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는 여름이면 한국을 찾아오는 철새입니다. 아프리카로부터 1만키로미터 이상을 날아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뻐꾸기는 탁락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한 해에 약 20개의 알을 낳습니다. 그리고 뻐꾸기는 탁락을 위해 외모도 매처럼 진화하고 새끼들은 숙주 새의 새끼처럼 울수도 있습니다. 먼 거리를 날아와 탁락을 시도하는 뻐꾸기를 보면 그냥 둥지를 만드는게 더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Пікірлер: 155
@user-pi9lk6tm5i2 ай бұрын
뻐꾸기는 다른 새나 동물들이 안먹는 털달린 독충을 먹어주는 새입니다…ㅠ 뻐꾸기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user-wj7ie8ul9d2 ай бұрын
한녀의 유전자 불일치율 30% 퐁퐁이들은 친자확인 필수임
@Yuza0805Ай бұрын
며칠전에 뻐꾸기가 붉은머리오목눈이? 고 둥지에 알 낳고 가는거보고 쌍욕 했는데 😅😅😅😅
@user-wj7ie8ul9dАй бұрын
문석열 좌동훈은 더불당이 탁란한 뻐꾸기
@_nina721Ай бұрын
@@Yuza0805오목눈이 둥지에서 부화성공률이 30프로 정도래요~ 알 색깔(파란빛) 때문에 오목눈이가 자주 쪼아버린다고 하더라구요.
@user-zs7eb5uc9rАй бұрын
@@_nina721 탁란의 성공비율은 생각보다 낮습니다. 통상 10번에서 15번 시도하면 그중 하나나 둘 정도만 성공한다고. 무엇보다 대리모들이 둥지에서 뻐꾸기알을 골라내거나 알을 발견하면 아예 둥지를 포기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고. 설사 성공해도 유난히 큰 덩치가 둥지바깥으로 돌출되기 일쑤라 천적들의 눈에 금방 띄어 잡혀먹히기도 쉽습니다. 개중엔 덩치가 너무 커져 둥지가 터져버려 땅에 떨어지면서 끝장이 나버리기도 하고요. 탁란이 마냥 쉬운게 절대 아니랍니다.
@user-md7bl2oo4n20 күн бұрын
난 뻐꾸기가 울나라 새인줄 알았어 그먼 아프리카에서 오다니 진짜 자연은 알다가도 모르것다 근데 뻐꾸기 울음소리는 참 좋은데
@user-zs7eb5uc9r4 ай бұрын
워낙에 먼거리를 날아오기땜에 둥지를 만들고 직접육아를 할 체력이 없어서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user-cd1zn4yu5c2 ай бұрын
핑계 같은데.
@user-zs7eb5uc9r2 ай бұрын
@@user-cd1zn4yu5c 저들은 아프리카에서 날아옵니다. 우리땅에 들르는 철새중에 가장 먼거리를 날아오는 축에 속하조. 그리고 탁란은 자연전체로 보면 개체수조절에 기여하는게 사실이니까요. 대개 뻐꾸기가 탁란대상으로 삼는 새들은 일년에 서너번 이상 알을 낳고 새끼를 키워내는 종류들입니다.
@koreano1452 ай бұрын
모성애도 버렸다고 합니다
@hanju712 ай бұрын
한곳에살던가 아닌 가까운데도 많은데 왜 여기까지 오는거지
@user-nl4hx2uq5s2 ай бұрын
@@koreano145 탁란 영상들 잘 보기면 뻐꾸기 울음소리가 배경음악처럼 깔려 있어요. 완전 다 자라서 독립할때 되면 데리고 간다고 하더라구요.
