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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글 :Diggle

디글 :Diggle

Жыл бұрын

취향저격! 당신이 원하던 그 플레이리스트 [#디제이픽😎] #알쓸인잡 #MZ세대 #비혼주의
*회차 정보: 알쓸인잡 2,3화 내가 알아서 할게 1화
we’re :DIGGLE family

Пікірлер: 1 900
@koyukiny
@koyukiny Жыл бұрын
그냥 부모님들 사는 모습이 전혀 행복해보이지 않아서임. 한국사회에서 기성세대 부부들이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고 배려해주는 부부보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군림하고 다른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고 맞춰주는, 늘 한쪽의 희생으로 유지된 가정들이 많고 자식들은 그 모습을 보고자라서 결혼이란게 전혀 행복하고 즐겁고 바람직한게 아니란걸 체득한 결과임. 물론 집값, 직장등 여러가지 부가적인 요인도 크지만. 부모세대는 결혼을 자식들에게 강요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함. 본인들이 자식들에게 결혼을 강요할거면 저식들에게 롤모델같은 모습을 보여줬어야지. 내 부모가 서로 바람직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어떤 자식들이 결혼하고 싶겠나?
@sungtai9141
@sungtai9141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kim-j.y
@kim-j.y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이 사는모습이 전혀행복하지않아서?? 그럼 동거도 하지말아야죠. 연애만하고....일종에 핵가족으로 커서 가족의 중요성 애틋함도 없고,이기적 개인적임 큼.. 책임감도 적어서가 더크다고봄... 누구에게 억매이고 사느니 하나뿐인인생 자신을 위해 살고 싶어서가 크다고봄...근데 젊을땐 그생각도 좋지만 늙어짐 후회하는 사람도 있고 가족있고 자식있는 분들 부럽기도 할거임
@user-qw5dk9sz5x
@user-qw5dk9sz5x Жыл бұрын
동감
@user-fe6xf6jm7o
@user-fe6xf6jm7o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저는 지방에 살아서 집값이 결혼에 큰 장애물이 아니라 마음가짐 인 것 같아요^^; 부모님들의 결혼생활이 자식으로서 너무 힘들었거든요.
@tracygrace6866
@tracygrace6866 Жыл бұрын
조금 이해가 가는 면이기도 해요 친구들도 부모 결혼 생활이 불행했던 애들이 결혼 안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여자들이 결혼 안하는게 이전 한국 여성들이 불행핬던 여인들이 너무 많았던 것도 있죠 ㅠ
@user-il9pg1tk6r
@user-il9pg1tk6r Жыл бұрын
난 집안이 화목하지않음 아버지는 가부장적이고 화내고 술주정이 폭력이였음 어머니는 아버지가 바뀔거라생각하며 참으며 그 속풀이를 자식인 내게 퍼부었음. 그러다 결국은 내게 비난의화살이 돌아왔음 너때문에 참는거다 너만없었으면 벌써 이혼했다 두분이 나한테 욕하고 결론은 나를비난하니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겠음??그리고 대학생때까지 남친있나 폰 검사함. 그리고 누구랑연락하면 남자냐하고 통금시간도 있었고 그러다 20대후반. 독립하고 살다가 명절때 내려가니 결혼. 연애 왜안하냐그럼 ㅋㅋ전혀 생각없다고하니 그날아버지 또술마시고 싸대기때려서 4대맞고 그뒤론 본가안내려감
@user-ev5mu7vy8h
@user-ev5mu7vy8h Жыл бұрын
하........
@user-ry3sj7ot7n
@user-ry3sj7ot7n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이게 진짜 한남이짘 괜한 가짜한남들 불쌍하네
@user-dj1sg1ch2g
@user-dj1sg1ch2g Жыл бұрын
하...
@jonghwakim
@jonghwakim Жыл бұрын
완전 같진 않으나, 얼추 비슷한 상황으로.. 저도 부모님댁 이제 안 찾아가고 있네요. 태어난 인생, 즐겁게 즐기다 가시길~
@granmama3920
@granmama3920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인간도 나한테 너때문에 참고산다는데 주변사람들이랑 내가 다 이혼하라했을때 나보고 니인생이나 똑바로 살라더라고... 지들이 인생 개똥같이살아서 밥한끼도 먹기힘들던 흙수저 만들어놓고 애 싸질러서 보상받을라함 참 웃긴게 저같은경우는 폰검사는 안했는데 중딩때부터 주변에 2~30대남자만 보이면 농담으로 예비사위 ㅇㅈㄹ하질않나 병원가서 의사 객관적으로 잘생겼드라 동안이드라 하면 결혼했나 물어봄 상또라이 쉽떨거지들이 지금같았으면 이성 손도 못잡아보고 자연도태됐을텐데 시대 잘타고나서 결혼하니 연애결혼이 우스워보이나봄
@ilililiililiil3006
@ilililiililiil3006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옛말에도 결혼은 아무것도 모를 때 하는 거라고ㅋㅋ 요즘사람들은 결혼하고 애 낳기엔 너무 똑똑해졌지 주변에 정보가 하도 많으니
@user-fk6up3rz9f
@user-fk6up3rz9f Жыл бұрын
결혼하는 나이가 점점 높아져서일까요? 알만큼 알 나이까지 결혼하지 않으니 할 때 되면 계산기 두드려보게돼서.ㅎ
@user-ol5yn2uv2s
@user-ol5yn2uv2s Жыл бұрын
ㅋㅌㅋㅋ똑똑은 무슨…그냥 이런저런 생각만 많아지고 귀가 얇아졌을 뿐…
@dayspring3536
@dayspring3536 Жыл бұрын
@@user-ol5yn2uv2s 똑똑한거지. 그럼 능력도 없는데 그저 본능적으로 애낳아서 키우게?? 그 애도 부모 원망한다
@user-zt7uc4le1s
@user-zt7uc4le1s Жыл бұрын
@@user-ol5yn2uv2s 이런 애들이 생각없이 애 낳아서 생각없이 키우지
@jiwoonbaek9255
@jiwoonbaek9255 Жыл бұрын
모르면 ㅂㅅ인거지 ㅋㅋㅋ 결혼할 처지아니면 하지마셈. 더군다나 맹목적으로 애 낳으면 행복해지겠지 괜찮아지겠지. 이런생각 하는 나이만 먹은...에효
@user-mt7ni5fl2h
@user-mt7ni5fl2h 9 ай бұрын
주변에 결혼한 언니들 인생 더 나아보이는 언니가 없음. 솔로일 땐 그렇게 화려하고 잘 꾸미던 언니들이 결혼하고나선 옷도 맨날 수더분하게 입고 표정도 어둡고 여유도 없고 자기 커리어 포기하고 남편과 자식을 위한 삶을 살면서 점점 그림자처럼 되버림. 아는 30대 중반 결혼하는 오빠한테 그 언니랑 왜 결혼하기로 결심했냐고 물었더니 자기 2세 낳아야되고 슬슬 결혼할 나이가 되서 했다 함 ㅋㅋㅋ 그 언니를 너무 사랑해서 이런 로맨틱한 대답을 바란 내가 웃기더라. 요즘 나이 차서, 애 낳아야되서, 남들 다 시집가니까 이런 이유로 결혼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데 정말 그게 최선인지 아리송함. 2세 낳을 생각 없고, 남 시선 ㅈ도 신경 안 쓰는 나로서는 비혼이 더 좋아보이긴 함.
@user-gq5mi4ht8p
@user-gq5mi4ht8p 8 ай бұрын
남자도 결혼하고 자기가 번돈 자기가 마음대로 못 쓰면서 하루 종일 일 하고 집 들어가면 또 집안 일 왜 안 도와주냐 핀잔이나 듣고 그냥 ㅈㄴ 불쌍하던데;;
@user-he4mk9vg7w
@user-he4mk9vg7w 8 ай бұрын
​@@user-gq5mi4ht8p저런 그렇다면 결혼제도를 빨리 없애는게 남여 서로에게 좋은일일 것 같네요.
@gyui2
@gyui2 8 ай бұрын
ㄹㅇ 남녀 모두 결혼에 대한 메리트가 없어졌지요
@user-nh8uw4rq4o
@user-nh8uw4rq4o 8 ай бұрын
행복한 부부도 많습니다. 님 꾸미고 예쁜것도 30대까지에요. 나머지 50년동안 내가 무너져도 무조건 내편 되어줄 사람 없는 고독감 무시못합니다. 가족도 평생 옆에 있는거 아니에요
@user-ol5tc6hl7o
@user-ol5tc6hl7o 7 ай бұрын
왜케 여자들은 이런 영상 올라오면 바득바득 비혼 어쩌구저쩌구 웅앵웅 거리냐? 마치 자기가 못하기 때문에 결혼은 안좋은거다 라고 세뇌하는거 같음
@ouo-o
@ouo-o Жыл бұрын
그냥 삶이 너무 힘들고 지쳐요.. 이 고통을 자식에게 물려주기 싫어요
@adt118
@adt118 Жыл бұрын
자식 탓을 하지만 본인을 위한 겁니다. 자식 키우기 내가 힘들 것 같아서죠. 존재하지도 않는 자녀를 위한다? 내가 널 낳지 않는 이유는 널 위해서야. 과연 자식도 그걸 바랄까요? 난 아무리 살기 힘들어도 인생을 살아서 행복했는데
@user-lq9wx6dk2o
@user-lq9wx6dk2o Жыл бұрын
​@@adt118글쎄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들은 자식들을 나을 엄두가 안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결혼하고 자식을 낳으려면 최소한의 의식주는 해결이 돼야하는데 요즘 짒값이 비싸서 젊은 사람들이 지원 안받고 월급 모아서 마련하려면 엄청 아껴야하죠. 당장 자신조차도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안사고 아등바등 집사려고 노력하는데, 자식까지 생기면 내집 마련은 커녕 월세 살이를 면치 못하겠죠. 내 한 몸 건사하기도 어려운 젊은이들은 결혼이나 출산을 기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to3ph4ky1d
@user-to3ph4ky1d Жыл бұрын
​@@adt118 그러면 불안한 결속의 가정과 넉넉찮은 형편을 물려주면 되나요? ... 하루에 서른명이 자살하는 우리나라에요. 누군가는 삶에 염증을 느끼니 편안한 둥지 짓기전엔 피임하고 출산을 기피하는거죠.. 누군가는 둥지를 마련해도 세상이 어렵다고 느낄테고요. 자식은 나를 위해 낳지 않듯이 나를 위해 낳는거에요. 누구도 태어남에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누군가는 사랑받기 위해 누군가는 그저 부모의 노후대비를 위해.. 삶이 축복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낳겠죠. 그들의 자식 또한 그리 생각한다는 보장은 없겠지만요
@adt118
@adt118 Жыл бұрын
@@user-to3ph4ky1d 맞아요. 낳지 않는것도, 낳는것도 자신을 위해서인데 그걸 자식들의 험난한 인생을 생각해서 안낳는다는 위선은 필요 없다는 뜻이에요. 자살하는 사람들한테까지 낳으라는 말은 아니니 그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근거로 들 필요 없죠. 자살 안 하고 여기 글 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정도 삶 정도는 물려줄 만 하다고 생각해요.
@laaaaaaang
@laaaaaaang Жыл бұрын
​@@adt118 근데 그건 님 생각이고 이건 저사람 생각인데 왜 자꾸 그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세요? 저 사람이 저렇다는데 왜 자꾸 왈가불가하시는 거죠?
@NthUniverse
@NthUniverse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양가를 챙기지 않아도 되면 혼인률이 대폭 오를듯ㅡ 결혼했다는 이유로 젊은 부부에게 가중되는 양가의 의무가 문제임ㅡ
@guhchdf
@guhchdf 8 ай бұрын
이거레알. 정확히는 여자만 명절 당일엔 남자집 가서 본인부모는 혼자보내게 해야하는게 여전한 현실임. 남자는 시"댁" 친가 인데 여자는 바깥외 외가 처가 아무 존중도 없음 . 며느리는 심지어 기생하는아이 라는 뜻임. 문제가 심각함. 남자는 오히려 여자집가면 장모님이 사위밥상 혼자차려주느라 장모님이 고생함.
