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이 잘 모르는, 영유아 주의 발달 특이점 || 주의력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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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아기가 산만해 보였던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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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
Conejero, Á., & Rueda, M. R. (2018). Infant temperament and family socio-economic status in relation to the emergence of attention regulation. Scientific Reports, 8(1), Article 1. doi.org/10.1038/s41598-018-28...
Sheese, B. E., Rothbart, M. K., Posner, M. I., White, L. K., & Fraundorf, S. H. (2008). Executive attention and self-regulation in infancy. Infant Behavior and Development, 31(3), 501-510. doi.org/10.1016/j.infbeh.2008...
Diamond, A. (1991). Neuropsychological insights into the meaning of object con- cept development. In S. Carey & R. Gelman (Eds.), The epigenesis of mind: Essays on biology and cognition (pp. 67-110). Hillsdale, NJ: Erlbaum.
Spencer, J. P., Ross‐Sheehy, S., & Eschman, B. (2022). Testing predictions of a neural process model of visual attention in infancy across competitive and non‐competitive contexts. Infancy, 27(2), 389-411. doi.org/10.1111/infa.12457
Wass, S., Porayska-Pomsta, K., & Johnson, M. H. (2011). Training Attentional Control in Infancy. Current Biology, 21(18), 1543-1547. doi.org/10.1016/j.cub.2011.08...
(그래프)
Posner, M. I., Rothbart, M. K., Sheese, B. E., & Voelker, P. (2014). Developing Attention: Behavioral and Brain Mechanisms. Advances in Neuroscience, 2014, 1-9. doi.org/10.1155/2014/405094
(그 외)
Fisher, A., Thiessen, E., Godwin, K., Kloos, H., & Dickerson, J. (2013). Assessing selective sustained attention in 3- to 5-year-old children: Evidence from a new paradigm. Journal of Experimental Child Psychology, 114(2), 275-294. doi.org/10.1016/j.jecp.2012.0...
Rueda, M. R., Moyano, S., & Rico-Picó, J. (2023). Attention: The grounds of self-regulated cognition. WIREs Cognitive Science, 14(1), e1582. doi.org/10.1002/wcs.1582
Rothbart, M. K., Sheese, B. E., & Posner, M. I. (2007). Executive Attention and Effortful Control: Linking Temperament, Brain Networks, and Genes. Child Development Perspectives, 1(1), 2-7. doi.org/10.1111/j.1750-8606.2...
Amso, D., & Scerif, G. (2015). The attentive brain: Insights from developmental cognitive neuroscience. Nature Reviews. Neuroscience, 16(10), 606-619. doi.org/10.1038/nrn4025

Пікірлер: 50

@AbbyinAustralia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해요!!!! 주의력 시리즈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KINGKONGAIN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몰랐던 부분을 잘 알고갑니다. 좋은 영상포스팅 감사합니다~!😊

@TheSoralee031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sangjae7lee Жыл бұрын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상입니다! 기대한만큼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베싸님~~^^ 이후에도 업로드해주실 영상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user-em8fd4gs1q Жыл бұрын

보고싶었어요❤❤ 영상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어요 영상 보기 전 선 댓글쓰고 영상 시청 중입니다 아 베싸님 항상 땡큐 쏘 머치❤

@_luv8122 Жыл бұрын

미쳤냐 입니다✋🏻 영상 보기.전 미리 감사합니다🙇

@user-ky3kx7hr1z Жыл бұрын

필기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베싸님 덕에 제가 지금 딱 원하는 정보들을 집에서 편하게 듣고 있네요..^^

@ilgo7727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너무나 궁금했던 아이의 시선 변화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됩니다!

@user-pi7pl8bn3v Жыл бұрын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zj8it6zp6c 8 ай бұрын

주의력 높이고 싶었는데 딱 좋은 주제네요. 쭉 계속 잘 볼게요.

@user-lz3qz7sy3t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영상이 올라와서 육퇴후 당장 클릭했어요🩷 주의력주제라니 이번 시리즈는 더 집중해서 봐야할것같아요! 저도 우리아이가 유난히 다른 아이들보다 산만하다고느낄때가 많아 걱정이 많았거든요😢 기질때문일수도있지만 부모의 도움으로 좋아질수있다고하니 배우면서 노력해봐야겠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KONGJIMIN Жыл бұрын

얼마전 26개월아기의 얼집 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자꾸 이 장난감했다가 저 장난감 했다가 그러네요?'라는 말을 들어서 응? 다른 아이들은 안그러고 우리아이만 산만한가..?싶었는데 주의전환이 빠른거였네요..ㅎㅎ 하마터면 혼자 심각해질뻔했어요😅😅😅 베싸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sinieez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 합니다!ㅎㅎ

