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시대, 지금 읽어야 할 한 명의 작가 | 알베르 카뮈 대표작 '페스트' '이방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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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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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жыл бұрын

#알베르카뮈 #민음사 #알려드림
  
민음사가 알려드림 [작가 에디션] 네 번째 주인공은
'알베르 카뮈'입니다.
『페스트』와 『이방인』으로 알베르 카뮈의 작품 세계를
살펴봅니다.
  
📌해외문학 지식교양 '민음사가 알려드림'은
한 달 주기로 화요일 오후 5시에 업로드됩니다.
 
📌이벤트
민음사가 알려드림 '알베르 카뮈'편을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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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은 알베르 카뮈 서거 60주년 추모 에디션으로
다음 주에 교보문고에서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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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349
@minumsaTV
@minumsaTV 4 жыл бұрын
📌이벤트 민음사가 알려드림 '알베르 카뮈'편을 보시고 1. 민음사TV를 구독한 뒤 2. 아래 댓글란에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5분을 선정해 '이방인X페스트 합본판'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본책은 알베르 카뮈 서거 60주년 추모 에디션으로 다음 주에 교보문고에서 출간됩니다.) 당첨자는 4월 21일 화요일 커뮤니티에서 확인하세요~
@user-lt9xb8lr8c
@user-lt9xb8lr8c 4 ай бұрын
😮😮😮😮
@user-ii9uv6su2d
@user-ii9uv6su2d Ай бұрын
@obokemong9458
@obokemong9458 4 жыл бұрын
아니...아나운서,성우같은 딕션에... 책을 읽고 싶게끔 만드는 영업 능력...출판사에 취업하려면.. 이런 것들 다 갖춰야 하는 건가효?? 너무 멋져요..
@jaewooksim
@jaewooksim 4 жыл бұрын
사장님의 큰 그림 : 민음사 전직원의 유튜버화
@jshman
@jshman 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일당백이다.
@user-xy6cm6su4o
@user-xy6cm6su4o 4 жыл бұрын
진짜 매번 느끼지만 박혜진 편집자님의 이 콘텐츠는 정말 훌륭하고 감동적이에요. 늘 볼 때마다 좋은 딕션 덕분인지 설명이 쏙쏙 들어오는데, 그 내용도 늘 높은 퀄리티를 담고 있어서... 결국 어려워지는 건 제 지갑이랄까요ㅋㅋㅋㅋㅋ 매번 영상을 보고나면 박혜진 편집자님이 소개하는 고전시리즈를 장바구니에 넣어놓아요ㅋㅋㅋ 그리고 오늘 영상 앞부분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읽다가 포기'했던 지난 날의 마음을 다시 읽어보고 싶게끔 다잡아 주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yyy7348
@yyy7348 4 жыл бұрын
“사람은 고난이 아니라 권태로 인해 무너진다.” 인상 깊은 구절입니다. 삶을 대하는 인간의 복합적인 감정을 글로 써내려간 카뮈의 소설이 놀라울 따름이네요. 카뮈의 삶과 작품의 연대가 이렇게 섬세할 지 몰랐습니다. 생각하는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삶뿐만 아니라 과 두 작품의 깊이 있는 설명 감사합니다. 책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그를 통해 자신을 어떻게 성찰해야 하는 지 깨달았어요! 오래전 읽었던 작품이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다시 보고싶어졌어요!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기대하겠습니다 ^_^
@user-fd3xu8ju9k
@user-fd3xu8ju9k 3 ай бұрын
사랑은...
@user-wu1th9bz5r
@user-wu1th9bz5r 4 жыл бұрын
신기한 게 다른 도서추천 영상들과 비슷한 것 같아도 와닿는 크기가 다른 것 같아요 혜진 편집자님 목소리 때문인지 뭔지 페스트 뿐 아니라 카뮈의 작품들, 작가로서 카뮈 성장에 영향을 줬던 다른 작가들의 책까지 읽고 싶어졌어요 ..
