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제가 남편에게 줄기차게 말했던 부분을 그대로 말씀해주시네요ㅠㅠ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잦은 남편의 외도와 거짓말에 너무나 큰 상처와 고통속에서 견디는 것을 보고도 남편은 자기가 사과하고 나면 그걸로 넘어갈려고 하네요 가정은 깨기 싫고 바람은 피우고 싶은 남편의 심리ㆍ바람피우는 남편과는 절대 살수없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게 나의 문제가 되니 이혼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면 내 눈치보면서 입을 닫고 내마음이 어느정도 풀릴때까지 그사람은 기다립니다 그것이 미칠것같아요 잘못했다고 매일 무릎이라도 꿇고 빌어야하는데 그사람은 내 마음이 닫혀있는데 무슨 말을 할수있냐고 합니다 저는 자기가 잘못했으니 당연히 내마음이 풀릴때까지 빌고 또 빌어야된다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게 안됩니다 공감력이 너무나 부족해서 외도의 상처에다 남편의 태도에 더욱 화가나고 상처가돕니다..

지금까지 들은 영상중에 원장님 영상이 최고여요 공감을 가장 많이 해주시는것같아요 가장 이해하는말씀이 백프로입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진심을 담지 않은 사과나 형식적인 사과일때는 더 깊은상처를 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상처가 회복할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사죄를 해야겠네요,

정말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거예요. ㅠㅠ 저도 몰랐던 저의 마음을 알게 되었어요.

언제 들어도 공감된 말 오늘도 잘듣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시간였네요. 원장님 건강도 잘 챙기세요.❤❤❤

예시를 말씀해 주시니 더 이해가 빨랐어요. 보통 잘못을 하면 잘못을 한쪽에서는 절대 먼저 끄집어 내지 않는거 같아요 회피만이 답이 아닌데 상대방은 그게 답답한거죠ㅠ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벽부터 통곡합니다 너무 아파서 와~~ 하~~~ 이런 소리 밖에 안납니다

선생님 상대방이 다른 여자의 흘려하는 말은 듣고 챙겨주고 아내의 흘려하는 말은 진짜 흘렸고 그로 인해 제 마음은 상처를 받아서 너무 괴롭지만 상대방이 미안하다고 하는데 한번씩 저에게 또 싫은 소리하면 그 일이 다시 생각나면서 저는 또 괴로워요. 그 사건은 외도는 아닌데 저는 믿었던만큼 외도급충격입니다. 어찌 벗어날지 괴로워요.

천번만번 옳으신 말씀 잘 듣고 갑니다.

ㅠ선생님 초진은 언제 다시 받아주시나요 너무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