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절대 체벌하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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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의 아들TV

Ай бұрын

#최민준 #아들육아 #미술교육 #자녀교육
아들👦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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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30
@user-mv8co8mt8k
@user-mv8co8mt8k Ай бұрын
저는 40대 중반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제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하고 얼마안됐을때 일이에요 키가 작아서 제일 앞자리에 앉았어요 국어시간에 한글 순서대로 쓰는 연습을 했었는데 제가 제일 앞자리니까 선생님께서 지켜서서 쳐다보고 계셨는데 어린마음에 긴장이 되니까 ㅂ
@SexyGuyK
@SexyGuyK 7 күн бұрын
그때당시 선생이란 작자들은 선생이라 부르기도 아까운 개인간들 천지였죠
@user-gd7dp5jz2d
@user-gd7dp5jz2d Күн бұрын
참 무식했죠~~그당시 쌤들쯧쯧ㅜ
@user-cz6yb7vh1i
@user-cz6yb7vh1i 16 сағат бұрын
이 거지나라는 망하는게 맞습니다. 애들 안낳는다고 찡찡거리면 한대 맞아야죠.
@7uyzn970
@7uyzn970 5 сағат бұрын
와 ㅠㅠ 위로해드립니다ㅠㅠ
@carrbdc5851
@carrbdc5851 Ай бұрын
저같은 경우는 아버지의 체벌이 왜 필요했는지 스스로 합리화하는 과정과, 그럼에도 내가 부모가 됐을때는 체벌을 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가 괴리가 생기더군요. 확실히 맞아본 사람은 체벌 또는 폭력의 효과를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에, 어려운 길을 돌아가려기보다는 체벌이 먼저 생각나는게 전염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user-ld5pg5kb4y
@user-ld5pg5kb4y Ай бұрын
이런 생각만으로도 이미 너무 대단한 부모이십니다.. 저도 쉬운 길이자 잘못된 길 평생 조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육아에서 뿐만 아니라 말입니다
@carrbdc5851
@carrbdc5851 Ай бұрын
@@user-ld5pg5kb4y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아버지는 여러면에서 존경할만한 분이셨지만, 결국 아버지의 압도적인 힘을 두려워했기에 그 분의 훈계는 절대적으로 따랐던 것 같고, 어머니는 그렇지 않았기에 대들기도 많이 했던 것 같아서 말입니다. 아버지가 저를 단 한번도 때리지 않았다면 그 힘을 어린 제가 알기나 했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carrbdc5851
@carrbdc5851 Ай бұрын
@@user-ld5pg5kb4y 결과적으로 부모님의 역할분담과 교육방식의 많은 부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만, 영상에 나와있듯 시대가 변했고 사회에서 폭력을 쓰는 사람은 경멸하면서, 내 자식이라고 폭력이 허용된다는 논리는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는 구시대적 사고라는 걸 느낍니다. 제 훈육이 완전하지 않을텐데 자녀들이 알아서 의도한 바를 이해해주길 바라는 건 이상인 줄 알지만, 가능하다면 폭력 없이 자녀를 인도하고 싶은게 현재의 바람입니다.
@user-sx7jw7kv4q
@user-sx7jw7kv4q Ай бұрын
​@@carrbdc5851 결국 아버지가 힘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힘이 약한 엄마에겐 반항해도 된다는 논리가 생겼던건 아닐까요..? 저는 엄마의 입장이기 때문에, 아직은 어리고 제가 더 힘이 세지만 아이에게 힘으로 권위를 세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아이에게 내가 더 힘세니까 내말 들어 라는 의미로 전달되게 되면, 분명 어느날 나보다 힘이 세 진 아이에게 내 말은 무시해도 되는 말이 될테니까요. 본인이 아들에게 힘으로 권위를 보이는 순간, 본인은 아들이 장성할때까지 권위있는 부모일지 모르나, 아내는 아이의 사춘기에 힘없는 부모가 되어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들이 더 커서 내가 아빠보다 힘이 세다고 생각하면 아빠에게 대들기 시작할거구요.