@jayjay_j
@jayjay_j 4 жыл бұрын
민음사tv의 이런 고퀼 영상에 박수를 칩니다 ㅎㅎ 이번 주 독서모임에서 페스트를 다루는데 이런 해설 영상은 너무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user-st3re1bx2x
@user-st3re1bx2x 4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입니다.『페스트』를 읽어보려고 배경지식도 쌓을 겸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었는데 창밖에 학원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착잡해집니다. 학생으로서 할 일이 공부인 건 맞지만, 사람이 모이는 곳에 있으면 이 상황에 피해가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영웅적인 역할을 못 할지언정, 피해가 안 되는 선에서 자신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내며 상황을 이겨내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user-rm4nl6vi7o
@user-rm4nl6vi7o 4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이 직접 설명해주시니 소설의 이미지가 더 명쾌하고 선명하게 다가오는것 같아요. 이방인에서 카뮈가 제시한 물음을 생각하니 결말이 정해진 이야기를 어떻게하면 후회없이 채워넣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네요. 페스트의 설명을 들으면서는 장기간 전염병의 여파로 고통받고있는 현실. 그 현실속에서 질병에 대처하는 여러 사람들 각자의 태도가 생각납니다. 사랑은 고난이 아닌 권태로 인해 무너진다는 말은 잦아들지 않은 질병으로 점점 지쳐가는 요즈음을 떠올리게 하고, 익숙해짐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모두가 힘든 시절을 각자의 위치에서의 성실함으로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user-sp2fv6mk8n
@user-sp2fv6mk8n 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넘 좋으시네요🌸🌸 카뮈 늘 읽어야지 하고 안읽었는데 도전해볼게요 민음사 최고👍
@melemer5785
@melemer5785 4 жыл бұрын
민음사가 민음사했다.... 깔끔하고 확실하게 카뮈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카뮈 전집을 낸 민음사인 만큼 말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았을텐데 지금 딱 필요한 메시지만 던지는 것도 너무 민음사다워서 좋아요. 기회가 된다면 카뮈 전집에 대한 지극히 민음사적인 이야기가 가득 담긴 컨텐츠도 만나고 싶어요! 이렇게 생각하니 밀란 쿤데라 전집 이야기도 정어리님이 좋아하는 이탈로 칼비노 이야기도 궁금해지네요🤤
@user-pt8sr5ps4i
@user-pt8sr5ps4i 4 жыл бұрын
고전은 재미없다고만 생각해서 읽을 생각을 안 했는데 편집자님의 설명을 듣고 읽어야겠다고 느꼈어요. 특히 ‘페스트’는 더 읽어야겠다고 느꼈고요! 민음사에서 고전을 친숙하게 느껴지게 해주셔서 독서의 범위를 점점 넓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
@user-sf1pj9ox5p
@user-sf1pj9ox5p 4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께서 이야기해주시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은 너무 좋아요!! 다소 읽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를 고민하고있었는데, 편집자님의 설명을 듣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바로 듭니다✨ 이런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 너무 좋아요 ㅠㅠㅠ 다음에는 마담 보바리를 쓴 귀스타브 플로베르의 이야기도 듣고싶습니다!! 편집자님 정말 너무 멋지세요!!
@user-xf3qn2nb8d
@user-xf3qn2nb8d 4 жыл бұрын
고전의 명가, 믿고보는 민음사에서 이렇게 친절하게도 유튜브까지 만들어 카뮈를 이해시켜주시다니! 이래서 민음사민음사 하나봅니다. 깔끔하고 핵심키워드로 카뮈의 작품세계와 작가에 대한 이해까지 정말 갓벽한 컨텐츠라 할 수 있겠습니다!
@hyuncosmos2898
@hyuncosmos2898 2 жыл бұрын
실존이라는 단어 없이도 카뮈를 이토록 명쾌하게 해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음사TV의 시각 너무 좋아요 :)
@eesk2694
@eesk2694 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명료하고 아름다운 해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dg8qs9xd1y
@user-dg8qs9xd1y 4 жыл бұрын
혜진 선생님 목소리도 넘 좋고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와요 ㅠㅠㅠ❤️❤️❤️❤️❤️ 오래오래 해주세요 ❤️❤️❤️
@dhdb6134
@dhdb6134 4 жыл бұрын
독서를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영상을 통해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고전은 읽어도 뭔가 막막한 느낌이었는데 영상이 독서 가이드 영상 같아서 너무나 도움이 됩니다♡
@user-ro3kl4ht3m
@user-ro3kl4ht3m 4 жыл бұрын
헉 알베르 카뮈 너무 기다렸는데ㅠㅠ 편집자님 아나운서적 목소리로 콕콕 귀에 박히게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이러니까 꼭 읽어보고 싶어요 이방인❤️
@snowynightS2
@snowynightS2 4 жыл бұрын
사실 세계문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편인데 박해진 편집자님 이야기 들으면 진짜 세계 문학 알고 싶어지는 마음도 엄청 커지는 것 같아요 괜히 서점 가면 민음사 책 뒤적거리게 되고ㅋㅋㅋㅋ 민음사 책 보면 괜히 뿌듯해요 나도 어느정도 책에 대해 알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매번 소개해주시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책을 꾸준히 잘 읽게 된다면 민음사 해외문학 모아서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드립니다 항상 책 소개를 되게 잘하셔서 매번 기대하고 있습니다!
@Joy_writer
@Joy_writer 4 жыл бұрын
고전 추천을 이렇게 명쾌하게 해주시다니!! 이 한편의 영상으로 민음사TV의 궁금증을 갖게 됐습니다! 카뮈의 이방인과 페스트도 꼭 읽어야 할 명작으로 각인했습니다! 좋은 고전 만들어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민음사TV 응원하고! 구독과 좋아요는 필수!!! 사랑해요 민음사 사랑해요 카뮈 사랑해요 편집장님!! 너무 예쁘세요! 똑부러진 미인!!
