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이 전세계를 상대로 양털깎기를 하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해온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중국. 맞는 비유인가 싶긴한데.. 은행에서 돈 빌려다가 쓰세요~ 이자 쌉니다. 당분간은 금리 올릴 생각 없어요. 해서, 사람들이 돈을 빌려다가 여기저기 사업을 벌려놨는데. 은행이 갑자기, 인플레이션이 왔네? 금리 10배로 올릴께요. 우리도 어쩔수가 없네요. 목표치는 2%에요. 한거잖습니까. 날벼락 맞은 대출자들은, 금리 그렇게 올리면 니들은 무사할줄 아냐. 너네 집부터 무너질거고, 금리 곰방 내려야할거다. 예상을 했는데, 막상 까보니까. 미국은 고금리를 버틸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다 해놨다는거. 리쇼어링으로 투자 고용받쳐 놓고, 쉐일가스도 준비해놓고. 레버리지 다이어트까지. 까놓고 인플레 2%라는것도 표본을 어떻게 잡는가에 따라 얼마든지 조작할수 있는거 아님까. 인플레 안잡힌다고 10년을 끌어 버릴수도 있는거져. 전 인플레가 어쩌고, 탈세계화니 뭐니 하는게 다 노이즈 같어요. 핵심은, 내수를 키워야 한다는겁니다. 우린 원자재 에너지 식량.. 죄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잖아요. 이제 노동력까지. 내수는 수입으로 대체하고, 국가의 모든 역량을 수출 제조업에 올인하는게. 한때는 잘 먹혔는데. 이제는 역으로 숨통을 조이는 상황이됐다는거 아님가.. 가장 큰 내수산업이 농축산업일건데요. 5천만 국민의 식탁이, 외노자 없으면 유지가 안될 상황에 직면해 있거든요. 완전히 경쟁력을 상실해가지고. 외노자들도 기피할 정돕니다. 지방에 식품 생산 공장들 가보면, 전부 외노자들이에요. 생산라인에 한국사람 찾기 힘듭니다. 중국에서 수출 막으면 우린 비료도 못만들어요. 수입 물가가 계속 올라갈수밖에 없는 구조인거져.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으로만 시야를 좁혀놓고. 상승기가 다시 오냐 마냐? 지금이 사이클에 어디쯤이냐? 학군이 교통이 입지가.. 어쩌고 저쩌고. 인구 감소로 오히려 수도권은 더 오를거다. 아니다.. 논쟁을 하고 있는데요. 마치.. 침몰하는 배에서 서로 윗자리 차지하겠다고 난리 치고 있는꼴 아닌가 싶습니다. 꼭대기 차지해봐야, 침몰까지 기다리는 시간만 더 길어질뿐이져.

통화가치를 매년 인위적으로 가치절하하는이유는 단순합니다. 미국의 어마어마한 부채 때문입니다... 5경에 가까운 미국의 부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통화의 가치를 절하시키는 방법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애초에 국가마다 물가지수를 산정하는 방법이 다 다르고, 국가나 국민들이 처한 환경이 모두 다른데, 어떻게 획일적인 2% 기준을 다 똑같이 적용할 수가 있는지부터 의문입니다. 2020년 한국에서 벼락거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집값이 대폭등을 하던 때에도 물가지수가 1% 미만으로 발표되는 것을 보며, 이게 정말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너무 많았어요. 의식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하루하루 내 돈의 가치가 절하되어 가는 것이 피부로 느껴지는데, 인플레가 없다는 발표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들, 2030까지 모두 집값이 더 오를 것이 두려워 앞다퉈 대출을 받고 있는데, 이게 물가 안정인지 너무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 때 생각했던 것은, 당장에 식품서비스 등등 집계되는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미 삶에서 가장 핵심적인 자산 중 하나인 집의 가치에 비해 원화의 가치가 너무나 낮아졌기 때문에, 이 자산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느 순간엔가 반드시 원화 가치를 하락시킬 것이라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그게 곧 '물가지수로도 드러나는' 인플레, 식품서비스 등 다른 분야의 인플레로 이어지리라 생각했습니다. 그 때부터 달러를 모으기 시작했어요. 최근의 인플레에 대해 사람들은 공급망 붕괴나 전쟁을 이야기하지만, 최소한 한국에서 만큼은 자산가격을 떠받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쓰지 않았던 영향이 무엇보다 컸다고 생각해요. 지금 한국의 금융시스템을 운영하는 관료들의 행태를 보면, 그 때 당시와 전혀 변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다시 집값은 전고점 부근까지 올랐고, 사람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는 끝없이 오르는 것 같은데 수치는 안정적이라 하며, 원화는 계속 평가절하되고 있네요. 한국은 저출산의 늪에서 헤어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한은총재는 한국 잠재성장률의 지속적인 하락을 걱정하는 중인데도, 상생금융이라 하며 이자 환급을 해주고 대출금리를 낮추는 정책결정자들의 행보에 여전히 회의감이 큽니다. 지난 몇 년간을 되돌아보게 하는 참 좋은 영상이네요.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물가 목표로 시행한 제로금리 정책과 양적 완화가 결국 큰 빈부격차를 만들어내고 미국 사회가 양분화되는 단초를 제공했다고 보는 입장에서 매우 공감합니다. 미국의 양적완화는 미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그 영향을 크게 받아 유동성 + 부동산에 대한 광적 집착으로 출산율까지 바닥으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부동산도 본질은 재화입니다. 화폐총량은 20년간 2~3배늘었습니다. 원화든 달러든 줄어든적 없습니다. 부동산이 오른게 아니라 화폐가치가 낮아지는거죠.

