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3일 작. 모션 편집시 밀려, 씽크 오류.
그룹 AC/DC의 느리적대는 슬로우 템포 곡으로,
자비없는? 고음 허스키로 질러야만 되는 곡이다.
음향을 흐트리지 않으면, 공개 설정- "전세계 차단"되어
(1980년도에 나온 곡인데, 너무한 처사 아닌지 싶다.)
FAN을 이용해 음향을 흔들고, FX EFF.도 추가했다.
마치, Flanger 효과를 살짝 준 듯하다.
AC/DC는 예상하듯, 전기 표기에서- 교류/직류이다.
집에 있는, 누나 재봉틀에 적힌 표기를 보고 정했다한다.
큰 의미없는 곳에서, 이름 정하는 경우가 꽤 있는듯하다.
BACK IN BLACK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
1980년도에 발매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당시,
심의를 통과할 수 없어, 정식 앨범이 수입되지 못했기에,
잘 알려지지 못했었다. 전세계 초대박 행진 와중에 말이다.
(여전히 록 매니아나, 기타 치는 사람들이 더 잘 아는 듯)
난 목숨이 9개고, 갱이랑 싸움 배틀뜨며 논다~
누구도 나를 가둘수없고, 다 쓸어버리겠다~
내 앞에서 꺼져라~등 자신감 오버한 표출을 한다.
애초, 블랙으로 돌아오다란 제목처럼~
블랙은 저승에서 부활하여 왔다~
날 옥죄여 온 놈들 다 쓸어 버릴거다~ 란 내용이다.
그래서, 영화 사운드 트랙에 쓰이기도 하는둥~
초반의 가사가 빠르게 진행되기에,
비 영어권인 우리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는, 재밌게 가사 박치를 만든 부분이 있는데~
이건 내가 부른 노래이고, 내 스타일로 하는거지~
니가 부른거에 꼭 맞춰야 할 이유는 없다~라며,
개오류를 다독여?본다.
우리나라는 정서상, 록적인?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긋하고 템포곡 정도만 좋아할 뿐~
기타 좀 들어갔다고, 록 발라드?라 치는 것들도~
대부분 발라드이다. 그 기준이 재밌는 것이다.
음악의 필수인 리듬&리드 악기인 기타가 들어갔다고
뭐가 어째서 록이지? 음역이 살짝 높다고, 허스키라고
왜 록?발라드지? 작곡시 음역에 맞추고, 각 보이스일 뿐~
장르를 굳이 나누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며, 의미없다.
그냥 기사 쓰는 사람들이, 분류상 지어댄 것일뿐~
이 곡은 전세계적으로 초대박을 친 노래이자~
다른 노래까지 줄줄이 히트된 앨범인데~
아직도, 단일 앨범 판매량 전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 마이클 잭슨- 스릴러, 2위 이글스 - 그레잇 힛트 곡 모음)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때~지금까지 잘 모른다.
사랑타령 슬픈타령 붕어 템포 곡만 있어야 하나?
힘있고 통쾌한 시원한 노래도 필요한 것이겠다.
암튼, 애네 앨범 판매량 깨기 어려울 수 밖에 없는건,
누가 이제 음반 잘 사나? 음반이 아닌 음원의 시대에서~
1대 보컬 Bon Scott을 추모하는 앨범의 성격이 짙다.
본스콧은 사고로 사망하고, 그룹은 이제 끝났다란~ 말이
나돌았는데, 멤버들도 하늘이 노래?진지도 모르겠다.
그런 좌절감이 휩싸였지만, 다시 해보자란 자신감을 갖고
보컬- Brian Johnson을 들이며, 섬녹음실에서 칼을 갈았다.
(back in black 노래를 가만히 보면, 자신들의 상황 표출이)
초대박에는 전 보컬의 추모성의 이슈도 있겠지만,
뭔가 통쾌한 가사들이 자신감 뿜뿜+시원한 카타르시스를
과감히 내품고 있다.
특유의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도 우리들의 귀에 각인된다.
(물론, 기타 리프에 특별한 어택감이나 박진감은 없다.)
더구나, 보컬 또한 훌룡하다. 80년도에, 이렇게 질러?
대는것은, 참 시원하고 멋질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저 가사에 질러대지 않았음, 자신감 뿜뿜+시원함은 망했을 것.
고압력 하이 허스키를 가감없이 내뱉고 있다.
입자가 가늘고 고운 허스키라면, 이곡이 어울리지 않겠다.
나도 원곡 INST.에 가감없이 내뱉어 봤다.
이 곡을 듣자면, 판테라의 Cawboys From Hell 초반부
보컬이 생각난다. 판테라 노래야 굳이- 당연히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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