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띵작 몰아보기] 홍창성 교수(미네소타주립대학교 철학과) _붓다의 핵심 가르침 "연기",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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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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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27
@wisdombell9432
@wisdombell943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의 강의 감사하게 들렀습니다. 🙏 교수님 강의는 저의 이해로는 티벳 불교 전통의 하나인 족첸(DZOGCHEN) 과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Ground, path, fruition 이 다 하나이고 이것을 깨달으면 모든 게 공 자체이니 업 자체도 사라진다는 가르침 이니. 앞으로도 더 좋은 가르침 기대합니다.🙏
@user-xb3jm9ec6t
@user-xb3jm9ec6t Жыл бұрын
참 좋아요 ~^^
@caramelo6154
@caramelo6154 Жыл бұрын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user-tc7it7ps4f
@user-tc7it7ps4f Жыл бұрын
강의 기대 하겠습니다
@user-ok7pi3bj7z
@user-ok7pi3bj7z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꼭다시 인연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관세음보살 ()
@syrdaum
@syrdaum Жыл бұрын
강의 감사합니다. 강의를 들으니 남전불교가 아닌 북방불교권인데도 '차유고피유 차생고피생 차무고피무 차멸고피멸'에 나오는 '고'로 인해 연기를 인과관계로만 생각하기 쉬웠겠구나 싶네요. 연기를 인과관계의 틀을 넘어 이렇게 폭넓은 의미로 해석하니 제 경우엔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이 더 잘 이해됩니다. 어쩜 해방감조차 느껴지네요..^^ 앞으로 이와 같은 연구논문들이 많이 나올 거라 하니 지속적인 강의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부처님이 연기를 설명하실 때(상윳따니까야), '있을 때', '생겨나므로'로, 즉 '유'와 '생'을 써서 다르게 표현하셨을까도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교수님의 해석도 들을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기능할지 모르겠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162hfjsv
@162hfjsv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성불합시다
@user-mx8co4go2m
@user-mx8co4go2m Жыл бұрын
필연적이 아니면 어찌 너와내가있고 하늘과땅이 있으며 극과극이 잏을수 있으며 조직이 질서가 물질이 무리가 세계가 물이 있어 강이 우리가 무상함이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불교을 이해하는데 많은 혼동이 있을것 같네요
@hyungjinkang9977
@hyungjinkang9977 Жыл бұрын
1. 연기법 만물은 서로 의지하여 기능하므로 독자적으로 존재하여 기능하는 것은 없다. 그러므로 인간의 생각도 연기하며 나타나며 12연기는 인간이 죽음을 생각하는 과정을 설명한다고 해석해 보자. 선악과를 먹고 인간은 죽음을 악으로 여기며 죽을 운명에 괴로와 한다는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각 과정은 ① 무명(無明), ② 행(行), ③ 식(識), ④ 명색(名色), ⑤ 육처(六處), ⑥ 촉(觸), ⑦ 수(受), ⑧ 애(愛), ⑨ 취(取), ⑩ 유(有), ⑪ 생(生), ⑫ 노사(老死)이다. 무명 : 어렸을 때 아직 경험이 없을 때 인식 상태. 행 : 감각 기관의 다양한 관찰. 식: 관찰로 형성된 인식. 종류로 분류하는 생각. 이런 것은 음식, 이런 것은 돌 명색: 이름과 인식의 연결(언어). 언어로 생각을 기억하기 쉬워지고 많은 지식을 기억하게 됨. 