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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жыл бұрын

tvN 알쓸신잡2 (2017)
: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지식 대방출 향연!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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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39
@tvNOfficial
@tvNOfficial 2 жыл бұрын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2 정주행하기😎 👉 kzfaq.info/sun/PLgbB1gJhmG7BW2B6lZ4NFGLlzZTBjzfGH
@cailes
@cailes 4 жыл бұрын
우리가 기대승보다 이황을 더 많이 아는 이유는 지식을 깊게 아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자신을 낮추는 것은 아무나 못하기 때문이군요
@jhkim9849
@jhkim9849 4 жыл бұрын
유교의 진짜 모습이 바로 이것 아닐까 합니다. 공자님의 '아래사람에게 묻는것을 부끄러워하지 말라'는 말씀, '아는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할 줄 아는 것이 진짜 '아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몸소 행한 어른들의 모습에서, 유교의 근본 가르침은 아직 배울점이 많음을 엿봅니다.
@user-ub5bg9ez6z
@user-ub5bg9ez6z 3 жыл бұрын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비야) 안다는것은 아는걸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건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다
@geratool
@geratool 4 жыл бұрын
사단이야기 하면서 네가지가 저렇게 바로 튀어나오나.. 기억력이 역시 보통이 아니고만
@appetit7
@appetit7 4 жыл бұрын
@@jjjj8979 꼭떨어지는것들이 지수준으로 생각하네 너같은것들만 있는건아니란다^^
@user-ef8of6fn3e
@user-ef8of6fn3e 4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냥 밥먹다가 자유주제로 이야기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럼 작가가 왜있음
@user-rm9ct2vf5y
@user-rm9ct2vf5y 4 жыл бұрын
사단이 뭔지는 대부분 바로 튀어나오지 않나요?
@user-uw2fz2gg4q
@user-uw2fz2gg4q 4 жыл бұрын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 사람이라서 암기력이 특히 좋을 수 밖에 없음. 옛날에는 달달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를 했으니
@gbear7410
@gbear7410 3 жыл бұрын
@@user-ef8of6fn3e 작가는 대본을 쓰기위해 있는게 아닙니다. 대본이 정확히 있다면 왜 굳이 박사분들 지식인들 출연시키나요? 시청률 올려줄 인기 연예인 쓰지. 그리고 내가 박사라면 그런 프로그램 안나갑니다. 어디에가서 이런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라는걸 장소선정과 환경조성에서 은연중에 드러내고 조금 더 디테일한건 유희열의 입을통해 유도해내는게 작가가 할일입니다. 방송작가와 소설작가는 궤가 달라요.
@Meunuaru
@Meunuaru 4 жыл бұрын
학부생이 교수랑 토론하는 거나 마찬가지임 근데 교수가 학부생한테 '견문이 좁은 내가 너한테 많이 배운다'라는 말을 한다는 건 진짜...ㄷㄷ
@user-ky1de3jz7d
@user-ky1de3jz7d 4 жыл бұрын
거기다 그냥 교수도 아니고 청와대 수석급이나 행정부처 장관급 인물ㄷㄷ
@abcdefghi446
@abcdefghi446 4 жыл бұрын
담당교수가 저말하면...
@user-hv6pz5rd1d
@user-hv6pz5rd1d 2 жыл бұрын
@@abcdefghi446 대학원 납치각 재는 거....
@YPT1230
@YPT1230 2 жыл бұрын
@@user-hv6pz5rd1d 저승에서 지켜보던 황희: 도... 망가...
@sooyass1647
@sooyass1647 3 ай бұрын
@@user-hv6pz5rd1d시발 개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ㅋ
@268onob
@268onob 4 жыл бұрын
유교는 연장자에 대한 복종을 강요하는 가르침이 아니다
@user-hi7qg7vg8t
@user-hi7qg7vg8t 4 жыл бұрын
연장자에 대한 존중이죠. 물론 왕이 못하면 쫓겨나듯이 어른도 어른답지 못하면 존중받을 수 없죠. 그리고 어른도 아랫사람을 존중하는 상호존중이 깔려있어야합니다.