@kail_clark6029
@kail_clark6029 4 жыл бұрын
민음사의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짧은 시간안에 지식이 뿜뿜하게 충전되는 기분이예요. 페스트를 읽어보고 싶었는데 용기가 안나서 읽어보지는 못했어요 이런 시국에 맞게 꼭꼭 읽어봐야겠어요☺
@LAMLIM_LIM
@LAMLIM_LIM 4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 기다렸습니다 ㅜㅜ 편집자님 설명을 들으면 그 모든 작품을 읽고 싶어요. 어쩜 그렇게 영업을 잘 하시는 걸까요 ㅜㅜㅜ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는가, 삶의 큰 위기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에 대해 곱씹어볼 수 있는 소설이라 더더욱 사람들에게 읽히는 거겠지요. 저도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언제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sodam1988
@sodam1988 4 жыл бұрын
편집장님의 이야기는 늘 흐름에 따라 집중하게 됩니다! 특히 이방인의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뫼르소처럼 ‘우리는 모두 낯선 존재’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예전에는 문학을 마음으로 느끼지 못했는데 요즘 문학 읽는 재미에 빠져있는 독자로서 민음사의 다양한 콘테츠가 더욱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chlgywjd2323
@chlgywjd2323 4 жыл бұрын
까뮈에 대해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다니 ㅠㅠ 뇌가 고급져지는거 같습니다 ㅠㅠㅜㅜㅜㅜ 이 코너 너무 좋아용 자주 업로드 해주세용😍
@koyaq3680
@koyaq3680 4 жыл бұрын
귀에 쏙쏙 들어오는 낭랑한 목소리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yangang3.3
@yangang3.3 4 жыл бұрын
잔잔하고 다정한 목소리 덕분에 몰입도가 더 높아졌어요! 안경도 찰떡이에요😽 늘 책 겉표지만 봤는데, 이방인 꼭 읽어 봐야겠어요!!
@hihi5456
@hihi5456 4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읽어봐야겠네요!!
@Djdidhdhckdishwk
@Djdidhdhckdishwk 4 жыл бұрын
현상황에 읽을 책을 시의적절하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자님 영상은 다보고 있어요~
@user-kp4gu2mt6j
@user-kp4gu2mt6j 4 жыл бұрын
요즘 EBS의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정주행하고있는데 그때의 이야기라서 너무 재미있을것 같네요~~ 방송에서도 패스트가 나오던데~ㅋㅋ 민음사!!! 투고해봐야겠어요~ㅋㅋㅋㅋ 도전!! 잘 듣고갑니다~
@pearlk7103
@pearlk7103 4 жыл бұрын
민음사 알려드림 속 편집자님이 알려주시는 이야기들은 꼭 지식의 샘을 건너 어떤 한 목적지에 다다르는 듯한 깨달음을 줘서 너무 좋아요. 카뮈가 전하는 삶에 대한 비유들은 놀라울 정도로 지금 이 시대에도 전하는 바가 많네요! 요즘같은 때에 집에서 카뮈의 이방인, 페스트를 읽으며 시간을 나면 무척 좋을 것 같아요 😊 편집자님의 다음 영상도 기다려지네요 ㅎㅎ 민음사 TV를 구독하는 이유...♡
@user-xh5cg4uk2o
@user-xh5cg4uk2o 4 жыл бұрын
항상 퀄리티 있는 작품소개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떤 작가를 소개해 주실지 너무 기대됩니다♡
@user-hn6bw3si2p
@user-hn6bw3si2p 4 жыл бұрын
지금 를 거의 막바지까지 다 읽었는데 이토록 깊이 헤아리지는 못했어서 다시 한 번 더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박혜진 편집자님 그리고 민음사 관계자 여러분♡ 언제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민음사 화이팅!
@user-nc9bq4cc4e
@user-nc9bq4cc4e 3 жыл бұрын
너무 진행을 잘 하시네요~ 다시한번 카뮈 시리즈를 정독해 보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user-bn4jh4sf2f
@user-bn4jh4sf2f 4 жыл бұрын
사실 어렵다니까 미뤄만두던 책이었는데 정말 읽고 싶어졌어요! 늘 느끼는게 혜진편집자님은 책과 작가를 그저 소개만 하는게 아니라 독자에게 질문을 던져주셔서 좋아요! 작가의 역할이 있다면 독자의 역할이 있구나 싶어요. 전 편집자님이 해주셨던 질문들을 고민하고 거기에 답하고 싶은 마음에 까뮈의 책들을 더 읽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책임감이 느껴져요, 현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그리고 마지막에 “어-떤가요?”하실 때 정말 순간 몰입해서 어떤지 생각했어요ㅋㅋㅋㅋ언제나 알찬 컨텐츠 감사합니당:)
@seankim4738
@seankim4738 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지루하지 않고 귀에 잘 들어오네요. 구독했습니다.
