠 정신이건강해야죠
@user-es6ez1mg2r
@user-es6ez1mg2r 8 ай бұрын
아이들에게 상황에 맞게 비꼬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듯
@user-Griezman
@user-Griezman 2 ай бұрын
그 당시 선생들은 지금 생각해보면 그림자조차 밟지 못한다 이런말까지 누가 퍼트렸는지 하늘위에 군림하는 집단이었습니다. 학생들을 돼지농장 개돼지 취급하던 인간들이예요 인간취급도 안하고 콩나물교실에서 획일화된 시스템은 학생들을 개성을 무시한채 다 똑같은 분류로 대했죠 반에서 50등인 학생이랑 1등인 학생이랑 짝궁을 시키면 공부잘하는 학생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나때 머리 엄청 좋은 애들도 교실분위기에 휩쓸려 다들 잠만 자고 점심시간에 놀았습니다. 선생들은 아무런 이유없이 당구채로 학생들 무지막지하게 때리던 시절인데 스승에날 선물가지고도 학생들을 등급 나누었습니다. 10만원 이하면 그 학생은 1년동안 투명인간취급당하고 10만원이상 선물을 하면 그 학생은 잘못을 해도 그냥 넘어가던 시절임 고등학교 졸업후 동창들이 학교방문하자고 하길래 전 안갔어요
@rgh97
@rgh97 2 ай бұрын
그림을 잘그릴수 있고 못그릴수도 있는것이지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것인데 단지 그걸 가지고 아이를 비웃는건 교사로서의 자질이 없는 사람입니다.
@TikiDAM
@TikiDAM 9 ай бұрын
2015년도 방송임을 감안하고 봤는데, 변한 것 같지는 않군요.
@AvaL3239
@AvaL3239 8 ай бұрын
현 고3으로써 느끼는 건 내가 잘하거나 관심 있는 걸 찾지 않는 이상 공부하는게 맞다고 보지만 막상 관심있는 것을 찾을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참... 막상 나만해도 뭐든 확실히 집중해서 개발해 상위권까지 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어중간하게 노는 느낌이라 너무 후회된다.
@rephoenix3375
@rephoenix3375 3 ай бұрын
공부만 잘한다고 올려쳐주고 특별한 아이 취급하니 의사들이 귀족마냥 행세하지... 성적은 그저 한 인간의 수 많은 특징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깔렸으면 함.
@smi113
@smi113 9 ай бұрын
한국의 가장 큰 문제... 다들 어렸을때부터 경쟁과 비교하면서 자라니까 성격도 삐딱해짐.. 공부 못하면 무시 받나? 다른 길이 있으면 가야지 실패자로 낙인받는거 이해안됨 ㅋㅋㅋ 대학이 뭐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인서울 대학평판에 목매는 현실..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10대 내내 학원을 다니는 나라가 몇개인지? 10대부터 세뇌로 서로를 피곤하게 할 이유가 뭔지?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user-tt4mq5kf3r
@user-tt4mq5kf3r 2 ай бұрын
ㅋㅋ이게 맞는 말ㅋㅋㅋㅋ 내가 다니는 학교엔 어떤 선생이라곤 말 못하겠는데 맨날 자율학습 같지도 않은 강제 야자때마다 좋은 대학 가야지 이 랄지하는거 꼴뵈기 싫음. 아주 뭐 하는 행동이나 말투가 학교 다닐때 일탈좀 해본 것 같던데, 참....
@user-kh1lx8nv1c
@user-kh1lx8nv1c 9 ай бұрын
40대 아재. 이 영상보자마자 옛날 생각나서 빡치네. 나는 50명 반에서 37등까지 내려간 적도 있고, 고3때 7등까지 해본적도 있는 나름 스펙트럼있게 살아왔다. 젠장할 나 독일어 교사는 지가 좃나게 못가르치면서 수업시작할떄마다 5대씩 떄리고 수업했다. 나중에 40이 넘어서 혼자 독일어 독학해보니 좃나게 쉬운거였다. 지가 좃나게 못가르쳐서 독일어가 좃나게 어렵게 여겨졌던거다. 이 영상보는 애들아 니들이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고, 가르치는 놈들이 좃나게 못가르쳐서 니들이 이해를 못한거다 머리가 겁나 좋은 몇명 뺴고는 선생들 탓이 크다. 절대 자괴괌 느끼지 마라. 이 아저씨도 중고등학교 학생기록부보면 겁나 좋게 써줬는데 지금 운전하면서 살고 있다. 공부가 인생을 결정하는 세끼들은 몇명 되지 않아. 진짜 졸업하면 엉망진창 뒤죽박죽 으로 대부분 살아간다. 좋은대학나온세끼들도 지 졸업한 과하고 상관없는 거 하고 살아간다. 인생길게 봐라. 내 딸도 중2인데 학교 그만둔다고 하길래 처음에 빡쳤는데 지금은 그냥 지하고 싶은거 하도록 돕고 있다. 학교가 니들인생 책임지지 않는다. 니들이 스스로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끈기를 가지고 할수 있는 일이 니들인생을 결정한다. 다만 죽지만 말어라. 이 아저씨는 친한친구가 어린나이떄부터 잃은 사람인데 죽지만 말어라. 성적때문에. 여친떄문에 죽지마라. 악착같이 살아서 나는 여기 살아있다라고 크게 외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 아 크게 욕한번 하고 싶은데 참고 이만.
@Gloria_Aria
@Gloria_Aria 9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user-lf2ei9pf8j
@user-lf2ei9pf8j 8 ай бұрын
선생 탓하기 쉽죠. 그러나 지금의 학교는 아저씨가 다니던 그런 학교가 아닙니다.