@user-earthling
@user-earthling 4 жыл бұрын
장유유서 ->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질서(순서)가 있다. 복종이 아니라 질서.
@gws1171
@gws1171 4 жыл бұрын
강요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연장자와 높은계급에 대한 존중이 옳은 태도라고 이야기는 하죠. 애초에 생겨난 시대가 계급사회였고 공맹의 이야기에서 국가를 통치하기에 합당한 방법으로 변질되었기에 원래의 유교는 아닐지 몰라도 국가통치용으로 변질된 유교는 어느정도 연장자,상위계급에대한 복종을 강요할수밖에없음. 애초에 강한 처벌로써 인간을 규제하는것보다 분위기를 복종하는것이 인간다운 삶이고 배운것이다 라고 가르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눈치를 보게 만드는것이 더 효율적인 통치방법임.
@user-rj1bw4ti8k
@user-rj1bw4ti8k 4 жыл бұрын
@@gws1171 원래 선진유교 자체가 정치관을 포함한다고 알고있는디요. 세상이 혼란한 춘추전국시대에 등장한 사상이다보니 정치관을 무쟈게 강조했어요. 공자는 애초에 정명사상이라고 군군신신부부자자 임금은 임금답게 신하는 신하답게 부부는 부부답게 자식은 자식답게를 강조하고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수직적 체계를 강조했습니다. 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선한 감정인 仁을 禮를 통해 표현한다고 생각해서 임금과 신하사이를 엄격하게 구분했어요. 공자맹자순자로 통하는 선진유가는 정치관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사람과 이치에 대한 탐구는 성리학과 양명학에서 더 심도있게 다루고요.
@user-hi7qg7vg8t
@user-hi7qg7vg8t 3 жыл бұрын
@@gws1171 그렇다고 치더라도 신하로서 죽음을 각오하고 진언하는 게 충이라고 가르치기도 했죠.
@user-qd6mc3zg4h
@user-qd6mc3zg4h 4 жыл бұрын
'이황과 기대승의 관계를 두고 '때로는 스승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은 ㅡㅡ>> "때로는 사제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 이라 생각하고 쓰려던 건 아니었는지..
@blacktan321
@blacktan321 2 жыл бұрын
뒤에 나오는 서로에게 한 이야기 보면 서로가 서로를 스승처럼 여기고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citizen_lsy
@citizen_lsy 4 жыл бұрын
진짜 똑똑... 부럽.....ㅜㅠ 저걸 어떻게 4단, 7정 내용 각자 주장한 부분들까지 바로바로 나오냐
@gonzo4293
@gonzo4293 Жыл бұрын
이건 윤사만 공부해도 나오는건데..
@sooyass1647
@sooyass1647 3 ай бұрын
@@gonzo4293공부하면 나오지만 60넘은 나이까지 기억하고 있다는게 대단하다는거지…. 말의 맥락을 좀 이해하고 말했으면 좋겠네요
@unravelerasphyxia342
@unravelerasphyxia342 3 жыл бұрын
2:54 에 한두 프레임 정도 초록 화면이 있네요 깜짝 놀람...
@o4odla504
@o4odla504 4 жыл бұрын
이런 이야기 너무 재밌네요
@passion-ethics1
@passion-ethics1 3 жыл бұрын
외람되지만 영상내용 중 오류 몇가지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유시민 선생님 너무 존경하지만 댓글중에 윤리와 사상 공부하는 학생도 있고 다른 학생들도 이영상볼 수있어 지나치지 못하고 글남깁니다. 1. 사단은 선한 본성이고, 칠정은 다양한 감정이다.(성리학 입장) -> 사단과 칠정 모두 감정입니다. -> 물론, 선진 유학에서는 본성ㆍ감정ㆍ마음에 대한 구분은 명확하게 정의내리지 않았으나 이후 주자 성리학이래 본성과 감정은 개념적으로 구분하였습니다. 2. 사단이 칠정으로 표출된다. -> 본성에서 감정이 표출되는 것은 맞지만 사단ㆍ칠정 둘다 감정이므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3. 선한 본성이 다양한 감정(칠정)으로 표출된다. ->이황은 선한 본성에서 비롯된 것이 사단이고, 기질지성에서 비롯된 것이 칠정으로 보았습니다. -> 도덕적 마음(도덕성)의 순수성ㆍ절대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단ㆍ칠정 둘 간의 분리를 강조한 것이 이황입장입니다. 4. 칠정 희노애구애오욕(부끄러움) ~> 욕 : 욕심, 욕망 5. 사단은 형태가 없어 바로 나타나지 않고 칠정을 통해 나타난다. -> 둘다 겉으로 발한 마음임. 오히려 선한 본성이 그대로 나타난 순선한 감정이 사단임. 아마 제생각엔 유시민님께서 성리학의 몇가지 개념을 혼동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user-ou5dl5ph2m
@user-ou5dl5ph2m 2 жыл бұрын
저도 마음에 걸렸던 부분입니다. 지식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해주시는 알쓸신잡팀이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오류를 그대로 보고 갈수는 없으니까요... 수업 준비 하면서 자주 보는 채널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jambava
@jambava 2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오는 내용은 이황이 그렇게 주장했다 아닌가요?