@yeomda2_
@yeomda2_ 4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부터 직접 읽는 책은 관심이 없고 보여지는 영화나 들려주는 음악만을 좋아했는데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민음사tv의 영상을 보았고, 올라 오는 영상마다 챙겨보고 있었는데 오늘 처음 책을 소개해주는 영상을 봤어요. 소설자체도 어려운데 해외소설이라니.. 해외소설은 읽히지도 와닿지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영상을 끝까지보고 다른 해외문학소개 영상을 보고왔어요. 태어나 처음으로 책을 사고 싶어질만큼 책에 눈을 뜨게 됐네요ㅎㅎ 민음사tv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렇게 책의 줄거리와 작가에 대해서 소개하는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ㅎ
@SH-iw9ns
@SH-iw9ns 4 жыл бұрын
상황이 상황인지라 와닿는 책이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살아가며 연대하는 지금, 어느때보다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음사 티비 새 영상 올라올때마다 매번 챙겨보는데 너무 좋아요ㅎㅎ알베르 카뮈의 소설을 읽고 싶은 마음이 폭발해씁니다.. ㅎㅎ
@bonnie8446
@bonnie8446 Жыл бұрын
박혜진 편집자님 넘 좋아요 박학다식하고 통찰력에 언변까지....
@user-eq2he3vy7d
@user-eq2he3vy7d 4 жыл бұрын
정말정말 잘 봤습니다...ㅠㅠㅠㅠ👏🏼👏🏼👏🏼👏🏼👏🏼👏🏼👏🏼 14분... 이보다 더 알찬 14분은 없을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user-ee2zm9co4v
@user-ee2zm9co4v 4 жыл бұрын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민음사의 북디자인을 좋아해서 합본 디자인도 무척 궁금하네요
@baeki3789
@baeki3789 4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잘 돼요!! 민음사최고 👍👍👍
@user-hq1kc5mz2n
@user-hq1kc5mz2n 3 жыл бұрын
정말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영상을 구성한 게 느껴져서 너무 재밌다🤔💕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민음사tv 정말 삭막한 뉴미디어계의 한 줄기 부드러운 빛 ㅜㅜ
@o_o_6160
@o_o_6160 4 жыл бұрын
카뮈하면 이방인만 떠올렸지 페스트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요. 편집자님의 쉬운 설명을 들으니 읽고 싶어지네요!!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user-bi9qz4qk6r
@user-bi9qz4qk6r 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사태 속에서 조금은 취업이 안되어도 사회탓이라며 느슨하게 살았던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카뮈가 주는 교훈대로 이런 때일수록 더 단순하고 성실하게 공부하고 또 공동체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 작가와 책을 추천해주는 민음사TV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user-bn4jh4sf2f
@user-bn4jh4sf2f 4 жыл бұрын
박혜진 편집자님 좋아요ㅠㅠㅠ듣똑라도 찾아봣어욬ㅋㅋ기대하며 영상시청 후 다시 댓글달게용!
@jykim7158
@jykim7158 4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렇게 흡입력이 있을까요? 카뮈의 소설 내용에 푹빠져서 저를 대입해보며 듣게 되네요. 그동안 민음사 티비에서 카뮈, 카뮈 하길래 얼마나 대단한 작가인지 궁금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정말 읽고 싶어져요. 오늘은 힘든 일도 있어서 삶과 인생에 대해서도 생각을 많이 한 날이었는데 우연히 본 이 영상이 뜻밖에 답을 주네요. 민음사티비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이런 내용을 알 수 있는 곳은 여기뿐이니까요. 박혜진 편집자님 늘 고생이 많으세요.
@earlysummer_am-07
@earlysummer_am-07 4 жыл бұрын
오와,,제 13분 어디갔죠? 설명도 깔끔하고 편집도 깔끔해서 집중이 잘 돼요! 해외 문학 궁금하다가도 긴 이름과 용어들때문에 포기한 적 많았는데 이렇게 설명해주시니 재밌네요! 더 많이 해주세요 ㅎㅎㅎ
@soohyun0715
@soohyun0715 4 жыл бұрын
이럴수가 민음사채널을 이제야 알게되다니ㅠㅠ 페스트 계속 미뤄두며 안읽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보고싶다는 마음이 엄청 들어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이방인도 너무 궁금하네요ㅠㅠ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meowmeowhxon
@meowmeowhxon 4 жыл бұрын
항상 읽어야지 다짐만 하고 지나치던 책이였는데 이번에 진짜 읽어봐야겠어요! 편집자님 항상 책소개를 잘 해주셔서 읽고 싶게 만드네요 ㅎㅅㅎ
@user-mb5wq6jc7y
@user-mb5wq6jc7y 4 жыл бұрын
한번읽었던 이방인을 다시 요약해주시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내요ㅡ 페스트도 읽어봐야겟어여. 다음편 기다릴게요~
@golbangeee
@golbangeee 4 жыл бұрын
집중해서 듣다보니 14분이 호다닥 사라졌어요!! 내용도 알차고 말맛을 정말 잘 살리시는 것 같아요👍👍 예전에 이방인을 읽었을 땐 이런 관점으로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천재의 요절은 언제나 안타까운 것 같아요ㅜㅜ 마지막 책을 못읽는다고 생각하니 더 읽고싶네요,,
@dambi101
@dambi101 4 жыл бұрын
목소리에 힘이 있으신 것 같아요👍🏻 덕분에 너무 재밌게 책 이야기 들었네요😁
@user-wh6fs6sp4c
@user-wh6fs6sp4c 4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이 진행하시는 작가 해설편 다 좋습니다!!!!!!!!