@DeeeepioNerd
@DeeeepioNerd 2 ай бұрын
글 잘쓰시네요
@nothingisbestcompany
@nothingisbestcompany Ай бұрын
참어른이다. 세상엔 이런 사람이 필요한데…
@liiqqiil4642
@liiqqiil4642 8 ай бұрын
다양성이 존재했으면 좋겠어요 글밥을 잘 이해하고 암기력 좋은 사람이 공부은 잘하지만 몸은 둔할 수 있고 창의력은 없을 수 있죠 각각의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학교라는 곳에서 배우고 익혀야 사회에서도 경쟁력있죠 청년실업 운둔형 묻지마 사건은 너무 일관된 교육방식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janyjazz
@janyjazz 9 ай бұрын
우리나라도 IB 교육처럼 절대평가로 남과 경쟁하지 말고 스스로를 찾는 과정의 시기로의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user-ie6xc4ij1l
@user-ie6xc4ij1l 9 ай бұрын
절대평가 하게 했더니 어떤 학교에서 자기네 학생 좋은대학 보내겠다고 80%학생들을 90점대 성적을 주는 일이 벌어져 절대 평가 없애버림
@janyjazz
@janyjazz 9 ай бұрын
@@user-ie6xc4ij1l 평가기준은 교육부 차원에사 모의고사처럼 통일화 될 필요는 있을거 같아요 ㅎ
@quodlibet170
@quodlibet170 9 ай бұрын
유토리세대 드가자 ㅋㅋ
@runne_451
@runne_451 8 ай бұрын
해외에서 ib 하고 있는데요... 중등 과정이면 모를까 고등과정은 절대평가라고 해서 저어어얼대로 점수 받기 쉽지 않아요(근데 어떤 곳에서는 ib 고등과정은 자율적 상대평가라고 하네요) 특히 ib는 과목 안 가리고 싹 다 서술형이고 에세이, 논문 쓰기 이런 거 해서 더 힘들어요.. 쉽게 말해서 난이도라든지 해외 커리큘럼 중에선 이런 걸 보면 수능이 싹 다 논술형이라면? 버전 물론 이런 거 하고 대학교 가면 익숙해서 편하긴 하겠지만요…
@user-zf2ee5vy3s
@user-zf2ee5vy3s 8 ай бұрын
IB교육과정 엄청 비싼데 그 돈은 누가 내고?
@user-wk7nc5gr4e
@user-wk7nc5gr4e 8 ай бұрын
공부를 하든 안하든 결국 좋소에 갇혀서 일하는건 마찬가진데 그럴바에 학생때부터 많은 경험도 하고 자기가 해보고싶은것도 자기주도적으로 도전해보고 그게 낫지.
@user-xo5wl2ry6x
@user-xo5wl2ry6x 2 ай бұрын
공부를 잘 했으면 좆소에 안 가겠지. 대기업을 갈 수 있는데 왜 좆소를 감.
@user-hy2kr8bc9f
@user-hy2kr8bc9f 8 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경쟁의 방식이 잘못된 점은 지나치게 획일적으로 줄세우기식이라는 것입니다. 학생도 그렇고 직장인도 그렇고 누구나 다 각자 개성과 체질이 다른데 왜 획일적인 잣대로 줄을 세우는 식으로 평가를 하는가입니다. 공부만 해도 어떤 학생은 이런 부분 이런과목에 특성을 가지는 등 다양한 양상이 있는데 왜 획일적인 전과목평가로 줄을 세우는가입니다.
@mcokgre4ef2sd
@mcokgre4ef2sd 9 ай бұрын
열심히 공부해도 공부한 양에 비해 결과가 따라 주지 않을 때 아이들은 좌절감을 느끼고 허탈감이 들수 밖에 없어요..
@duk9711
@duk9711 9 ай бұрын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그쪽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근데 하고 싶은게 없다면 그냥 공부 하세요
@mentionable
@mentionable 3 ай бұрын
공부하면서 하고 싶은 것 찾는 것도 방법이죠. 대부분 그러지 못하고 성적 맞춰 대학교를 가는게 슬픈 현실이지만 ㅠㅠ
@RoykkimFPS
@RoykkimFPS 3 ай бұрын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축구선수) 키작아서 못하는경우도 많은데....
@user-qn2kh1jr9h
@user-qn2kh1jr9h 8 ай бұрын
이거 보고 느낀점( 나도 자녀가 있기에) 그냥 잘하고 싶은거 좋아하는거 찾게끔 팍팍 꿈을 응원해주고 밀어주고 끌어주자 우리딸 꿈을 응원한다 사랑해 ❤ 건강하고 밝게만 자라다오😂 절대 성적에 집착하지 말자 이 체계와 분위기가 안바뀌면 유학이라도 같이가자 엄마가 가서 청소를 하더라도 뭐든 해줄게 ❤
@user-oq9fs4zg1l
@user-oq9fs4zg1l 9 ай бұрын
11:21 2022년 학업중단자 5만명대에 전체학생수 줄어든거 감안하더라도 학업중단률 2013 0.9% > 2022 1.0% 현재도 비슷한 상황으로 보여지긴 하네요.. 2020년에 코로나 때문에 잠깐 학업중단률 0.6%로 낮아졌었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니 공부 상처를 받아서 그랬던게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Bz3Titanium
@Bz3Titanium 2 ай бұрын
28:24 그림그리는 부분 나왔을때 프로그래밍하는 저와 망해가는 저가 보이더군요
@forgottenearly
@forgottenearly 8 ай бұрын
29:30 짠ㅡ 그래서 이 세대는 부모가 안되기로 했습니다
@user-jg3qz4to9b
@user-jg3qz4to9b 9 ай бұрын
아이들도 부모에게 독립해야 자신의 행복의길을 찾을수 있다.
