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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는 저포 저치라고도 하며, 모시나무가지를 꺾어 그 껍질을 벗긴 것을 재료로 한다.
통일신라 경문왕(재위 861∼875) 때 당나라에 보낸 기록으로 보아 외국과의 교역품으로 이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산모시는 한산에서 만드는 모시로 예로부터 다른 지역에 비해서 품질이 우수하며 섬세하고 단아하여 모시의 대명사로 불리어 왔다. 마지막으로 모시표백은 물에 적셔 햇빛에 여러 번 말려 백저포, 곧 흰 모시가 된다.
[한산모시짜기(국가무형문화재 제14호) 기능보유자 방연옥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