@FireLake-kw7wu
@FireLake-kw7wu Ай бұрын
체벌 자체의 문제점이라기 보다는 체벌을 하는 부모가 잘못 시행할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문제점이 있다는 거네요. 그리고 전염된다는 말은 체벌의 효과를 오히려 입증하는 말이구요. 모든 과하면 탈이나듯이, 체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체벌을 적재적소에 알맞게 사용하는 지식과 능력을 높여야지, 체벌을 안사용한다? 체벌은 역사 사회학적으로 증명된 교육방법입니다. 과거의 많은 문헌과 입에서 입으로 전해내려오는 민담, 전설 등에서도 체벌은 등장합니다. 한석봉 어머니 일화는 너무 유명하죠. 체벌의 금기는 최근 들어서야 인권을 중요시하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시작된것일 뿐입니다. 정말 문제는 말이죠. 우리가 아직 체벌의 금기로 인한 사회적 결과를 모른다는 겁니다. 체벌 없이 자라난 아이들의 세상이 장미빛 미래라고 생각하십니까? 더 낳은 세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체벌없이 자란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사회를 이끌때, 그 모습이 평화롭고, 사랑이 넘쳐나고, 예의바르고, 그런 낭만을 상상하시나요? 요즘들어 사회가 점점 과거와는 딴판으로 안좋은 현상들이 벌어진다고 생각안하시나요? 여자애들 같아지는 남자애들, 동성애옹호및 성별을 바꾸겠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애들, 가족에 대한 헌신및 희생과는 거리가 먼 자기만 아는 애들, 은둥형 외톨이 아이들의 등장, 체벌이란 폭력이 없어져도 같은반 친구들 왕따시키고, 왕따 당한 친구한테 폭행및 폭언, 괴롭히기등 오히려 더 대범하게 잔인하고 폭력적인 애들, 어른인 선생님한테 폭행및 폭언, 촉법소년들문제, 버젓이 도둑질이나 범죄행위를 하고선 경찰들 비웃고, 욕하고 때리는 행패부리고. 반말로 난 감옥안가 하며 오히려 당당해하는 애들. 이런 문제들이 과거엔 거진 없었지요. 과거엔 출생률이 높아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어도 이렇지 않았죠. 언젠가 부터 아이들 때리지마라라는 금기하는 문화와, 아이들을 친구처럼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생기더니 벌어지기 시작했죠. 영상에 나오는데로 시대가 바뀐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더 좋은 시대가 올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우리 인간이 지구상에서 가족을 구성한 이래 이세대에서 처음으로 교육방법을 바꾼거랍니다.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벌어질지도 모르면서, 다만 몇몇 이상주의자들의 신념만으로 결과가 나온적도, 예측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내린 결정을 따르면서 말이죠. 체벌 안한다고 자신을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체벌과 좋은 부모는 별개의 문제랍니다.
@song-ch7hx
@song-ch7hx Ай бұрын
때려서통제하게되면 주변친구들을 때려서 통제하고 자기말을듣게하려고하더군요 최민준쌤 말씀 딱맞아요... 결국은 부모탓 부모탓하기싫은데 결국 아이의 말투와성격에 모든면에 저희부부의 모든면이 담겨있더군요
@Almond_Tree_
@Almond_Tree_ Ай бұрын
맞고 자란 딸로서 정말 너무 너무 공감이 됩니다. 훈육이 필요한 거지 체벌이 필요한 게 아니에요 진짜...
@7Hggul5sori
@7Hggul5sori Ай бұрын
얼마나 속썩였으면 손이나갔겠어요… 자식한테 손나갈정도면 진짜 극악무도한 아이였거나 부모가 나빴거나 하나인데 둘중에 뭘까요?
@user-vz9lq3bd1e
@user-vz9lq3bd1e Ай бұрын
맞을짓을 하니 맞지 ㅉ
@monkeyzred
@monkeyzred 29 күн бұрын
댓 단 인간들 정신상태보소
@user-kx2gt7nm2y
@user-kx2gt7nm2y 27 күн бұрын
하 댓글 실화냐 ㅋㅋㅋ 맞을 짓을 했으니 맞아? 에라이
@user-sf5by3bi4f
@user-sf5by3bi4f 3 күн бұрын
딴건 모르겠고, 나중에 자식키울때 남들한테 피해만 주지마세요... 오냐오냐 키워서 주위사람들, 애기들 피곤하게 만드는 부모들 많이봤음
@ninecat4311
@ninecat4311 Ай бұрын
전염된다.. 정말 맞습니다. 체벌이 아니어도 제가 큰아이를 혼내던 말투 그대로 큰 아이가 동생들에게 제가 했던 말투 그대로 혼내는 걸 들으면서.. 정말 이건 아니구나.. 싶었답니다ㅠㅠ
@user-tf1jc8id6q
@user-tf1jc8id6q Ай бұрын
말씀 진짜 잘 하시네요... 그 외의 영역에서 신뢰와 권위를 얻었던 기억을 떠올리기, 명심하겠습니다
@user-rf4le5dd5z
@user-rf4le5dd5z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결같이 좋은 분 같아요.