@study_haphap
@study_haphap 3 жыл бұрын
진짜 보석같은 컨텐츠입니다.. 감사합니다
@Cocococacola
@Cocococacola 4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께서 스토리텔링을 너무 잘하셔서 완전 집중해서 봤어요!! 요즘 매일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셨다는 뉴스를 보면서 우울하기도 했는데 페스트를 읽으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할지 그 답을 알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방인과 페스트를 읽으면서 카뮈의 완성하지 못한 사랑이야기를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다음 ‘민음사가 알려드림’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감사해요!:)
@user-gg3pm3we5s
@user-gg3pm3we5s 4 жыл бұрын
박혜진 편집자님의 영상 자체도 작가에 대한 한 권의 잘 쓰인 평론인 것만 같아요! 혼자, 따로 읽을 때에 어렴풋하기만 했던 연결고리를 제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설명으로 다시 읽으면 전과 다른 부분이 눈에 들어오겠네요 ㅎㅎ
@c0437
@c0437 4 жыл бұрын
알베르 카뮈의 합본이라니요..? 지금 이방인 밖에 없고 완전 빠져서 이방인 출판사별로 모으는 중입니다..!💕💕 누가 보면 뻘짓이라고 말할 지도 모르겠지만.. 알베르 까뮈의 생각이며 작품 세계까지 제 스타일...💕 알베르 카뮈 이방인&페스트 합본...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user-kq2xb1sb3z
@user-kq2xb1sb3z 4 жыл бұрын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의 첫 문장만 항상 알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면서 페스트가 유명해져서 이방인과 페스트 둘 다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타이밍 좋게 이번 영상이 알베르 카뮈 특집이라서 왠지 반갑고 좋네요!
@user-rb3of4zf4t
@user-rb3of4zf4t 4 жыл бұрын
민음사 티비를 구독하고 몇 가지 영상을 봤지만 사실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작가에 대한 설명영상에서 빠질수없는 내용) 영상은 보지 않았거든요. 어떤 컨텐츠를 접하든 스포일러를 싫어하는 편이라서요. 우연히 이 영상을 클릭했는데 편집자님의 차분한 말솜씨와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 13분간 정지 없이 영상을 보게끔 하네요. 스포를 싫어하는 편이지만 오히려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설명이었습니다. 잘봤어요
@HanGyeol_HG
@HanGyeol_HG 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딕션 정말 좋으시네요...!! 민음사에 이런 시리즈가 있었다니 구독하고 가요!!
@user-gv1xv4if7j
@user-gv1xv4if7j 4 жыл бұрын
해외문학 특히 고전은 다른 세상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멀리했었는데 혜진 편집자님..... 진짜 출판계의 설민석이세요... 제가 고전에 흥미를 느끼다니... 버지니아 울프로 시작한 고전, 카뮈까지 도전해볼랍니다!! 📚
@ssuck0818
@ssuck0818 4 жыл бұрын
박혜진 편집자님 썸넬 보면 무조건 자동 클릭,,,ㅎㅎㅎ 알베르 카뮈는 이방인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접했는데요, 페스트가 요즘 주목 받으니 며칠 전 읽어 보았어요. 마침 이렇게 민음사 TV에서 카뮈를 다뤄주시니 너무 반갑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의 시대적 배경을 차치하고서라도, 이방인보다는 페스트가 조금 더 기억에 남았답니다. 자칫 종식되는 듯하지만 결국 페스트(질병,재난,전쟁 등)는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운이 길게 남았어요. 서걱서걱 퍼석퍼석한 이방인에 비해서 더 인간적인 면모가 보여 좋기도 했구요! 이방인은 읽으면서 알쏭달쏭한 느낌이 들었는데 박혜진 편집자님 말씀을 들어보니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0^
@_mame.9
@_mame.9 4 жыл бұрын
저에게 '이방인'은 낯설게만 느껴졌던 소설이었는데 영상을 보니 이제야 알베르 카뮈가 전하고 싶었던 본질을 파악한 느낌이에요.. 명료한 설명에 책의 여러 구절들이 떠오르면서 전체적인 서사 구조 및 그에 담긴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고, 나아가 '페스트'와의 단계적 연관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더더욱 페스트라는 책이 궁금해지네요ㅎㅎ 이방인과 반대로 페스트는 설명을 먼저 듣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 보다 영양가 있는 독서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user-xw8vg7bx8s
@user-xw8vg7bx8s 4 жыл бұрын
독서모임 토론 주제라 읽어야하는데, 막상 잘 안 읽히더라구요. 설명 덕분에 알베르 카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어요~ 이방인도 궁금했는데, 질문과 대답으로 페스트까지 흐름이 이어져가는 거 였군요~ 감사합니다~
@gommilee9372
@gommilee9372 4 жыл бұрын
전에 이벙인을 읽고도 잘 이해가 안됐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정리가 정말 잘 되네요. 페스트도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ourtxt
@ourtxt 4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민음사 제 최애.....핳
@kalo9046
@kalo9046 4 жыл бұрын
민음사 인스타 계정에서 보고 넘어왔는데 순식간에 영상이 끝났네요. 마지막 사랑에 해당하는 작품이 없다는게 내심 아쉬우면서도, 그가 마지막을 사랑으로 상정해놨다는 사실이 묘하게 위로를 안겨주는거 같아요. 죽음을 직면하고 삶의 태도에 대해 고민하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사랑으로 마무리되는 그의 생각이 뭔가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이 영상을 보고 카뮈 뿐만 아니라 그에게 영향을 주었던 사람의 글에 대해서도 같이 궁금해지는거 같아요.
