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대화소통이 목적인 경우 영어훈련순서... 1. 초등학생수준의 리딩능력습득: 완전기초문법수준만 되면 빠른 시간내에 가능함. 이 정도 리딩능력도 없이 리스닝만 죽어라 하면 너무 오래도록 안 들립니다. 영원히 안 들릴수도...ㅋㅋㅋ 2. 초등학생수준 대화에 대한 리스닝능력습득: 리딩이 되는 수준의 내용들이라면 반복연습으로 오래지 않아 다 들리게 됨. 제발 어려운 단어나 관용구등이 많이 섞여 있는 영화로 하지 마세요. 3. 이제 들리는 것에 대한 스피킹연습을 반복: 외국인친구가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가능. 4. 3단계가 끝나면 고급진 영어습득은 이 단계부터 자연스럽게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성인이 되면서 더 고급지게 말하는 것처럼... 언어습득은 반드시 쉽게 쉽게 쉬운것부터 순서대로 해야 합니다.

제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갔을때, 동네 도서관에 갔다가 쉬운 책을 빌려보면서 실력을 늘린 경험이 있었어요. 한국에서 듣도 보도 못한 단어들이 책에서는 자주 등장하더라구요. 아직도 많이 어렵긴하지만 단어찾지않고 어느 정도 읽을 수는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렴풋이 책읽기가 중요할꺼라는 생각은 했는데 한국에선 워낙에 어려운 글들로 공부하다보니 영어책 읽기의 기쁨을 잊고 또다시 어렵게만 접근하고있었던것 같아요. 이렇게 읽기가 중요하다는 말씀 확실하게 해 주시니 앞으로 더 즐겁게 영어공부를 할수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어릴 때 항상 반에서 꼴등하고 외국어도 잘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5개 국어 이상을 유창하게 말할 수 있고, 7개 국어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도 외국어 관련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헬로우톡 어플 랭크 2위 팔로워와 보이스룸에서 여러 외국어로 말합니다. 여기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느낀 건, 어릴 때부터 성실히 공부해서 고학력인 분들이 강사가 되어 가르치는 방식을 보면 교과서적인 올드스쿨 방식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실업계 졸업해서 원래 공부를 잘하지 않았던 사람이 영어를 잘하는 경우를 가끔 볼 수 있는데, 그 사람들이 공부하는 방식이 청자에게 더 가까울 것 같아요. 책을 많이 읽으라고 하지만, 책 자체를 처음에 읽기가 힘들어서 사람들이 영어를 못하는 것인데, 이분은 성실히 공부하셔서 영어를 잘하시고 가르치시면서 느낀 점을 말하시는 것 같아요. 실패를 겪어보면서 그것을 극복한 사람들이 보다 쉽게 공감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지식이 많다 보니 고집이 생겨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고, 세상 살아가는 여유도 없다 보니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어야 외국어도 적극적으로 해보려 할 수 있어요. 결론은 외국어를 잘하는 방법은 처음에 배우려는 동기가 명확해야 합니다. 이태원이나 외국인이 많은 곳에 가서 한 번 외국어로 말해보려고 시도해보세요. 실패하는 경험에서 스스로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외국어 공부를 어떻게 잘해야 하는지 모르는 게 아니라, 언어를 배우려는 절실함이 없고, 너무 완벽함이라는 강박관념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input을 해야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제대로 해볼께요

add 를 한국말로 하면 더하다 증가시키다 덧붙이다 등으로 다른 듯 보이지만 결국 다 같은 말 아닐까 합니다. 더하다라는 한가지 의미로 말이죠. 영어의 많은 표현은 단어의 의미대로 보다는 구동사 포함, 은유적 표현이 너무 많이 일상화 되어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영어 단어를 알아도 그 의미만으로는 의미 파악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입니다. 단어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그 활용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add 4의미 다 아는데 말하기가 안됩니다ㅜ