@anachaweat
@anachaweat Ай бұрын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aran1650
@aran1650 Ай бұрын
아직 아이가 없는데 너무나 공감되는 말씀이셔서 댓글 남깁니다. ~~ 단순히 체벌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체벌의 효과가 있었던 이유와, 그것이 체벌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가능하다는 것과 방법까지 일목요연하게 알려주신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mjkwon8277
@mjkwon8277 Ай бұрын
체벌은 가짜권위라는 말씀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junej1391
@junej1391 Ай бұрын
많은 부모님들이 생각해보았던 주제인거 같아요~ 시대가 많이 바뀌고 풍조도 바뀌어서 적응하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jjins2681
@jjins2681 Ай бұрын
좋은 주제였네요~ 저도 체벌은 반대하는 터라 더 주의깊게 시청했어요. 체벌은 피해야 하지만 권위와 질서는 잡아줄 수 있도록 항상 그 중간을 찾아봐야겠어요^^
@JH-ns7qu
@JH-ns7qu Ай бұрын
교육하는 것도 교육을 받아야 바른 교육을 할 수 있는 너무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jin-ahju3270
@jin-ahju3270 Ай бұрын
소장님의 통찰력, 존경합니다. 지나친 존중은 지나친 체벌에 대한 반대급부적으로 나온 개념이었던 게 맞는 것 같아요. 저도 학교 선생님들이 마구 폭력을 휘두르던 세대였고, '어른들'이 편하게 아이들을 훈육하기 위한 방식에 가스라이팅 당해왔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도 체벌을 싫어했지만, 소장님 영상 덕분에 확신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yi6es5qc4y
@user-yi6es5qc4y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신랑도 가끔 아들과의 관계에서 화를 못 참아 힘들어 할 때가 있는데, 같이 들으며 공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illilliill9213
@illilliill9213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항상 감사해요 ❤
@TheBananapaper
@TheBananapaper Ай бұрын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가짜권위 너무 와닿는 말이네요!
@meiyoon9311
@meiyoon9311 Ай бұрын
경우에 따라 체벌이 필요하다는 주의였는데... 자세한 설명과 대안까지 제시해주셔서 이해되었습니다. 체벌없이 아이를 잘 키워보겠습니다😊
@user-kp9qc3kp4d
@user-kp9qc3kp4d Ай бұрын
요즘시대에 꼭 필요한 강의네요
@hsnab1111
@hsnab1111 Ай бұрын
아이와 약속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3~4살 때는 약속한 것을 안 지키려고 꼼수도 부리고 했는데요. 5살이 되니 자기가 한 말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키려고 하더라고요. 단, 아이가 약속한 적이 없다고 우기기도 하지만~~~말로 다 해결되는 것을 보면서 신기해 하고 있습니다. 좀 컸다고 아이가 말하더라고요. '너 약속했어' 라고 말하면, '엄마 내가 약속 안 했다고 하면 어떻게 하지' 라고 말해서, 그럼 '엄마가 몇 일전에 차에서 너하고 약속 했어'라고 말해줄께 라고 하니~'응'이라고 말해서~어릴때는 남자아이는 참 힘들다라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별로 못 느끼고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user-wq4nt8nx6v
@user-wq4nt8nx6v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정말 좋네요~ ^^ 감사해요~
@Woosh93
@Woosh9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일반생활과 놀이시간의 구분을 연습해봐야겠네요~
@allyh3748
@allyh3748 Ай бұрын
저는 체벌하지 않고 키워 어느덧 아이가 청소년이 되었는데요, 5-7살 진짜 말 안들을 때 정말 따끔하게 한번 혼내야겠다 싶어 손바닥을 때리려고 손내!! 라고 했더니 그 순진무구한 눈으로 악수할때처럼 손을 내더라구요. 그때 무척 놀랐어요. 아 지금의 아이들은 손바닥 맞는 것도 본 적이 없구나. 그 이후로는 한번도 때리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doit1012
@doit1012 Ай бұрын
아 근데 뭔가 귀엽다ㅋㅋㅋㅋㅋㅋ 악수하려고 손내밀엇대
@dev-yoon
@dev-yoon Ай бұрын
그 상황에서 킹받지 않고 놀라시고 끝나신게... 멋진 인격의 부모이시네요...ㅋㅋㅋ...
@user-uz5ru2vi2r
@user-uz5ru2vi2r Ай бұрын
저희 아들도 ㅎㅎ호
@Catyunji
@Catyunji Ай бұрын
열중쉬어 하라고 하면 그게 뭔지몰라서 제자리에서 콩콩 뛰어요ㅎㅎ
@user-vb6pd9ix7r
@user-vb6pd9ix7r Ай бұрын
악수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
@lionelmessi-kv7ye
@lionelmessi-kv7ye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가르침이네요..!
@miraclebygrace
@miraclebygrace Ай бұрын
자꾸한대씩 때리게되는 엄마로서 진짜부끄러워지는영상입니다. 과해지고 중독된다 꼭 새겨듣고 또새기고새길께요. 감사합니다!!!
@fortyumma-zy1yf
@fortyumma-zy1yf Ай бұрын
딸아이를 키우지만 늘 배우고 적용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너무 좋은 명 강의 감사합니다!!
@user-uk9yn1bq4g
@user-uk9yn1bq4g Ай бұрын
큰도움 되었어요~ 남편에게 공유했어요ㅋ
@user-hv1oi6wp8u
@user-hv1oi6wp8u Ай бұрын
와.. 마지막 말씀이 진짜 가슴을 울리네요..
@user-lo4ff8xf1r
@user-lo4ff8xf1r Ай бұрын
말을 정말 잘하시네요 공감가게 잘하세요 짝짝짝
@user-lu4zb7qe8i
@user-lu4zb7qe8i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망망대해 가운데 서서 육아를 하는 기분인데 선생님 영상보면 항상 힘이되요 감사해요..