폭넓은 시각으로 경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책 내용인데도 채상욱님이 분석해서 알려주시니 이해가 잘 된다는 것이 놀랍습니다.감사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채상욱 대표님 정말 믿음이 갑니다!최고에요!!

몰입도 짱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배우고,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분석왕 채상욱님! 오늘 영상도 최고였습니다.

유툽의 순기능 기여에 몇 안 되는 채널 중 하나라고 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공부하기~~^^감사합니다

잘볼께용

맞는 말씀 입니다 봉급생활자 입장에서는 화폐가치가 하락하는 인플레이션이 좋을게 하나 없죠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봉급생활자는 돈을 놀리지 말고 투자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투자의 대상이 집이 아니였나 싶네요 작금을 고물가 고금리 라고 뉴스에서 말하는데 고물가는 맞지만 고금리가 아니라 아직도 저금리 아닌가 싶은데말이죠

상쾌한 아침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의미있는 주제로 컨택해 주셔서 흥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무지막지한 금리인상으로 살해 협박을 하도 많이 받아 권총을 품에차고 경호원들 대동하고 다녔다는 폴버커. 요즈음 재평가 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찍어내 실물 화폐로 찍어 뿌린다면 지구 전체가 달러로 덮힌다는 기축통화 넘버원. 휴지가될수도 있는 돈이지만 가장 안전자산이기도한 달러. 야누스의 두 얼굴을 하고 있는 달러도 점점 위상을 잃고 있는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요

너무 고맙고감사합니다 새로운시각이 열리네요

감동 그잡채.. 감사합니다

60대 중반 할미가 그간 들었던 경제지식이 하나의 목걸이로 만들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쩌면 저렇게 전달력도 좋고 똑똑한지. 책 빌려 볼 도서관 찜해 놨어요.

실물과 이론은 겸비한 분..오늘도 잘들었습니다

자본주의가 뭔지 노벨상 학자도 잘 설명하지 못하던데 물가 2%도 설득력 있는 이유가 없었군요. 경제학은 과학과 다르게 근거 없는 주장이 성경처럼 떠받들여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분야의 역사를 알아야, 현재 컨텍스트(맥락)을 제대로 이해할수 있는데...그런 이해 없이 단편적인 사건에 집착하면...오독내지 잘못된 결론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그런 점에서 채작가님은 역사와 맥락을 집어줘서 좋네요..감사합니다.

귀한영상 입니다. 고맙습니다

인플레의 결과는 빈익빈 부익부의 심화, 양극화의 심화. 즉 기득권은 인플레이션을 좋아하겠죠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굉장히 고급진 강의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인구감소/국민연금 등의 동영상을 통해서 채부심 채널을 접하게 되어서 등긁듯이 시원함을 느끼던차 폴볼커의 책을통해 또한번 채부심인사이트를 느끼게 되어 감탄하고 잘들었습니다. 널리널리 퍼져나가면 좋을거 같은 영상이었습니다ㅡ! 수고많으셨습니다!!!