@mimiha1562 Жыл бұрын

와 안그래도 요즘 최대 걱정거리였는데 너무 반가운 주제네요!! 혹시 ADHD는 아닐까 염려하던 중이었는데 더 지켜봐야겠어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bomichoi1355 Жыл бұрын

다음편 너무너무 기대되요! 이 주제때문에 정말 일년을 머리싸매고 집에서 도와줄 수 있는게 뭘까 고민했거든요ㅠㅠ 아이가 호기심이 많고 탐색도 빠르고 주의력 전환이 빠른편이에요. 기관에서도 분명 장점인데 단점이 되지 않도록 엄마가 어렸을때 잘 도와줘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뭘 해줘야 하는지 실질적으로 고민중이였어어요! 다음편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어요❤ㅋㅋㅋ

@serena8162 Жыл бұрын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

@somi9407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감사합니다 😢❤

@user-og6xh1po6o Жыл бұрын

다음편 진심 너무너무 궁금해요!!!!!! 빨리 올라오길 ㅠㅠㅠㅠㅠㅠㅠ

@Udong121 Жыл бұрын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user-tv5ye6ww3o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ㅎㅎ! 30개월 아기가 우리 00 할까? (잠시 뒤) 우리 00할까? 이거 만들까 (잠시 뒤) 저거 만들까 수시로 제안해서 혼미할 때가 종종 있는데..😂 다음 영상 넘나 기다리게 됩니당!

@mintchc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 기다린 영상입니다❤음 전…단둘이 놀이공원 미쳤냐라고 할 것 같네요ㅋㅋㅋ

@physiojo1221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기질에따른 차이 다음편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joo.y9030 Жыл бұрын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돌 지나서도 이장난감 저장난감 해서 시간이 갈수록 고민이 많았는데 "주의력전환"에 위로를 받고 일단 안심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시간을 공들이고 그걸 정리하고 강의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user-vn3tu8in1i Жыл бұрын

34개월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이번에 집에 영어 방문수업을 시작했는데 아이가 방에서 수업중 몇분있다가 인형을 가져오겠다며 들락날락하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업마무리 후 선생님이 "아이가 어린이집에서도 이러나요?"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처음엔 우리아이가 집중력이 없고 너무 유별나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는 그냥 그 개월수에 맞게 평범하게 잘 크고 있는데 그 한마디에 아이를 위해 시작한 수업이 아이를 부정적으로 평가당하게 하고, 엄마의 욕심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그러다 오늘 이영상을 보고선 우리 아이에 주의력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많은 위로를 받았네요 ㅠㅜ 앞으로 올라오게되는 영상도 잘 시청할게요~! 감사합니다❤

@bao_nini Жыл бұрын

저희 아기는 영어는 아니고 프뢰벨 방문수업 24개월즈음 부터 해서37개월 현재까지 진행중인데요, 처음에는 엄마랑 같이 30분 수업 했구요, 당연히 계속 집중못하고 했지만 선생님과 라포 (유대) 쌓인 이후로는 1시간씩 보호자 없이 둘이서만 잘 수업듣고있어요 !

@user-fl1oj8by7d Жыл бұрын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떻게 발달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영상도 부탁드려요🙏

@euijinlim Жыл бұрын

오늘 강의가 좀 복잡해서 다시 한번 보면서 메모하며 봤어요. 제 메모에서 고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가 되네요! 항상 깊은 리서치와 요약 정리 감사합니다. ❤ ✔️ 주의력(Attention Skill) 이란 주의를 컨트롤할 수 있는 전반적인 능력 1. 성인기까지 계속 발달하고 노력으로 증진 가능하다. 2. 주의력이 타고나게 좋은/나쁜 기질이 있다. 3. 주의력이 불리한 기질은 부모의 노력이 가장 빛난다. 또 다른 곳에서는 강점을 보인다. ✔️ 마이클 포스너(Michael Posner) 교수가 제안한 주의 네트워크 모델 1. 각성(Alerting) Network - 졸리거나 멍하지 않고 초롱초롱한 상태를 유지하는, 주의력의 제일 베이스가 되는 상태 2. 지향(Orienting) Network - 특정 대상에 주의를 자동적으로 할당함 - 외부 자극에 반응하는 능력 - 외인성 주의 - 돌전 아이에게는 외인성 주의가 대부분 3. 실행주의(Executive attention) Network -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반응을 억제하고 주의를 내 힘으로 컨트롤하는 능력 - 충동을 억제하고 목표를 기억하게 함 - 내인성 주의 - 돌 이전부터 성인기까지 계속하여 발달(특히 2-7세 사이 폭발적 발달), 3.5세가 되어야 비로소 외인성 주의보다 내인성 주의가 앞서기 시작함(이론적 그래프에서) ✨ 외인성 주의가 강한 3-4세 미만 아이들은 새로움을 추구하는(Novelty Seeking) 경향이 강하므로 주의 전환이 더 잦을 수 있음. 주의 전환도 능력. ➡️ 산만한게 아니라 외인성 주의력 발달이 잘 되고 있다는 뜻. 이 경우 향후 언어 발달에도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 있음.

