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nik Park 박관익
Film Director / AESOP VISUALTELLER
ARRI 아리
- Interview : Angelina Gieun Lee
- Film Director : Jaeyong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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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감독님들은
다 아리 카메라를 쓰고 있어서
‘저 아이는 도대체 뭘까?’ 하면서
나중에 나도 저것을 갖고 싶다는
욕망이 커졌죠”
“스타들이 그 브랜드를 입고 다니면
모든 사람들이 그것에 쏠리는 것처럼
우리가 영상을 만드는 사람들이니까
영상을 만드는 사람의 탑티어들이 이걸 쓰니까
또 거기에 막 광분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아리는 제 인생의 변화의 순간에
늘 같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그 변화와 내가
같이 변화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왠지 ‘나 같다’ 그런 것들이 있잖아요
뭔가 얘가 변화하면 나도 빨리 변하고 싶어요”
“얘 찍었을 때
내가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내가 했지
그렇게 되더라고요
내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아이
어떤 곡이 나오면
그 과거를 회상하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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