육처: 언어가 생긴 후 오감과 언어의 틀로 세상의 정보를 얻는 수단이 생김. 촉: 세상과 접촉하여 무엇인지 분별함. 세상과 인식이 언어를 매개로 만남. 기억과 연관시켜 감각 정보를 파악함. 수: 느낌이 생김. 애: 관심 있음. 느낌 중 좋아하고 기뻐하는 느낌 취: 관심 있는 정보를 특별히 취함. 집착함. 취가 쌓이면서 조건반사가 생김. 유: 집착한 것이 영원하기를 바래 실체를 가정함. 생: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자신이라는 실체로 여김. 자아의 탄생. 노사: 자신이 거처하는 몸을 자기라고 또 여기고 몸이 늙고 죽으니 내가 늙고 죽는다는 생각을 하며 고통을 느낌. 이런 과정으로 나가 있고 나의 죽음이 있다고 틀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나의 존재에 대하여 연기법을 제대로 적용하면 무명에서 시작하지 않으므로 12연기 과정에서 애, 취, 유, 생을 일으키지 않고 나라고 할만한 독립 존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노사에서 생각을 다시 제대로 하며 죽음의 생각을 혁파할 방안을 강구한다. 몸이 곧 자신인가 의심하며 이 생각을 부정한다. 몸이 곧 자아가 아니면 몸이 죽는다고 자아가 죽지는 않는다. 이제 생의 단계로 올라간다. 자아를 탄생시킨 생각을 부정하며 생을 소멸시키고 유의 단계로 올라간다. 이 때 8정도를 실천하며 정정 과정에서 잘 생각하면 생을 일으킨 생각을 부정할 수 있다.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음을 직시하고 이 마음의 효용을 의심하면 자신이라는 실체로 만들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 한 단계 올라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게 된 원인인 유의 단계를 검증하여 유에서 생으로 오지 않게 한다. 유를 없애려면 집착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한다. 집착한 것이 있으면 이것이 영원하기를 바랜다. 그러면 집착하는 취의 단계로 올라가 집착하는 원인을 제대로 본다. 취는 관심 있는 정보를 특별히 취급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취의 부작용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특별히 취급하는 원인인 애의 단계로 올라가 왜 애를 하는지 안다. 좋아하는 느낌의 부작용을 알아차리면 애에서 떠날 여지를 발견한다. 그 다음 수를 확인한다. 느낌이 언제 생기는지, 그리고 적절한지, 어떤 느낌이 중요하고 어떤 느낌은 떨쳐야 하는지 확인한다. 느낌은 촉에서 생기므로 적절한 촉을 하는 방안을 살펴본다. 육처의 건강한 사용법을 확인한다. 명색에서는 언어와 생각의 관계를 중관의 관점에서 파악한다. 유식 사상으로 식을 파악한다. 행을 할 때는 정견이 되도록 과학적 관찰을 한다. 이렇게 8정도를 실천하여 무명에서 벗어나므로 무명에서 시작하여 죽음을 생각하는 쪽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user-gx2nk5wk3u
@user-gx2nk5wk3u 7 ай бұрын
몸이 죽는다고 자아는 죽지 않는다? 무안데? 자아는 안죽고 뭐하는데? 뭔개소리야
@user-xt6ov2fi5h
@user-xt6ov2fi5h Жыл бұрын
부처님의 말씀을 무지한 인간의 머리로 이해하려는 노력 자체가 무리입니다. 부처님께서 자세히 쉽게 말씀하셨다고 누구나 바로 알아 들을 수 있는 쉬운 문제가 아니라 깨달음을 얻어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이면 나이 많으신 스님과 차 마시며 재미있는 얘기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서양철학하시는 분이 불교를 강의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xv4sp4go9j
@user-xv4sp4go9j Жыл бұрын
시간 보내기 참 촣은 말놀이 이네요 수고 하십니다
@Swb1205
@Swb1205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질문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ㅠㅜ 인연생기 연기법은 고정불변한 진리인가요? 세상의 모든 것이 인연생기에 따라 오온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은 알겠는데... 인연생기 또한 변할 수 있는 법인가요?