@user-sw3pc3xy9q
@user-sw3pc3xy9q 8 ай бұрын
ㄹㅇ 이거 아니면 나도 결혼 했을지도 모름
@B.S_K
@B.S_K 8 ай бұрын
@@guhchdf 그말도 맞지만 남자도 스트레스가 많음 ㅠㅠ
@jinnoel8467
@jinnoel8467 7 ай бұрын
양가 부모 용돈챙겨 각종 기념일 선물 챙겨.. 형제자매들 생일 챙겨.. ㅈㄴ 부담스러움
@happy1004jua
@happy1004jua 7 ай бұрын
맞아요 진짜 공감됩니다. 그래서 저는 명절에 외식하자고 선언했어요. 근데 외식해도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네요. 그냥 유교문화와 노인들이 좀 사라져야. 바뀔듯요.
@nimin5739
@nimin5739 Жыл бұрын
결혼이 기성세대에서는 당연했지만 이제는 아니게 됐음 1. 기성세대의 가정을 꾸리기 위해 한 결혼이 결코 행복하지 않다는걸 알았음 2. 예전에 여성은 집안을 돌보고 남성이 돈을 벌어오는 역할이었지만 이제는 경계가 모호해졌고 내 삶의 주체를 찾기 시작함. 성별무관 누구도 굳이 희생하고싶지 않음 3. 경제적, 사회적 어떤 것에서도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음. 집도 직장도 안정적이지 않고 최초로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세대라고 하는데, 과연 이 상태에서 미래에 희망을 가지고 가족계획을 세울 수 있을지 4. 결국 ‘당장 내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데 무슨 결혼?’ 이렇게 된듯
@mikikkjhg4768
@mikikkjhg4768 Жыл бұрын
네 그러고 50만 넘어도 고독함과 노년에대해 불안에 몸부림치다 고독사의 길로 가시겠군요
@user-eg9dd7eh2p
@user-eg9dd7eh2p Жыл бұрын
@@mikikkjhg4768 우리나라 50~60대 이혼률 가장 많아요. 얼떨결에 아이 낳고 아이때문에 죽게 참고 살다가 아이 성장하면 이혼합니다. 결혼하면 100세까지 함께 살다 한날 한시에 죽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글 남겨요. 결혼전 외롭다는것 잘 몰 랐는데 결혼후 뼈속 깊이 파고드는 고독감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우리동내에서 경제적 여유 많은 사람들 결혼한 지인들 허망감 외로움에 치를 떠는 것 같아요. 남편C끼도 외롭다 허망하다 입에 달고 살아서 모두들 부러워 하는데 얼마나 망나니처럼 날뛰고 살면 외롭다 허망하다고 하냐고 난리 쳤더니 요즘음 말 못하고 심술첨지 영감탱이처럼 심술만 부리고 다닙니다. 50~60대 이혼 안하고 사는 사람들도 나눌 돈이 없어 이혼 포기하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결혼 안 한 또래들 보면 결혼에 대한 환상 있는 것 같아요. 결혼하여 보아서 결혼에 대한 환상 박살 난 것은 매우 좋아요. 아이 낳아본 체험 엄마된 체험은 인간으로 태어나 최고의 고통이자 행복 기쁨으로 기억합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것 같이 예쁘다는 표현 과장법인줄 알았는데 느낌이란것. 먹는것만 보아도 배부르다는 말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정말이라는 것. 밥먹을때 엄마도 같이 먹자고 하면 엄마는 아들 먹는것만 보아도 배부르다고 하면 이해 알 수 없다는 표정. 자식 안 돌본 사람들은 절대로 못 느껴볼 추억일것 같아요. 60대입니다.
@mikikkjhg4768
@mikikkjhg4768 Жыл бұрын
@@user-eg9dd7eh2p 그건 그렇게 살면 그리되는거구요
@ssamj777
@ssamj777 Жыл бұрын
@@mikikkjhg4768 미친. 결혼하고 나서도 독거노인 되는 경우 흔하디 흔함. 넌 안그럴거 같지?
@mikikkjhg4768
@mikikkjhg4768 Жыл бұрын
@@ssamj777 인생을 그렇게 살았나보죠 다 그렇게 사는 사람만 있는거도 아닌데 왜지랄임?
@mr.h__
@mr.h__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해야 할 이유는 너무 적은데, 결혼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너무 많음
@user-qf6te4yj2o
@user-qf6te4yj2o 11 ай бұрын
그런데도 결혼을 한다? 그야말로 무지성의 극치 ㅋㅋ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머리에 든게 없으면 결혼을 할까
@einsteinalbert3421
@einsteinalbert3421 11 ай бұрын
​@@user-qf6te4yj2o이건 좀 웃기네 하버드대 교수는 님보다 멍청해서 결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i4te7gy1t
@user-si4te7gy1t 10 ай бұрын
결혼할건지안할건지는 각자의 선택인건데 왜 비혼은 응원받으려하면서 결혼은 무지성이니 뭐니 비난하는거임?
@user-qn8he5bf9d
@user-qn8he5bf9d 10 ай бұрын
​@@user-qf6te4yj2o비혼주의지만 이건 좀 선넘네 자기와 다른 선택도 존중을 해야 본인도 존중받을 수 있는거 아닌가
@cosmicdust5572
@cosmicdust5572 10 ай бұрын
@@user-qf6te4yj2o 그건 아니지ㅋㅋㅋ 이런 사람들 때문에 세상 살기 힘들다
@user-lo3mp7hr9x
@user-lo3mp7hr9x Жыл бұрын
정상적인 가정안에서 자라야 애가 멀쩡하다는 인식부터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부모가없는가정(보육원) 에서 자란애들은 문제가 있어 결핍이 있어 이런 인식이 껍데기뿐인 가정에서 아이에게 극한의 스트레스를 주면서 키우게 되는 원인 같아요. 아이를 망치는 가정은 부모가 없거나 한쪽만 있는 가정이 아니라 애앞에서 죽네사네 허구헌날 싸우고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는 가정인데요.
@NANNANNANAA
@NANNANNANAA Жыл бұрын
결혼안하고 애 없으면 노년이 어쩌고하지만 그건 전부 지금 시대기준의 생각이고.. MZ가 노년이 되는 시대에는 그런 혼자사는 노인들이 고독하지 않도록하는 서비스나 커뮤니티가 훨씬 더 발전할듯. 지금 혼자사는 사람도 24시간이 모자라듯티
@user-gj4zm2pe5y
@user-gj4zm2pe5y Жыл бұрын
어린애일 때 남자면 게임같은거 평생할거라 생각하죠. 24시간이 모자라죠. 젊을 땐 그렇죠. 당장 40대만 되어도 안하는 사람 많아집니다. 하더라도 잠깐 하구요. 서비스는 서비스일 뿐이고. 감정이 없어요. 가족의 유대도 없죠. 내가 뭔가 성공하면 혼자 기뻐하면 하나도 안기뻐요. 옆에서 기뻐해줄 사람이 있어야 기쁘죠. 가족 없이 혼자되면 사람이 피폐해지는게 감정을 나눌 수가 없는겁니다. 그러면 뭘해도 재미가 없어요. 남들은 기뻐해주지 않거든요. 가족만이 해주죠. 서비스하는 사람들? 있다면 그런 척 연기는 해주겠죠. 그리고 연애도 나이들면 못해요. 늙은 사람 좋아할 사람 없어요. 서로 늙었으면 서로 싫어하죠. 안예쁘니까요. 노년이 어쩌고 하는거 그냥 진리입니다. 아닐거야라고 하는건 나중에 기술이 발전해서 안죽고 평생산다 이런 식의 허황되고 안일한 생각일 뿐입니다. 생각보다 기술의 발전은 느려요.
@NANNANNANAA
@NANNANNANAA Жыл бұрын
@@user-gj4zm2pe5y 아니 제 얘기는 독거노인으로 산다는 얘기가 아니라 결혼은 하는데 애만 없이 사는거 말하는건데.......(아 결혼도 안한다고 썼군요?ㅋㅋ 결혼까지는 찬성 ㅎㅎ)
@Habsramhappy
@Habsramhappy Жыл бұрын
애를 노후보험용으로 낳는거 자체가 미개한거지 공짜요양사도 아니고..
@ccashewnut1111
@ccashewnut1111 Жыл бұрын
​​@@Habsramhappy게답이죠.미개하다.. 요즘 각자가정하나 꾸려가기힘들어 노부모 요양...요양병원에맡기지 직접 누가 직접하는사람 1도안보이는데... 자꾸 노년노년하는데 이런분들 자기부모님 아플때 장기던 단기던 밀착요양 하나보네요...
@apele2se
@apele2se Жыл бұрын
요즘 그래서 독거노인 분들에게 ai스피커를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도 조용히 진행하는 복지단체들이 있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말이죠. 이런 때에는 인공지능의 힘도 빌리는거죠.
@user-xg7zw4iw6c
@user-xg7zw4iw6c Жыл бұрын
비혼하는 이유 1. 결혼시장의 경제적 허들 (최소 경기도 자가, 번듯한 직장) 2. 불행한 결혼생활 (부모세대의 불행) 3. 본인 인생의 고단함 자식세대에 되물림 거부 (과거세대에 비해 노력=보상X) 4. 결혼 없이도 정서적 허기 채움(미디어, 매체, 인터넷 등)
@user-ir6np8sk4n
@user-ir6np8sk4n 11 ай бұрын
"서울 사람들의 허세"를 근본으로하는 이유들이군요. "경기도 자가"란 7~10억씩하는 아파트를 얘기하는 것이겠죠? 지방 분들은 지방 광역시에서도 얼마든지 이쁘게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user-kw9zw5rm7e
@user-kw9zw5rm7e 11 ай бұрын
@@user-ir6np8sk4n 지역간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긴 하겠죠. 경기도 자가는 7-10억이 보다는 많이 낮지만, 그래도 신도시도 아닌 지역이지만, 주변 보통 아파트 시세가 3억은 거의 기본으로 잡고 가더라구요. (물론 2억이하고 있음. 다만 20년 이상된 건물들 뿐이죠.) 저 보통이라고 하는 3억이라는 기준이 일반적인 루트로는 은행에 10-20년 빚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고 봐야되는 상황이라, 여러가지 수만은 경우의 수중에 최악인 경우의 수를 쳐내다보니 비혼이 많아지는게 아닌가 싶음. 지방이 아니라 수도권에도 얼마든지 이쁘게 결혼생활하시는 분들 꽤나 많아요. 다만, 본인 수준에 맞게 포기할건 포기하고 살기에는 우리 아이들에게 고단함이란게 되물림되는게 거의 확정인데, 그 고단함을 느껴본 세대들이 많기에, 반복되는걸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겁니다.
@theres_no_limit
@theres_no_limit 10 ай бұрын
시발 군대도 안가고,,,,결혼도 하기싫고,,,,무조건 사회탓이고
@user-xg7zw4iw6c
@user-xg7zw4iw6c 10 ай бұрын
@@ramremram 결실은 절대량으로 비교하는게 아닙니다 항상 상대적인겁니다 일본이 저성장으로 허덕일때 우리보다 3~4배는 잘살았어요 그래서 더 행복해 보이던가요?