@BlackD520
@BlackD520 Ай бұрын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고 그에대해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할시간을주고 대화를이어가고 저는 체벌 대신 집안일 또는 운동으로 대체하려고합니다
@guest13807
@guest13807 Ай бұрын
잘듣고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eaceful591
@peaceful591 Ай бұрын
실제 강연에서도 감탄하며 봤지만 진짜 최고👍❤️ 아들 육아에 큰 힘이됩니다❤️❤️❤️❤️❤️
@JUJUYA-NOLJA
@JUJUYA-NOLJA Ай бұрын
오늘도 또 배우고 갑니다 늘 감사해요 소장님
@redsquishy467
@redsquishy467 Ай бұрын
절대 굴복하지 않는 ㅋㅋㅋ 제가 본 중에 체벌에 대한 가장 유익한 조언입니다. 이유식할때부터 배워야 할 것 같아요.
@asradazero
@asradazero Ай бұрын
훈육이 필요한 것이지 체벌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아들들도 시간이 걸리지만 설명하고 설득하고, 서로 이야기 나누면 아이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다만 그 변화 속도가 양육자의 기대만큼 즉각적이지 않기 때문에, 체벌이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것 같아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비슷한 상황에서 아들들이 아빠의 (체벌적/강압적) 행태를 그대로 반복해서 주변과 갈등이 일어나고 본인은 불행감과 고립을 자초한다는 점입니다.
@user-ws1nz9ri9w
@user-ws1nz9ri9w Ай бұрын
선생님 강의는 너무 와닿고 전국민 모든부모들이 의무로 다봤으면 합니다 티비에서도 방송하고 알렸으면 좋겠어요 하나하나 다 맞는말입니다
@jinalee8235
@jinalee8235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하게 영상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은 지금까지 중에서도 너무너무 좋네요. 어려운 훈육에 대해 조리있게 설득력있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aegulgaegul929
@gaegulgaegul929 Ай бұрын
맞을때 아프고 서럽고 무서운 기억도 싫지만 이해받지 못했다는 인정받지 못했다는 기억이 더 오래 힘든 것 같습니다.
@yoonyoon7660
@yoonyoon7660 Ай бұрын
요즘 참 고민하던 부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user-gimiupseo
@user-gimiupseo Ай бұрын
초보 선생님인데 항상 민준쌤 영상 넘 잘 보고 있습니다 ◡̈ 아이들을 한 사람으로 존중해주고 올바른 선을 먼저 제시해주면 말을 안듣던 아이들도 조금씩 변해가더라구요! 속이 부글부글 할 때도 그 감정을 컨트롤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훈육하면 잘 따라옵니다ㅎㅎ 조금씩 남을 존중하는 아이들을 볼때 뿌듯합니다!🩷
@user-cw3fj6kk8o
@user-cw3fj6kk8o Ай бұрын
일제강점기 비유에 빵 터졌네요 ㅎㅎ부모가 먼저 조절되어야 하는데..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user-qc9rt9yf4s
@user-qc9rt9yf4s Ай бұрын
와 너무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편집도 최고!!!! 제가 한 실수와 남편이 한 실수다 너무 콕 찝어 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새겨들을게요 제가 훈육하며 느낀 건 요즘 아이들 진짜 달라요 학교에서도 폭력에 대한 교육을 받고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도 받기 때문에 우리때처럼 때리거나 윽박지르며 가르치면 반감만 커지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제가 진짜 무섭게 혼내면 엄청 무서워하면서도 과하게 혼내거나 체벌한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제대로 꼬집어 얘기하더라구요 틀린 말이 아니어서 오히려 제가 반성하게 되는 부분도 있어요
@user-ml3dq6qx8c
@user-ml3dq6qx8c Ай бұрын
등짝스매싱 한번 해 본 적 없이 아들 키운 부모 입니다. 현재 초3인데요. 어릴 때 보다 갈수록 엄마 아빠 생각을 많이 해 주고 부모가 자기를 많이 배려 해 준다는 걸 아는 것 같아요. 아들은 클수록 말을 안 듣는다는데 저희 아이는 클수록 말을 잘 듣네요.
@nightbear3551
@nightbear3551 26 күн бұрын
저희아들두요. 안때렸습니다. 어쩜 나이가 들수록 더 말을 잘 듣고 감정표현을 잘하는지ㅠ 무한감사합니다 아들에게~
@syjung712
@syjung712 Ай бұрын
체벌 당할때 내 감정이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되요. 맞으면서 한 생각은 아 내가 잘못했구나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가 아니라, 내가 얼른 어른이 되서 복수할거란 마음이었어요. 못 보는 곳에서 몰래 해야지의 마음. 이게 체벌의 결과물이죠. 심지어 사랑하고 존경해야할 부모가 하는 체벌은, 혼란스럽게 만들더라고요.