@user-cw6tz7sm8x
@user-cw6tz7sm8x 4 жыл бұрын
페스트 읽고 다시 한번 정리하고 싶어서 찾아서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정말 유익하네요 👍 3단계 사랑의 작품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페스트 만으로도 제겐 최고의 작가입니다 이방인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유익한 콘텐츠 감사합니다 민음사 tv 구독 누르고 갑니다 💕
@user-fi7qr4to2v
@user-fi7qr4to2v 5 ай бұрын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큰도움 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mink8783
@mink8783 4 жыл бұрын
설명 너무 잘하셔서 내용을 전혀 모르는데도 이미지가 잘 그려져요. 죽음, 삶, 인간에 대해서 깊이있게 조명하면서 오늘날에도 의미있는 메세지를 주는 책인것 같아 꼭 읽어보고 싶네요. 고전 책은 늘 펼쳤다가 끝낼 자신이 없어서 다시 내려놓고 했는데 설명들으니 깊이 생각하며 읽을 수 있겠어요. 알찬 영상 감사합니다.^^
@starrystarryworld
@starrystarryworld 4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찬란하고 성실하게! 마지막 멘트에 감동이 찌르르.... 카뮈에 대해 이렇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전인 작품들은 다 그 이유가 있었던 거네요. 왜 학생 때는 이걸 몰랐던 걸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야 그 가치가 조금씩 느껴집니다.
@bookfilm
@bookfilm 4 жыл бұрын
딕션도 목소리도 취저 💓 잘 보고 있습니다 🙏
@user-ko5uv2mt9b
@user-ko5uv2mt9b 2 жыл бұрын
이방인 읽고 유독 작품 해석이 어려워서(책 뒷쪽 작품 해설을 읽어도) 뭔가 답답했는데, 이렇게 말로 풀어주시니 시원합니다! 카뮈란 사람을 더 알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user-ue6gi5mx9k
@user-ue6gi5mx9k 3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유익하게 잘봤습니다.
@user-my1gy7xn1i
@user-my1gy7xn1i 4 жыл бұрын
민음사가 알려드림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celine1138
@celine1138 4 жыл бұрын
Albert Camus, 불문과를 전공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데, 민음사 티비에서 보게되어 반갑네요. 1분 1초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보았습니다. 박혜진 편집자님이 카뮈라 안하고 까뮈라 원음처럼 발음해주시는 디테일도 좋네요. 이방인도 불멸의 고전이지만 최근 코로나 사건으로 페스트를 읽었는데 정말 결말부분에서 이방인에 버금가는 충격을 받았어요. 그럼에도 페스트를 읽는 과정은 조금 어려웠는데, 다시 정리해주신 부분이 참으로 깔끔하네요. 줄거리를 미리 다 알려주지 않은 채로 필요한 내용과 역사적 배경, 부분만 쏙쏙 요약, 정리해주셔서 소설 페스트를 다시 깔끔하게 그려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영상 보면서 부연설명을 위한 일러스트들에서 정성이느껴져서 감탄했어요. 고퀼리티의 영상 잘 봤습니다. (제작자를 울리는 부탁: 시지포스 신화도 다뤄주세...)