@KINGKONGAIN2 Жыл бұрын

메모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user-uv2dv6cc6b Жыл бұрын

아이가. 기질적으로 텐션이 높아서 조금 육아가 쉽지 않은데 관련해서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hwl5698 Жыл бұрын

아이유닮으셔써요♡

@moonchoi6013 Жыл бұрын

베싸 책 너무 잘 읽었습니다 지인들에게도 강추하는 중입니다~^^ 이번 편도 기대됩니다. 책도 또 내주세요❤️❤️

@boramiu Жыл бұрын

33남아 어제 영검받았는데 선생님께서 아이가 30분에서 1시간정도 관심있어하는 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지 말씀 하시길래 (물론 관심있어하는 활동 이라는 전제가 있었지만) 1시간 씩이나 하진 못하는것 같은데 ...우리 아이한테 무슨 문제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드는걸 시발점으로 아이가 놀잇감 탐색하는데 이것 조금 저것 조금 하면서 돌아다니는걸 보면서, 아이 주의가 산만한건가? 라는 생각 까지 들고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아이를 위해 어찌 해주어야 하나 하고 고민하는 참이었어요 근데 어쩜...이 영상이 단비처럼 저에게 내렸어요ㅜㅜ 영검후에 마음이 복잡했는데 ... 고맙습니다ㅜ

@babysciencetv Жыл бұрын

듣고 보니 다미도 그랬던 것 같아요~! ㅎㅎ 지금은 1시간 넘게 오랫동안 흥미있는 활동에 집중 잘 한답니다! :)

@bbn1672 Жыл бұрын

주의력 훈련 방법 너무 궁금해요!!

@ukyoungbae7642 Жыл бұрын

주의력컨트롤 능력이라는 뿌리에서 감정조절과 사회성발휘 부분이 있는데요 혹시 아기가 밖에 나가서 유치원친구를 만난다던가 선생님을 만난다던가 길거리에서 사람을 만난다던가 아무튼 좋게말해서 사람들을 좋아하고 자꾸 관심받고싶은지 웃고 인사하고 장난치고 하는데 이게 계속 엄마랑 집에있어 사회성이 부족하고 감정발달이 미숙한걸까요? 부끄럽기도하고 걱정도되서 요즘 매번검색하고 찾아봐도 답이없어서 염치없지만 베싸님께 여쭤봅니다 아기는 42개월이고 작년까지 가정어린이집을 다니다 올해 규모가 큰 유치원으로 옮겼거든요ㅠ

@hwl5698 Жыл бұрын

저희아기도 이래서 궁금하네요!

@babysciencetv Жыл бұрын

그러한 행동이 왜 사회성이나 정서 발달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지셨는지 궁금하네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들도 이 세상의 사람들을 어떻게 느끼고 대하는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기질적인 부분도 있고, 경험에 의한 것도 있지요~ 사회성이 좋다는 것은 여러 가지 차원으로 설명될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배려하여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해요. 그걸 위해 당연히 상대의 정서 상태를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정서적 능력이 필요하겠고요. 사람을 좋아하고 아니고, 관심을 받고 싶어하고 아니고는 사실 성격이고요. 만약 아이가, 상대방 아이가 불편한 감정을 내비치는데도 계속 따라다니면서 장난치거나 말을 건다면 사회성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겠으나 그런 게 아니라면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일은 아니예요. 아이들이 어릴 때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그런 것들이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돌아오지요. 귀여우니까요. 사람들이 귀엽다 하고 웃어 주고, 간식도 주고, 심지어는 저는 지나가던 할머니가 돈까지 쥐어 주신 적도 있어요ㅎㅎ 그런 긍정적 경험들에 의해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걸고 할 수 있는데요.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 거예요. 경험에 의해, 우리 사회의 문화가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말 걸었다가 이상하게 보는 경험도 하고, 하면서 조금씩 알아서 조절하게 돼요.(모르는 어른한테 말 거는 중학생 본 적 없으시죠?ㅎㅎ) 아이가 그렇게 다가갈 때 안녕하세요~ 인사하게 유도하고, 아이가 너무 길게 상대방을 붙잡는 것 같으면 적당히 부모님이 먼저 이제 안녕히 가세요 하자~ 이런 식으로 더 사회적으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조금씩 가르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user-cv9jd6nm5d Жыл бұрын