@user-qw5bn6ds3x
@user-qw5bn6ds3x Ай бұрын
오 너무 유익한 내용이라 엄청 집중해서 봤어요~~ 부모도 사람인지라 욱하고 체벌하고싶은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소장님 말씀 생각하면서 제 마음을 잘 다스려볼게요~^^
@hancha3282
@hancha3282 Ай бұрын
저도 어렸을때 체벌이 만연한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적절한 체벌은 필요하다 생각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나 자체가 체벌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만용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user-kp3eu3bz7n
@user-kp3eu3bz7n Ай бұрын
지나친 체벌과 지나친 존중에 머리가 탁 트이네요 저도 남편과 공유하고 다른 많은분들도 보셨으면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imimueahn8556
@nimimueahn8556 Ай бұрын
참 말씀도 잘 하셔~~ 오늘도 깊은 울림 마음에 와닿는 설명 감사합니다
@sir_earlgrey9309
@sir_earlgrey9309 Ай бұрын
와 머리가 띵해지는 결론이네요. 경험상 효과가 좋았던 체벌은 이전 미리 쌓아두었던 신뢰와 권위에서 온 것이며, 따라서 그 신뢰와 권위가 어디서 왔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라니... 저도 잊혀지지 않는 성공적인 체벌의 경험이 있어서 잘 절제되고 올바르게 사용된 체벌은 효과적이라고 믿던 사람입니다. 돌이켜보면 너무나도 훌륭한 당신께서 매를 들며 슬퍼하시던 모습이 가슴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전에도 분명 삶에서 모든 걸 보여주셨기에 쌓인 권위와 신뢰가 있었음을 부정할 수가 없네요. 내가 올바르게 서야 자녀가 잘 자랄 수 있다는 만고의 진리가 버거워 가짜 권위인 체벌을 옹호했구나,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user-lt5dc6ey5q
@user-lt5dc6ey5q Ай бұрын
와.... 너무좋은 영상이예요!!!!!감동입니다!!! 개구쟁이5살 힘들어지는 시기였는데 잘배우고 갑니다❤
@golgoroo
@golgoroo Ай бұрын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아들 키우는 꿀팁 얻어갑니당
@mylittlecat_dh
@mylittlecat_dh Ай бұрын
국민학교시절 여자 선생님이 운동장에서 낙엽 청소하라고 시켰었어요. 그당시 1학년이었는데 친구들과 낙엽줍다가 놀이터에서 잠깐 놀았다고 줄서서 싸대기 한대씩 맞은 기억이 40살이 다 되어가는데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 장소, 선생님의 얼굴, 눈빛, 이름, 얼얼했던 볼, 슬픈 감정까지..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날거 같아요ㅠㅠ 그당시 선생님도 아이가 있으셨을텐데 지금 제가 애 키우는 엄마로서 이렇게 작은 아이를 어떻게 그렇게 때릴 수 있었을까싶고.. 저는 절대 아이를 체벌하고싶지 않아요
@mylittlecat_dh
@mylittlecat_dh Ай бұрын
그와중에 엄마아빠가 아시면 속상해하실까봐 친구들과 다같이 부모님께는 말씀드리지 말자 하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겨우 1학년 이었는데 맴찢...ㅠㅠ
@user-zv6wq7rw9i
@user-zv6wq7rw9i Ай бұрын
와 진짜 썩을 그건 어른도 아닙니다 깡패죠 토닥토닥 잊혀지지 않겠지만 우리는 그런 사람이 되지않아야하고 우리의 아이들을 잘 키우면 됩니다 그게 어른이지요 무력행사하는 무식쟁이는 깡패 늙어죽을때라도 그잘못을 뉘우치면 다행
@mylittlecat_dh
@mylittlecat_dh Ай бұрын
@@user-zv6wq7rw9i 줄서서 싸대기 맞을 순서 기다리는데 정말 얼마나 공포스럽던지..그때 태어나서 처음 맞아봤는데 정말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시간 지나면 잊혀지겠지 생각했는데 평생 못 잊을거 같아요ㅠ 제 아이만큼은 사랑으로 키우고 있어요 아직 어려도 말로 해도 다 알아듣는걸요 ㅠ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q1zl1tf4e
@user-jq1zl1tf4e Ай бұрын
우리때는 왜그리 고작 8살 그 작은 애들한테 싸대기를 때리는체벌을 했던걸까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더 이해가 안가요.. 저 어릴때도 있았거든요 ..
@youngminha3836
@youngminha3836 Ай бұрын
그 당시 그런 선생님 많았죠ㅠㅠ
@yullinsh
@yullinsh 28 күн бұрын
지금의 교권이 왜 무너지게 되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극과 극을 치닿는 패턴이 된 거네요. 중용의 길을 찾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마음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jinyoungchoi4278
@jinyoungchoi4278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욱하는 마음에 아이를 체벌 몇번 한적이 있는데 아이가 그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고 친구들을 더 때리는 행동을 하길래 진짜 많이 반성 했습니다. 순간의 욱하는 마음을 잘 참아 내고 아이에게 부드럽게 훈육 해야 겠다고 생각 했어요. 정말 육아는 너무 어렵고 많이 노력해야 겠어요😭😭
@user-ne2eb4dm2n
@user-ne2eb4dm2n Ай бұрын
우와 제가궁금했고 의문스러웠고막연히알거같은 느낌의 내용을 너무도 명료하게정리해주셨어요
@croton21
@croton21 Ай бұрын
최고다, 최민준 선생님!!