@MinkyMomo_
@MinkyMomo_ 4 жыл бұрын
팀장님 월급을 올려주셔야합니자
@user-mi7bc9jv9u
@user-mi7bc9jv9u 4 жыл бұрын
'페스트'를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다들 어렵다고 해서 겁이 많이 났어요 ! 근데 편집자님 덕분에 한번 읽어볼 용기가 납니다 ~ 읽어보고 다시 이 영상을 방문해야겠어요. 오늘도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preferable_
@preferable_ 2 жыл бұрын
편집자가 해설해주시는 작가와 책 영상은 읽어본 책이어도 처음보는 책이어도 너무너무 큰 도움이 돼요 막 책태기가 와도 다시 펼쳐서 읽어볼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 어떤 것보다 독서를 읽고 싶게 만드네요ㅎㅎ
@user-ii8un3vx8b
@user-ii8un3vx8b 4 жыл бұрын
국립극단 유튜브에 연극 가 올라왔는데, 아무래도 원작을 보고나서 연극을 보는 편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쉽사리 도전할 수 없었어요. 페스트라는 질병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데 를 읽어야 하나? 싶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렇게 작가 알베르 카뮈의 삶과, 작품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보고 생각하면 좋을지 일목요연하게 말씀해주셔서 역시 읽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전염병 예방의 방안 중 하나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결속이 이뤄진다는 게 재밌어요. 전염병이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고 사회혼란을 야기하지만 어쩌면 그만큼 어딘가에는 좋은 부분이 분명 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겠죠. 최근 코로나 19로 멸종위기종들의 불법거래가 줄어든 것처럼요. 이라는 작품은 조금 생소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알게 되어서 기뻐요. 를 완독하고 나면 도 도전해야겠습니다!
@sjjskwkw
@sjjskwkw 4 жыл бұрын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보고 이해가 잘 안됐었는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해가 잘됐습니다! 우리 모두는 사회에서 이방인이 되지 않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행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말이 인상깊게 남았네요.. 공감되는 말같아요ㅠㅠ 그리고 페스트도 지금 상황과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지금 상황에서 페스트를 읽으면 다른때 읽는것보다 더욱 잘 와닿을것 같네요. 그리고 5명의 주인공들이 과연 어떻게 대처를 해나가는지 나와있다니 되게 디테일한 소설같아요 . 카뮈의 마지막 사랑에 관한 소설이 만약 나왔더라면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하고 꼭 읽어보고 싶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ㅠㅠ 알베르카뮈에 대한 자세한 설명 잘 들었고 이해도 너무 잘됐습니다.영상 재밌게 잘봤습니당!
@wangjangler7196
@wangjangler7196 4 жыл бұрын
사회의 주류가 아닌 부류로 스스로를 느끼며 살아오던 중, COVID-19 사태로 사람들의 생활이 점차 저와 비슷해지면서 은근히 만족했던 저에게, 소설 속 인물 코타르를 통해 저에게 스스로에게 조차 설명하지 못했던 이런 내면을 공감받을 수 있었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죽어가는 이 사태가 종식이 되기를 당연히 바라지만요. 알베르 카뮈의 소설로 제가 한평생 고민해왔던 삶과 죽음에 대해 좀 더 이해받고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사랑에 대한 소설 까지 출판하셨으면 제가 눈물을 흘리며 인생 몇회 차를 사는지 스스로 알 수 없게 됐을 것 같네요 😂
@user-wf4te3sl3z
@user-wf4te3sl3z 4 жыл бұрын
알베르카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알려져있는 두 작품이라 더 의미있는 것 같네요! 편집자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특히나 이방인과 페스트는 시대를 타지 않으면서 읽고 난 이후에도 꼭 토론을 해봐야할것같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인 것 같아서 더 중요할것같습니다.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깔끔하고 좋은 작가 설명 감사드립니다~~^^
@user-sm9ue2mx9k
@user-sm9ue2mx9k 4 жыл бұрын
고전만 생각하면 어렵고 진부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기가 지나고 봤을 때 빛난다는 걸 '민음사가 알려드림!'으로 알고 깨닫게 되네요. 코로나 19사태에 열심히 일상을 지키며 성실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해용 ^--^
@hayeon1128
@hayeon1128 4 жыл бұрын
한달만에 돌아온 민음사가 알려드림!실은 민음사 TV 구독은 해놨지만 알람 맞춰서 꼬박꼬박 듣기 시작한건 얼마 안되는데^^;;;그 와중에도 꼬박꼬박 챙겨 봤던 컨탠츠가 민음사가 알려드림이라는 컨텐츠였어요!조근조근 핵심만 뽑아서 딱! 압축해주시는 혜진 편집자님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알베르 카뮈는 저한테 '유명하지만 다가가기는 힘든 존재'라는 표현이 가장 알맞은거 같아요... 예를 들면 톨스토이나 도스토예스프키 같은 존재...? 실은 가벼운 뮤지컬 덕후인지라 뮤지컬로 제작됐을때도 보고싶다-라고 생각했던 작품인데 이렇게 민음사 TV에서 다뤄주시니 너무 좋아요! 영상 초반에 카뮈의 3단계 작품 중에 사랑에 관한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없어서 저엉말 궁금했었는데 네...또륵....ㅠㅠㅠㅠ 요새 뮤지컬뿐만아니라 중국어와 중국배우와 사랑에 빠진 저로써는 느지막히 시작한 외국어도 내가 저 사람(배우)들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 나중에라도 만나면 말 한마디라도 더 걸기 위한 수단이다!!라는 생각으로 요즘 사랑에 빠져 있거든요(갑자기 TMI...) 불의의 사고가 아니였다면 사랑에 관한 카뮈의 작품을 볼 수 있었을거란 생각에 아쉬움이 퐁퐁 솟아나네요... 대신 민음사가 제게 이방인X페스트 합본으로 카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겠어요..?