@user-xg7zw4iw6c
@user-xg7zw4iw6c 10 ай бұрын
@@ramremram 노인분들은 붕괴한 나라가 산업화 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아왔고, 장년층은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경험하며 가장 성취감을 많이 느낀 세대입니다. 그 세대분들이 지금 청년들의 절망을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을까요? 부모님 등쌀에 중학교부터 하루 10시간씩 코피흘려가며 공부해서 겨우 인서울 대학갔더니, 대학가서도 좁아진 취업문에 밤새가며 레포트에 시험치고, 졸업년도에 토익850에 자격증 두세개씩 따며 졸업해도 마땅히 오라는 기업은 없고, 몇백번의 자소서와 몇십번의 면접 끝에 겨우 취업한 중견기업은 사람을 갈아넣는데,, 오르는 집값에, 남들 연애다 뭐다 할때 컵라면 먹어가며 한달에 150 저축해봐도 그걸로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데 어떻게 결혼을 생각하겠습니까? 옛날처럼 몇천이면 집사던 시절도 아니고 부모님 손 빌리는 것도 한두푼이지...
@user-ng8ke2eu7f
@user-ng8ke2eu7f Жыл бұрын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 후회한다는 농담 하는 게 일반적인 사회이고 실제로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이 인생의 동반자로서 썩 좋게 살고 있다는 생각 전혀 안들음 오히려 자식을 매개로 서로 족쇄에 묶여있는 것 같다는 생각만 들었음 요즘 내 주변의 30대 40대 부부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할 때 까지만 버텼다가 합의 이혼하는 거 많이 보이는데 그런 거 보면 결혼이라는 게 과연 그렇게 이상적인 관계인지 자식이 있으니, 자식 키우느라 인간관계 좁아졌으니, 자식을 부양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동맹 맺고 살고 있는 관계에 가깝지 않은지 그럴 바엔 자식 없이 혼자 사는게 낫지 않을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됨
@crescentiac6931
@crescentiac6931 Жыл бұрын
37:20 ‘엄마가 바라는…’ 말 자체가 숨막혀서 죽고싶어져요…..
@user-gy7yl2gw4r
@user-gy7yl2gw4r Жыл бұрын
진짜싫으네요
@user-ci7hw8us8z
@user-ci7hw8us8z Жыл бұрын
엄마 는 자기가 틀린걸 모르고 알려줘도 인정하지 않으려 하니 그냥 혼자살고 말지
@user-gj4zm2pe5y
@user-gj4zm2pe5y Жыл бұрын
@@user-ci7hw8us8z 본인이 다 아는 것 같고, 덜배운 엄마가 잘 모르고 하는 소린 것 같지만 삶의 진리는 그리 복잡할 게 없어요. 나중에 엄마말이 맞았다는거 알아봐야 늦었습니다. 엄마가 진짜 결혼이 안좋은 것이었다면 진짜 진지하게 말리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가라고 하죠. 그 이유를 눈치채야 하는데 말이에요. 우리나라만 돈이 중요하다 하지 미국부터 해서 대부분의 나라는 가족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죠. 그런 가족이 없는 삶 좋을까요? 돈이 있어도 자랑할 사람도 없고, 친구에게 자랑하면 괜히 시샘이나 받고. 심지어 늙으면 친구도 별로 없고. 애인은 당연히 늙은남자든 여자든 보기 흉해서 안생기고. 젊을 때 이런 상황이 계속 갈 것 같지만 금방 몸이 아파오고 자존감 떨어지고 주위에 사람 떨어져 나갑니다.
@user-ci7hw8us8z
@user-ci7hw8us8z Жыл бұрын
@@user-gj4zm2pe5y 가족이 있어서 좋다고 ?? ㅎㅎ 본인 애기 가지고 있죠 ? 꼭 꼭 그러드라 안그렇다가 애기 가지면 본인 애기가 나한태 효도 안할까봐 갑자기 부모 소중한줄 알라고들 지랄 정말 내가 지금 부모가 사는대로 살라고 하면 안살겠다는 마음이 10년 전부터 쭉있었음 진짜 덜배운건 둘째치고 생각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일단 장가 가라고들 하고 있는거임 생각있으면 손주 낳으라고 하지도 못하는게 맞는 말이지 어짜피 돈도 능력도 없으면 붇어 있을 친구도 없고 있어봤자 별별일 없는놈 취급 하면서 없는게 낫다는걸 느껴보지 못한채로 행복한채로 어디서 은수저라도 물고 태어난 채로 사나보네요 가족이 중요하다고 한다고 ?? 가족이 제일 웬수가 되는 경우가 부지기 수임 없는게 낫다고 생각이 한두번 드는줄 아나 그런경우가 한두개 인줄 아나 가족끼리 칼부림 나고 소송 나는것이 얼마나 되는줄 앎??? 본인이 말한 미국은 이혼률이 50%임 이혼이 대중화 되있지 그런데도 결혼 하라고 ?? 돈없으면 가족 유지 못하면 ??? 어쩔껀대 애인 친구 있어봤자 본인 말대로 내 능력을 인정하기보다 시기 질투 들만 하고 나한태 바라는것만 많을텐대 진실한 사람이 어디 있겠어 몸이 아파 올때쯤으로 늙었으면 인생 마감 할떄가 온거고 그냥 잘 마감하는것이 오히려 나음 본인 말은 현 시대를 모른채로 아무 생각없이 하는 말이니까 어디가서 애기 하지 마삼 칼 맞기 싫으면 맞고 싶으면 애기하고
@user-gj4zm2pe5y
@user-gj4zm2pe5y Жыл бұрын
@@user-ci7hw8us8z 이렇게 불만만 가지니까 가족이 웬수가 되는거라는 걸 모르는거죠. 친구는 아닐 것 같죠? 안친해서 그래요. 친해지면 가족처럼 웬수가 될겁니다. 안친하면 잘대해주지만 친해지면 본심이 나오고, 가족처럼 대한다는 의미고 그러면 웬수가 되는거죠. 주위가 다 좋다? 친한친구 한명 없는 사람이란 뜻이죠. 저는 가족이랑 사이가 좋아요. 어릴 땐 많이 싸웠죠. 근데 그건 철없을 때 얘기고, 나이들어갈수록 잘해주면 됩니다. 잘해주면 결국 돌아와요. 인간관계는 똑같아요. 잘해주면 인간관계는 좋아집니다. 가족간에 일부러 싫어할 경우는 없어요. 서로 상처를 주니까 자꾸 나빠지는거지. 잘해주면 돌려받아요. 님이 이렇게 남탓하고 주위가 나쁘다고 하고 있으니 주위에 잘해줬을리가 없고, 언어폭력이든 뭐든 엄청 폭력을 행사하고 그렇다고 딱히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용돈주고 집안청소 빨래 해주지도 않고 부모님을 노예처럼 다 시켜먹고 그랬을 가능성이 높겠죠. 그러니 사이가 나쁘죠. 그리고 은수저? 본인이 잘하면 그만이에요. 우리나라 웬만한 직장만 가도 여유롭게 먹고 살 수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도 아니고 못먹어서 굶어죽는 사람도 극히 드문 나라에서 무슨 수저를 말하고 있나요. 허영이겠죠. 한 20억하는 아파트에서 비싼 밥 비싼옷 먹고 싶은데 못하니까 뿔난거지 지금 뭐 일주일간 물만먹고 살았나요? 엘리트가 되어 연봉 수억받아야 사는게 아니거든요. 몇천만 벌어도 먹고살 수 있어요. 몇천버는건 널리고 널렸죠. 뭐가 그리 불만이에요. 애키우는 게 힘들다? 웃긴소리죠. 부모님이 너무 귀족처럼 아무것도 안시키고 키우니까 고작 애키우는것 정도가 힘들다고 난리치죠. 그렇게 곱게자라놓고 정작 부모탓을 하죠.
@KPZ-50T
@KPZ-50T Жыл бұрын
결혼은 넉넉한 사람만 하시길... 괜히 힘들게 고통속에서 살지마세요. 돈 없으면 사랑도 창문 밖으로 나가버림
@user-hi9rd2rm2b
@user-hi9rd2rm2b Жыл бұрын
돈은 수단이지 그게 행복의 원천은 아닙니다
@user-cg7dj5sg9v
@user-cg7dj5sg9v Жыл бұрын
행복은 다 상대적인거니까요 돈이없이 행복을 찾은사람이있겠지만 이 현대사회에서 돈없으면 행복할 기회도 안주어줘요 소비와 저축은 기본이자 삶의질 이 되는 중요한 부분 자본주의에서는
@I-love-furry
@I-love-furry Жыл бұрын
@@user-hi9rd2rm2b 근데... 행복은 돈으로 살수 없다고는 하지만, 행복에는 돈이 필요한걸요....
@ccmt2568
@ccmt2568 Жыл бұрын
​@@user-hi9rd2rm2b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반드시 불행함
@user-qf6te4yj2o
@user-qf6te4yj2o 11 ай бұрын
@@user-hi9rd2rm2b 그 수단으로 행복의 원천을 찾아갈 수 있는 겁니다. 돈이 무조건 진리입니다. 일단 돈이 있고 나서 그 다음에 그 다음을 이야기해야지. 꼭 돈 별로 없는 사람들이 "세상 사는거 돈이 전부가 아냐~"이러고 있음. 괜한 정신승리지.
@user-vw9mn4wx1n
@user-vw9mn4wx1n Жыл бұрын
결혼준비하면서 정말 이결혼이 우리를위한게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를위한잔치라는 생각뿐이 안들더라구요, 결혼식도 보여주기+수금, 결혼하고 아이낳는것도 부모님의 자랑거리를위한.. 이제 결혼이나 출산은 어른들을위한 잔치가아닌 본인들을위한 소형행사로 바뀌는게 바람직하다 봅니다.
@user-lv8hn8bf4u
@user-lv8hn8bf4u Жыл бұрын
부모의 개입이 결혼샐활에 갈등을 야기함
@Sjddjejwj2j2j3bebda2
@Sjddjejwj2j2j3bebda2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러기엔 이미 다들 꼴아박은게 너무 많음. 아무리 어색한사이라도 결혼식가면 5만원은 축의하는데 결혼생각하는 나이면 다들 못해도 100은 경조사비챙겼을텐데. 글고 부모님도 지금껏 몇백 천은 박았을텐데 이거 날리는거임. 저도 이런 경조사 문화는 우리세대에서 끝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 다들 알면서도 그래도 하는데 어떻게 바꿀수가 없음.
@user-lc2oo2ep9c
@user-lc2oo2ep9c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사실상 지금은 어른들을 위한 잔치라고 봐도 되죠…
@user-hc2nz7ws1e
@user-hc2nz7ws1e Жыл бұрын
아무도 여기서 이야기를 하면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안쓰는게 슬프네
@theok2068
@theok2068 Жыл бұрын
신혼집과 살림 장만, 스드메, 신혼여행 등 결혼에 필요한 각종 경비 단 1원도 부모님한테 손벌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본인들만의 작은 행사, 가족들만의 작은 행사로 결혼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합니다. 또한 부모님과 결혼 당사자들이 각종 결혼식 등을 통해 지출한 경조사비가 단 한푼도 들어오지 않아도 결혼 생활 시작하는데 아무런 부족함, 서운함이 없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면 되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불평해선 안되죠. 진정한 독립은 그런겁니다.
@Nua_Lee
@Nua_Lee Жыл бұрын
혼자 노는게 결혼하는거보다 메리트가 높다는걸 새삼 깨닫고 갑니다
@user-fv8xz7cs6c
@user-fv8xz7cs6c Жыл бұрын
60대 때 뭐하고 노실려고? 요즘 100세 시대 인데 님 적게 잡아도 50년은 혼자 살아서 혼자 뒤져야 함. 감당 가능함? 진짜 님 인생 걱정되서 그러는 거임. 님처럼 50년동안 애완동물 10년 주기로 뻉뻉이 돌리면서 사는 개씹루저 인생이 보임 ㅋ.
@sjs6555
@sjs6555 Жыл бұрын
그거는 아님 혼자일때의 메리트가 있고 결혼했을때의 메리트가있음 그걸 보는 가치가 어떤거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뭐가 높다 얘기할수는 없음
@user-hx6pm3zt7p
@user-hx6pm3zt7p Жыл бұрын
젊을때는 비혼이 메리트가 높은데 늙어서는 기혼이 메리트가 높지
@msk-qp6fn
@msk-qp6fn Жыл бұрын
그건 케바케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간은 무조건 혼자는 못 살아요.