@user-by5os9et8h
@user-by5os9et8h Ай бұрын
저도 아들셋 키우는데 어디서 들은바로는 체벌로 강압적이게 키우면 내가아직 어리고 작아서 맞는다고 생각하고 복수심이 생긴다더군요 원래도 체벌은 없었지만, 손찌검은 절대 하지않도록 계속 되뇌여요 체벌없어도 충분히 바르게 자랍니다 ~ 지금은 14살, 12살 11살이에요!
@user-ch9ns7jz7v
@user-ch9ns7jz7v Ай бұрын
제가 딱 이랬는데 지금 나이 38에 아버지랑 절연한지 3년 째고 지금도 억울하고 분노가 차오를 때가 있습니다
@ygking694
@ygking694 Ай бұрын
맞아요. 체벌은 금지 입니다.
@user-lc3gn8zi6d
@user-lc3gn8zi6d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채벌하다보니 알겠더라고요 과해지고 중독되고 내가 잘못하고있구나 이영상을 남편에게도 공유합니다 ❤😊
@user-hy9lp5ny1b
@user-hy9lp5ny1b Ай бұрын
아이들 키우면서 마치 내 마음 알고 있듯히 답을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잘 보면서 아이와 내가 잘 성장하는 법을 배워요
@user-bo4pq4xq3b
@user-bo4pq4xq3b Ай бұрын
선생님 제게 꼭 필요한 답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답답하고 힘든 부분이 이해가 되어 오늘 저녁에 아들과 다시 이야기 해 볼께요!!
@cloudflowers529
@cloudflowers529 Ай бұрын
*체벌의 문제 1. 전염된다 2. 과해진다 3. 중독된다 50대 중반의 엄마로 늦은 결혼에 얻은 첫 아이며 현재 아이는 10살 아들입니다. 훈육이 늘 제겐 무거운 과제라 시행착오를 반복하는게 일상입니다. '화'를 참는게 가장 어렵고 힘들어요. 참다 참다 순간 욱해서 결국 후회할 말과 행동을 하게 되고 자책을 하곤해요. 특히나 겨울방학땐 육아 우울증으로 신경정신과에 다니며 약을 먹곤했습니다. 좋은 엄마,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참 어렵네요... 선생님 말씀 들으니 아이가 평소 부모를 향해 갖는 신뢰와 부모의 권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해요. 귀하고 소중한 깨달음 주셔서 고맙습니다!!
@itazuramyu
@itazuramyu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저도 50대 중반에 만 10살 아들의 엄마입니다. 요새는 반항도 슬슬 시작하고 제 몸도 갱년기라 힘들고 정말 고비입니다.
@cloudflowers529
@cloudflowers529 Ай бұрын
@@itazuramyu 우리 함께 힘내요!!
@1sun3cat
@1sun3cat Ай бұрын
저는 오십대 초반 11살 아들 엄마입니다 ㅜㅜ 맞벌이로 저희끼리 교대로 양육하는데 체력도 딸리고 그러네요 다들 힘내세요 홧팅!!!
@cloudflowers529
@cloudflowers529 Ай бұрын
@@1sun3cat 나이탓에 체력이 좀 딸리긴하지만, 최선을 다하려고해요~ 우리 더 힘내요^^*
@swpark5237
@swpark523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xc6vf6nm6q
@user-xc6vf6nm6q 28 күн бұрын
모든 인간은 똑 같지 않아요 사람마다 대응방법이 달라야 하죠
@floberry7716
@floberry7716 Ай бұрын
좋은 책을 읽을 때 느끼는 한 대 맞은 기분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unh.3909
@sunh.3909 Ай бұрын
역시 민준쌤 귀에 쏙쏙들어옵니다.저는 딸 이지만 맞고 자란세대의 맞고자란 엄마이고 아들만 셋 키우며 그래 매 들땐 들어야지 하며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왜 자꾸 전문가들은 (일명)사랑의 매 를 제지하는거지? 했는데 이제서야 이해가 쏙~되었네요. 집에 있는 효자손 다 없애야 겠어요😅
@wizardlhd
@wizardlhd Ай бұрын
3돌 아들 쌍둥이 키우는 아빠인데, 정말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감사한 조언이었습니다. 많이 배웁니다.
@user-sr7cl7df5n
@user-sr7cl7df5n 23 күн бұрын
캬 정말 도움되는 영상! ㅠ.ㅠ 감사합니다!
@Hwaya7__9
@Hwaya7__9 Ай бұрын
선생님 초.중 아들 둘 키우며 도움 많이 받아요 영상 늘 감사드려요.
@sweetallier
@sweetallier Ай бұрын
전 맞을 때의 기억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습니다. 딱 그것 뿐이에요...