@bronzediary
@bronzediary 8 ай бұрын
공감 너무 잘되네
@smallsmithh
@smallsmithh 9 ай бұрын
등급 나누는 시스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적을 계급으로 내면화하고 그걸 자기 지능으로 다시 치환해버리도록 만든다는 겁니다. 저는 수학 6등급이었습니다. 개같이 공부해서 1등급으로 올렸지만, 다른 과목 점수가 높지 않았다면 그냥 자포자기했을 겁니다. 돌아보니 단순히 수학적 체력이 부족하고 기초 지식이 없었을 뿐인데 '난 수학 머리라는 게 없는 걸까, 아니 그냥 멍청한 걸까' 싶어 좌절했던 경험은 불필요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이렇게 자존감 깎아먹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우리나라 공교육은 수포자들을 구제하기엔 역량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수학 교육과정은 치밀하게 짜여 있어서 기초 개념을 모르면 아무리 기본, 심화 개념을 공부해도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뒤처지는 친구들은 처음부터 다시 잡아줘야 합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중등수학 개념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미적분 이해하겠다고 끙끙대는 고3 수포자에게 함수의 정의와 기초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지적해주는 교사가 있나요? 아니 지적하기 이전에 소위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 관심을 주긴 하나요? 대한민국 교육은 쉽게 답하지 못할 질문들입니다.
@rantinum
@rantinum 8 ай бұрын
첫줄에서 진짜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등급 = 내 지능 이렇게 인식되는게 가장 큰 문제인 듯 해요..
@smallsmithh
@smallsmithh 8 ай бұрын
@@rantinum 학교공부 외 다른 지능이 뛰어날 수도 있는 건데 우리나라 직업교육이 너무 무의미해서, 공부 안 맞는 친구들은 패배주의만 학습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아요
@user-wq1qe1fr1w
@user-wq1qe1fr1w 8 ай бұрын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설마 중1때부터 고1때까지 계속 가르치는 내용을 몰라서 수학을 못할거라고는 상상을 못해요. 그리고 자기가 교육과정을 제대로 안따라왔으면 그부분은 스스로 공부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강도 잘돼있고 사실 정석책만 제대로 읽어도 그런부분은 모를수가 없으니까요. 교육현장이 6등급애들 관심 안주는 이유가 있어요. 걔네는 어차피 공부로 먹고살 놈들이 아니거든. 왜 자원을 거기 투자해야 합니까?
@smallsmithh
@smallsmithh 8 ай бұрын
@@user-wq1qe1fr1w 바로 그겁니다. 수학선생님들은 수학을 못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수포자가 수학을 얼마나 모르는지 종잡을 수조차 없거든요(설마 중1부터 계속 알려줬는데 이거까지 모르겠어? 네 모릅니다). 물론 공부는 안중에도 없던 중학교 시절을 보낸 학생 개개인의 책임이 크죠. 그렇다고 공교육에서 수포자 문제를 손 놓고 있어도 되나요? 다른 과목은 맨땅에 헤딩하는 게 통하지만 수학은 그렇지 않기에, 별도로 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이야 “지가 공부 안해놓고 뭐라냐”라고 비난할 수 있겠죠. 하지만 수능 수학 선택 비율도 줄고 있는데, 수학적 사고라는 게 얼마나 유용한지 깨달은 입장에서 공교육이 이 문제를 바로잡지 못하면 국가적 손실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포자들은 수의 아주 기본적인 체계조차 잡혀 있지 않아서 정석 읽어도 이해 못합니다(애당초 텍스트만 읽고 수포자 탈출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나마 ebs는 50일 수학이 도움 됐지만요. 수포자 탈출할 때 제가 받은 사교육만큼의 케어는 바라지도 않고 현실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공교육 현장이 ‘이 학생이 뭘 어디서부터 모르는지’ 진단하고 학습 로드맵을 제시할 정도의 역량은 갖춰야 된다고 봅니다.
@user-xo5wl2ry6x
@user-xo5wl2ry6x 2 ай бұрын
맞아요. 근데 "넌 중학교 과정을 충분히 이수하지 못 했어. 너는 지금 고등학교에 가 봐야 수업을 듣고 이해할 수 없어"라면서 진학을 안 시키면 그것 가지고도 또 학생의 존엄성을 무시하니 마니 말이 나오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고등학교에서 중학교 내용을 수업할까요? 이미 중학교 수업 충실히 이해한 학생들에게 그건 아무 의미도 없는 재방송일텐데요. 아님 뭐 성적별로 분반을 할까요? 잘 따라오는 애들은 1반, 중학교 수학도 모르는 애들은 5반. 이렇게? 그러면 또 학생간 위화감을 조장한다고 들고 일어나겠죠. 이건 다 학생을 끔찍이 생각하고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들이 만든 일입니다. 당장 내년이라도 "앞으로 성적순으로 학생들 반을 나누세요. 1반은 우수반, 10반은 열등반입니다."라고 공문 내리면 교사와 학교 행정처는 얼마든지 실행할 수 있어요. 학부모 눈치 보고 교육단체 눈치 보느라 못 하는거지.
@mijajeon8347
@mijajeon8347 9 ай бұрын
성적으로 아이들을 평가하는게 얼마나 아이들 인생에 악영향을 끼치는지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렇게 쉽게 학급 성적 수준을 올려 평가받고 싶어하는 교사와 학교, 학교장들이 문제다! 인구소멸을 앞두고 한 아이, 한 아이 더욱 더 없어서는 안될 너무나 소중한 지를 꼭 기억해얄한다!
@user-rq1dy7wc9c
@user-rq1dy7wc9c 8 ай бұрын
중소기업 사장입니다. 20년차구요.. 보통은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일도 잘하고 사회생활도 잘하고 인생도 계획적으로 살아갑니다. 공부못해도 잘살수 있고 , 성공할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친구들은 아마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제대로 배웠다면 공부도 잘했을 사람들입니다. 공부를 잘한다는건 원래 머리가 좋고 , 끈기가 있고, 성실하다든지 그런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 자기가 뭔가 부족한지를 알고 노력해서 채우려는 노력' 이 있어야 잘할수 있습니다. 공부잘했던 애들은 그래서 보통 회사다닐때 , 살아갈때 ,지가 뭔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따로 시간을 내서 어떻게든 채워 옵니다. 공부 못하는 애들은 보통 지할거도 제대로 못하고 지가 뭐가 부족한지 조차 모릅니다. 안타깝지만 이게 제가 200명 넘게 20년 채용해보고 깨달은 사실입니다.