@elenathworldАй бұрын
남의 자식 죽이고 본인 자식을 자식 죽은 그 부모한테 키우게 하는데 힘들게 날아온게 불쌍하니 봐달라고? 돌았네
그러게요 나편 가족몰래 아이를 잉태시켜놓고 불쌍하다 고생한다??? 정말 이사람 정신세계는 이해불가네요 저런 동물도 있다고 다 알고 있는데 그들의 삶이 불쌍하다니 에휴
@JAPARI_0Ай бұрын
둥지만들기 귀찮아서 저러니 동정이 안가는거다
@user-ql4lp9kt9bАй бұрын
아 뻐꾸기 인생이 고달프구나 요즘 아침 저녁으로 울어줘서 얼마나 포근한 마음으로 위로받으며 감상하는데..
@tvnatureandfermentation19 күн бұрын
뻐꾸기는 다리가 짧아서 , 알을 낳아 품으면서 알을 굴리지 못해 새끼를 부화 시키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탁란하는게 번식 방법으로 선택한 거겠죠.
@user-rb5rs9ki5t2 ай бұрын
눈물의 여왕 마지막회에서 벚꽃과 산수유는 기상이상으로 같이 핀다고 해도 벚꽃 피는 길 걸을 때 뻐꾸기가 울더군요 황당 잡채
@koreano1452 ай бұрын
뻐꾹이 처럼 진화한 사람도 있습니다
@nobodyever001Ай бұрын
안됐네요. 과보 받을때 고통스러울 텐데.
@user-ql4gz2bm9cАй бұрын
아~ 민주당 대선 선대위할뻔한 조동연이라는 여자가 남의 애를 낳아 기르다가 친자검사 딱 걸려서 이혼당하고 위자료 거하게 낸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user-hg8qc1mm3mАй бұрын
한녀 ㅋㅋ
@user-nl4hx2uq5s2 ай бұрын
뻐꾸기 실물을 보고 정말 정이 안 가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프리카에서 오는 철새 놈이였어. 어쩐지 눈깔이 한국 토종 답지 않게 사납게 생겼더라
@pulgacsiАй бұрын
생긴것도 도둑넘처럼 생겻어 😁
@user-cv5gi8dx4cАй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사계절 내내 흔히 보이는 백로도 원래는 철새였습니다 두루미는 시베리아에서 날아오고 제비는 강남에서 독수리는 몽골에서 옵니다 새들에게는 국적이 없습니다
@user-oc8cf5cp9gАй бұрын
@user-cv5gi8dx4c ㅋㅋㅋㅋ중간에 함정이 있는데
@user-cv5gi8dx4cАй бұрын
@@user-oc8cf5cp9g 중국 강남이요
@tilt50196 күн бұрын
새한테도 민족주의를 들먹이네ㅋㅋㅋ
@user-uq6tg7ke5jАй бұрын
알을 품고 부화시키는 본능이 강한 조류의 한종인데 어떻게 저리 진화했을까??
@VitorJKhanАй бұрын
본성은 안변한다우. 한번 주군를 배반한 놈은 또 배반하는 법이지요.
@thunder.godgodАй бұрын
탁란한다니 미쳤나
@machomachoman67642 ай бұрын
"아프리카에서 10000 Km를 날아와..." 존나 고생한다
@u-slee6349Ай бұрын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 듯. 남의 집에 몰래 낳아 놓고 간다쳐. 그것만으로 끝난다면 괜찮아요. 그래 그럴 수 있어. 하지만, 이제 부화한 새끼가 그집 새끼들을 다 밀어내서 죽이고 저 혼자 사랑받고 있겠다는 악마 같은 행동을 끔찍해 하는 겁니다. 미화하지 마세요. 인간도 그렇게 살고 있는 악마 같은 인간이 있을까 염려됩니다.
@tokyokula702213 күн бұрын
그냥 동물.. 너무 감정 몰입 하지 마요 ㅋㅋ 신이 그렇게 세팅한걸 우째요 ㅋ
@user-it4dx1hn1k4 күн бұрын
그 새들도 다 남의 집 귀한 자식 잡아먹으며 크는겁니다
@name-rv4zjАй бұрын
둥지 짓는 방법을 모르게 진화 한 새의 비극이네요. 차라리 둥지 짓는 게 편할 거 같다.