베싸님 손자가 26개월인데 열팬이자 베싸님이 할머니 육아에 나침판입니다♡ 그리고 문의드립니다ㅜㅜ 주의력 50, 60, 70 . . 등 기준은 어디서 확인 가능한지요~

@babysciencetv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조부모 육아 응원합니다👍 아기의 주의력을 측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라 보면 될까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주의를 잘 조절하는 스킬은 보통 영상에서 언급한 실행 주의 네트워크의 기능을 측정하는 것으로 보통 컴퓨터로 측정을 하는데요. 만 4세 정도는 되어야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그전에는 아이의 평소 행동에 대한 부모 응답과 전문가가 지켜본 아이의 놀이 행동 등을 통해 소아정신과 의사나 발달센터 등에서 아이의 주의력이 낮은 편이다, 아니다 소견 주실 수 있을 거예요. 아마 어린이집 선생님도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어떤 편인지 좋은 의견 주실 수 있을 거고요. 사실 숫자로 어느 이상이 정상이다 아니다 이런 기준이 있는 게 아니라, 주의력이 높은 아이, 낮은 아이, 평균인 아이(가장 흔하겠죠) 등등 아이마다 다 다르고요, 여기서 주의력이 너무 낮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만 4세 이후에 전문가가 ADHD 진단을 내립니다.

@ksjungi131 Жыл бұрын

다음 영상 어떻게 기다리죠?😂

@user-cs9fg8fi8j Жыл бұрын

어린이집 교사로서 아이들을 몇십명을 대하다보니 이 아이가 성격 기질에 의해 산만한건지 아님 그 이상의 심각함이 있는지 직감으로 구분이 가요 특히 만3세 중반 접어드면 더 극명히 느껴지는데 부모들에게 말하면 그냥 내아이 기질인데 왜 특별하게 취급해 그래버립니다. 몇십명을 보고 생겨버린 직감적 데이터를 무시해야할지 고민이됩니다😢

@babysciencetv Жыл бұрын

기질과 ADHD 사이에 커트라인이 딱 명확히 있는 게 아니라 특정 기질이 극단적으로 높거나 낮은 등의 조합이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ADHD라고 진단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보신 선생님의 감이 당연히 의미 있을 것이고, 그거에 대해 부모님들에게 조언 주시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을 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릴수록 개입이 더 의미가 있으니까요. 다만 많은 부모님들이 잘 못 받아들이실 것도 예상이 되기는 해서 안타깝긴 하네요🥲 그래도 그 중에 받아들이시고 액션을 취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실 테니. 의견을 전달하는 것까지는 교사로서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user-ls2op1qi4z Жыл бұрын

저희 26개월 아이는... 주의 전환이 빨라서 제자리를 이탈하는것 같진 않고ㅠ 원에서 활동 도중 그냥 지루해서 제자리를 이탈해 바닥에 누워버립니다... 이건 주의 전환이 아니고.. 걍 인내심이 없는건가요ㅠ 이건 아무리 봐도 좋게 해석할 수 없는거겠죠..;;???

@babysciencetv Жыл бұрын

그 말씀만으로 판단하기는 조금 어렵고요~ 다양한 맥락적인 상황들을 고려해야겠지요. 그냥 예시인데, 예를 들어 어떤 아이들은 활동이 자기 수준에 안 맞아(너무 쉬워)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수면이 평소 부족한 경우라면 피곤할 수도 있고요. (이런 경우 특정 시간에 그러는지 그런 걸 잘 봐야겠지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 활동이 불편할 수도 있고, 선생님이 아이의 주의를 잘 끌어주시지 못한다거나 다른 조금 손 가는 아이에게 집중하느라 바쁘신 일이 잦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부모님이 느끼시기에, 전반적으로 삶 속에서 아이가 그 어떤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멍하니 있는 시간들이 많다면, 주의력 관련된 이슈가 있나 점검해 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소아정신과에 방문해 상담해 보셔도 좋고요.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선생님과 소통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활동을 할 때, 어떤 시간에 자주 그러는지, 그런 내용들을 파악해 보시고 원인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