@Kimtermin0410
@Kimtermin0410 8 ай бұрын
자본주의와 참 딱 들어맞는 단짝이지요 능력주의라는 것은
@user-lm9co7ri4t
@user-lm9co7ri4t 8 ай бұрын
공부잘하고싶어도 안느는데 주변에서뭐라카면 진짜 그때부터 다놓게됨...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10대 내내 학원을 다니는 나라가 몇개인지? 10대부터 세뇌로 서로를 피곤하게 할 이유가 뭔지?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joyce3508
@joyce3508 9 ай бұрын
이런 교육시스템은 인구가 많았을 때유용했을지몰라도 지금부턴 바뀌지않으면 국가 소멸일것..
@ssyfi
@ssyfi 9 ай бұрын
세상에 가장 끔찍한게 결과의 평등이다. 과정의 평등은 중요하지만 결과의 평등은 과정의 극단적 불평등을 만들고 그건 인간으로서 가장 참기 힘든 불공정임.
@wayfereralpha7072
@wayfereralpha7072 8 ай бұрын
그거야 이 자연 자체가 지옥이니까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10대 내내 학원을 다니는 나라가 몇개인지? 10대부터 세뇌로 서로를 피곤하게 할 이유가 뭔지?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jiyounglee8125
@jiyounglee8125 9 ай бұрын
정작 공부 잘 해서 학자가 되려는 사람은 별로 없고 다들 목매는 대학도 취업 학원에 불과함. 의사 같은 몇몇 전문직은 공부 많이 하는게 당연하다지만 대학 들어가기까지 쓸데 없는 거 너무 많이 배우고 진을 뺀다.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쓸모도없는 것들을 전체주의로 다 같이 획일적으로 공부하니까 문제지 영어를 학원내리 10년 하고 나온 사람들이 스피킹 라이팅 하나도안되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나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 차별하지않고 분리 혐오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과 함께 결과물 만드는 법 이런걸 가르치면 된다 몇십년동안 암기식 대학교에 창의성이 아니라 또 내신 유지하듯 학점에 그 숫자에 집착해서 그게 공정하다고 착각하고 또 등급 매기고 마음은 또 허덕이고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이 대학을 가야하는데 복붙 주어진 길 가는사람이 좋은대학가게 한게 수능 현실이다
@dbstjrduf
@dbstjrduf 9 ай бұрын
경쟁사회는 결국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았고 저 고등학생들은 현재 저출산으로 보답하고 있는거죠 ㅋㅋㅋ
@user-jx6mg6wk5g
@user-jx6mg6wk5g 9 ай бұрын
자본주의의 문제점인가...? 북한은 살기 좆같아서 애 안까고 그런거 없잖아
@user-ev7zu5yy1n
@user-ev7zu5yy1n 9 ай бұрын
문제는 우리나라가 엄청난 경쟁을 통해 일어서 있는 나라라는 점....ㅠㅜ;; 경쟁이 멈추는 순간 도태되어버림... 자원 부국인 캐나다나 호주 이민이.제일 좋은 방법...
@user-zg4sx1ku8g1
@user-zg4sx1ku8g1 8 ай бұрын
공부머리도 오래 못 가는 경우도 많아요 제 친구 고1때까진 공부 겁나 잘하다가 계속 하락세 타갖고 인천대 가긴 했는데 거기서도 학점 1점대 나와서 1학년때 학고맞음요 ㅎㅎ 지금은 어찌사나 모르겠는데 그때 보면 고딩때 잘한다고 대학교 때 잘하는건 아니란걸 느껴요 오히려 대학교때 잘해야 하는디
@user-oe1wx5ow1t
@user-oe1wx5ow1t 8 ай бұрын
니대학어딘디 인천대를 무시하냐
@user-zg4sx1ku8g1
@user-zg4sx1ku8g1 8 ай бұрын
@@user-oe1wx5ow1t 인천대 무시하는게 아님 서울시립대 정도는 들어갈 정도로 공부 잘했는데 그보다 아래인 대학교 들어갔으니 얘기하는거지 인천대 겁나 좋은 학교지 학비도 싸 위치도 쏘쏘해 게다가 걘 기계공학과 입학했었음 요점은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단거 공부머리만 믿고 공부하고 설치고 나대지 말고 겸손해지잔 의미도 있고
@user-oe1wx5ow1t
@user-oe1wx5ow1t 8 ай бұрын
@@user-zg4sx1ku8g1 ㅇㅋ 나인천대생임 ㅈㅅ
@greatbestclean
@greatbestclean 2 ай бұрын
@@user-oe1wx5ow1t 빠른 인정 개웃기네 ㅋㅋㅋㅋ
@user-ns7gt7ud5j
@user-ns7gt7ud5j 9 ай бұрын
초중고 공부도 하지만 공부할려고 다 다니는거 아니잖아요. 어린 나이에 사회공동체로 살아 가기 위한 학습이죠. 진짜 10~20%가 학업적으로 머리가 좋은 거지...공부 머리가 있을수도 있고 사업 머리도 있습니다. 상위급은 왠만하면 좋은 곳에서 일하고 돈도 많이 벌죠.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겠죠. 누굴 탓하리요. 부모 복이든 자기 머리 좋아 공부 잘 하든...이후는 눈치 게임해서 잘 살면 되는데...자기가 잘 할수 있는거 찾는게 답인듯🥲🤨😋😅
@jp-fe2tw
@jp-fe2tw 8 ай бұрын
경쟁체계의 사회에서 우리나라사람들은 인성이 파괴되고있습니다.ㅜㅜ 해외살이 해보니.... 우리나라애들이 외국애들보다 못되었다는 말을 많이 듣고 느끼고 있어요. 경쟁속에서 서로 돕지않고 인정도 없어집니다. 질투와 싸움으로 친구관계가 변질되고있어요. 학원을 가야 만나는 친구... 이게 뭡니까....ㅠㅠ 제발제발 선하고 공정하고 평온했던 우리의 고유인성을 다시 찾도록 과도한 경쟁사회체제를 변혁해야합니다!!!!!!!!!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10대 내내 학원을 다니는 나라가 몇개인지? 10대부터 세뇌로 서로를 피곤하게 할 이유가 뭔지?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SportsPollapo
@SportsPollapo 8 ай бұрын
고유인성이 선하고 공정했다니요…
@내얼굴
@내얼굴 8 ай бұрын
​@@SportsPollapo그때도 비리나 나쁜 점은 있었지만 지금에 비하면야요...