@극테Ай бұрын
그건 뻐꾸기들 사정이지 ㅋㅋ 이해해줘야 하나
@SunShine-vv2bpАй бұрын
철새라니....울음소리 좋아서 좋아 했는데....탁란하는거 보고는 제일 싫어하는 새가 되었습니다... 미워만 할 수 없는 새라니.... 힘든 사정이 있었군요...
@user-cd1zn4yu5c2 ай бұрын
뻐꾸기가 철새인걸 처음 알았네 4월에도 있는데..
@kjst00172 ай бұрын
사기꾼등 범법 행위자도 엄청 노력하여 성공합니다. 그 성공이 타인에게 치명적이지만. 그 노력이면 바른 길을 가도 성공할텐데 이 들은 상대를 해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유전자를 가진 겁니다. 노력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khs275011 күн бұрын
뻐꾸기 얄미운 놈이란 게 기존에 있던 새끼를 죽이고 지 알 깜
@eidje8ske8ckd2 ай бұрын
안쓰럽기는 무슨
@namimlee915725 күн бұрын
뻐꾹 뻐국 봄이가네 뻐국이 소리 잘가란 인사 노래도 있는데 쪕
@user-xo5qt5pq9j2 ай бұрын
탁란하는 뻐꾸기 싫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듣기 좋은 새소리가 뻐꾸기 울음소리인 건 사실이다
@bird_butler9 күн бұрын
자연에 인간의 생각을 개입하면 안 되겠지만 탁란으로 남의 자식 죽이고, 뻔뻔하게 키워달라고 하는 점에서 정이 안 가는 새. 양부모의 사랑 독차지하려고 다른 알들 떨궈 죽이는 점에서 싸패인가 싶은 새. 길바닥에 뻐꾸기가 있으면 싸커킥 마렵긴 함.(물론 진짜로 차는 건 아닙니다.)
@user-oo6pw6rs9tАй бұрын
지가 조금 편하자고 남의 자식을 죽이는 넘이 불쌍해? 미췬거 아녀??
@dancewithme86298 ай бұрын
육아가 얼마나 힘든다는걸 알려주는 영상이군
@user-oh1vp6zj7u2 ай бұрын
주무세요
@Casajameslee2 ай бұрын
육아에 즐거움 약간의힘든건 감수해야할몫 즐거운행복을 포기한다는 자체가 더 슬픈고통
@anjdizzАй бұрын
독박육아란 단어는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있는 단어 ㅋㅋ
@user-ix9nx4wc8jАй бұрын
숫뻐꾸기 울음소리가 가장 듣기좋아요😊
@user-ej8eb6lv9f23 күн бұрын
원정출산이네 ㅎㅎ
@17memphisbelleАй бұрын
불쌍할 정도로 생존 확률이 낮으니까 다른 새들이 살아남는 것... 만약 생존 확률이 높다면 다른 새는 멸종하겠지
@user-js8ve2qk9x2 ай бұрын
내가 당신 아내랑 간통해서 아이를 낳아줄테니 당신 아이로 알고 기르시오. 그리고 너무 나를 아내를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user-uh9ci1eb1r8 күн бұрын
먼데서 와서 둥지지을 시간이 없다고 해요 새끼가 자라면 같이 아프리카로 가야하기 때문에
@user-qj9kv9bc8k22 күн бұрын
뻐꾸기는 관심가질수록 매력있는 친구인거같아요😢
@333movie28 күн бұрын
똑똑한건지? 멍청한건지?
@user-koreaman2 күн бұрын
3~4개월간 한국에 있으면서 한달간 육아도 못한다니 정말 한심한 뻐꾸기로다.
@user-lq7gd5tl3pАй бұрын
둥지 만들줄 모른다
@rockmancb17 күн бұрын
얘네 생태가 원래 이런건데 왤케 쌍욕이 많지 ㅋㅋㅋㅋㅋㅋ
@user-zu7jo7zo7rКүн бұрын
둥지를 짓고 알을 낳으면 키워야하자나. 겁나 힘든데 그걸 하겠어? 딴 놈이 키우게 하고 편하게 놀면서 살려고 탁란을 하는데.