책 읽어주는 남자. ㅋㅋ 제가 읽는 것보다 더 재미나는 이유는 뭘까? ^^❤

중앙은행이 지속적인 통화가치 절하를 지향하는건 투자하는 자가 투자하지 않는 자보다 잘 살도록 즉, 노동소득 이외에 불로소득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현재의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 아닐까요?

국가가 국민들로 부터 돈을 가져오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세금, 두번째는 인플레이션. 첫번째는 반발이 심하기 때문에 제약이 많고, 두번째를 기술적으로 잘 사용해야 하는데, 0% 인플레이션이라~ 세금을 와장창 올리지 않는 한 국가가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

너무 좋은 책과 내용 감사합니다❤❤

채상욱님 영상 보면 볼수록 대단하신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옛날 부동산 임장관련 영상보다 최근에 올려주시는 여러 영상들이 더욱 맘에 들어요. 앞으로 양질의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인사이트 항상 감사합니다.

버냉키 책도 대기 중인데,, 인플레와 금리는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한 영원힌 숙제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_^

잘봤습니다 😊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돈이 금인데 금도 매년 생산량이 대략 1.5%~ 2%늘어납니다. 왠지 금본위제 시절 자연스럽게 물가안정 인플레이션 2%목표치는 금의 생산량을 참고 한거 아닌가 싶은데,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 개인적 추측입니다.

정말 인사이트 넘치는 좋은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플레이션.. 특히 물가안정목표제(inflation targeting)라는 게 왜 필요하고 어떤 의미가 있을까 라는 경제정책의 본질적 질문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인 것 같습니다. 영상을 쭉 시청하다가 말미에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가안정목표제라는 건 부채에 대한 이자를 보상하기 위한 눈속임이 아닐까.. 달리 말해 자본(부채)에 대한 이자가 없다면 인플레이션 목표도 굳이 필요치 않은 것이 아닐까? ...

덕분에 좋은 통찰력 얻어갑니다. 특히 그 진정성 백배 공감합니다.

역시 믿고 봅니다. 볼커가 우리나라에 있었다면 어땠을까 잠깐 상상해 봅니다.

진짜 재밋게 잘 들었습니다

최고입니다~~

볼커형님 낭만미쳤네요b

오늘도 믿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길고 어려운 책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오면 읽어볼께요! 볼커 1. 2미터의 키로 농구부활동을 하고 일을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었음. 2. 인플레이션 파이터 :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가 내려간다는것인데 적정이라는 말에 의구심을 가짐 그리고 화폐가치를 유지해야한다고생각 3. 최종금리 20%로 8년을 잡았던 연준의장 금본위제 폐지과정, 달러의 가치가 위협받던 시대 한가운데에 있었다. 4. 71년 금태환금지. 자유변동환율체제로 5. 79년 연준의장이 됨. 6. 인플레이션이 노동자와 연금자에게 타격이 된다고 보고 금리를 쎄게 올려 물가를 잡음. 7. 계량화된 물가목표제(2%)비판 : 결국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것이고 경직적이어서 8. 옐런, 그린스펀 : 물가안정이란 물가가 경제적판단에 기준이 되면 안되는상태(집값이 오르니 집을 사자는 상태는 물가불안상태). 치수를 원했던 옐런은 2%라고 기준을 정함. 9.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은 다르다. 금융시스템이 살아있으면 경기침체와도 된다. 시장이 위축되면 프로그램을 돌려서 그것만 세우는 방식이 될듯하다.

경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여기 구독자님들은 주인장님처럼 다들 나름의 논리와 생각을 가지고 댓글도 훌륭하게 쓰시네요.

진짜 간결하고 알아듣기 쉽게 말씀 잘하시네요 귀에 쏙쏙들어와요 올라올때마다 꼭 챙겨보는 채상욱님 감사합니다

이때까지 인플레이션은 당연하고 좋은거라고 생각했는데 놀랍네요 인플레이션 때문에 투자를 안하면 안된다는 부담도 진짜 있어요..

FED가 그들에게 주어진 주요 임무인 물가와 고용을 위해서 기준금리를 통해서 나름 선방하는듯....시장 참여자의 한사람으로는 아쉬움이 조금 있으나, 미국 경제를 위해서 그둘을 이해함. 현재로서는 Golden path나 No landing기대도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으니... 전쟁이나 큰 전염병등 외생변수가 없다면, 잘 해낼듯 보임. 제가 보기에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증말로 역시입니다. 짱이에요^^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인생의 가치를 높여주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막에 오타있어요! 런던전경대>>런던정경대)

채상욱 대표님의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바젤3에 대한 내용도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 혼자 공부해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는 있는데, 바젤3이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영향을 줄지는 감이 안잡히네요 ㅠㅠ

깊은 내용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훌륭해요!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채부심님이 추천하는 책 리스트들 영상으로 만들어주시면 재밌을거같습니다

제 진정성 있고 믿고 봅니다!!!