@hyungu_jeong
@hyungu_jeong 8 ай бұрын
서양처럼 바뀌기 힘들죠. 가장 큰 걸림돌은 기존 교육 체제에 익숙한 대한민국 선생님들
@blackheadcat
@blackheadcat 8 ай бұрын
선생님이 바뀌겠다고 하면 누가 반대할까요?
@user-so5vx5xb8i
@user-so5vx5xb8i 8 ай бұрын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er9kk8ip6k
@user-er9kk8ip6k 2 ай бұрын
왜 미술을 내려놓고 공부를 시작하면 도전이고, 공부를 내려놓고 미술을 시작하면 포기인가요?
@mandaringyul
@mandaringyul 8 ай бұрын
제발 바뀌자 제발..정말 내가 좋아하는것,내 목표가 뭔지, 적성찾을시간에 한문제라도 더 풀라고만 하고 다 무시하는 사회 진저리난다
@user-gm5oo5gj4m
@user-gm5oo5gj4m 8 ай бұрын
진짜 나 어렸을때도 저랬는데 와ㅡㅡ
@user-ms5qf8nj9c
@user-ms5qf8nj9c 8 ай бұрын
선생들도 자신의 진급(교감 ,교장)을 위해 공부를 잘하는 애들만 챙겼지 의외로 선생들이 편견을 가지고 학생들 가르치고 분리수거 하듯이 나누고 그런 마인드를 가진자들이 많음 올바른(?) 좋은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평등하게 공평하게 바라보시고 가르치는데 그분들이 오히려 진급이 늦거나 평교사로 남으심
@projectyun2389
@projectyun2389 8 ай бұрын
이오덕 선생님...
@user-gg9mx7or6w
@user-gg9mx7or6w 9 ай бұрын
공부못해도 집사고 결혼도하고 다합니다
@youtubemonitoring337
@youtubemonitoring337 9 ай бұрын
집사고 결혼한 사람이....... 어떻게보면...... 위너죠. 꼭 그래야만 하는건 아니지만........ 이렇게 집값 비싼데....... 서울대 나오고 취준생 vs 고졸 연매출 100억 사업가 하면...... 당연 후자가 성공한거지..
@user-zp6ti6xl5n
@user-zp6ti6xl5n 9 ай бұрын
@@youtubemonitoring337극소수만 보시지 말구 확률적으로 어느사람이 확률이 높겠습니까… 본인 아들이 서울대 취준생 vs 대학안가고 고졸로 100억벌겠다 자기 자식은 대학가라고 할거잖아요
@user-gp8df6bw9u
@user-gp8df6bw9u 8 ай бұрын
​@@youtubemonitoring337후자 누구 이름 대봐. 또 정주영 드립칠거냐? 그 시대랑 이 시대가 같냐?
@user-qk9df8jd6g
@user-qk9df8jd6g 8 ай бұрын
​@@youtubemonitoring337...안쓰면 죽는 병 걸리셨어요?
@hyeonlee5799
@hyeonlee5799 9 ай бұрын
한국 학교에서 공부한다는 얘기는 시험레코드로 나의 인생을 걸겠다는 얘기입니다. 진리탐구니 덕성함양이니 이런 거 없습니다. 그냥 학교라는 학원에서 시험 레코드 잘 받아서 그 쪽으로 성공하는 것입니다.
@wfhjkk-fp2eg1yu3f
@wfhjkk-fp2eg1yu3f 8 ай бұрын
암울하다.. ㅠㅠㅠ
@user-mh7rt2dd8l
@user-mh7rt2dd8l 13 минут бұрын
공부잘하는것 못하는것 차이가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것 내 적성을 알아차리고 그에 노력을 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갑합니다
@mijajeon8347
@mijajeon8347 9 ай бұрын
자기의 재능을 키우고 성적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에대한 기대와 소망을 갖도록 교육을 해야하는데...
@법칙임
@법칙임 2 ай бұрын
36:27 티키틱 김은택을 여기서 보네
@user-wh9fp1hw9r
@user-wh9fp1hw9r 2 ай бұрын
공부 못한다고 죄가 아니져.모두가 각각의 고유의 매력과 개성이 있는데.
@freef2715
@freef2715 9 ай бұрын
또 등급 낮으면 공부를 안한거라느니 이상한 소리를 하는데 어차피 다 공부해도 1-3등급 인원은 똑같아요. 5등급이하가 60%인건 확정이구요. 근데 학생들 보면 알겠지만 진짜 성실하게 공부시켜도 이해못하는 애들 50%는 무조건 나와요. 더 쉽게 더 느리게 생각할 시간을 3-4배 줘야 이해하는 애들도 있는데 과거에 삼각함수 배울떄도 한두번에 이해하는애들이 있는가 하면 한달만에 이해하는애들도 있고 다양해요. 교육이 그걸 다 커버치기는 또 어려운게 1:1 교육시스템으로 가야하는데 5년뒤에 저출산 더 심해져서 한반에 10명씩만 해서 과외식으로 하면 가능하겠네요.