@user-nn9pc5ek3l
@user-nn9pc5ek3l Жыл бұрын
나이들어 혼자 살아봐야 알수있을꺼임 미디어에 나오는 독신으로 화려하게 사는 사람 몇없음.
@cioo9314
@cioo9314 Жыл бұрын
부모의 바람을 채워주고 체면을 세우기 위해. 결혼하는게 싫다. 부모의 수단이 되기위한 삶이 싫다. 오직! 나를 위해 살고싶다. 부모. 당신들도 행복해 보이지않았는데 내가 왜? -끝-
@love_jin_angela2853
@love_jin_angela2853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현실과 상관없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사람이 해야 하는거라 생각해요. 스스로 완전히 자립하고, 아이와 배우자를 케어할 정신적인 여유요. 경제적인 여유보다 그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두아들 엄마로써 제가 결혼전에 생각했던 내용이라 글 남겨요.
@rennylee1315
@rennylee1315 Жыл бұрын
아뇨? 경제적인 여유도 중요한데요? 딸하나 있는데 얘 돌까지 돈 몇천 들어갔습니다 저소득층에서 이게 됩니까?
@jundu327
@jundu327 10 ай бұрын
@@rennylee1315 정신적 환자구만 ㅋ
@jundu327
@jundu327 10 ай бұрын
@@rennylee1315 분수에 맞게 살아가라 남이 가니깐 남따라 시장 바구니 들고 시장가네 ㅋ
@letterapril
@letterapril 10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
@love_jin_angela2853
@love_jin_angela2853 10 ай бұрын
@@rennylee1315 경제적인 여유 보다 정신적인 여유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지, 경제적인 여유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 아닙니다. 이분법적으로 알아듣는 분들이 꼭 있네요. 정신적인 여유가 있으면 경제적으로 좀 힘들어도 남탓하지 않으며 더 견딜 힘이 있으니 하는 말이에요.
@user-ni1il5fp6c
@user-ni1il5fp6c Жыл бұрын
한사람을 평생 신뢰하는게 너무 힘듬
@msk-qp6fn
@msk-qp6fn Жыл бұрын
한사람만 보고 사는게 힘든데 그 와중에 이혼이 드럽게 잘 안되는 풍토라 그렇죠
@user-qf6te4yj2o
@user-qf6te4yj2o 11 ай бұрын
나 자신, 자기자신도 신뢰하기가 힘든데, 남을 신뢰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말로 넌센스죠..
@user-fc6cr3bf4o
@user-fc6cr3bf4o Жыл бұрын
옛날엔 결혼과 출산, 양육에 대한 책임을 실감하지 못하고 막연한 느낌으로 했다면 지금은 매체의 발달로 너무 많이 알게 되어 버렸음 결혼으로 인해 달라지는 인간관계.. 출산, 양육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신체적 건강과 시간 등 거기다 옛날엔 어쨌든 경제발전이 꾸준히 되었기때문에 대책없이 낙관적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발전도 더뎌지고 빈부격차는 점점 심해졌고 기대수명은 늘었는데 내 수입은 보장안됨 덕분에 당장 나와 내 부모님의 노후대비하기도 막막하게 느껴짐 여자 어쩌구 하는 댓글도 좀 보이던데 특정 성별 탓이 아님 여자던 남자던 자기가 정말 하고 싶으면 국제결혼이라도 하면 그만인데 그만큼의 열정을 소비할 만큼에 필요성을 못느끼는 거임
@a_sm
@a_sm Жыл бұрын
왜 결혼을 안하는 이유를 출산과 양육 탓으로만 몰아가는 것일까? 남자 입장에서도 결혼을 해야하는 장점이 없다.. 결혼을 해도 제대로된 아침밥 하나 못얻어 먹는 시대에
@user-pn9dc2ed6j
@user-pn9dc2ed6j Жыл бұрын
@@a_sm 결혼을 해서 아침밥은 왜 얻어먹어야 하는거임? 여기도 노예 하나 부릴 사람 있네 ㅋㅎㅋ
@a_sm
@a_sm Жыл бұрын
@@user-pn9dc2ed6j 그래서 남자가 결혼해서 장점이 뭐가 있는데?? 장점이 있으면 하나만 말해봐 그러니까 안하는거지
@user-pn9dc2ed6j
@user-pn9dc2ed6j Жыл бұрын
@@a_sm 여자는 결혼해서 무슨 장점이 있는데 아침밥도 못얻어 먹구만
@user-pn9dc2ed6j
@user-pn9dc2ed6j Жыл бұрын
@@a_sm 아침밥은 왜 얻어 먹냐니깐 딴지 걸고있네 ㅉ
@00ll11
@00ll11 Жыл бұрын
결혼도 하나의 선택이 된 첫 세대인데 연장자들은 그런 시대를 안 살아봤으니 오답이라고 생각하고 이해를 못하시죠.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 이라는 점을 서로 존중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아직도 결혼을 안하면 호적에도 안 올려준다는~ 그런 고리타분한 상황이라 어른들이 먼저 변해야한다고 생각해요.
@sppaik4157
@sppaik4157 Жыл бұрын
다같이 합의하에 멸종되면 되는거지. 다음세대 따위 존재할 필요성은 이제 없다.
@user-bx1pu4rr6p
@user-bx1pu4rr6p Жыл бұрын
나이든사람들중 일부가 사고방식이달라지긴해야함 결혼은 필수가 아니고선택인대 결혼안하냐고 오지랖이넓음
@user-mu9nd6tb2d
@user-mu9nd6tb2d Жыл бұрын
@@user-un6ot7gm7s 짧은 글로 모르는 사람을 맘대로 판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user-jv3uf9nl9w
@user-jv3uf9nl9w Жыл бұрын
나중에 국민연금 못받아도 할말 없으신거 아시죠?
@IlIilILiliILiIliI
@IlIilILiliILiIliI Жыл бұрын
꼭 선택도 할 능력 없는 것들이 결혼은 선택 ㅇㅈㄹ 하던데 ㅋㅋㅋ 선택 할 수 있을 때 나 선택한다 그러셈 ㅋㅋㅋ
@user-qd9cn3mx8k
@user-qd9cn3mx8k Жыл бұрын
결혼할 능력도 없고 하고나서의 내 삶이 없어지는것도 싫고 쉬는날 혼자 하고 싶은거 하는게 요즘은 그게 인생의 낙인거 같아요
@yoonsook2497
@yoonsook2497 Жыл бұрын
능력이 있다해두 같이 살다보면 구속 당하는 의무적인 삶의 매리트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wy7091
@wy7091 11 ай бұрын
혼자가 편함
@Snowflake_tv
@Snowflake_tv Жыл бұрын
가정폭력에 관대한 문화도 비혼주의에 한몫 함. 그게 제일 클걸요?
@progasanchecker
@progasanchecker Жыл бұрын
가정폭력은 진짜 딱 1 번이라도 깜빵 보내야해요 ㅠㅠ
@user-su4hh5kx1l
@user-su4hh5kx1l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부모한테 맞고자란애들도 걸러야함 부모가했던 폭력 그대로 여친이나 아내한테 지부모가 한짓 고대로함
@soyoonpack799
@soyoonpack799 Жыл бұрын
​​@@user-su4hh5kx1l 님아..어릴때 가정폭력을 당했고 지금 결혼했지만, 저에게 폭력성은 없고 서로 배려하며 너무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근데 이런글을 보면 아물어가는 상처가 덧나는 느낌입니다.. 물론 무슨 이유로 이런 글을 썼는지는 이해하지만.. 이런 선입견을 일반화 시키면 상처받은 그들에게 2차가해처럼 느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eq3yd2hj4q
@user-eq3yd2hj4q Жыл бұрын
@@user-su4hh5kx1l 데였냐?
@dus765
@dus765 Жыл бұрын
에이 금전적인 이유가 제일 크지 요즘은..
@jisungkim313
@jisungkim313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프로네요. 인간과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benjamink8473
@benjamink8473 Жыл бұрын
나라없어지면 아쉬운 상류층들이 10명씩 낳아서 대한민국 보전하십시오 일은 개같이도 많이 시키면서 급여 복지 조그맣게 바라면 눈 부라리며 벌벌떠는 ㅈ소사장들이나 자식 많이 낳아 기르십시오 ㅈ소사장에 하청맡기는 대기업 오너가 눈치보는 정치인들이 사회를 이렇게 만들었으니 당신네들이 알아서 해결하쇼ㅎㅎ 적어도 자살않고 이 한몸 갈때까진 나름 열심히 노후준비 잘해서 주변에 폐 안끼치고 조용히 갈테니까 말이요...
@user-zn2ek2dv8x
@user-zn2ek2dv8x Жыл бұрын
종방되어서 너무너무 아쉽고 서운했어요 후속편 했으면 좋겠어요 최애 프로였는데 알람을 해놓고 본방 재방을 시청했어요 유익한 프로였어요 감사드립니다
@user-bx4et5hi2r
@user-bx4et5hi2r Жыл бұрын
30대는 어릴때 IMF겪었기 때문에 집안망한 경우도 있고 불우한 가정이 꽤 많았음 아빠 사업도산 후 술주정뱅이,도박,가정폭력 엄마 공장일아니면 우울증이 기본 스탯이여서 자식들이 눈치보면서 찢어지며 살던가 커서 자기가 빚갚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음 대학도 빚으로 다녔는데 취업하면 빚갚기 바쁘고 과거에 결혼할 나이에 빚청산하고 그제서야 결혼자금 모으는데 결혼생각이 들겠냐구 그냥 ㅅㅂ 그동안 개고생했으니 욜로나해야겠다라는 생각 안들겠음?
@msh8221
@msh8221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제가 딱 말씀하신 경우에 해당하는 인간입니다. IMF때 아버지 사업망하고 집에 돈이없어 엄마는 매일울고, 스무살부터 10년가까이를 집에다 돈 벌어다주느라 여태 모아놓은것도 없고; 결혼은커녕 나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죠~
@user-lx5ti8gm8s
@user-lx5ti8gm8s Жыл бұрын
다들 고생 많으셨네요. 정신적 물리적 독립하시어 본인을 위한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돈공부도 꼭하시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것과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자본소득과 노동소득을 병행해야합니다. 화이팅입니다🎉
@g.2004
@g.2004 Жыл бұрын
저희도 imf로... 어머니 맨날 울고...
@Jungwan0
@Jungwan0 11 ай бұрын
공감
@user-xm4qu4ev3k
@user-xm4qu4ev3k 11 ай бұрын
공감..
@hueE4031
@hueE4031 11 ай бұрын
애초에 결혼이라는 제도에 목매는게 잘못된 거임. 사실혼이나 동거 등 대체 대안이 많이 있는데 왜 부담감만 가득한 결혼만 멍청하게 강요하는지 이해가 안됨. 결혼은 부부가 여유 있으면 알아서 하게 되어 있음. 경제 발전은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사고방식은 왜 아직도 구식을 고집하는지...
@sliud
@sliud Жыл бұрын
결혼이 필수는 아니고, 꼭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거 아니라면. 평생 내 일부를 희생하며 살기엔 나 자신의 행복이 더 소중하니까.
@Eomnaoi
@Eomnaoi Жыл бұрын
부모님들은 식장에서 뿌린걸 거둬야 하니까 결혼에 많이 집착하심...
@msk-qp6fn
@msk-qp6fn Жыл бұрын
그냥 식장을 안쓰면 될 것을
@user-zy1pd5gi2m
@user-zy1pd5gi2m Жыл бұрын
​@@msk-qp6fn 축의금 말하시는거같은데
@user-xv6by3nu8b
@user-xv6by3nu8b Жыл бұрын
거지인가 얼마나 뿌렸다고..
