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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덮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 이걸 조금이라도 줄이겠다고 손을 잡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용기 없는 고체 화장품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고 협업이 가능한 중소기업을 찾았는데요. 그 작지만 강한 기업이 바로 동구밭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동구밭의 직원 절반이 발달장애인이었다는데요. 이 두 기업이 만들어낸 고체 화장품들이 과연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듣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이 두 회사의 콜라보 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아, 아이유가 팬클럽 공식 굿즈로 동구밭 제품을 선물했다던데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아이유는 왜 팬클럽 공식 굿즈로 이걸 골랐을까? /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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