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은 2009년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방송된 ＜다큐프라임 - 바퀴 1~2부＞의 일부입니다.
인간의 도시는 잠들지 않는다 바퀴의 시간은 어디인가?
3억 5천년만을 이어온 역사 감내할 수 없는 증오와 편견
살아서 찾는 자 죽어서 숨는 자! 함께 할 수 없는 자들의 전쟁 같은 동거!
우리 곁에 남은 마지막 야생, 바퀴
전혀 다른 다큐멘터리가 온다!
고난이도 자연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결합한 참신한 시도
초고속 카메라가 잡아낸 마이크로의 세계
감미로운 음악과 애니메이션의 완벽한 조화!
우리 곁에 남은 마지막 야생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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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인간의 동굴, 바퀴의 도시
대표적인 가주성 바퀴인 미국바퀴는 인간과의 위험한 동거를 계속하고 있다. 집 안에서, 또 일터에서 인간들과 바퀴가 부딪히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드라마 형식으로 그려진다. 바퀴의 생태에 관한 정보들이 이야기 속에 극화(劇化)되어 녹아들어 있고, 바퀴의 시선으로 본 인간 군상의 모습도 그려진다.
인간과의 아슬아슬한 동거 속에서도 성공적인 번식을 이어가던 바퀴들은 우연한 사건 끝에 발각되어 일망타진, 박멸되는 운명에 처하지만...
■ 2부. 바퀴 소나타
인류가 탄생하기 훨씬 전부터 존재하며 강인한 생명력을 과시해 온 바퀴의 비밀은 무엇일까? 단순히 혐오 해충으로만 알고 있는 바퀴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인간과의 공존, 전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바퀴의 형태적 특성과 생활사를 기반으로 숨어살기로 특화해온 바퀴의 능력을 깊이 있게 분석해 들어간다.
가주성 바퀴 뿐 아니라 전체 바퀴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야생 바퀴들의 생태계 내 역할을 소개한다. 특히 유일한 국내고유종인 갑옷바퀴의 생태가 소개된다.
식용과 의학용으로 바퀴를 활용하고 있는 중국 사례를 통해 바퀴의 이용가치를 모색한다.
국내 바퀴의 역사와 종류, 바퀴라는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 바퀴 알레르기 등 인간과 관련된 다양한 바퀴의 모습들을 조명해본다.
최소 0.1밀리미터의 크기, 전자현미경 단위로 마이크로 촬영과, 고속 및 미속촬영을 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바퀴의 신비한 생태를 포착해냈다.
바퀴의 역사와 인간에 던지는 메시지를 뮤직애니메이션을 통해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바퀴 1~2부
✔ 방송 일자 : 2009.11.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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