@user-rg9bw3lb3i
@user-rg9bw3lb3i Жыл бұрын
안뿌리면됨 😂😂
@user-rr2fc3jv8q
@user-rr2fc3jv8q 11 ай бұрын
근데 제 생각에는 뿌린걸 못거두는것보다 내 자식이 결혼 못하는 하자있는 자식일리 없다는 생각에 당연하게 집착하시는 것 같음. 실제로 하자있는게 아니라 부모님세대는 그게 당연했으니까
@user-qn2kh1jr9h
@user-qn2kh1jr9h Жыл бұрын
매번 너무 재밌어요 ㅠㅠ
@hyun4622
@hyun4622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희생,신뢰와 의리가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momo-gk3jz
@momo-gk3jz Жыл бұрын
김영하작가님이 이 세상은 사랑으로 충만해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이 세상이 사랑에 대한 갈망으로 충만해있는것 같은데요. 관점이 정말 다르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Habsramhappy
@Habsramhappy Жыл бұрын
머가리 꽃밭인 얘기지..
@dbsaldus716
@dbsaldus716 6 ай бұрын
공감이에요...사랑이 부족한게 충만해있죠ㅠ
@user-cy4qf6ug3n
@user-cy4qf6ug3n Жыл бұрын
사람은 자기 행복이 우선이됨 물론 누구랑 같이 행복해지는것도 자기 행복에 하나 이긴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여유가 되던가 반려자가 되는 사람과 이해 관계가 맞아야 되는거고 실질적으로 가진거 없는 상황에 부턱대고 결혼하고 부턱대고 자식 낳으면 그걸 극복을 할 만큼 합리적으로 계산기 뚜두려 보면 답이 안나오니 결혼 안하고 지삭 안낳는게 현재 상황
@happyha1052
@happyha1052 11 ай бұрын
이게 솔직한 이유라고 보입니다. 저도 부모세대로서 지금의 젊은이들이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가 그렇게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강조합니다. 하지만, 그것하나로 극복하기 쉽지않은 현실이 존재한다는걸 잘 알지요. 젊은세대의 용기회복과 더불어 저같은 기득권세대가 다음세대를 위한 배려와 도움의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가진 불합리한 구조개선 문화의 개혁은 젊은세대보단 저같은 부모세대와, 기득권들이 책임져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사회적으로 공유되어도 젊은분들의 적극적인 용기도 매우 필요한게 사실이죠.. 뭐뭐때문에 그렇다는 핑계는 모두의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슬기롭게 지혜를 모아, 모두의 행복을 위한 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당신의 행복을 응원하며, 그 행복을 위해서도 "용기"를 꼭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noname-gm3hh
@noname-gm3hh Жыл бұрын
이런 선택지가 있는거 자체가 훨씬 행복한거라는 생각을 하길 바라고, 또 그걸 힐난하는게 아니라 실제로 좋은 상황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런 담론이 가능한 이유가 혹시라도 뭔가가 예전보다 훨씬 더 힘들기때문이 아니라는 말 해주고 싶네요.
@user-xs2mj5me7s
@user-xs2mj5me7s Жыл бұрын
사랑과 연애까지는 그래도 내선에서 사랑하는 사람 보호하며 지내면 되지만 결혼은 아직까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니까 아무래도 부담스러운게 클수밖에 없죠 결혼은 진짜 말그대로 희생 그 자체라고 봅니다 남자 여자 두쪽 다요. 아무리 물욕이 없어도 부모들세대에서 가만 놔두질 않아요
@granmama3920
@granmama3920 Жыл бұрын
진짜 집안에서 지랄해대서 두사람이 잘맞아도 집안때문에 헤어지는거보면 안타까움... 내가정의 가장은 나랑 배우자가 되야하는데 결혼해서도 꼭두각시가 되려하니ㅠ
@jinkim7606
@jinkim7606 Жыл бұрын
혼자 라면 먹을 때는 진라면 먹을까 안성탕면 먹을까 생각하지만 결혼하고 라면 먹으면 내가 저인간 만나서 라면 먹는다고 생각든다. 결혼하는 순간 일상이 지옥이 되는거야
@maryyya6872
@maryyya6872 Жыл бұрын
그러기때문에 결혼은 상대에게 바라는게 없을 때, 내가 나로 온전할 수 있을때 해야 행복합니당
@user-xo7oq6uq8l
@user-xo7oq6uq8l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이게 현실이네
@Aaaabbbccdd
@Aaaabbbccdd Жыл бұрын
@@maryyya6872 222지당하신 말씀
@yamiyami595
@yamiyami595 Жыл бұрын
@@maryyya6872 요즘 결혼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상태였는데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꼬여있는 매듭이 한순간에 풀리는 느낌이네요 새겨놔야겠습니다
@wy7091
@wy7091 Жыл бұрын
슬퍼 나는 혼자 멸치칼국수 먹어야지
@gugu___
@gugu___ 11 ай бұрын
결혼이라는 목적이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살고싶어서 하는건데 행복이라는 개념이 시대가 변하면서 혼자 살아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음
@user-bb4bv2kc4i
@user-bb4bv2kc4i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서 부모들이 좋은 결혼생활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도 있고 예능 드라마 영화 등 창작물이 너무 환상을 키우거나 현실에 환멸을 느끼게 하는 경우들도 많은거 같아요 관심이 전혀 없으면 관련 컨텐츠도 소모가 안되겠지만, 여러가지 머리 속으로 계산해봤을 때 비용이던 기력이던 의지던 정말 연예나 결혼은 어려운 선택지죠.. 지출도 높고 시작도 계속 하는 것도 상처도 많이 받게 될거구요..... 그런 사회적 전체의 경험의 축적 결과 결혼?? 왜 하지? 라는 생각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MZ세대가 아니어도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에요.
@user-vf6mv3wq8t
@user-vf6mv3wq8t Жыл бұрын
오늘 김영하 작가님 얘기 너무 멋있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문과적 뇌와 감성을 지닌 사람은 최대한 이과적으로 생각하며 말할 때 가장 안정적이고 합리적이며 멋있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함. 반대로 이과적 뇌와 감성을 지닌 사람이라면 최대한 문과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할 때 그렇게 보이고. 결국 중용이라고 생각함
@yonsuhroh7968
@yonsuhroh7968 Жыл бұрын
뜻을 같이하는 배우자를 만나 한 가정을 꾸리는게 결혼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며느리를 구하는 느낌을 받았다. 결혼관의 차이를 느꼈고 나는 결혼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서로의 니즈가 다르니 같이 할 수 없으니까.
@jianlee8229
@jianlee8229 9 ай бұрын
거를 타선이 없네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김영하 작가님 이야기 여러 방면에서 공감하고 가요
@tracyxuan3432
@tracyxuan3432 Жыл бұрын
능력없이 결혼나이가 됐다고 부모 도움으로 결혼했어요,정말 그후부터는 하나하나가 난관이였어요,자기자신만 책임질수있는 능력이였는데 결혼은 저희부부한테는 너무 큰 무리수였어요,지금도 밑빠진 독에 물붇는 식으로 살고 있고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부모님은 물론 친척들 지인들 인간관계처리하느라 지쳐있어요,그나마 현명한 선택은 애를 안가졋다는거에요 ㅠ ㅠ 아직 결혼 안하신 분들 신중하세요
@user-dp5kt4ji7s
@user-dp5kt4ji7s Жыл бұрын
울나라는 딱히 결혼생각없어도 나이찼는데 결혼안하면 부모님께 죄짓는듯한 느낌을받으며 남,녀모두 은은한 사회적 가스라이팅받으며 결혼하는듯 이런 케이스는 서로 파멸인데 그 누구도 자신들이 저런케이스라고 생각하지않는다는것
@bururumuni
@bururumuni Жыл бұрын
어려서부터 본 부모님과 가정의 모습이 따뜻하고 행복하면 그런 가정과 배우자를 가지려고 할거고, 어려서부터 사회에서 만족을 느끼며 자랐다면 당연히 그 사회에서 자기를 닮은 자식을 낳아서 키우고 싶겠죠. 전혀 안그러니까 결혼안하고 자식도 안낳는거죠.
@estest82
@estest82 Жыл бұрын
혼자도 넉넉히 먹고살만 하고, 친구도 많고. 건강도 노후도 관리하며 즐겁게 살고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만나지만 없으면 굳이 찾지는 않고. 결혼할 만큼의 믿음이나 기대는 없고. 서로 다름을 맞추고 살거라는 믿음이 그 개인과 그의 상황에 비추어볼때 서질않아요. 외국처럼 비혼출산을 돕는 제도가 있다면 해보겠는데 그게 없어서 비혼 비출산으로 사는중입니다. 부모의 삶을 존경하고 감사하지만 그런사람 아직 못만났고, 평생 못만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쉽지만, 괜찮아요. 결혼해서 잘 사시는 딩크와 아이가 있는 부부들 모두 축하하지만 부럽지는 않고 제삶이 부끄럽거나 슬프지도 않아요. 모두 행복하면 좋겠거든요. 저와비슷한 80년대생도 많지않을까 합니다.
@jinnoel8467
@jinnoel8467 7 ай бұрын
저도 혼자 넉넉하게 먹고살만큼 벌고 부모님도 부유하신 편이지만 결혼 아직 못했습니다. 불안한 미래에 확신이 없어서요. 그냥 저 혼자 감내하고 가렵니다.
@user-zd9nb3qv5w
@user-zd9nb3qv5w 11 ай бұрын
결혼은 애초부터 사회를 존속시키기 위한 제도이지, 개인의 행복을 고려하고 만들어진게 아님
@guhchdf
@guhchdf 8 ай бұрын
정확히는 남자를 위한 제도.
@chaostar88
@chaostar88 7 ай бұрын
무슨 판타지 소설이냐? 개개인의 행복만 따졌으면 이 나라와 세계가 존재 했을거 같냐? 식민지에 전쟁직후 세대는 죽을만큼 힘들었을텐데 행복 타령할거면 그 세대는 다 죽었어야지... 진찌 배부른 소리들 하고 있다.
@yesexecutor4180
@yesexecutor4180 6 ай бұрын
​@@chaostar88 꼭 사회에 기여한거 1도 없는 사람들이 이런소리 하더라 ㅋㅋ
@mercedeshawkins6542
@mercedeshawkins6542 6 ай бұрын
​@@guhchdf결혼이 남자를 위한 제도라고? ㅋㅋㅋ 1부1처제가 대다수의 남자를 위한 제도이지 결혼자체는 사회유지와 여성을 위한 제도란걸 왜 모르지
@user-lf7dv5qx9r
@user-lf7dv5qx9r Ай бұрын
@@mercedeshawkins6542남성들을 위한 제도이죠 결혼이라는 제도가 없다면 여성들은 아무 하고나 잠자리를 갖습니다 남성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이인지 타인의 아이인지 확인받고 싶어하죠 그리하여 생긴 문화입니다
@Horang2.
