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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배스낚시 #스피너베이트 #커버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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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컬러풀배스] 입니다!
한낮 온도 30도를 찍는 일찍이 찾아온 무더위, 늦산란을 준비하던 배스들도 이젠 모두 알자리를 잡고있었습니다. 이번주 역시 알자리 낚시는 패스, 이때가 아니면 또 언제 베이트를 꺼내들까? 싶어 신나게 쏘감낚시를 즐겼습니다 :)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 그래도 아침저녁은 선선한 봄날씨라 아직 더위에 적응이 안되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무더위엔 "어디로가서 멋진 녀석을 만날까?" 보다는 시원하게 흐르는물, 시원한 그늘이 제공되는곳에서 재밌게 놀다오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취미로 즐기는 배스낚시, 손맛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되어야 오랫동안 즐길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제 잉어킹들이 산란할 시기가 왔습니다. 연신 철푸덕대며 온곳을 휘젓고 다니고있었습니다. 저런 녀석이 만약 육식어종이었다면... 남아나는게 없을듯 합니다. 잉어가 산란하는 이맘때 배스들은 예민한편인데 물색마저 작년보다 맑아서 더 경계심이 심했었습니다
이번주는 약한 자극에는 배스들의 반응이 영 시큰둥 했습니다. 빠른 스위밍이나 버징에 확! 따라왔다가도 채비를 폴링시키면 휙 돌아서곤 했습니다. 강한 어필,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루어, 트레블훅이 달린 하드베이트는 수면 위아래로 찌꺼기가 많이 붙어서 패스, 쉐드웜은 자극이 약간 부족하고 톡톡 쳐보는 입질때문에 패스, 찌꺼기가 많이 붙긴하지만 최대한 적게 붙는 스피너베이트로 멋진 배스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늘이 없는 필드를 고려하여 구매했던 파라솔, 파라솔 그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니 그야말로 "신선놀음"이었습니다
부족함이 많더라도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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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아부가르시아 타이탄 H
릴: 다이와 PR100
라인: 스파이더 듀라4 2호(33lb)
사용채비
피나 슈팅볼 FF154 3/16oz(5.20g) / 줌 스위밍 슈퍼 플루크 Jr
텅스텐 총알싱커 10g / 줌 스왐프크롤러 5.5in
OMG 서치독 스피너베이트 3/8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