@Hallelujah_80
@Hallelujah_80 9 ай бұрын
꼭 학교공부를 잘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어떤 사회든지 경쟁을 하지 않으면 발전하기 힘듭니다. 경쟁속에 누군가는 소외되고 상처도 받겠지만 그또한 사회가 감수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못하는 아이들이 상처 받으니 학교에서 시험치르지 않고 등급 매기지 않는다고 해서 그 아이들이 완전히 경쟁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사회에 나가게 되면 취업을 하기 위해 돈을 벌기위해 다른 누군가와 경쟁을 해야하니까요. 학교 공부를 못해도 성실함이 기본적으로 몸에 벤 사람들은 자기 직업군에서 만큼은 전문가가 되더군요. 제 주변에도 학창시절 정말 공부못했는데 한분야에서 성실하게 일해서 잘 사는 친구들 여럿 있어요. 그친구들은 기본적으로 정말 성실합니다. 공부못한다고 기죽지 맙시다. 학창시절에는 인정 못받아도 사회에 나와서 역전시킬수도 있지요. 인생은 긴 마라톤이잖아요^^
@bikeriderlee6733
@bikeriderlee6733 9 ай бұрын
김누리 교수님 찾아보세요. 50년전에 독일은 이미 경쟁없는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쟁없는 교육으로 독일이 망했나요? 경쟁만 하는 우리가 독일을 따라잡았나요? 하신 말씀이 무슨뜻인지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경쟁하고 순위매긴다고 사회나가서 잘적응하는거 아닙니다. 소수 엘리트를 만들기 위해 다수를 패배자로 만드는 학교에서의 경쟁은 없어져야 합니다.
@sangwonchu7662
@sangwonchu7662 9 ай бұрын
@@bikeriderlee6733거기같이 사회가 계층화된 국가가 없는걸요? 경쟁없는 교육이 가능한건 국민 중 30%만 대학을 가는 김나지움으로 가고 나머지 70%는 생산직이나 자영업하는건데 당연히 경쟁이 적겠죠. 우리나라에서 같이 평등을 제1의 가치로 생각하는 나라에서는 말도 안되는 제도죠
@bikeriderlee6733
@bikeriderlee6733 9 ай бұрын
독일이 우리보다 계층화되고 불평등 하다고요? 독일은 대학도 가고싶으면 별 어려움없이 아무때나 가고 등록금도 안받는데 왜 30프로만 가겠습니까? 거긴 대학 안나와도 아무런 불평등이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가 평등이라구요? 한국은 상위 10프로가 부의 95프로를 가져가는 나라입니다.
@ooingdooing
@ooingdooing 9 ай бұрын
​@@sangwonchu7662언제부터 대한민국이 평등을 제1가치로 생각했던가요?
@WS0727
@WS0727 9 ай бұрын
​​​@@bikeriderlee6733 난 이런 말을 한다는 사람들이 나랑 같은 대한민국 동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정말 표면적인, 겉만 보고 그 내면과 어떤 행위나 행동, 말의 실질적인, 함축 된 의미는 모르는 것이... 아니 어쩌면 모르는 척 외면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 하지만 둘 중 뭐가 되었든 정말 다행이다. 내 경쟁자가 하나 더 줄었고, 그 덕에 내가 더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졌으니까... 우리나라에 부디 이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독일 처럼 됐으면 좋겠다. 그러면 난 더 성공해서 더 상류층, 최상류층으로 살 수 있으니까.
@Sunae-r1g
@Sunae-r1g 9 ай бұрын
다양한 진로를 통한 경쟁은 자연스러운데.. 학교시험공부로만의 경쟁으로 낙인찍어서는 안되는것같다
@ng4you
@ng4you 8 ай бұрын
뭔가 하고싶은게 있어야하는데 그것마저 없는 친구들은 어떡해야하냐...
@blackheadcat
@blackheadcat 8 ай бұрын
애들은 힘들어 죽겠다 그러는데, 중간에 나오는 자식 외고 보낸 학부모님 내심 기뻐보이시네요. + 뒤에 나오는 어머님들도... 10년 지난 지금은 아동학대로 들어가셔야할지도...
@user-ki5bv6ny3w
@user-ki5bv6ny3w 8 ай бұрын
애초에 공부시킬러면 학생의 미래의 꿈과 관련된걸 배우게하거나 등급을 안 메겨야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9 ай бұрын
결국 남에게 어떻게 보여지는가가 중요하니까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가지려고 공부하라는 거네 거기에 본인의 행복은 없겠지만....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쓸모도없는 것들을 공부하니까 문제지 영어를 학원내리 10년 하고 나온 사람들이 스피킹 라이팅 하나도안되는데 사회적 비용 ?? 대학교 가서는 오히려 창의성이 아니라 또 내신 유지하듯 학점 하고 그 숫자에 집착해서 그게 공정하다고 착각하고 또 등급 매기고 마음가난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이 대학을 가야하는데 복붙 주어진 길 가는사람이 좋은대학가게 한게 수능 현실이다
@chunill35
@chunill35 2 ай бұрын
대학... 본질적인 의미가 이미 박살나버린지 오래죠...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한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깊이 배울 수 있는 기관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학이었으나... 이제는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버렸죠... 학교... 배울 學(학)에 학교 校(교)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기관이었으나 이제는 학생을 갈라버리고, '청소년'이란 이름을 '흑소년'과 비슷하게 바꿔버리는 기관으로 인식되게 되었죠...
@aquinas851
@aquinas851 9 ай бұрын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
@blackheadcat
@blackheadcat 8 ай бұрын
공부 잘하는지 본다는 것은 천재나 영재를 가려내는 일도 되겠지만 결국은 얼마나 노력해서 자기를 스스로 착취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부가적으로 얼마나 조직과 체제에 순응적이고 눈치 빠르게 알아서 행동하는지까지. 이런 특성이 모여 소외 명문대를 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겠죠. 일류 기업에서는 손쉽게(학벌만 체크하면 되니 비용을 적게 들이고) 이런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것이고. 조직에 순응하며 시키는 일을 빨리빨리 해내고 경쟁심이 있어 2인분 3인분을 해내는 인건비 아껴주는 인재. 이것이 K-인재. (괜히 똑똑하고 양심적이기까지 한 애들 뽑아봤자 노조나 만들것이고..) 다들 한국식 교육을 비난하지만 알고보면 가장 적은 돈을 들여 최고의 효율을 뽑는. (거기서 생산된 불량품은 다 버려지고 손해는 그 부모들이 지며, 이윤은 기업이 모두 가져가는 부조리는 안 비밀...)