@태현스님tv
@태현스님tv Жыл бұрын
연기법을 원인과 결과 또는 서로 연계된 상관관계의 상호의존성으로만 해석하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의 1/1000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연기법을 이제 동시성의 존재현상으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불교의 가르침이 현학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박물관의 박재의 꼴을 면키가 힘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 말에 원인과 결과를 칭하는 언어가 없다는 교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모든 현상을 원인과 결과의 사고의 틀에 계박되지 않고 항상 같이 존재하고 멸하는 것으로 인식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단어가 '끄트머리'란 말입니다. 즉 끝과 시작이 같이 있다는 말이죠. 음과 양이 함께 어울려 돌아가고 있는 태극모양을 의미 합니다. 원만상입니다. 원은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직접 원을 그리게 되면 분명히 시작이 있게 됩니다. 그러나 원이 완성되는 순간 끝과 시작은 없어집니다. 연기의 현상입니다.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고 동시에 멸하는 원과 같고 원을 그리는 행과 같은 현상입니다. 불교를 학문으로만 대할 때는 연기법도 기존의 생각과 같이 혼돈이 일어나고 자신의 삶을 현실적으로 크게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연기를 사고하여 이해하려하지 말고 행해보세요. 그러면 의문이 풀리고 그 개념에 대한 집착도 안 생깁니다. 마치 원을 보고 그 시작점과 종착점을 찾을 수 없다가도 본인이 직접 원을 그리게 되면 그 시작과 끝이 분명히 존재하게 되는 현상과 같습니다. 이제는 연기법을 동시성으로 보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user-zy4ig2eb4p
@user-zy4ig2eb4p Жыл бұрын
연기 즉 공 공 즉 연기~~
@wonman6860
@wonman6860 Жыл бұрын
옴마니반메훔
@user-wp4kb1hl1v
@user-wp4kb1hl1v Жыл бұрын
모든 존재하는 것이 연기한다면 창나도 연기하는 거 아닐까요? 그러면 참나는 무엇을 조건으로 연기하는 것일까요...
@leetaobao
@leetaobao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 하시면서 즐거움이 묻어나네요. 덕분에 저도 막연한 12연기에 대해 즐겁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참나가 아트만 아닌가요..그걸 한국 불교가 가르친다고요? 이상합니다.
@teacherlee808
@teacherlee808 Жыл бұрын
전 어떤 종교든 그 많은 경전의 말들이 모순되지 않고 핵심적인 한마디로 요약되는 말씀이 없는데 여기서 묻겠습니다. 누구라도 아시는분 답변부탁 드립니다. 제가 이해하기론 싯타르타의 말씀은 수행하여 깨달으면 해탈하고 해탈하면 윤회의 사슬을 끊어서 다시는 생로병사를 안 겪는다는 말... 맞나요?
@user-ki4zg1uk2s
@user-ki4zg1uk2s Жыл бұрын
네 맞아요
@user-ux9qp8bg1m
@user-ux9qp8bg1m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단 깨닫는 다는건 모든괴로움을 소멸시켰다는 것이 깨달음의 핵심이죠
@user-hw1gi7gh2j
@user-hw1gi7gh2j Жыл бұрын
십이지든 팔지든 ᆢ 논리학 언어학 생물학 물리학 등 그런 배경지식 멊이? 부처가 정말 그런 사고를 했을까나?
@user-no7uh5sn9q
@user-no7uh5sn9q Жыл бұрын
연기법이 어렵습니다
@seungdongkim7202
@seungdongkim7202 Жыл бұрын
음. 무슨 헛소리를 하는가 ? 누가 연기를 부처의 핵심가르침이라고 떠드는가? 부처가 교실에서 공부한 사람들에게 알 수 있는 가르침을 남기지 않았다. 현대의 가르침을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금만 세상의 이치를 생각하면 알 수 있는 연기란, 부처의 시대에는 귀한 가르침이였으나, 현대는 한마디 하면 끝날 내용이다. 문제는 그것을 가슴에 담느냐 마느냐이다. 물론 그 당시에도 현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이다. 연기. ... 하지만 부처의 가르침의 핵심 이라고 말하지 말라. 중도 도 마찬가지다. 다 귀한 가르침이지만, 떨어진 낙옆에 불과하다.
@user-wo8im2sq2g
@user-wo8im2sq2g Жыл бұрын
현실 문제점을 제비하고 파헤쳐 세상에 알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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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men ノノメ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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