@user-do2cz6we5qАй бұрын
모든 생물은 살기 힘들다...
@user-wv7yj7wp8n26 күн бұрын
알에서 성체까진 너무싫은데 뻐꾸기노래소리가 왠지슬프게들린다했더니 ᆢ
@user-bm6le5ep7jАй бұрын
그래도 난 뻐꾸기 쟤들은 아니라고 봄
@secret_flowerАй бұрын
집을 못지어서 힘들게 생존유지하는 종ㅠ
@user-xm5qv9tx5r5 күн бұрын
으흐흐흐흐흐 😂
@goodpigeon64392 ай бұрын
뻐꾸기한테 피해보지 않으려면 바람피우지 마요
@user-gp5ei8ys1s21 күн бұрын
너무 미워하지 맙시다 같은 새이지만 조류의천적이라고 보면됩니다. 신체구조상 알을 품지못하고 이소때문에 둥지 지을 시간도 없어 탁란을 하는데 그런 뻐꾸기들이 조류들 개체수 조절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같은 새를 죽이는애 라기보다는 조류지만 조류의 천적이라고 보면됩니다
@3min_travel8 ай бұрын
아프리카? 제비보다 더 하네ㅋㅋ
@young-qj5kk21 күн бұрын
뻐꾹이가 미워지네요 다른 알들을 떨어트리니까요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는격 ㅋㅋ
@user-dd7fn1wv2x2 ай бұрын
뻐꾸기는 9시에 울려줘야 제맛인데
@user-fv2ew5hw9rАй бұрын
뻐꾸기알 없애는 법:국가가 뻐꾸기를 멸종시킨다
@user-qj9vl7rd3dАй бұрын
그 후 털달린 독충 엄청 불어난다.
@june_joy20 күн бұрын
악인에게 서사를 부여하지말라
@chadkim12186 күн бұрын
뻐꾸아.... 니자식은 니가 키워... 이 게으런 놈아.... 키우기 싫으면 알을 아예 낳지마...
@dcxsthbbnnАй бұрын
뻐꾹새가 여지껏 토종새인줄알았는데
@user-qs4er5vo2v20 күн бұрын
몹쓸놈의 새 뻐꾸기.....
@MM-bf4rg25 күн бұрын
심지어 성체가 이쁘지도않어
@bd204068Ай бұрын
뻐꾸기 새끼 뱀한테 잡아먹힐떄 ㅈㄴ 짜릿했는데 ㅋㅋㅋㅋ
@user-ts3qs3cd9mАй бұрын
안철새랑 비슷하네
@user-lc1wl5ex2x2 ай бұрын
살다살다 ㅈ꾸기를 불쌍하다하네
@user-xi8ow4ul6c20 сағат бұрын
탁란 안하고 지가 키우면 되는거 아님?
@user-kb9dj1js3q2 ай бұрын
아프리카에서 알 낳고 살지 한국에서 탁란하네?
@Hoya1813 күн бұрын
뻐꾹아... 그렇게 살지 말고 둥지 만드는 기술 배우자
@Casajameslee2 ай бұрын
❤😂🎉😢😮😅생존 을위한 잔혹한 본능 슬픈본능
@dmamirine7781Ай бұрын
새소리 로 목표 지정해서 쫒아가는데다 둥지새끼 마다 맞춤형 흉내내다니 먼저 태어날탠데 어케 가능하지..
@stepano63712 ай бұрын
보릿고개때 떡국 떡국 하고 우는새.
@user-vw4xs2xp9v2 ай бұрын
뻐꾸기소리도 안들리던데
@dinobei3325 күн бұрын
이딴 쇼츠 왜 만듬?
@Rrrubyyy202419 күн бұрын
그니까요... 굳이 오명을 유지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새벽 공기가 달큰해질 무렵 홀연히 들려 오는 "버억 꾸우욱~" 아련한 소리는 여름의 신호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