@strawberryokok
@strawberryokok 9 ай бұрын
이제 실력과 능력보다 아이들의 행복을 챙기는 나라가 되어주세요 교사는 단 1명의.의견도 공청회부터 입장이 안됩니다 수업시간에 공청회 하니 참석못해요 이렇게 댓글로나마 미안하고 속상한 마음 남깁니다 이제 이 교육의 변혁은 시민 학부모 학생의 힘으로 이루어야합니다 행복한 학생 한명을 위해 이제 일등학생 한명을 내려 놓아야할 때가 오지 않았나요?
@kkanttappiya
@kkanttappiya 9 ай бұрын
그럼 이 사회는 퇴보 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과연 등급을 나누지 않으면 뭘로 평가 하고 평가가 없으면 뭘 믿고 ?? 어떻게 인정해 주나요?? 경쟁없는 사회는 퇴보 합니다!
@davidchoi1318
@davidchoi1318 9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근데 저건 공부도 아니고 능력도 사실 아닙니다. 성적만 중시하는 사회죠. 공부도 여러가지가 있고, 능력도 여러가지가 있지요.
@istp-a4124
@istp-a4124 9 ай бұрын
첫 대댓글은 어그로인가 참 역겹네
@dri13829
@dri13829 8 ай бұрын
@@istp-a4124 근데 저게 맞는 말임. 아무리 학생 친화적인 교육을 하는 나라라고 해도 상위권의 수재나 영재들을 모아 놓은 학교들은 하나 같이 엄격한 점수제로 운영 되고 있음. 사교 활동에서의 인간 관계조차 점수화 하는 데 그건 안 역겨우심?
@istp-a4124
@istp-a4124 8 ай бұрын
@@dri13829 등급을 아예 없애거나 아님 더 심화 시키거나 둘 중 하나밖에 생각을 못하니까 그런거지 적절히 섞을 생각이 없다는게 싫다는거임
@user-qj9sh9nb1e
@user-qj9sh9nb1e 9 ай бұрын
공부 잘하든 못하든 일처리 똑바로하구 빨리빨리 해야지 공부잘했는데 일못하구 일머리 못하면 일잘하는 사람들은 데리고 일하려면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다 대학교나 고졸이나 최저임금받고 월급 똑같이. 받는데 경력쌓는게 중요한거지 자격증따구 본인이랑 맞는 직업찾아야지 적성 안맞으면 일하고 싶지도 않다
@Nyummmy
@Nyummmy 3 ай бұрын
요즘이라기보다는... 꽤 오래된 문제죠 거의 고려시대 때부터... 입시학원도 있었고 지금이 되어서야 그 문제가 드러난거죠. 꽤 구시대적인 방식이라는 거에요
@bongdalkim
@bongdalkim 8 ай бұрын
공부를 잘했나 못했나를 따지기 보다 진짜 열심히 했나? 이걸 봐주려고 한다
@user-eu7zn3sr6c
@user-eu7zn3sr6c 9 ай бұрын
지방 일반고에서 공부 잘해서 의대같은 곳 가봐라. 강남이란 완전 다른 세상에서 살아온 애들을 알게될 것이다. 졸업해봐라. 공부 잘하는 것보다, 다른 어떤 노력보다 어떤 수저를 잡고 태어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nanasoo
@nanasoo 9 ай бұрын
어떤 수저를 잡고 태어나는 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지 니가 어떤 외모를 잡고 태어나는 걸 선택할 수 없는 것처럼
@hururuk18
@hururuk18 9 ай бұрын
강남애들이 돈 많아서 좋은 대학 간거임? 부모는 학원비, 교재, 강의 이런 거만 지원해주지 공부는 지들이 알아서 한거임 초등학교 때부터 다른 애들 놀때 수학학원만 3개씩다니면서 고등학교까지 뼈빠지게 공부만 했는데 수저가 아닌 이것도 노력의 결과임
@ad-rz3eq
@ad-rz3eq 9 ай бұрын
가난한 집 애들은 그런 학원 과외 꿈도 못꿔..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9 ай бұрын
돈 많아서 좋은대학 간거지 가난한 집에서는 자기가 공부 하고싶어도 못하는데?
@Malangeee
@Malangeee 9 ай бұрын
솔직히 인서울 중상위 학교 중에 서울 학군지 사는 애들 진짜 많다 금전적 지원 차이를 정말 무시할 수 없다..
@user-hs9xb8ck5l
@user-hs9xb8ck5l 9 ай бұрын
그런데 성적순으로 평가안하면 뭘로 평가할까? 성적순으로 평가가 싫은 사람은 대학 안가고 자기가 원하는 적성을 찾으면됨. 그런데 성적 나쁜데 대학은 가고 싶어함. 공부도 안하는 애가 다른거라도 열심히 할까? 하는 사람은 극히 일부고 대부분 휴대폰으로 놀고 매일 게임하고 있음. 그러면서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은 대학 가는 현실을 비판함ㅋ 반대로, 공부 하나도 안하고 다른 지표로 대학들어가는 사람이 주위에 있다면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잘했다거나 성격이 좋다거나 그런걸로 대학 가게 하면 공평하다고 느낄까?
