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30년차 황혼이혼 고민중입니다 결혼2년차에 둘째 임신 후반기부터 출산후까지 ... 남편의 외도로 첫번째 위기를 겪어왔고 술을 넘 좋아하고 여자있는 술집을 혼자서도가고 외박하고 ... 근데 이부분만 빼면 완벽한 사람... 아들이 셋이고...또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다른 남편들보다 다정한 사람이라 참고 살았습니다 근데 작년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또 한살 연상 다른 이혼녀 만나는걸 알게되었어요 저보다 30살 큰아들이 아빠의 외도를 눈치채고 증거자료를 모아 엄마인 저한테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넘넘 화가나 미치겠고 지금 우울증,강박증,공황장애까지 정신과치료도 받고있어요 다른선생님보다 꼭 한승민원장님 도움받고싶은데 1년후에나 가능하다니 참담합니다ㅠㅠ

말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죠~ 대화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는 전부다 공감이갑니다~저도 한때는 황혼이혼을 생각한적이 있었읍니다~오늘도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딱 제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선생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