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님의 목소리라서 테두리가 더 애달파지는 것 같아요,,ㅠ

오래도록 아끼고 닳게 들으시길 바라요:)

마이크 소리가 좀 작은거 같아 아쉬웠던거 빼곤 너무 그리운 날 입니당ㅠ

저도요!! 근데 코드를 모를...큽.ㅠㅠ

영상을 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각자의 사연을 담은 테두리로 남았으면 하는 백아님의 바람도 잊지말아주세여~

그쵸ㅠㅠ?! 테두리는 들으면서 몇번 울컥했어요ㅠㅠ

굉장히 인상깊은 댓글이었습니다 선생님

시적 은유 또는 시적 허용이라 해석하고 싶네요. 말이 안되지만 시로는 말이 된다는거지요, 화자가 상대방에게 느끼는 감정을 상징하는 도구로 꽃난방과 훈장을 선택한듯 싶어요. 꽃남방은 화자를 압도하는 싱그럽고 빛나는 청춘, 훈장은 젊음을 누릴수 있는 특권을 의미한듯 합니다. 테두리 라는 단어에서 테는 중심, 두는 둘러싸다, 리는 경계를 의미합니다. 화자는 빛나는 젊음을 내가 보호하겠다는 마음으로 가사를 쓴것 같아요. 빛에 테두리를 그리고 주위를 맴도는 그 달이 될게요 라는 가사가 주는 의미입니다. 창작은 화자의 몫이지만 해석은 청자의 몫입니다. 작품이 창작자의 손을 떠난 순간 그 작품은 우리들 마음에 각자 자리잡아 나만의 작품이 되는겁니다.

@@im9822 꽃남방 단어가 울 할머니가 쓰시는 단어에 의미에 훈장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라 헷갈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