좋은 말씀이 많습니다. 특히 인풋이 흘러넘쳐야 한다,에 공감하는데,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인풋이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인풋을 설명을 듣고 이해한다,로 오해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1시간 영어수업에서 정작 영어인풋은 5분내지 10분이 채 되지 않는데, 영어수업 1시간했으니까 영어인풋 1시간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처음 단계에서야 설명을 듣는것이 어쩔 수 없지만, 그 다음 단계로 실제롤 영어인풋을 늘려야 하는데, 이해했으니까 끝, 아니면 이해를 못 했으면 이해할때까지 계속 묶여있습니다. 이해를 못하면 그냥 넘어가고 ,이해하는 부분에서 반복적으로 영어인풋을 하고 나중에 다시보면 됩니다. 이런 대표적인것이 바로 "전치사"입니다. 전치사를 설명을 듣고 이해를 해서 끝내겠다,고 하면 절대로 전치사를 못 끝냅니다. 기본적인 뜻을 알고 많은 예문을 보고 인풋이 많아져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상첫머리에 나오는 DLI 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는 영어와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외계어의 영역입니다. 이 언어는 학습시간이 제일 길고 대략 2,300 시간입니다. 외국어에 재능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험을 보고 들어온 군인 학생들이 원어민과 하루종일 수업을 합니다. 2,300 시간은 매일 하루 1시간이면 6년이 걸립니다. 중간에 띄엄띄엄 건너뛰면 10년이 넘어도 못 합니다. 그러니까, 한국사람들이 왜 10년 영어공부하고 못하냐는 답이나옵니다. 반대로, 영어원어민이 10년을 띄엄띄엄 한국어를 공부한다면 절대로 한국어 못 합니다. 그나마 현실적로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방법은 하루 3시간씩 대략 2년입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여러분은 하루 3시간씩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해 보세요. 영어때문에 평생 걱정 할 일이 없습니다. 대학생인데 영어 잘 하고 싶다,면 하루 3시간씩 2년이면 됩니다. 직장인이면, 특별히 영어를 써야 하는 직종이 아니면, 솔직히 일하는데 영어 쓰는것도 아니면 영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부모가 책을 가까이하면 좋은 분위기, 현명해지고 이러한 긍정이 아이에게 전염되는 듯 해요? 저도 영어 짬짬이 십년인데 교수님 말씀데로 우물을 깊이 파는 공부를 실천할께요. 고맙습니다

연구년으로 영어권 다녀오셨을 건데... 아이들 교육 한국에서만 하셨나요??

네. 다 좋은 말씀이네요. 어느 정도 통찰력을 주는 내용이긴 합니다. 하지만 엄마표 공부가 버거운 상황의 분들은 아이와 관계만 나빠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 시험을 교양과목으로 바꾸고 하고싶은 사람은 많이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저희아이 연세대학교에 보내려고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그들의 사물인식방식을 알아야 합니다. 그 안에 어순도 있고 용법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영어 스피킹을 향상 시킬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수능영어대신 스피킹테스트로 하면됩니다 한국의 어머님들이 수단과방법을 가리지않고 영어가 바로 튀어나올수있도록 방법을 찾아낼겁니다 아마 원어민보다 더 잘할수도 있습니다

"25살 영포자 영어 전문가 된 6가지 원리" 책만 읽어 보면 답이 다 나와요.😊

흔히 영어를 못한다고 할 때는 회화를 못하는 거고.. 회화를 못하는 이유는 구어체 문장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겁니다.. 시험 위주의 문어체는 아카데믹한 단어도 많고 회화에서 쓰면 어색해요. 회화를 잘하려면 콜로케이션 구동사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게 핵심인데 학교에선 이부분을 비중있게 가르쳐주지를 않죠. 그래도 요즘은 인서울 학부생 정도되면 왠만한 회화는 하는거 같던데 어차피 한국은 영어공용어가 아닌 나라라 회화라 할지라도 학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건 맞는 것 같고, 요즘 한국에도 외국인 많이 있으니 능력되면 친구를 만들어서 얘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테죠.. 학습방법의 정답은 없어요, 언어학습은 개인차가 큰 영역이라고 느끼기에 어떤 강의를 보던 미드를 보던 본인에게 맞는건 본인이 알아서 찾아야합니다.

왠지 더 영어를 더 어렵게 느끼도록하는 설명입니다. 그 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 드럽게 지치게 만드는 전형적인 딱딱한 설명;

한국인이 영어를 어려워하고 잘 못하는건 교수님의 책임도 크지 않나요?

이분은 이걸 한국말로 설명하는데, 영어로는 설명 못해서 그런 거.

그냥 성문종합영어 강사가 젊어져서 튀어나온 느낌.... 언어는 그냥 말인데 굉장히 딱딱히 설명하네.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어를 공용어로 하면 모든것이 해결됨. 헛소리 하지말고

니 자식들은 토익은 900 이상이겠지?? 지금 말하는건 시험 상관없이 회화 공부할때 하는것일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