@user-sg3nm4nw8u
@user-sg3nm4nw8u 4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카뮈 작품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어쩐지 쉽게 읽기 시작하지 못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었는데, 혜진 편집자님의 차분하고 친절한 설명을 듣고 나니 조만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품을 읽고 영상을 다시 보면 또 새로운 느낌이겠죠🥰 항상 성실한 추천 감사드려요❤
@ryankim6337
@ryankim6337 3 жыл бұрын
좋은 컨텐츠라서 자주 보고 있어요! 귄터그라스 양철북도 다뤄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dkang27
@dkang27 3 жыл бұрын
페스트 읽으면서 한 번, 읽고나서 한 번, 이방인 읽으면서 또 한 번 보고 있어요. 아마 이방인을 다 읽고나면 또 한 번 보러 올 것 같아요. 독서에 있어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 정말 좋아요!
@user-rc7qo3mp3j
@user-rc7qo3mp3j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설명이었어요! 이방인은 읽었던 소설인데 편집자님 말씀을 듣고 나니까 이해되지 않던 것도 이해되고 좀 더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페스트도 꼭 읽어보고싶네요! 한참 전에 쓰인 소설이 현재의 상황을 이렇게나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는 건 인간의 변하지 않는 본질과 그로 인해 비슷하게 전개되는 역사에 대한 작가의 통찰력 때문인 것 같아요... 생각도 하게 되고 책 소개도 받고 너무 유익하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birdbird8194
@birdbird8194 3 жыл бұрын
정말 너무 유익합니다...
@sihyunjung6520
@sihyunjung6520 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ㅠㅠ 이방인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고, 페스트는 지금의 상황처럼 전염병을 다룬 이야기이니 곧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민음사가 알려드림 카뮈편이라니! 이 영상을 통해 카뮈의 작품을 더 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야하는가를 고민하게 하는 작가라는 점이 너무 좋아요. 이 코너가 더 자주 업로드되기를 바라는 건 제 욕심이겠죠? ㅠㅠ 이 코너를 통해서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 작가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카프카도 다음 번에 소개해주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insookang2388
@insookang2388 2 жыл бұрын
Thank you for your excellent analysis! During the lockdown, I was in country side for two months. I read “the pest”, I have seen the characters in the book Enes my environment. How fascinating it is….1946s of people, 2000s of people, are not much different.
@jeonghoonkim_
@jeonghoonkim_ Жыл бұрын
다시 이방인과 페스트를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해설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ds1zu7wm1y
@user-ds1zu7wm1y 4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성실하고 찬란하게 / 공동체와 연대하기 / 삶은 태도 / 좋은 날도 슬픈 날도 있을 인생이지만 따뜻하고 성실하게 살아갑시다! 좋은 영향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음사
@user-fp4ho7zd6h
@user-fp4ho7zd6h 4 жыл бұрын
저도 요즘 '페스트'가 화제가 되면서 e북으로 읽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니 더 흥미가 생기네요. 박혜진 편집자님의 차분한 설명이 참 좋습니다. 해외문학, 고전에 문외한인 제가 지적인 충족감을 느끼게 되요. 감사합니다. 민음사tv덕에 출판사가 가깝게 느껴집니다.
@user-co9jc4ox8x
@user-co9jc4ox8x 4 жыл бұрын
민음사 tv 특히 민음사가 알려드림! 채널을 좋아하는 구독자입니다. 평소 해외문학에 관심이 많아 겨울에 '이방인'을 도전했었다가 어려워서 중단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쉽게 설명해주니까 다시 완독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코로나 사태 때문에 '페스트'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위기가 일상이 되서 절망에 빠지고 방심하게 된다는 상황이 딱 요즘의 상황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의사 캐릭터 리유가 암시하는 공동체 사회에서 지켜야 할 삶의 윤리, 즉 "공동체와 연대하고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정리된 한 문장을 보니까 요즘의 지친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야할 지에 대해서 힌트가 될 것 같아 책으로 더 자세히 읽고 싶어졌네요. 민음사가 알려드림 컨텐츠 너무 유익하고 재미까지 있어서 항상 기대하게 됩니다. 🥰
@jieunkim8017
@jieunkim8017 4 жыл бұрын
이방인만 읽었었는데,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당시 놓쳤던 내용들이 이해가 가네요! 페스트는 지금 시기에 정말 딱 맞는 책이라 더욱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libre705
@libre705 4 жыл бұрын
카뮈하면 이방인만 떠올렸는데 코로나 이후로 페스트 언급이 많아져서 궁금했습니다. 영상보니까 흥미가 더 생기네요. 조만간 읽어봐야겠어요!
@TheSlayerseo
@TheSlayerseo 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여기까지 왔네요. 1년전 영상이었군요. 부끄럽게도 이 나이까지 카뮈를 잃어보지 않았습니다. 10분 만에 그의 인생. 작품, 주제까지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보고 ‘민음사’는 제대로 된 출판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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