@Outof-representation
@Outof-representation 2 жыл бұрын
명쾌한 정리 감사합니다. 제가 배운 내용이랑 많이 달라 혼란스러웠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ow9431
@ow9431 Жыл бұрын
이황 부분이 걸렸는데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mim5932
@imim5932 28 күн бұрын
이거 보며 좀 답답했는데 속시원하게 정리하신 분이 계셨었군요ㅎㅎ 감사합니다.
@go-sun-twi
@go-sun-twi 4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 치면 학계를 대표하는 노교수와 대학원생의 원거리 토론
@user-ow9ej8zk5f
@user-ow9ej8zk5f 4 жыл бұрын
그 와중에 "견문이 좁은 내가 너 에게 많이 배운다"
@mouloud0811
@mouloud0811 4 жыл бұрын
학부생-교수라고 말하면 지나치게 단순화하는 것이고, 당대 정치상황과 두 사람의 정치세대가 다르다는 점을 같이 봐야 함. 논리적으로는 기대승-이이가 더 논리적이고 주장에 아귀가 맞는데, 이황이 사단칠정과 함께 강조했던 게 '경'이라는 것. 이황의 젊은 시절은 형 이해가 사화에 휘말려 죽었고 재지사족이 중앙정계에 진출하던 흐름이 사화로 인해 크게 무너지던 시기였음. 이때문에 유배 간 사람들(ex. 유희춘)도 있었고 이황처럼 향촌에 머물며 버티던 사람들도 있었음. 이때 이황이 했던 작업 중 하나가 또 향약을 만드는 것이었고, 한 마디로 중앙정계에서 밀려난 사림이 향촌에서 지역사회 리더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에서부터 모범을 보여야 했고 그런 정치 상황이 이황의 철학에서도 드러난 거임. 그런데 기대승/이이는 이황보다 뒷세대이고, 기대승이 출사한 선조 초년은 명종 말기 외척이 집권하던 비정상적 정국이 해소되며 사림정치가 부활국면을 맞았음. 기대승 세대는 절의 문제, 그러니까 이전 시대의 정치적 책임에서도 자유로운 세대였음. 그러니까 이론 면에서도 훨씬 자유롭고 단호한 전개가 가능했던 것.