@Horang2. Жыл бұрын
우리부모님 다른집 부모님을 보면서 왜 결혼했을까 싶은 생각을 한두번 해본것이 아님 그냥 혼자살기 뭐하고 다른집들도 다 결혼해서 자식낳고 사니까 일종의 문화의 흐름? 남들다 결혼해서 애낳고 사니까? 그런느낌이었음 이건 뭐 그저 혼자살아가면서 늙어가는게 두려워 결혼하고 자식낳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정도였음 물론 서로 좋아죽는 부부도 있겠지만 너무 찾아보기 힘듬 오히려 금슬좋은 부부찾기가 힘들정도
@user-fq4cb3qe4e
@user-fq4cb3qe4e Жыл бұрын
결혼에 회의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결혼을 할 만큼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렇게 밝아보이질 않는거라 생각을 못하는건가... 존나 경쟁하고 물가는 존나 올라가고 양성 갈등 ㅈ같고 뭐 하나 좋은게 없는데 무슨 결혼임. 존나 힘드니까 결혼 못하는거임
@asdfdskafdsfl
@asdfdskafdsfl 9 ай бұрын
네 님은 언급하신 모든 갈등이 해결 되도 결혼 하지 마세요 생각 자체가 너무 부정적이라 조금만 아파도 죽을 것 처럼 아프다고 하는 사람 이니깐요
@nnaacc217
@nnaacc217 Жыл бұрын
사실 틀린 말은 아님 우리 모두 미혼으로 태어났잖아요 날때부터 결혼한 사람없으니까 디폴트는 미혼이죠 결혼 안한 상태가 디폴트 값이면 미혼 비혼 이런 단어 필요없고 그냥 결혼함만 있으면 되는거 아닌가 지금 상태와 다른 상태가 되는거, 결혼하는게 특이/특별한거죠 결혼은 디폴트도 필수도 아님 선택 사항일 뿐이지 맘맞고 좋은 사람 만나면 결혼하는거고 난 혼자 사는게 좋으면 혼자 사는거고. 인생은 독고다이라면서 결혼은 필수인건 말이 안됨 한번뿐인 인생 결혼하고 싶으면 하고 안 맞으면 이혼 할 수 있고 또 재혼할 수 있고 결혼 안할수도 있는거죠. 인구감소와 여러 사회문제가 걱정 안된다면 거짓말이지만 그걸 위해서 내가 원치않게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희생할 순 없는 사회가 된거예요 난 결혼 아직 생각없고 아이는 아예 낳을 생각없지만 그래서 아이 낳는 사람에겐 혜택 주는거 좋다고 봄 그리고 진짜 인구감소가 걱정이라면 정자은행을 도입하는게 맞음 결혼은 싫어도 아이는 낳고 싶은 여성들 있을거 아니야 그리고 입양도 장려하고 인식 바꿔서 아이들이 어른의 보호 아래 잘 커서 한 사람의 몫을 할 수 있게 해주면 또 국가 입장에서도 좋고
@PARKHA0406
@PARKHA0406 Жыл бұрын
일단 나부터 긍정까지는 아니여도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인드가 강한데 연애,결혼이 그걸 확실히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HHHHHHHHHHHHHHHH1
@HHHHHHHHHHHHHHHH1 Жыл бұрын
부모님세대가 나를, 내 형제들을 키우며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고 나는 그 고난을 감당할 힘이 없다는걸 알기에 난 일찍이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user-qn1mi9ew6o
@user-qn1mi9ew6o 10 ай бұрын
지금 세대가 결혼 안하는 이유? 1. 열심히 벌어도 못 사는 비싼 집값. 오르는 속도가 더 빨라서 내가 버는 걸로는 어림도 없음. 2. 전엔 혼자 벌어도 집을 사고 자식들을 키우는게 가능했는데 지금은 맞벌이 아니면 어림도 없음. 3. 부모 세대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지 않았음을 보면서 자람 4. 끝없이 경쟁함. 옆집 아이와 비교되고 같은 형제자매끼리 비교함. 5. 착하면 병신되는 구조 - 범죄자가 더 잘 살음. 착한 사람만 매번 죽거나 당함. 법이 범죄자가 더 유리한 상황. 6. 내가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해짐. 대물림 되는 거지같은 경제 + 물적 자원 구조 결론 : 애써 태어나서 계속 경쟁하면서 자라면서 그마저도 고스팩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투자한만큼 페이를 못 받는 기이한 경제 구도에 치이면서 나도 먹고 살기 힘든데 결혼은 무슨 개뿔.. 안해! 가 되버린 것. 심지어 우리나라는 근무시간 길음. 연애고 나발이고 못함. 근무시간 짧아져도 그 망할놈의 경쟁 구도 때문에 스팩업 한다고 공부하고 결국 또 경쟁경쟁경쟁.. 지겨움.
@yrap782
@yrap782 10 ай бұрын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6가지 전부 30년 전에도 마찬가지였음. 그냥 그 현상을 받아들이는 시선이 바뀐 것 뿐임.
@hazard1677
@hazard1677 9 ай бұрын
팩트는 할사람은 언제다 한다는거~ 경쟁이 지겨워??? 그럼 뭐 포기할건가?? 나약한 변명임 그냥
@user-oy3ne9re8r
@user-oy3ne9re8r 9 ай бұрын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때문에 한국이 발전이 없는거 명확한 사회문제를 개인이 내뱉는 변명 취급하는 흔한 꼰대식 발상임
@user-op1vi3mk3p
@user-op1vi3mk3p 9 ай бұрын
@@yrap782 뭔소리임 30년전엔 2번은 해당사항 없는데
@yrap782
@yrap782 9 ай бұрын
@@user-op1vi3mk3p 뭔 해당사항이 없어 그때당시 혼자 버는게 지금 혼자 버는거랑 같냐?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면서 애들 패지 않으면 육아가 안 될 정도로 집에 신경을 못썼는데. 그리고 그때도 혼자 버는집 별로 없었어 애들 초등학교만 가면 집에 혼자 두고 밥 알아서 챙겨먹으라 하고 엄마도 일나갔음. 뭐 알긴 알고 떠드냐?
@springgg3444
@springgg3444 8 ай бұрын
부담스러워요 아이, 남편, 시부모님, 전부 다요. 제 인생 살고싶어요.
@7650hj
@7650hj Жыл бұрын
장항준 감독님 너무 유쾌하셔ㅋㅋㅋㅋ
@user-zc5xj9ym2k
@user-zc5xj9ym2k Жыл бұрын
90년대생들이 형제수가 적은것도 한몫해요...외동들도 많구요. 부모님 세대야 몇남몇녀 자식들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다보니 부모님들이 금이야 옥이야 하나뿐인 내새끼 결혼 후까지 다 관여하려 드시다보니 갈등이 많이 생기는 거죠 ㅠㅠ 제 주변도 그렇게 두 커플 파혼했구 저도 벌써 인사 가는 것부터 부담스럽습니다 ㅠㅠ
@user-qq3gm6ue8n
@user-qq3gm6ue8n 10 ай бұрын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관여안받지요. 부모님 지원은받으면서 참견한다고 하면 안됩니다
@user-zc5xj9ym2k
@user-zc5xj9ym2k 10 ай бұрын
@@user-qq3gm6ue8n 한쪽은 지원 하나도 받지 않는 커플이었습니다...그래도 장모쪽에서 하나하나 참견하니 파혼이었죠 저도 이미 지원 안받으려고 생각 하고 있구요.
@user-wi1fw6ur6j
@user-wi1fw6ur6j 9 ай бұрын
​​@@user-qq3gm6ue8n 경제적으로 도와주셔도 간섭 안하시는 지혜로운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반면 아무것도 없는데 자격지심에 더 감놔라배놔라 하는 부모들도 있고요. // 물론 신랑신부가 도움안받고 스스로 독립하고자 해야한다는 데에는 100프로 동의합니다!
@tackyoo4096
@tackyoo4096 Жыл бұрын
그냥 두 성별에게 결혼이 매력있는 행위가 아닌거겠죠.. 결혼은 엮이다,메이다,희생하다 같은 단어가 연상될정도로 다소 부정적인느낌이 강하긴합니다. '그렇게까지 희생하고 엮이면서까지 결혼을 해야되나?' 에 대한 해답이 없는게 큰 몫하는듯해요. 연애는해도 결혼은 확실한 부담입니다. 아무리 가족이, 친척이, 정부가 결혼하라고 밀어부쳐도 안하는 이유가 있지요..
@jinnoel8467
@jinnoel8467 7 ай бұрын
ㄹㅇ 굳이..? 라는 생각부터 드는게 현실
@pickyourlikeslulu
@pickyourlikeslulu 9 ай бұрын
이거보고 방탄도 더 좋아지고 그중에서 RM이 최애됨.. 가지고 있는 개념찬 생각만으로 호감을 주는 아이돌
@lifemild3134
@lifemild3134 Жыл бұрын
30대 중반입니다. 아버지가 사업하셨었는데 IMF때부터 사업 도산하였고 아버지는 5년동안 아무일도 안하시고 술만 드시면서 제 청소년기와 사춘기는 완벽하게 망가졌었습니다. 아버지의 사업 도산이 제 잘못이라고 살 가치도 없다는 말도 들으면서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제가 이정도였으니 어머니는 더하면 더했지 저보다 덜하게 고통받지는 않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경험하지 않아야 할걸 경험했기에 처음에는 결혼에 대해 정말 회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생각이 듭니다. 내가 빋지 못했던 사랑과 관심을 내가 이룰 가족에게 꼭 전달해주고 싶다. 라는 마음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해서 행동을 쫓아가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정반대의 행동을 통해 부모가 잘못되었다는걸 증명하고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에 속하는 케이스였고 정신과에서도 치료를 받으며 올바르게 저를 이루기위해 노력했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버지를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이뤄낸 가정에서 내 가족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모습을 통해 아버지의 삶을 부정하고 남편으로써 아빠로써 온전히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비슷한 상황이지만 결혼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오히려 결혼을 함으로써 더 각박한 사회에서 행복만큼은 놓치기 싫어서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ry6gf9tg7s
@user-ry6gf9tg7s 11 ай бұрын
훌륭합니다. 환경에 굴하지 말고 행복한 가정꾸려 여우같은 마누라 토끼같은 자식들과 행복하는것이 복수입니다. 화이팅!
@hjdkq871
@hjdkq871 10 ай бұрын
꼭 바람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도 결혼하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결혼 안 했으면 살면서 생기는 기쁨 슬픔을 평생 온전히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내가 할머니가 돼서도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혼자서 기쁜 일은 둘이 나누면 배가 된다는 게 정말 틀린 말이 아니더라구요.!! 결혼 하기로 결심하신 분들 응원합니다. 부디 좋은사람 만나서 평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changjinshin8807
@changjinshin8807 Жыл бұрын
엄마 아빠 사는거보고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30살인 지금은 내 한몸 챙기기 힘들어서 결혼은 꿈도 못꾸게 되어버린 현실 슬프다
@user-rd4oq3gn9n
@user-rd4oq3gn9n Жыл бұрын
그냥 결혼해서 행복하기가 쉽지가 않은게..미혼일때보다 고민거리가 몇배가 많음.. 자기시간없음.. 이사람이랑 평생살아야하는데.. 사소한것부터 마찰이 생김(30년을 따로살아왔기때문에).. 그래도 맞춰가야함.. 애들때문에 살지만 애들독립하면.. 개인플레이 하거나 황혼이혼.... 부모님들이 꼭 하는말이 아플때 혼자면 서럽다 라고 하는데 결혼을 해도 아프면 본인은 똑같이 힘들고.. 배우자나 자녀들까지도 그 고통을 공유하는거임.. 주위에 배우자가 큰병걸려서 간호하느라 짧게는 수개월 ~ 수년간을 자기삶없이 피폐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여러봤음..
@user-tb3xr6xx3e
@user-tb3xr6xx3e 7 ай бұрын
결혼은 적어도 사랑하는상대방을 위해 희생할수있는맘이 있을정도로 사랑해야함 안그럼 결혼후 본인이하는모든게 상대방을위한사랑이아닌 희생이라고 너무억울하게 느껴지며 미워지고 애정이식고 사랑이변하게되는거임
@user-ye4co8us1h
@user-ye4co8us1h Жыл бұрын
IMF로 인한 가족해체로 돈없으면 인간군상의 밑바닥을 봐서 그런가.. 돈없으면 아이도 어른도 고생하더군요.
@ov0b
@ov0b Жыл бұрын
이야기 흐름이 너무 흥미롭다. 스킵을 할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진짜 담화에 스며드는 느낌이네
@mikikkjhg4768
@mikikkjhg4768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안하면 내생활이 나아지나? 어차피 후회할꺼면 해보라고 했다 철학자들이
@ov0b
@ov0b Жыл бұрын
@@mikikkjhg4768 제 댓글은 그런 맥락이 아닌 거 같은데..
