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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주 SBS의 -아내의맛-이란 프로그램을 보는데 최근에 프로그램에서 중국인 어머니 '마마'가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가고 대장내시경을 하셔서 마마의 몸에서 문제가 있어서 큰일날뻔했습니다. 그거 보고 우리 장모님과 와이프가 저에게 "너도 대장검사를 하라고"했지만 저는 아직도 30세이고 미국에선 50세부터 하는 검사라서 계속 안 한다고 그랬습니다. 근데 장모님이 몰래 예약을 해서 마음 편하게 하려고 검사 받으러 갔는데 역시 저도 문제가 있었네요...
병/건강의 문제는 나이를 몰라요. 20세, 30세, 40세인지 몸이 아프면 검사를 해요. 너무 늦게 알게 되면 더 큰일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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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대장검사 #미국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