@user-mk3qs7ls2y
@user-mk3qs7ls2y 3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이렇게 시대상황과 함께 해석하시는 거보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ㄷㄷ
@namecastle2669
@namecastle2669 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정보 얻어갑니다 ㄱㅅㄱㅅ
@luckyc9813
@luckyc9813 3 жыл бұрын
퇴계 이황은 정치적인 환경상 개인적인 윤리적 덕목을 갈고 닦아라 말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게 옳다고 믿는거고, 기대승은 좀더 진보적이고 팩트적인 부분을 중시해서 말할수 있었던 거다, 이렇게 해석해도 될까요
@Yourmother611
@Yourmother611 3 жыл бұрын
덧붙여 말씀드립니다. 크게보면 이황 선생님은 기대승과 이이보다 앞선, 조선초기를 살았던 분이라 사림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돌아가셨는지를 보셨죠(기묘사화, 갑자사화 등). 사단칠정론이 성리학의 이기론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이황 선생은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했을 때 성리학에서 말하는 '이'를 사림이라고 칭하고 싶었을 것이고 '기'를 여러번의 사화를 초래한 훈구들이라고 칭하셨을겁니다. 그렇기에 이황선생도 이기론에 근거했을때 말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이는 기와 섞일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지요. 물론 기대승이나 이이선생도 이황선생의 말씀의 저의를 알고 있었지만 성리학의 이치상 말이 안되는 것이기에 윤리를 배우는 학생들을 그토록 고통스럽게 만든 조선 성리학의 사단칠정론이 발생한 것입니다. 저도 재수를 하며 윤리선생님께 배운 내용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뭣도 모르고 가르쳤던 선생님이 하는 말은 도무지 이해가 안갔지만 재수를 하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시니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이처럼 철학은 역사적 배경과 사실을 빼놓고는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서울시내 대학 인문대 졸업생입니다..
@cheonjaeki1648
@cheonjaeki1648 Жыл бұрын
당시 두 분 모두 당쟁이 격화되기 전에 돌아가셨지만 고봉은 신진사류의 영수였고 퇴계는 당대 지식인의 태두였음.......
@user-pm2wy6jj4m
@user-pm2wy6jj4m 4 жыл бұрын
멋있다는 말밖에안나온다 이황이 기대승에게 한 말
@Yourmother611
@Yourmother611 3 жыл бұрын
이황 선생님은 기대승과 이이보다 앞선, 조선초기를 살았던 분이라 사림들이 여러번의 사화를 겪으며 얼마나 비참하게 그분들이 돌아가셨는지를 보셨죠(기묘사화, 갑자사화 등). 사단칠정론이 성리학의 이기론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이황 선생은 그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했을 때 성리학에서 말하는 '이'를 사림이라고 칭하고 싶었을 것이고(이는 본성에서 나오는 깨끗한 감정임을 강조하여) '기'를 여러번의 사화를 초래한 훈구들이라고 칭하셨을겁니다. 그렇기에 이황선생도 이기론에 근거했을때 말이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이는 기와 섞일 수 없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지요. 물론 기대승이나 이이선생도 이황선생의 말씀의 저의를 알고 있었지만 성리학의 이치상 말이 안되는 것이기에 윤리를 배우는 학생들을 그토록 고통스럽게 만든 조선 성리학의 사단칠정론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서로의 뜻을 굽히지 못하고 수년간 토론을 지속해온 것입니다. 훈구와 사림의 대립은 조선후기 조선을 파국으로 이끌게 한 원인 중에 하나인 붕당정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재수를 하며 윤리선생님께 배운 내용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때 뭣도 모르고 가르쳤던 선생님이 하는 말은 도무지 이해가 안갔지만 재수를 하며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시니 바로 이해가 갔습니다. 이처럼 철학은 역사적 배경과 사실을 빼놓고는 이해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서울시내 대학교 인문대 졸업생입니다..
@Teo0ong
@Teo0ong 3 жыл бұрын
시대를 앞서나간 비대면 토론 ㄷㄷ
@qq-fi4zm
@qq-fi4zm 4 жыл бұрын
2:52 초록색 반짝 무엇?
@sacepi9713
@sacepi9713 4 жыл бұрын
폰 고장난줄
@pp-rk9vf
@pp-rk9vf 4 жыл бұрын
사단칠정논쟁의 핵심은 심리문제즉 내용이 아니라 이황선생이 기대승의 의견을 수용하면서도 끝까지 놓디 않으려던 인간의 선함 도덕적 근원 실천의 바탕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황은 기대승도 마찬가지지만 심리학을 논한게 아니라 심리학을 바탕으로한 윤리학을 말하고 싶었던세 아닐가요
@user-fy6wn6gk1n
@user-fy6wn6gk1n 4 жыл бұрын
논리의 날카로움이 어느쪽이냐는 둘째치고. 이황이란 학자에 대해 잘몰라도. 지금도 두글자의 이름은 누구나 알고있는이유가 있구나.