@mikikkjhg4768
@mikikkjhg4768 Жыл бұрын
@@ov0b 맥락과 상관없이 하고 싶었던 말이라 ㅋㅋ
@ov0b
@ov0b Жыл бұрын
@@mikikkjhg4768 ㅎㅎ;
@user-sk5fm1pt7p
@user-sk5fm1pt7p Жыл бұрын
@@mikikkjhg4768 요즘 세대들은 결혼을 해보진 않았지만 기성세대 혹은 티비매체에서 보이는 부부들의 생활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결혼을 하면 내려놓아야 할것이 많은것을 알았기에 결혼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내 부모님한테도 잘 못하는데 배우자의 부모님한테 잘할수 있을까 하는 부담도 있죠. 또한 본인의 경제력으로 가정을 이뤄서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하나의 이유가 될수 있죠! 결론은 여러가지의 복합적이고 개인적인 이유로 비혼을 선택하게 된다라고 생각해요.
@user-ir9gb8dp6y
@user-ir9gb8dp6y Жыл бұрын
집값이 비싸 집도 못사는데 결혼은 무슨... 출산은 미친짓이다
@user-ss7ze4zl4v
@user-ss7ze4zl4v 7 ай бұрын
저는 가난한 집에서 돈으로 자식한테 스트레스를 주시는 부모님 아래에서 자랐어요. 또, 경찰도 몇번 올 만큼 정말 폭력적인 가부장적 집에서 살았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살다보니 여자인 저는 내가 만약 올바른 남자다라고 보고 결혼은 한다해도, 그 남자가 변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언제든 변할 수 있는게 사람인데라는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겼고, 무엇보다 가스라이팅 당하시면서 사시는 엄마처럼 절대 살기 싫었어요. 그리고 이 가난을 부모님처럼 자식한테 한탄하시면서 스트레스 주기도 싫었구요. 그러다 보니 결혼 생각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자식한테도 피해주기 싫고, 경우의 수 지만 남편때문에 힘든 삶을 사는 제 자신도 마주하기 싫네요.
@Error_Error.
@Error_Error. 6 ай бұрын
최악의 남편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user-wm4jr2mo2l
@user-wm4jr2mo2l Ай бұрын
다 각자 이유라는게 있겠지요.. 이해합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user-yx5xs8ne1s
@user-yx5xs8ne1s Жыл бұрын
저도 30대 mz지만 저는 인생을 보다 철학적이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봐서 그런지 결혼, 일상 등 모든것은 개인의 사고와 마음에 따른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행복하고자 하는 바램을 현실적(자본)시각으로 , 결혼또한 그러한(자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사람은 더 쉽게 불행해집니다. 현실적으로 질높은 생활하려면 자본이 필수이긴 하나 그건 육신의 편안함과 만족이죠. 남들과의 비교, 사회의 보편적 잣대를 본인 나름의 판단으로 규정해놓고 본인을 맞추려는 행위또한 스스로 괴로울뿐이죠.. 결혼, 내 인생의 동반자와 싫든좋든 부딫히며 드라마와 추억과 정을 쌓는 행위를 공표하는것. 저는 이렇게 보는데요 .. 따라서 원룸에서 시작하든, 시골촌집에서 생활하든... 뜻맞는 동행자와 함께라면 행복할것 같습니다. 간편하고, 쉽고, 남들보다 나은, 혹은 남들 하는 만큼의 인생. 그런기준은 어디서 온건지, 왜 있는건지 잘 생각해보면 사실상 부질없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집값의 상승, 맞벌이 육아 리스크 등등 힘든 사회가 맞습니다만.. 어떤 사회였든 힘듦은 이래도 저래도 , 이때도 저때도 있습니다. 눈앞에 놓인 현실적 장벽앞에 가장 본질적인것을 잃어가는 제 또래 청년들이 안타깝습니다. 인생에서 추구해야아는 최우선의 가치와 본질이 뭔지, 순리라는것이 무엇인지 잘 고민해본다면 좋겠습니다.. 당장의 실이득은 시간앞에선 무력하거든요. 눈앞에 보인것보다 좀더 거시적 관점으로 자신 인생의 그림을 그려보셨으면 합니다.. 저는 현실이 어렵든 뭐든 인생의 끝엔 힘든 삶 서로 도우며 잘 해쳐나간 배우자와 함께 노을을 바라보고 싶어요.. 다만 그런 배우자 찾기 쥰내 힘들거 같아서 개같이 포기 ㅅㅂ ㅋㅋ
@user-qo2zb6mz5u
@user-qo2zb6mz5u Жыл бұрын
와 너무 공감돼요.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특히나 신자유주의적 관점에 따라 갈수록 ‘효율성’과 ‘편리함(정확히는 불편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치만이 우선시 되는 사회라고 생각해요. 사랑과 같이 예측하거나 측정이 불가능한 감정은 무언가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에 포함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어쨌든 결혼은 함ㅇㅇ
@shiinmoon146
@shiinmoon146 Жыл бұрын
여태 읽었던 의견 중에 가장 신선하고 납득이 가는 이유네요
@jinlee5482
@jinlee5482 Жыл бұрын
맨 마지막 문장이 가장 공감이 가네요 ㅋ
@tttp6265
@tttp626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syz7862
@ssyz7862 Жыл бұрын
댓글 보니까 장인이 열심히 도자기 빗고 구워서 꺼낸 다음 '이게 아니야' 하고 망치로 와장창 깨버린 느낌 ㅋㅋㅋㅋㅋ
@user-sr1my6pm7d
@user-sr1my6pm7d Жыл бұрын
어쨋거나 우리 세대에서 결혼은 싫다. 라는 말이 약간 반항적인 모습도 있기는 해 다만, 현재로서 결혼이란 것에 대해 당장 눈 앞에 해야할 일, 걱정이 되는 일을 생각하면 결혼은 자살행위에 미칠정도로 리스크가 큼. 물론 직장을 잡고 여유가 생기고 하다보면 누군가 꼭 함께하고 싶다는 사람이 생길지 언정 그 전에는 열심히 일한만큼, 투자한만큼 개인생활을 충족시키는 타협점이 우선임
@space6697
@space6697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매일 보고싶은 사람과 하는게 결혼 입니다.
@AlphaGo27
@AlphaGo27 Жыл бұрын
연애를 해보고, 동거를 해봐도 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음. 그렇게 혼자 있는 시간이 한시간 두시간이 되면 함께해야 할 이유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고 회의감이 느껴짐.
@shj3546
@shj3546 Жыл бұрын
그냥 결혼이 무서움... 어릴때 뭣 모르고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다가 아닌 나이들어 결혼적령기에 등떠밀려 부랴부랴 만난거라면 난 안하는걸 추천함 결혼이 어느순간 사랑해서 라는 의미가 아닌 무슨 남들이 하니깐 혹은 매매혼 수준임 요즘 보면 ㅋㅋ 아니다 싶으면 하지마셈 후회한다 진짜로 오랜 연애 혹은 동거로 이 사람에 대해 아는게 많아져서 확실하다 싶으면 해라 나중에 후회한다 농담아니고 ㅇㅇ 두 번 얘기함
@hbk2746
@hbk2746 Жыл бұрын
차라리 현실 받아들이고 난자냉동이나 그런부분을 국가가 도와줘야 그나마 출산율 장려할듯
@user-ci7hw8us8z
@user-ci7hw8us8z Жыл бұрын
나 살자고 애들 낳지 맙시다.... 너무 지옥이에요 ,,, 지옥에 또다른 사람 넣자고 하지 맙시다...
@user-lq9wx6dk2o
@user-lq9wx6dk2o Жыл бұрын
​@@user-ci7hw8us8z당신 나이들어서 생산적인 일을 못하는 나이가 되면 누가 책임져줌? 병원? 편의점? 식당? 누가 운영해줄건데? 연금은 누가 준대? 다음 세대가 있어야 국가가 지속가능한거고 당신도 살아가는건데 현재 문제가 있어서 원인을 찾아서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사람한테 다같이 가만히 있다가 죽자고하네.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으면 혼자 가라앉으세요. 노력하려는 남들 손까지 끌어당기지마시구요. 열심히 일 하시다가 은퇴할 나이되시면 아래 세대한테 빨대 꼽지말고 일찍 마감하세요. 당신은 자격없습니다.
@user-gj4zm2pe5y
@user-gj4zm2pe5y Жыл бұрын
@@user-ci7hw8us8z 애들이 지옥인지 님이 어찌 알아요. 이런 사람들이 무서운 게 죽으려면 혼자 죽지, 꼭 아이들까지 같이 데리고 가려고 해요. 애들은 살고 싶어할지 본인이 결정해야죠. 안태어난 것보다 태어난 게 좋은거지 지옥은 무슨 지옥이에요. 본인이 잘하면 얼마든지 잘살 수 있는데 말이에요. 본인이 노력해도 못사는 나라면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는 그냥 적당히 노력하면 적당히 먹고살고, 엄청 열심히 살면 잘먹고살 수 있는 나랍니다. 노력은 안하면서 그냥 잘 먹고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user-ci7hw8us8z
@user-ci7hw8us8z Жыл бұрын
@@user-gj4zm2pe5y ㅋㅋㅋ 어이 없내요 이런 사람들이 라는 말로 일반화를 시키려고 하다니 ㅋㅋㅋ 그런 근거는 어디 있는데 함부로 막말하죠?? 내가 애들을 낳지 말자고 헀지 있는애들 죽이자고 했어요 ?? 애들은 살고 싶어할지 본인이 결정한다고?? 태어날지 말지도 결정을 하지 못한채로 태어나서 죽으려고 하면 죽지말아라 애야 하면서 갖가지 말들 들어가면서 죽지도 못하면 정신병원에 묶인채로 강제로 살겠지 태어난게 좋은거라고 ?? ㅋㅋ 이사람 정말 생각없는 행복 만능주의 사상이네 ㅋㅋ 노력 존나게 하다가 정신과 가는 사람이 정신병 약 먹는 사람이 한둘인줄 알고 노력하면 잘먹고 잘 살수 있는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기 없어서 말도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은수저는 되던가 아니면 그냥 “난 행복해” 하는 마약같은 거에 취해서 사는 위험한 사람일세. 도대체 무슨 노력을 어디까지 해봤는지 궁금하네 대가리 터지도록 해보지 않은건 확실한거 같고 아무 생각도 근거도 없이 막말 해대는 당신 같은 사람을 상대해야 되서 세상은 더 좆같은거고 그런세상에 애들보고 더 살아보라고 하지 말고 싶다. 제발
@justicefora11
@justicefora11 Жыл бұрын
​@@user-gj4zm2pe5y 차라리 태어나지 말았다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user-jc9it8zl3g
@user-jc9it8zl3g Жыл бұрын
말이 좋아 전문가 도움에 익숙하다 하는거지 내가 선택한 것이 정답인지 아닌지 도전해보는 것 조차 두려워 시도조차않는 습성인거지. 오로지 정답찾는 기계로만 인생을 살아오니 가장 합리적이고 최상의 결과만을 도출해야한다는 집단주의 정신병적 사회의 결과물.
@user-ld6li9xr6d
@user-ld6li9xr6d 11 ай бұрын
동감함
@sungjunpark9438
@sungjunpark9438 Жыл бұрын
발자크는 커피 중독자였던 작가로만 알고 있었는데... 대단하신 분이었군요.