@user-ov9yq7lo1i
@user-ov9yq7lo1i Ай бұрын
저도요. 아직도 맞을 때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기억이 생생한데 때려서 잘 큰 거라고 착각을 하는 아버지를 보면...한숨만 나오네요
@kelly3385
@kelly3385 Ай бұрын
ㅠㅠ
@yuna-vb1tz
@yuna-vb1tz Ай бұрын
@@user-ov9yq7lo1i마음 아프다.. 이제는 행복하세요~❤❤❤
@user-mj7bk1cp5z
@user-mj7bk1cp5z Ай бұрын
두렵고 무서운 사건들로 가득차 있는게 인생인데요? 자기 잘못때문에 매 맞는 것과 같은 작은 두려움 조차도 다 제거하고, 다 피해가며 키우면 아이들에게 자동적으로 두려움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나나요?
@user-mj7bk1cp5z
@user-mj7bk1cp5z Ай бұрын
자기 잘못에 대해 항상 말로 타이름만 받고 끝나던 아이들이, 어느순간 세상에 나오면 자기 잘못에 대해 "금융치료"나 "징역형"으로 댓가를 치뤄야만 한다는 현실을 맞닥뜨릴때, 그 현실에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 매맞는 두려움 조차도 모르고 크는 아이들이 왜 자살율은 미친듯이 치솟고 마약에 빠져 방황하나요?
@user-mv7rb1ig8f
@user-mv7rb1ig8f Ай бұрын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요즘 들어서 아들한테 매를 들어야하나...나도 맞고 커도 제대로 컸는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소중한 의견, 가르침 감사합니다~
@whaqlqkqh
@whaqlqkqh Ай бұрын
왜 구독자가 70만이 넘는지 이해가 가는 영상입니다. 정말 정확하고 명확하게 본질을 잘 짚어주시네요 😮
@duckfly7477
@duckfly7477 Ай бұрын
'절대로 굴복하지 않았던 의병의 민족'에서 빵 터졌네요. 저는 두 아들을 키운 맘인데 저의 작은 아들 중학교 시절 ...아들을 힘과 나의 권력(?)으로 굴복 시킬까... 아님 져 주고 아들과 친하게 지낼것인가를 고민했었어요. 결론은 내가 이길수 없을 거라는걸 받아들이고 아들을 이해해 보기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잘 자랐고 지금은 자기의 몫을 다하는 아들로 자랐습니다. 그때 그 선택을 했던 나를 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어요. 민준님의 말씀 들으며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haetube0
@haetube0 Ай бұрын
절대 굴복 없는 의병 민족했는데 왜 중국에 자발적으로 나라를 통째로 가져다 바침. 으이구.
@auroom.D
@auroom.D Ай бұрын
영상잘봤어요. 감사합니다❤
@q07060
@q07060 Ай бұрын
태어나서 자라면서 한번도 아버지에게 매를 맞은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 자식이 다컸지만 한번도 때린적이 없네요. 잘못을해도 때려야겠다는 생각조차 한적이 없던거 같아요.
@mdgk1914
@mdgk1914 Ай бұрын
말해서 해결 된다면 정말 좋겠지예.. 말로 강력사건 일으키는 사람들도 통제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hyunseonjung9319
@hyunseonjung9319 Ай бұрын
마지막 정리의 말씀 아버지께 신뢰와 권위를 어디서 얻으셨는지를 생각하시고 그 부분을 채워주신다면 훌륨한 훈육이 되지않을까요? 라는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betternotwait311
@betternotwait311 Ай бұрын
체벌에 관한 의문이 많았는데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도의적인 면이 아니라 효과적인 면에서도 하지 않아야 된다" 현재 부모인 X와 M세대는 체벌을 당연시 하고 받았던 세대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되고나서 훈육 과정에서 생기는 이론(체벌은 어떤 경우에도 옳지 않다)과 실제(때려야 말을 듣는)가 다른 괴리에 너무 많이 직면합니다 내가 받았던 것을 대물림 하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모습을 바라보는 인지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자신의 거울을 바라보는 일은 무척 괴롭습니다 어렵고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을 길게 갖고 계속 대화하고 설득하는 것 멋진 어른의 방식이네요 노력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성장 :)
@jinhyoungcho8231
@jinhyoungcho8231 Ай бұрын
좋네요~
@nsfacer
@nsfacer Ай бұрын
매는 필요하다고 항상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민준샘 말씀에 한마디도 반박할 수가 없다
@vlogs2575
@vlogs2575 Ай бұрын
넘좋은 영상
@user-if9wd8xs7n
@user-if9wd8xs7n Ай бұрын
명강의네요 👍🏻
@tigershu22
@tigershu22 Ай бұрын
저도 어렸을때 많이 맞고 자라고 가스라이팅을 거의 24년간 겪었으니.. 친정의 성격을 제가 띄고 있더라구요 전날 제가 블로그글 아동학대에 대한 글을 적고 다음날 돈까스 먹을때 애기가 조금 칭얼거렸는데 저도 모르게 친정성격이 확 나오더라구요 그러고 진짜 놀랐어요 내가 싫어했던 면이 저절로 나오는구나 몇번 체벌을 하니 이게 중독이 되어서 편하니까 계속 나오는구나 싶더라구요 진짜 적당한체벌은 없는것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에 다시한번더 맘을 다잡았어요😊
@user-oy9fk7xf2i
@user-oy9fk7xf2i Ай бұрын
저도 국민학교 시절에 어떤 남자아이가 선생님한테 출석부 같은걸로 머리와 얼굴을 교실에서 복도로 밀려날때 까지 퍽퍽소리나게 맞은게 아직까지도 내가 직접맞은게 아닌데도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너무 끔찍했습니다 그아이 모습은 옷차림이 항상 같은옷에 조금 허름했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아이셋 키우는 부모로써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ㅠㅠ
@user-yl1ts5ke4q
@user-yl1ts5ke4q Ай бұрын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chloehwang2894
@chloehwang2894 Ай бұрын
전 안맞고 자라서 아이도 왜 때려야 하는지 모르겠든데…말의 힘이 있거든요.