@song3750
@song3750 3 жыл бұрын
아는것과 아는걸 딴사람에게 전하는건천지차인데 책읽듯이술술나오네...인공지능ai도아니고 신기할다름...
@beigedesert4908
@beigedesert4908 3 ай бұрын
기대승... 원초적인 감정이 온 후에 그 다음 생각이 따르기 때문에 기대승이 옳은 것 같다.
@user-cl4ye6rq1d
@user-cl4ye6rq1d 4 жыл бұрын
ㅈㄴ 멋있네
@user-yi4ch3sw4e
@user-yi4ch3sw4e 4 жыл бұрын
와 말하는게 다르네 달라, 암기력이 좋은건가 머리가 좋은건가,
@kanghunahn5839
@kanghunahn5839 2 жыл бұрын
유시민 기대승 부분은 맞는데 퇴계 부분은 설명이 틀렸음
@crocopmirko6599
@crocopmirko6599 3 жыл бұрын
이황의 제자가 류성룡인데 류성룡 후손이 경대승의 손을 들어주니 뭔가 묘하네요.ㅋㅋㅋ
@user-lx3mk9up1f
@user-lx3mk9up1f 3 жыл бұрын
기대승 ㅋㅋ경대승은 무신집권기ㅎㅎㅎ
@Chole_210
@Chole_210 2 жыл бұрын
한국철학 전공시간에 교수님께서 퇴계가 괜히 제일 자주 보는 천원짜리에 계신게 아니라고 (위대하다는 의미) 농담하신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기대승 이론이 딱 이해하긴 좋아서 저 말이 맞는거 아녀? 하는데....수업때 설명을 듣고 퇴계가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1그램 정도 이해한 상태로 학부를 졸업했지만 다 잊어버렸네요 죄송함미다 교수님....
@InOS-ex6hb
@InOS-ex6hb 2 жыл бұрын
02:53 순간 액정나간 줄 알았네
@user-nu8pj6ug6r
@user-nu8pj6ug6r 3 жыл бұрын
아 뭔가 수능공부할때 비문학에서 나온거 같은데 어질어질하네?
@ojl307
@ojl307 3 жыл бұрын
남명 조식 선생은 같은 성리학자이면서 이러한 논쟁 자체가 배고픈 백성들에게 무슨 이득이 되냐라며 퇴계와 고봉 둘다 비판했더랬죠. 조선 중기 명종 선조때 뛰어난 학자가 참 많았으나, 실사구시의 학문적 업적이 없었던 것은 약간 아쉬움
@CaliforniaLuv_96
@CaliforniaLuv_96 3 жыл бұрын
근데 일본에서는 조선 유학자들 중 유독 이황에 대해 집착했었죠. 오죽하면 이황을 동양의 성인이라고 찬양하는 애들이 일본에 많아 아이러니하기도 하구, 그렇게 일본 문화사에 큰영향 끼치다 향후 메이지 유신으로 문명 꽃피운거 보면,,, 저런 학문으로 논쟁하는건 저는 오히려 좋게봄,, 인간 본연 순수 결정체가 철학이니 다만 저때 서로 파가 나뉘면서 겉으로는 깨끗한척하며 뒤에서는 온갖 탐관오리 행세한 것들이 판을 쳐서 문제가 컸죠.. 오히려 유학자들은 이황처럼 정계보다는 끊임없이 학문에만 전념했어야 했어요. 정도전 같이 현실에 중요시 여기는 탁류파들이 정치를 했어야 했고..
@cheonjaeki1648
@cheonjaeki1648 Жыл бұрын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조선역사 왜곡쪽에서 일했던 일본인 다카하시 도오루가 쓴 조선의 유학이란 책을 보면 그 과정에 대해 답이 나옵니다. 물론 중국에선 퇴계선생을 李夫子라고 부르면서 상당한 존경을 표하지요?
@Lee-sr4bs
@Lee-sr4bs 3 жыл бұрын
수양없는 인간들이 돈과 권력을 가지고 그 힘으로 군자로 위장하는게 문제였음. 핵심은 욕심. 지금도 부와 권력을 가지고 그 힘으로 인성과 지성마저 위장하는 인간들이 문제.
