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후유증으로 목상태가 조금 좋지 않았습니다. ^^

비록 이제 2경기를 한거긴하지만 확실히 작년과는 달라보입니다. 올해는 타선 짜임새도 더 좋아졌고 무엇보다 점수를 지켜줄수있는 필승조가 있다는게 의의가 되게 큰 거 같습니다.

이미 준학이 없는거 부터가

보면서 눈물 났습니다~

다른 변화들도 모두 삼성 2연승에 큰 기여를 했지만 엘도라도 부활도 정말 큰 효과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kt 구장 개막 이후 최초 이틀연속 매진에 삼성 팬들 반이 들어갔고 어웨이 인데도 불구하고 홈팬보다 더 큰 목소리 더 웅장한 응원곡으로 삼성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줬던거 같습니다. 345선발일때 만약 선발이 무너지거나 난타전으로 갔을때 불펜전에서 삼성 불펜이 버텨주기만 한다면 올해는 잠바입고 경기장 갈 수 있겠죠?

정말 길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삼성응윈을 한지 11년이 넘었는데요 정말 단장님 너무 감사하죠 옛날에 시민구장에서 엘도라도를 부른게 가슴속 깊이 남아있었는데 kt 2경기를 집에서보면서 눈물이 나올정도였어요..정말 초등학생때 부터 응원한 삼성 옛날처럼 언터처블은 아니지만 가을야구 가서 전문가들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자구요!!!

선수들은 알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단점 보다는 장점을 더욱 잘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가면 좋을것 같아요.^ ^ 더군다나 작년에 육성했던 아기 사자들 지금은 조금 쉬고 있지만 말씀 하신데로 두터운 댑스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선발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로테이션 역할을 잘 할 것 같네요. 개막전 승리에 스윕승까지 너무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해서 좋네요.

하위권이었던 팀들이 준비를 미리부터 해서 봄에 바짝 버닝하다 여름에 퍼지는 경우가 있어서 아직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그래도 작년엔 5월에 팀이 아예 아작났던 거 생각하면 지금은 많이 긍정적이네요.

개막 2연승, 무려 15년만입니다.

오재일의 홈런 장타만 빵빵터져주면 진짜 우승을 노려볼만 할듯 하더라구요. 진짜 단신 1번 2번은 진짜 투수들이 짜증내더라구요 ㅋㅋㅋ

단장 바뀐게 분위기가 이리 달라졌나 싶네요 근데 어제 9회 장필준은 진짜 옥의티입니다. 아무리 오늘 휴식일이라해도 분위기 찬물 끼얹은건 사실이니

삼팬으로써 오랜만에 주말 경기 열정적으로 보면서 고무되었어요 .벚꽃구경갈려다가 다시주말 예매하고 말았어요 .올해는 좀 다를듯하네요.하지만 이번주 lg.ssg경기를 보면 올해 답이 나올듯합니다. 4.5선발이 약하니 이번주경기에서 올해 향방이 나올듯예상합니다.늘 삼미노님 유튜브 언제올라오나 기다리고있어요 예리하고 높은 인사이트 저도 무척 공감합니다. 오승환.강민호있을때 우승한번 다시 가봤음 합니다. ❤

1,2번이 2~3루까지 한명은 무조건 보내고 3,4,5번이 최소 1점은 만드는게 재미있으면서도 이번에도 홈런은 적게 나올것 같은 느낌이네요

항상 기다리게되는 삼미노님입니다! 혹시 다른 유튜브들처럼 매경기마다 리뷰 라이브 할 계획은 없으실까요? 하게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삼미노님 진짜 말빨이 ㅋㅋ 팬들이 원하는 뱡향만 쏙쏙

어...형이야?!?! 이분을 영입하고 보여주는 스탠스부터 삼성은 올시즌 정말 기대되는 부분이 큽니다

김현준 이재현이 선발이 아닌데도 이정도라니 재현이 오면 어디에 넣어야하나 행복한 고민이네요 설레발이긴 하지만 개막전 스윕은 확실히 의미있다고 봅니다

솔직히 이종열 단장님 오셨을때 잘할거라고 기대는 했지만 이정도로 잘할줄은 몰랐습니다 진짜 최고의 단장입니다 물론 그 전에 있던 인간이 걍 뇌가 없어서 더 그렇게 보일수도있겠지만 이종열 단장님이 단장 자리앉은 4개월만에 이정도로 발전 시켜논건 진짜 대단한 능력자인것같습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