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님 동영상보니까 홍광호 박은태 정선아 배우한테 듣보라고 하던친구가 떠오르는군요 진짜 우리가아는 오래된 뮤지컬스타들이 다른이들에겐 들어본적도 없는 배우들인게 슬픈현실인거같아요. 그만큼시장이작고 유입되는사람들도 거의없죠

'아니에요, 뮤지컬만으로도 성공할수 있어요.'라고 말하기에는 부정할수 없어서 씁쓸하네요. 매체의 시장과 힘은 아직도 무시할수 없을만큼 너무나 크니까요.

정선아 배우님도 뮤지컬계에서는 탑이지만 뮤지컬 관심없는 사람들은 아예 모르더라고요 매체를 해야 뜨는게 맞는듯해요

현실적인 이야기 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정말 틀린말이 아닙니다. 국내 공연 시장은 너무 작습니다

좋은 기획사오디션을 통해서 들어간 이후부터가 제일 중요합니다 연습생 기간이 뮤지컬 연습하는 기간보다 더 빡쎄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어떻게 해서든 버티고 버텨서 데뷔한 이후의 성과를 통해서 얻어질수 있는 기회가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그냥 배우를 먼저 시작하고 뮤지컬을 하시겠다면 연극을 통해 검증받고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놔야 가능합니다 90년대나 2000년도초반까지만 해도 뮤지컬을 시작해야 가능했던 연예계데뷔가 판도였다면 지금은 역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오히려 지금의 뮤지컬시장은 인지도가 어느정도 각 매체분야에서 있어야 써주는 관례가 되버렸기 때문에 신인 캐스팅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십년 이십년 하다가 1년에서 2년 쉬고 다시 시작해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현실에 직시하게 되면서 다른 길을 찾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선배들이나 후배들도 많이 봤고 저 또한 그런 케이스였죠... 이런 현상들이 현재 뮤지컬시장의 현실이 되버렸습니다 암울하죠 그러니 지금 조금이라도 더 빨리 시작할수 있는 어리거나 젊은 나이대분들은 잘 생각하고 선택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진짜 늦은겁니다! 기회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고 누가 주는것이 아닙니다. 두드리면 열릴것이요 찾으면 찾을것입니다 바라는대로 뿌리면 거둘것입니다 밟혀도 계속 낙망하지 말고 꿋꿋하게 일어서서 밀고 나가세요 안되면 될때까지! 뮤지컬스타는 매체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정말 공감되네요. 어릴 땐 매체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도전할 생각도 못했는데 나이들어 보니깐 그게 현명한 길이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또 공연에 빠진 어린 친구들은 그게 눈에 안 보이는 것 같아요 ㅎ 아 10키로 말랐을때 했었어야지에 빵 터졌어요 🤣🤣🤣

내가 좋아하는 배우도 뮤지컬만 했으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현실이 워낙 힘드니 좀더 매체에서 잘할수있다면 그렇게라도 똑똑하게 롱런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많이 들어요ㅜㅜ

공감합니다!!! 평범하게 생겨도 매체(액스트리 조연 등등)로 많이 나오면...... 심지어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엊그저께 빨래 보고 왔는데 다들 실수하나 없이 완벽해요.. 그런데 문득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렇게 끼있고 실력좋은데 어째서 단 한명도 내가 아는 배우가 없었나... 특히 희정엄마 배우랑 주인할매 배우는 더더욱...

뮤지컬로만 뜨고 돈을 버는 경우가 있기는 하는데 그러면 이미 데뷔 때 이미 대극장 주연으로 붙박이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불가능함...

지금도 수 많은 배우분(뮤지션)분들이 알바를 병행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닦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고민하셔야 될 부분이 나의 직업이 무엇이냐를 알고 있어야 됩니다. 꿈을위해 (배우나 뮤지션) 하는 일은 알바이고, 직업을(많은 수익) 가지면서 배우나 뮤지션을 하는것은 문화적 취미 활동입니다. 어떤것이 100% 정답이다라고는 말씀드릴수 없지만, 위의 두 경우를 놓고 보면 작품을 대하는 자세 부터가 다릅니다. 그리고, 뮤지컬이 방송매체의 하위 카테고리로 자리 잡아가는건(현재 진행형), 뮤지션과 무대 연기를 꿈꿔 왔고 그길을 가시던 분들이 현장을 떠 났기에 만들어지고 있는 겁니다. 그 분들이 현장에 대거 복귀한다면, 상황은 달라지죠.혹은 병행한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전적 풍족함을 위한 선택은 아무도 나무랄 수 없습니다. 자신을 위한 선택이니까요. 그 선택들은 뮤지컬 제작자에게 영향을 주고, 작품은 그에 맞게 제작 할수 밖에 없구요. 현장을 벗어났던 분들이 현장 복귀를 못하는 이유 중 또,하나가 예전의 연기나 노래가 안되기에 못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결국 자신의 선택입니다. 명백한건, 방송매체든 현장이든 기본 실력이 되어야 됩니다. 음악도, 연기도, 그림도, 무용도. 실력속에서 방송이든 현장이든 선택할수 있습니다. 결론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어느길인가를 돌아보시고, 길이 정해졌다면 나의 기량을 어떻게 키울것인가를 고민하셔야 되며, 결론에 도달했다면 결론을 실행할 게획표를 만들고 그 길로 가야 됩니다. 계획표 대로 가진 못하겠지만, 다문 목표치로 이동은 하고 있으니까요. 가시고자하는 길 응원합니다. 그길이 어떤 길이든.

진짜 현실이네요ㅜ 취준생인데 슬퍼요

혹시 그러면 매체연기만 하다가 최근 뮤지컬에도 관심이 생긴 비전공생이라면 매체연기를 주로 하면서 뮤지컬노래나 춤은 계속 배워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우선 매체에 집중하고 나중에 인지도가 쌓이면 그때 노래나 춤을 시작하는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정말 힘든 시기에 현실과 이상 사이에 갈등하느라 힘든데 영상을 보고 한번 주저앉으면서도 정말 현실적인 영상과 조언이라 더 마음이 안좋지만 댓글을 쓰는 와중에 중산층과 그랜저 얘기가 나오네요. 전 그럼 자차자체를 포기하겠습니다 하하!!!! 그럼에도 어느정도에 매체를 함께 하는걸로~~ 맘아프지만 현실적인 조언 감사함다.

조승우배우님이…좋은 예인것 같네요!

어느 영상에서는 뮤지컬 시장 자체적으로 스타가 나와야 된다고 하고 여기서는 또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려면 매체 아이돌 해야 한다고 하고...

요약: 우선 가수로 성공하거나 배우로 성공해라

날이 갈수록 배우들은 보컬연습보단 미디어에 얼굴 한번 더 비치는게 이득인듯,,

왕 일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