@ludwigwittgenstein9243
@ludwigwittgenstein9243 2 жыл бұрын
행함이 없으면 모두 의미 없음.
@user-yl5sf2cs7x
@user-yl5sf2cs7x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뭐라고했는지 다음 영상들 때문에 화면가려서 안보이네 ㅠ
@jeannefilm4696
@jeannefilm4696 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용기는 기세 높여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인정하는 데 인색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황이 고개를 숙입니다." -이황이 기대승에게 보낸 편지 中
@user-wv9uk9vj3b
@user-wv9uk9vj3b 3 жыл бұрын
내가 철학이나 이기론을 제대로 몰라서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국사공부 하면서 느낀 건 이기론 가지고 논쟁하는 거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논쟁하는 느낌이었음
@user-wh7qr5jw6v
@user-wh7qr5jw6v Жыл бұрын
올해 수완 내용이다
@user-mo6ll4fi3u
@user-mo6ll4fi3u 4 жыл бұрын
학교 다닐때 도덕선생님이 사단칠정 논쟁의 기초만 이라며 설명하셨고 그걸듣고 있을때 이딴걸 왜 논쟁하는지 의문이었고 결론은 이딴거나 논쟁하는 조선이 쓰래기 국가였다 나이를 먹어 이것을 다시 들이니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 있다
@bandiera8
@bandiera8 4 жыл бұрын
저 논쟁이 뭔지 이해는 커녕 한번 들여다보지도 않고 가르치는 교사들 널렸죠
@user-ns7ej4yd9j
@user-ns7ej4yd9j 2 жыл бұрын
교사도 님처럼 생각했어서 그렇게 가르쳤을수도
@edenburgh6361
@edenburgh6361 2 жыл бұрын
학생때 윤리 선생님들은 가르치고 싶으셔도 결국 학교의 공부는 시험을 위한 학습이어서 시험에 나올것만 이해가 아닌 외우게 시키니 더욱이 관심이 가지 않을 수 밖에..
@s6jun
@s6jun 2 жыл бұрын
오류가 좀 심한데
@cherryboy1798
@cherryboy1798 3 жыл бұрын
저거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사람 우리나라에 100명도 안될걸 솔직히 유시민이 말하는 내용도 고3수준인데도 이해하기 어려움
@bandiera8
@bandiera8 4 жыл бұрын
언뜻보면 기대승이 대단이 논리적이고 이황이 좀 뭔소리하나 싶은 논쟁인데, 이황은 전통의 성리학 범주를 넘어선 말을 하고싶었던거고, 그걸 시대적 한계 때문에 성리학의 용어에 맞추어 말하다 보니 논리가 모순적인것처럼 보임.. 그 깊이를 모르는 사람은 이황의 말이 이상하게 들리는거고.. 기대승도 그랬음. 논쟁의 양상이 중요하지 내용은 중요치 않다고 평가받는것도 그런 부분을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Mr.soondae
@Mr.soondae 3 жыл бұрын
이황이 칸트와 비슷한 시각을 가졌던 걸까요?
@cheonjaeki1648
@cheonjaeki1648 Жыл бұрын
저것 제대로 자기 이론을 학립할려면 맹자의 4단부터 송대 주희를 비록한 이학자들 그리고 12~13세기 송대의 유학에 대해 공부를 해야 조금 알 수 있습니다. 사상이라는게 거의 시대의 산물인 경우가 많기에 당시 시대상황 이해와 함께...
@user-ij3fi7lo4i
@user-ij3fi7lo4i 5 ай бұрын
설명에 오류 너무 많습니다
@imim5932
@imim5932 28 күн бұрын
사단과 칠정 간의 관계를 유시민 선생이 좀 헷갈리셨네요.
@user-dy6fi2yi7r
@user-dy6fi2yi7r 2 жыл бұрын
3:28 가려서 볼수가 없어요.. 누가 알려주실분
@jay_lee_4727
@jay_lee_4727 2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용기는 기세를 높여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을 고치는 데 인색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습니다."라고 써있습니다!