@user-hhf6t82be5j3
@user-hhf6t82be5j3 9 ай бұрын
성적순으로 평가하는게 잘못된 건 아님. 다만 경쟁에서 밀린 사람들을 패배자로 몰아가는 인식이 문제라는거
@user-jl9kx3xe8x
@user-jl9kx3xe8x 8 ай бұрын
​​@@user-hhf6t82be5j3 공부하면서 6등급도 받아보고 2등급도 받아보고 1등급도 받아보면서 가장 크게느낀건 4등급이하는 공부 하지도 않으면서 궤변만 쭉 늘어놓는다는거임 하기싫으면 안해도됨 요즘은 실업계가서 대기업 생산직으로 가면 괜찮게 버는사람 꽤 있음 근데도 하고싶은게아니라 공부를 강제한다느니, 공부 잘하는 애들은 기득권이니 하는거 들을때마다 ㅈㄴ 하찮고 쓸모없는 사람들로 보임 내가 겪었기에 말할 수 있음 예체능과 다르게 유일하게 모두에게 공평히 주어진 기회인 공부마저 안하면서 무슨 하고싶은 일이 있을까? 공부싫으면 실업계가야지;; 걔들은 패배자에 쓸모없는 인간들이 맞음 공부못하면 다른걸로 증명해서 인정하게 만들면 됨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쓸모도없는 것들을 공부하니까 문제지 영어를 학원내리 10년 하고 나온 사람들이 스피킹 라이팅 하나도안되는데 사회적 비용 ?? 대학교 가서는 오히려 창의성이 아니라 또 내신 유지하듯 학점 하고 그 숫자에 집착해서 그게 공정하다고 착각하고 또 등급 매기고 마음가난 가장 창의적인 사람들이 대학을 가야하는데 복붙 주어진 길 가는사람이 좋은대학가게 한게 수능 현실이다
@user-hs9xb8ck5l
@user-hs9xb8ck5l 8 ай бұрын
@@ressprog-nn4xk 그럼 당신이 생각하는 쓸모 있는 공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방법을 내보든가? 성적말고 다른 것도 반영하자고 만든게 학생부 종랍전형인데 그게 잘 운영되냐구. 그거 비리 터져서 제일 객관적인 수능이 최고다로 회귀줌인테.
@ressprog-nn4xk
@ressprog-nn4xk 8 ай бұрын
@@user-hs9xb8ck5l 아이가 커서 어른이 된다. 행복한 아이가 커야 행복한 어른이 된다. 경쟁=서열놀이를 그만하고 존중부터 10대 내내 학원을 다니는 나라가 몇개인지? 10대부터 세뇌로 서로를 피곤하게 할 이유가 뭔지? 아이때에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자유롭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누구나 공격성이 적고 겉과 속이 같으며 성실함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사람이 된다.선량하고, 평화로우며, 사교적인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 차별하지않고 좋고나쁨 분별없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어떤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성적따위 숫자가 아니라 정성적인 사랑 건강 행복 그 자체가 있으면 어디에서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 사랑은 상대에게 행복과 건강을 나누는 것이다
@user-nj1gx5vk2f
@user-nj1gx5vk2f 8 ай бұрын
선생들은 그냥 먼저 태어났고 어른으로써 학생과 다른, 그에 맞는 가치관과 행동을 보여주어야 함. 그래야 아이들이 좋은 가치관과 책임감을 가진 어른이 되겠지 근데 지금의 선생님들은 아직도 바뀌지 않았다. 그 누구의 가치도 누구도 감히 평가할 수 없으며 한 사람의 가치도 존중해주고 발전시켜주어야 하는게 선생이다
@jaeyoungpark5919
@jaeyoungpark5919 8 ай бұрын
근데.. 공부말고 다른건 더어려운데 ㅠ 다른분야에서 증명해보이면 됨 ! 좋아하는일이면 가능성은 올라가겟지만.. 그나마 쉬운게 공부인건 맞는듯..
@eh1138723
@eh1138723 8 ай бұрын
방송일자가 2015년 2월이구나 내가 막 고2가 되었을때네.... 교육부에서 개선한게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 아는사람 있으면 알려주세요
@KJkj902
@KJkj902 8 ай бұрын
나이 먹어보니 알게 되는게 있어요 공부를 왜 잘 해야 하냐면 무엇인가에 도전할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요 예를들면, 유학이나 가볼까? 아 맞다 토플.. 취업도 안되고 공무원이나 준비해볼까? 아 맞다 인수분해가 뭔지를 모르는구나 따라갈수가 넚네. 잔문대 졸업하고 편입이나? 아 맞다 아는 영어단어가 500개도 안되는데 어느 세월에.. 우리 여기 취업원서 내 볼래 같이? 그래 조건이 어디. 아. 정규대졸 이상이네... 난 안되네... 그런것들. 다는 아닌데 기회가 많아져요
@masteroffantasy
@masteroffantasy 8 ай бұрын
왜 제대로 교육하고 평가하고 싶지 않을까? 문제는 돈과 시간...가장 효율적이고 객관적이고 저렴한 방식을 한국 교육이 선택한것이다. 경제개발시기에는 이방법이 적합했지...일단 나중에 잘되면 바꿔보자는 심리였을것이다..이제 그 시기가 지났지만 이제는 경제정체기가 오고 여전히 돈과 시간은 허락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비슷할 것같다.
@DanielKang-vm9pj
@DanielKang-vm9pj 2 ай бұрын
30년 전쯤에는 잘하는 게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격세지감이군요.
@hamzyo
@hamzyo 8 ай бұрын
30:20 결국은 자기 자식을 위한게 아니라 자기 체면을 위해서만 행동하게 하는게 진심 ...ㅋㅋㅋ
@m.ch.9673
@m.ch.9673 9 ай бұрын
2014년도에 수능보러 가는중에 라디오 뉴스를 켜고 아빠차 타고 가고있는데 뉴스라디오에서 어떤 학생이 수능보는 날 전에 어느 예식장 건물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했다는 뉴스들으면서 가던 기억이 나네요.
@user-zp4ek4iu3l
@user-zp4ek4iu3l 2 ай бұрын
배우고 싶은 걸 배우고 원하는 분야를 탐색하게 해서 스스로 길을 정하게 해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정답이 정해져있다는 듯 같은 길로만 가라고 하니 아이들은 지치고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junname.1600
@junname.1600 2 ай бұрын
관련 없어보일지라도 이것 또한 초 저출산의 원인임 이 10년 전 다큐가 지금의 문제의 시발점이 되는거
@user-os9jn5uv2u
@user-os9jn5uv2u 3 ай бұрын
변한게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이지 ㅋㅋ 아무것도 바뀐게 없어 몇년전 영상이야이게 ㅋㅋㅋ
@user-vt3we4mo1r
@user-vt3we4mo1r 9 ай бұрын
2013년에 딱 고3이었는데 내신 4등급으로 전문대 나왔는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그럭저럭 먹고 살아요. 돌이켜보면 성적이 뭐라고 그렇게 목을 매고 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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