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다이아몬드공업, 건설 산업에서 첨단 산업까지!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칼이며 쓰이지 않는 곳이 없는 산업의 칼이라 불리는 다이아몬드공구. 대부분의 다이아몬드공구들이 산업재로 쓰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건물을 지을 때 대리석을 잘라 모양을 내고, 현대사회의 필수품인 핸드폰이나 노트북 모니터에 들어간 반도체, PDP, LCD 등을 자를 때에도 산업재 공구인 다이아몬드는 필수로 사용된다.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은 이 같은 8조원 규모의 세계 다이아몬드공구 시장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떠오른 한국의 중견기업이다. 2천억 원에 달하는 전체 매출 중 해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65%나 될 정도로 해외 유수의 업체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기계와 건설, 자동차 분야에 그치지 않고 LCD패널, 반도체 등 첨단 산업군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최근 3년간 43%의 매출성장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초정밀 다이아몬드 공구 세계시장 점유율 70%라는 높은 성과를 거두며 세계 TOP5의 다이아몬드 공구기업으로 떠오른 신한다이아몬드공업. 이 기업의 끝없는 성장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 세계가 인정하는 기술력, 에이릭스(Arix)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은 설립이후 다이아몬드 절삭공구 개발에만 30여 년을 집중하며 외길을 걸었다. 다른 기업들처럼 한 분야에서 성공하면 다른 분야에 투자하는 문어발식 확장을 하지 않았다. 국제경쟁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에 기반 한 기술경쟁력이라는 김신경 회장의 기업철학에 따라 매년 연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기술력 증진의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2004년부터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자체 기술력으로 제품을 개발, ‘에이릭스(Arix)’ 란 이름을 붙여 판매하기 시작했다. 에이릭스는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자동배열기술로 기존 다이아몬드공구의 수명을 2배, 절삭 성능을 30%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지난 70여 년간 세계 다이아몬드 공구업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이 기술을 신한다이아몬드공업이 개발해 낸 것이다. 이로 인해 2004년 11월 무역의 날, 수출유공자에겐 최고영예인 금탑산업훈장도 수상했다.
매년 15%의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는 중견기업, 신한다이아몬드공업. 기업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은 새로운 자체기술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 있다.
※ 이 영상은 2013년 12월 8일 방영된 [작은 거인 - 산업의 칼로 세계를 제패하다, 신한다이아몬드공업] 입니다.
#다이아몬드 #절삭공구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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