@user-dy6fi2yi7r
@user-dy6fi2yi7r 2 жыл бұрын
@@jay_lee_4727 감사합니다❤
@jay_lee_4727
@jay_lee_4727 2 жыл бұрын
@@user-dy6fi2yi7r 헉 2개월 전 댓글이라 답글을 보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알림이 갔나보네요, 제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beautelle9460
@beautelle9460 3 жыл бұрын
칠정을 제대로 컨트롤해야 군자가 될 수 있다.
@user-or6et3pr4u
@user-or6et3pr4u 2 жыл бұрын
쿄이쿠상?
@B3RRYM4N
@B3RRYM4N 4 жыл бұрын
2:52 뭐임 ㄷㄷ
@user-wy1dr9tn9n
@user-wy1dr9tn9n 3 жыл бұрын
왜 의미없는 논쟁입니까 인간 사고체계의 정점 정수 아닙니까 범인들이 가타부타할 내용이 아닙니다 ㅎㅎ
@chldnqhd
@chldnqhd 4 жыл бұрын
이이가 보면 웃을듯ㅋㅋ
@going567
@going567 Жыл бұрын
유시민씨 틀렸어요
@user-do1kw4vt5h
@user-do1kw4vt5h 2 жыл бұрын
이건 좀 어렵다ㅠㅠ
@saycluaa
@saycluaa 3 жыл бұрын
2:40 황교익씨는 사단칠정 논쟁에서 귀감을 배웠다면 어째서 온라인에서 여러 네티즌들과 정중하게 토론하지 못하고 다투다가 결국 여러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됬을까. 안타깝다.
@viktortsoi3994
@viktortsoi3994 4 жыл бұрын
황선생이 이때는 참 좋았는데
@plexcomp7307
@plexcomp7307 4 жыл бұрын
유시민이 경제학자라는 사실...
@gray8477
@gray8477 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석사졸이죠 더구나 졸업이 어렵다는 독일대학 대학원
@user-ll5xi9id1i
@user-ll5xi9id1i 3 жыл бұрын
그 양상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우리 황선생님은 왜이렇게 남의 말을 안들으시려고 할까 ㅋㅋ
@user-ht9je9dl9f
@user-ht9je9dl9f 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윤사
@HIRIT08
@HIRIT08 3 жыл бұрын
철학자는 연구만 하고 정치는 다른 사람들이 했어야 되는데...
@CaliforniaLuv_96
@CaliforniaLuv_96 3 жыл бұрын
이황은 오히려 정계 진출을 거절하고 학문에만 몰두하지 않았나요??
@user-hr5gu1qb7p
@user-hr5gu1qb7p 2 жыл бұрын
저분들은 관직 거의 안나가심.
@jgs12344
@jgs12344 3 жыл бұрын
하 시즌2는 교이쿠가 말을 너무 많이해서 거부감드네
@igottakillthemall
@igottakillthemall 2 жыл бұрын
유희열은 여전히 바보 역할... ㅜㅜ ㅋㅋㅋㅋㅋㅋ
@saycluaa
@saycluaa 3 жыл бұрын
2:55 방송에서 저렇게 말해놓고 SNS에서 네티즌들이랑 댓글로 싸우다가 논리로 막히니까 빤스런 한 인간… 알쓸신잡이 만든 괴물.
@user-cm6jr1hr8h
@user-cm6jr1hr8h Жыл бұрын
퇴계와 율곡이 지폐에 있는 대한민국은 철학의 나라같지만 현재 우리사회를 보면 어떤 철학도 없는나라 ㅋㅋㅋ
@djjenshd433
@djjenshd433 3 жыл бұрын
4단은 본성이 아니라 감정입니다.. 잘못알고계신듯하네요
@user-fb3rs2ud1r
@user-fb3rs2ud1r 3 жыл бұрын
역쉬 입만살았네
@user-bv6rn2iw6e
@user-bv6rn2iw6e 5 жыл бұрын
난매일밤 [현자]가 되지... 크킄?
@user-ec7gb9my8m
@user-ec7gb9my8m 4 жыл бұрын
난 매일 아침 현자가 되는데 ㅎㅎ
@user-wy2wz5tw3b
@user-wy2wz5tw3b 4 жыл бұрын
전 항상..