저 무근본 2%가 결국 전세계가 가지고 있는 세대간 부의 불평등을 야기한 근본이 아닌가 싶다

어제, 오늘,내일 늘 같은 시각을 가지고 의문없이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내가 처한 지금을 분석(?)조차 할 생각을 못하는데.. 이런 상황에도 늘 새롭게 읽고 고민하고 나누는 분석왕(!) 채상욱님.. 감사하고 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 인플레이션의 이유가 궁금했는데 어느 정도 이해가 됐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좋의 강의 경청하고 갑니다. 굿!

❤❤❤❤

와우..대단해요...정말 대단하네요..

역시 채상욱 👍 👍 👍

책 추천 감사합니다 최고 최고

최고네요.

덕분에 또 예리한 통찰 배워갑니다. 폴 볼커 같은 의장이 있었음 서민들이 좀 살기가 나았겠네요. 요즘 고물가에 참 힘든시절이니요,...

크 역시 분석왕👍

2024. 6. 12. 두번째 시청입니다. 처음 들을때는 이해가 안됐는데 3개월 가량 꾸준히 채부심 영상과 네프콘 글을 읽고 다시 보니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분석왕 채대표님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이렇게나 알기쉽게 풀어주시니 이런 강의를 어디서 들을까싶어 매우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제를 다루는 정치인들이 채대표님만큼 책을읽고 혜안을 갖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구요.. 오늘도 알찬강의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당

❤❤❤❤❤

모든 경제,투자활동에는 트랜드라는게 있고, 그 트랜드를 주도하는 유대인들이 있고, 유대인들은 자신의 배를 불리기 위해 개인들의 쌈짓돈을 낚는 트랜드를 만들고.. 또 다시 양적완화라는 달콤함이 찾아오면 나도 갭투자를 해봐야지.. 열심히 시나리오를 써보지만, 이미 트랜드는 다른 얼굴을 하고 나타나 어벙벙한 나를 털어간다. 그렇게 우리는 늘 알면서도 당하고..🎉

책리뷰 컨텐츠 볼때마다 너무 괜찮은것 같아요 읽어보고싶게함.

좋아요...

책리뷰 너무 좋아요~~ 하금투 애널이실때부터 팬이었는데 컨텐츠 넘 즐겨보고 있습니다

👏👏👏👏👏 지식창고 채부심 👍

이렇게 좋은 내용을 언제나 재능기부(❤) 해주시는 채부심님 너무 감사! 어려운 책 내용도 쉽게 이해되니 더욱 감사^^ 다만, 적정한 인플레이션.. 은 늘 있어왔던것 같고, 봉급/연금 생활자 역시 매년 봉급이 오르고 이자율도 오를수 있고.. 경험에 의하면 매년 적당한 인플레이션이 필요한데.. 이것을 인위적(여러가지 정책들로..) 막아 놓으면 결국 한꺼번에 물가가 껑충 오르게 되는 역효과도 나오는 듯 합니다.

최상욱님 최고세요 젊은이들 중에 이렇게 생각이 깨어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나라 미래가 밝네요 잘 부탁합니다 희망의 젊은이~~

오늘의 책 분석 넘 잘 들었어요 지금시기에 볼커가 연준의장이라면 어떻게 할지도 궁금해지네요

정말 책내용도 듣기쉽게 분석하시네요! 이런 재능은 노력인가? 타고남인가?

첫 번째 의문은 경기침체상황에서 통화가치를 방어할 수 있는가 하는 점 둘째는 금융시스템이 살아있어도 자산가치 하락은 자산 투매로 이어질텐데, 개방 경제에서 외국인의 자산 매집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이는 이미 IMF사태를 통해 경험한 바가 있죠) 마지막으로 반복적 경기침체는 전반적인 시장 구조조정을 일으킬텐데, 구조적 독과점문제를 과연 컨트롤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거죠. 뭐 어차피 정치인은 경김침체를 방관하지 않겠지만..