@user-ev6je6oi2d
@user-ev6je6oi2d 11 ай бұрын
한번 결정하면 말도 안되는 책임과 부담을 가지게 만들어 놓고 왜 결혼을 안 할까 하고 물어보는 아이러니....취소조차 본인 혼자 결정을 못하는데
@user-cc5bf1te4o
@user-cc5bf1te4o 9 ай бұрын
이 프로 너무 재밌다
@user-jk3lj9vs4u
@user-jk3lj9vs4u Жыл бұрын
어릴때는 난 몇살에 결혼할거야!!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제는 주변에 결혼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드물더라고요 저포함ㅎㅎ 제가 30대초반인데 제 윗세대들이 결혼하라고 계속 압박줍니다ㅋㅋㅋ출산율이 어쩌고 여자의 행복이 어쩌고...남자는 결혼 꼭해야한다... 이ㅈㄹ하셔서 그냥 웃으면서 넘기긴하는데 그만좀하셨으면 좋겠어요
@InU9_18
@InU9_18 Жыл бұрын
와 발자크에 스탕달에 빅토르 위고라니 너무 재밌다
@hunjj4158
@hunjj4158 10 ай бұрын
아는게 많아지면 선택도 그만큼 복잡하고 어려워지는건 당연.손해보기 싫으니까. 지금 시대면 부모들도 결혼안할수도 있지. 사회제도가 빠르게 변화해야할 시점이다.
@user-oi6jr7vf2w
@user-oi6jr7vf2w 11 ай бұрын
모르겠음 내딸 내 와이프가 하루 아침에 없다고 생각하면 끔찍할거 같음 뭐 혼자에 삶을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언젠가 와이프랑 딸이랑 친구집에 2일인가 3일인가 놀러갔을때 혼자 하룻밤은 좋았는데 그 다음날 밤엔 왠지 울적하고 외롭다는 느낌이 뭔지 알거 같았음 그냥 그랬음 누군가는 혼자에 삶이 좋다고 하는데 나는 와이프랑 딸이랑 강아지랑 같이 소소 하게 집앞에 산책가는게 훨 행복 한거 같음 ^^ 물론 딸램 숙제 챙기고 밥 챙기고 통학 챙기는건 패시브임 ㅎㅎ 근데 이것도 하다보면 뿌듯함
@user-yg6fn2mu6n
@user-yg6fn2mu6n Жыл бұрын
사람은 행복했던 기억보다 슬프고 힘든기억들이 더 잘기억하지..그 기억은 공포로 전파되고 그것을 피하기시작하지
@fig4800
@fig4800 Жыл бұрын
결혼이라는건 진짜 어려운 문제같음.. 기본적으로 내가 무성애자이기 때문에 플라토닉 관계만을 선호하는 상대는 한국에는 거의 없으리라 생각됨.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에 가까울지도…하고 싶은 마음은 딱히 없지만 한다고 한다면 정말정말 작은 소규모 결혼식을 하고 싶어
@user-kg9ow1sp6q
@user-kg9ow1sp6q Жыл бұрын
저두정신적사랑을더 좋아합니다
@nalong731
@nalong731 Жыл бұрын
저도 ㅎㅎ
@hjdkq871
@hjdkq871 10 ай бұрын
스몰웨딩은 다들 로망이고 꿈인데 부모세대의 뿌린거 거두기 때문에 대부분 못하는 현실....ㅠㅠ 저도 어디 이쁜펜션 하나 빌려갖고 딱 사촌까지만 불러서 50명이내로 결혼하고싶었네요...
@health13524
@health13524 10 ай бұрын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i8wo3es5q
@user-gi8wo3es5q 9 ай бұрын
사랑해서 결혼한다하면 다들웃고 시대착오적인 사람 취급함.. 세상이.. 너무 변함..
@kyungminnam
@kyungminnam Жыл бұрын
7:58 현실은 반대인거 같아요. 구김없고 사랑받고 자라 밝은 사람들을 월등히 선호하고 선망하죠
@user-st2lb1pi7n
@user-st2lb1pi7n Жыл бұрын
ㅋㅋㅋ장항준씨 너무웃겨ㅠㅠㅠ
@newdevilman1167
@newdevilman1167 Жыл бұрын
갈등을 마주하는 부모의 모습에서 해결과 만족, 행복을 자주 보지 못 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더 크니까. 금전적인 문제도 그렇고. 결혼이라는 제도가 해거 지날수록 구속과 희생의 의미만 남을 때가 가장 두려운 거다. 그런데 혼자 사는 것도 만만치가 않다. 이런 외로움과 나눔의 해학, 갈등을 마주하는 법을 알게 될 때즘이면 몸이 너무 늙어 자식을 낳기는 애매한 몸이 되고… 이게 악순환인거지. 그러니 철없을 때 정신없이 사랑의 감정에 휩쓸려 하는 게 결혼인거처럼 되는 거다. 결혼이 아름다울 수 있는 건 희생과 금전적인 소비도 감당할 수 있을 때가 당연한거다
@designerazyje6624
@designerazyje6624 7 ай бұрын
비혼은, 지금 이 상태를 유지하며 살겠다는 거잖아요. 결혼이야말로 지금의 인생을 완전히 달라지게 만드는 일인데요. 왜 아직도 관습에서 못 벗어나서... 주변인들이 왜 결혼생각이 없냐고 묻길래,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왜 결혼해야하는데? 라고 역질문 던졌더니 명쾌한 답을 주는 이가 하나도 없더이다 ^^
@user-qm1zw1tt2s
@user-qm1zw1tt2s Жыл бұрын
초반에 오노레드 발자크에 관한 얘기중 중간 중간 등장 하는 영화 제목 알 수 잇을까요? 오노레드 발자크에 대한 영화일까용😮😮
@smh9971
@smh9971 11 ай бұрын
결혼은 결국 희생과 포용이 필요한 일인데 혼자 살아도 충분하다 느껴지는 현대사회에 누가 그 고생을 하려하겠나. 다만 사랑을 하기에 늦은 나이에 뒤늦게 결혼이 필요하다하면 그때엔 불가능해지는게 문제지
@mjp3691
@mjp3691 Жыл бұрын
현명한 소비를 하는거임, 결혼안해도 시간보낼게 너무 많은 시대에 결혼을 하려니 경제적인 부담이 너무 크니까 굳이 안해도 되겠다 싶은거
@koreatug
@koreatug Жыл бұрын
이문열의 들소를 읽어보시유, 느끼는바가 있을뀨
@user-hi6qi4su2k
@user-hi6qi4su2k Жыл бұрын
집이 여유있는 친구들은 결혼하는거고 여유없는집은 그냥 그런거지.. 결혼해서 서로 아둥바둥 살기도그렇고 그런상황에서 자식낳아두 더심해질 빈부격차 시대에 나중에 자식한테 무슨소리들을지도 모르고..
@user-bx8wp3jg4m
@user-bx8wp3jg4m Жыл бұрын
괜찮은 사람이 없어요… 하나씩 하자가 있어요 나도 있겠지만 ㅠㅠ
@user-hl3gd3jg9i
@user-hl3gd3jg9i Жыл бұрын
결혼은 별론데, 애는 좋다. 솔직히 삼 사십년 남으로 다르게 잘 살다가 갑자기 모든 걸 함께하는 게 말도 안되는 거지. 우리 부모님이야 그걸 꾹 참고 살아왔다지만, 너 때문에 참고 산다 든가 서로가 서로를 모욕하는 걸 보며 큰 입장에서 결혼이 참 얼마나 사람을 서로 불행하게 하는 지를 배웠지. 자식을 탓하고 배우자를 탓하면서 왜 유지를 하나? 차라리 이럴거면 결혼 하지 말고 나를 낳지도 말지... 이제 머리 좀 컸다고 아버지가 불쌍하더라. 자신을 스스로 외롭게 만들며 평생 죄없는 어머니를 탓하고 이제는 늙어 병까지 얻은 영감. 차라리 미안하다 용서라도 바랐으면 내가 기꺼이 안아드렸을 텐데.
@user-ci7hw8us8z
@user-ci7hw8us8z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무생각없이 살면서 저를 낳아버린 말도 징그럽게 안드고 자기 성질만 내는 현재도 아무생각없이 말 안듣는 아 분노가 치밀어 오르내요 ,,,
@user-sj9iw3vm5q
@user-sj9iw3vm5q Жыл бұрын
남성혐오는 정신병 입니다
@guhchdf
@guhchdf 8 ай бұрын
이래서 엄마들은 아들필요없네요.. 엄마는 안불쌍하나요. 임신해보니 난 엄마가 너무불쌍하네요. 임신초기엔 입덧때문에 매일하루종일 토할거같아서 괴롭고 중기에는 배가 커지면서 살터지면서 가려워서 박박긁느라 진물까지나고 후기엔 태동때문에 점점 아픈거 장난아니고 애기가 발로차서 내장까지 차이는듯 자다가 억소리내면서 깹니다. 출산은 말안해도 사람이 겪을고통이 아니고 ..난 그래도 조리원이라도 다녓고 조리원에서도 회음부 꼬맨데 , 젖뭉침 딱딱한거 아파서 진짜 죽을뻔했는데 엄마세대엔 조리원도 없어서 낳고얼마 안되서 본인몸도 다 아픈데 애기씻기고 남편밥하고 집안일하고 셀프몸조리.. 에휴.. 딸들만 엄마를 이해할수 있는 현실
@user-wm4jr2mo2l
@user-wm4jr2mo2l Ай бұрын
@@guhchdf님말 보니 반성 하게되네용.. 진짜 저도 아들이지만 어머니들은 딸이 친구가 되어주는듯 같은 여자로서 공감대도 형성이 될테니.. 맞는말인듯요
@PIGHDH
@PIGHDH 8 ай бұрын
결혼은 상대방과 자기의 선택인데.. 결호하니 안하니 애 낳는니 안낳는니.. 왜 내가 사는 인생이고 후회도 내가 하는건데 주변에서 간섭을 하니 더 반감이 갈 수 밖에..
@user-cd2gd4vs9s
@user-cd2gd4vs9s Жыл бұрын
부모들이 그만 좀 자신들이 바라는 인생을 자녀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함 나이 30 넘어서도 그러면 불화가 나는 것이 당연하지 부모의 인생과 자녀의 인생이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지 자녀의 인생이 자신(부모)의 인생에 속해 있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눈에 너무 보여서 자녀로서는 자신의 인생을 선택할 권리를 억압하는 것처럼 느끼니까 반발할 수밖에... 결국 비혼에 관해서도 결혼이 옳고 비혼이 틀리기 때문이 아니라 그저 나중에 후회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이유만 늘어놓고 진심은 본인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와 손자를 보고 싶다는 자기 만족인 경우가 대다수니까
@11dot8herts
@11dot8herts 11 ай бұрын
아무리 화목한 가정이라도 결혼으로 생긴 불화나 빚문제를 생각하다보면 비혼을 생각하게 되는 듯 우리집은 부모님이 결혼하지말라고 주기적으로 얘기하심 나도 결혼할 생각도 안하게 되기도 하고 가정이 생겼을 때의 책임감과 결국 생기게 될 불화들을 생각하다보면 할 생각이 들지가 않음
@user-oe1wn5bj7c
@user-oe1wn5bj7c 10 ай бұрын
다양한 생각들이 있어 누구는 결혼을 하고 혼자살고 자식을 낳고 낳지않는구나 어떤 생각으로 인한 선택이든 본인이 만족한다면야
@user-mb7jq8ms7p
@user-mb7jq8ms7p 11 ай бұрын
더이상 힘들지 않고 싶어함 혼자있어도 벅차서 😂 둘이면 그만큼 더 해 그런것 같아요
@user-po4bo1nr8j
@user-po4bo1nr8j 10 ай бұрын
결혼이 별로 즐겁지도 않은 스트레스만 존재하는 그 행사를 꼭 거쳐야 하는거면 벌써부터 결혼에 거부감만 생김. 이건 순전히 내생각이니까 반박시 님 말이 맞음.
@user-ir1tf2gf8n
@user-ir1tf2gf8n 7 ай бұрын
외동에 외로움도 잘 안타고 뭐든지 혼자서 해보는 성격이라 커플이어서 하는 모든것들이 힘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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