@kimi3266
@kimi3266 4 жыл бұрын
혜민스님이 공복으로 기도하기시작할때 어울리는 음악. 그때 밖에서 ㅋㅋ 김장훈이 문을열면서 스님께 물어본다 "혹시 박신양 못봣어유? " 겨울에 ㅋ 항아리가 깨지기전 음악
@o.o_m
@o.o_m 4 жыл бұрын
알쓸신잡 영상마다 보이시는데 무슨말하시는거에요?
@dtericnw1c9uw
@dtericnw1c9uw 4 жыл бұрын
민민 글게용
@dorazi1
@dorazi1 3 жыл бұрын
근데 지금에 와서 봐도 그렇지만 교이꾸는 왜 저기에 앉아있는거임? 학위도 없고,, 그렇다고 무슨 특정 분야에서 사회적 지위가 있는것도 아니고,,, 도대체 무슨 전문가라고 앉아있는건지 아직도 의문. 내가볼 땐 사단칠정 논쟁에 대해서 지금도 교이꾸는 이해하지 못했고, 간교한 혀로 마치 이해를 한 마냥 그것에 대해서 논평하는 흉내를 내며 자신을 포장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보이는데; 한마디로 인간이 영양가가 없음
@kevinpaik1639
@kevinpaik1639 4 жыл бұрын
전부 개소리. 유교 탈레반부터 없애야. 조선이 왜 망했나. 다 유교 탈레반 때문이다. 사람은 물질이다. 감정도 호르몬 분비가 큰 작용을 한다, 도파민 세로토닌 엔돌핀 같은. 그 호르몬도 뭘 먹느냐에 따라 분비량이 달라진다.
@user-hi7qg7vg8t
@user-hi7qg7vg8t 3 жыл бұрын
서양에는 철학없냐 임마
@whatrudreamingof
@whatrudreamingof 3 жыл бұрын
이 사람은 호르몬성애자네. 다른 댓글에서도 무작정 호르몬부터 들이미는 거 보니. 아마 최근에 호르몬을 알고 나서 아는 척을 하고 싶었던 듯.
@Lee-sr4bs
@Lee-sr4bs 3 жыл бұрын
유교 때문에 망한게 아니라 부와 권력을 가진 인간들이 수양없이 다 가지려 했기 때문. 결국 욕망임. 지금도 마찬가지인게 돈과 권력이 목표인 인간들이 돈과 권력을 차지하고 그 힘으로 도덕과 지성,인품도 욕심 내는게 문제.
@CaliforniaLuv_96
@CaliforniaLuv_96 3 жыл бұрын
@@Lee-sr4bs 정작 일본이 퇴계 이황을 더 집착했고, 심지어 자기네들이 이황을 동양의 성인이라고 찬양을 하지 않던가.. 퇴계 철학을 바탕으로 일본 문학사에 큰영향을 주며 향후 일본이 메이지 유신으로 문명 꽃 피운거 보면, 유교 탈레반에만 계속 비판하는게 아니라, 그저 조선은 기득권 세력(특히 풍양 조씨들)이 계속 쳐해먹은게 문제가 컸죠. 저런 학문적인걸로 논쟁하는건 당장은 큰 변화를 주지 않지만, 문화적인 면에서는 몇 백년뒤 큰 영향을 줘요.
@brabbit1149
@brabbit1149 Жыл бұрын
@@CaliforniaLuv_96 유교는 도구고 그걸 들고 실행하는 인간들이 잘못된거 맞음
@user-cg7sl6uz2g
@user-cg7sl6uz2g 3 ай бұрын
거기 사람이 몇인데 엉터리 설명에 대해 모두들 열심히 경청하면서 한 사람도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없나요? 이황은 사단이 칠정을 컨트롤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더욱이 사단이 칠정에 포함된다는 얘기는 이이와 기대승의 선생의 말씀이지 이황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공부 좀 하세요. 모르면서 아는 체하면 나쁜 사람이 됩니다.
@unionasone
@unionasone 2 ай бұрын
사단이나 칠정이나 감정인데 다만 사단칠정이 어디에서 발하는가? 사단은 본연지성 칠정은 기질지성.. 사단은 인의예지의 단서인 선한 감정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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