어려운 글은 쉽게 설명해주는 채상욱님 최고❤

와 정말 재밌습니다. 저도 학부때 계량경제가 몹시도 듣기 싫었던 경험이 있네요. 거시나 미시에서 말도 안되는 전제부터 박고 상수를 고정해 놓은채 변수 몇개 돌려가며 그래프로 경제를 설명하려 드는데 그게 처음엔 그럴싸한데 어느 순간 좀 싸해지더니 뇌절의 영역으로 들어가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었습니다. 너무 수학적으로만 설명하려 들고 그런 접근방식이야말로 진리인양 하는 학풍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 정작 수학의 극한으로 치달은 로켓 사이언티스트들이 만든 채무묶음 파생상품이 금융위기를 크게 불러와 버렸죠. LTCM도 이론적으로는 완벽에 가까웠죠. 하지만 세상은 그런게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경제학 공부를 할때마다 이 사람들이 아주 오만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진짜 대가의 책을 읽어보면 다르더군요. 최근에 프리드먼의 책을 접하고 있는데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에 영국에서 금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았음에도, 하지만 물산이 산업혁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사실상 디플레이션에 가까운 상태였음에도 경제는 호황을 달렸다고 적어놨더군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도 그 구절을 읽은 후, 묘하게 최근에 과연 적정한 인플레를 무조건 좋은 것으로 신봉하는 명제가 과연 진짜일까, 혹시 그저 이데올로기 같은거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인플레와 소비진작에만 생각이 함몰되어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를 다룰때 항상 대공황 시절 유동성 함정 시절의 극도로 통화완화가 필요했던 사례와, 일본의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친 영향 등을 사례로 가져오는데 사실 그거 외에 세상에 수많은 사례들이 있는데 체리피킹하며 가르쳐왔던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인플레는 노동자, 연금생활자 뿐 아니라 채권자에게도 불리한데, 채무자에게 유리하죠. 그리고 세계 최대 채무자는 정부, 특히 미국정부, 그리고 기업과 은행이죠. 여기까지 오면 약간 음모론 냄새가 납니다만 킹리적 갓심으로다가 그들이 기득권이니 솔직히 그런 사상을 열심히는 아니지만 은연중 퍼뜨려서 나쁠거 없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단 느낌도 듭니다 ㅋㅋ 그래서 요새 헷지수단으로 디플레이션 자산인 비트코인이 주목받는거 아닌가 싶구요. 돈찍제에서도 보면 금융시장이 지금 굉장히 위험한 토대위에 아슬아슬하게 있는 그런 상황 같던데 뭔가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 특히 2008년 이후를 1971이후의 체제와도 단절지어 새로운 체제로 인식하는 점이 굉장히 재밌는 대목이더군요. 과연 이 시스템이 얼마나 오래 잘 유지될지 .. 부동산 채널인데 이상하게 금리와 매크로를 다루시는 영상에 관심이 가고 클릭하게 되고, 재밌게 듣게 되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믿고보는 채상욱😊

감사합니다

흥해라~~~분석왕!!! 독자100만 가아자^^

히야 분석왕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 질이 다릅니다 역시

부동산이 금융의 한 부분일만큼 그 영향이 지대하여 분리할 수 없는게 아닐지요. 결국 미국의 금융위기도 부동산을 담보한 파생시장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적정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이롭다 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성이 평온한 상태에서 경쟁과 발전을 뒤로 미루게 되는 나태한 습성때문일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결국 경제의 발전은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연의 욕망을 꾸준히 자극함에서 나오고, 그것을 위한 꾸준한 연료원이 2%의 물가. 꾸준히 일해도 근로소득은 평가 절하 되니, +무언가 더 해야 상대적으로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적당한 조급함이 2%에 협의 되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볼커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조금 알것 같아요. 경제는 관심을 가질수록 어렵고 또 재미있고 또 과학인거 같아요. 나이 80에 공부하고싶은 분야가 경제가 될줄은 몰랐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볼거같은 인물을 갖고있는 미국이 부럽습니다.

30분 순삭! 1. 파월이 볼커의 기조와 같을까나? 2. 인(디)플레이션이 자산 or 소비재 어디에서 발생하냐를 구분할 줄 알아야 겠다. 3. 채상욱 짱! ㅋㅋ

국가도 개인도 부채가 너무 많으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돈찍는제왕 연준 다읽고 금리의 역습 곧 다 읽어가는데 추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