@martinkim9612
@martinkim9612 Ай бұрын
체벌도 내성이 생깁니다.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해야합니다.
@user-sr8vj4bc1u
@user-sr8vj4bc1u Ай бұрын
아빠달력2024버전두 만들어주세용!!
@unE24
@unE24 Ай бұрын
6:55 아니 비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쾌하면서도 인간이 주체적인 존재라는 게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user-ih4qi5vk8m
@user-ih4qi5vk8m Ай бұрын
첫 아기 초음파검사를 했는데 아들이라 선생님 영상으로 태교하고 있습니다! 부모도 처음인데 선생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cl2km4ne2s
@user-cl2km4ne2s Ай бұрын
넘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알게되서 유익해습니다
@jjjfam0218
@jjjfam0218 Ай бұрын
와 굴복을 식민지로 설명하시니까 팍 이해가 되요. 그때 굴복했다면.. . 😵‍💫😵‍💫😵‍💫 오늘도 찰떡같은 설명과 비유!! 정말 감사합니다
@user-eb4mq7uv1o
@user-eb4mq7uv1o Ай бұрын
이런 유튜브 채널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user-jj1zq3qz1r
@user-jj1zq3qz1r Ай бұрын
공감!
@hannalee5460
@hannalee5460 Ай бұрын
강제적 통제형을 받고 자랐는데 저 역시 중학생 큰아이를 그렇게 키웠다는 걸 점점 느끼고 있어요. 늘 미안한 마음이 가득한데 좀 내가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완벽한 부모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늘 후회가 남네요.
@misungyo
@misungyo Ай бұрын
요즘 가장 고민인 부문이 다 나오네요~ 아직 아가는 뱃속에 있지만 남편과 이런저런 육아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는 중이에요~ 남편은 아이에게 알아듣게 몇 번 이야기했는데도 안 듣고 멋대로 하면 결국 체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저는 체벌이 반감만 키운다는 입장이라 조금 걱정스러웠는데요, 체벌과 존중 중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그 사이를 잘 찾아서 단호할 때는 단호하게 말 해야 한다는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너무 친구같아도 말 안 듣는다는 건 초등학생 미술 가르치는 입장에서 정말 뼈저리게 느껴지네요.. 단호할 때는 단호하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user-bu5pk1ij6k
@user-bu5pk1ij6k Ай бұрын
'알아듣게 이야기함' -> 이부분이 어른입장에서만 생각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두세살 된 아이가 어떻게 그걸 바로 알아듣겠어요 ㅋㅋ 무조건 반복에 반복해야하고 단호하게 톤 구분하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user-hv2wg7yq2z
@user-hv2wg7yq2z Ай бұрын
전염된다 과해진다 중독된다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처음엔 그렇게 심하게 안때렸어요. 중독되고 점점 과해지셔서 저는 정신적으로 정말 피폐해졌고 성인된 후로 절연했습니다. 힘의 논리로 키우면 그 아이들이 힘이 세지고 부모는 노쇄했을 때 역전된 힘의 논리로 부모를 대할겁니다. 그 조그만 애들 때릴곳이 어딨다고.. 체벌 절대 안돼요 부모님들
@tjstnrl
@tjstnrl 22 күн бұрын
저도 어릴때 아버지란놈헌테. 애기때부터 7살까지 언어폭력과. 폭행을 아주아주 심하게 당해서. 시청에사 조사후 분리되서 컸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아내와 딸이 있는데. 전 그렇개 절대로 하지 말아야겠다며 다짐했고 술.담배.그외 나쁜것들은 안합니다. 진짜 반듯하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user-ne3pu2zl4h
@user-ne3pu2zl4h 25 күн бұрын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할까 고민하는 중에 좋은 영상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내와도 함께 공유하며 지혜롭게 실천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user-nu2ov5jr2k
@user-nu2ov5jr2k Ай бұрын
조선의 기개😅 긴장이 확 풀려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