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내려온다" 진도의 백두산 호랑이 (2022.01.29/통일전망대/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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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01월 29일 생생통일현장] "범 내려온다" 진도의 백두산 호랑이
우리 땅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백두산 호랑이, 한국호랑이가 100년까지만 해도 백두대간을 거쳐 내려가 바다 건너 한반도 최서남단의 섬, 진도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고 한다. 조선시대 가장 큰 목장인 말 목장이 있기 때문이었다는데, 지금도 진도엔 이 호랑이와 관련된 여러 목격담과 뽕할머니 같은 전설, 호랑이굴 등이 남아있다고 한다. 지명도 호랑이의 이름을 딴 호동리, 범골, 호구마을 같은 게 많다고 한다. 이런 호랑이의 흔적을 촬영하고 다니는 실향민 2세 사진작가도 있다는데 호랑이의 해를 맞아 진도의 호랑이 흔적을 찾아가본다.
imnews.imbc.com/replay/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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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7

@coguryeo00 2 жыл бұрын

전라남도 섬에는 조선시대에 사슴목장이 있었고, 군마목장들이 있었다는데, 먹이를 찾던 호랑이들이 바다를 건너 진도에 정착한것이죠 인도에도 호랑이들이 바다를 이용해 이동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자연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user-tb6mm9vp7u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개들을 다키우고 개구멍만들어논듯 개라도 잡아가라고...ㄷㄷ 그개가 진돗개가된거고 ㄷㄷ

@user-gu4kv7zl3o 2 жыл бұрын

진도 사시던 우리 할머니도 호랑이 얘기 하신 적 있는데, 호랑이가 나타나면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양철 두들겨서 내 쫒았다고... 어릴 적에 그게 뭔 뚱딴지 같은 말씀인가 했는데.. 그랬군요. 근데 웃긴 건 그 옆에 얘기를 듣고 있던 우리 엄마가 어머니들이 밭 맬 때 소쿠리에 아이 놔두고 일하다 보면, 큰 독수리가 아이를 낚아채서 물고 간 일도 있었다고....

@sonhakgyo 2 жыл бұрын

독수리가 아니고 수리가 아닐지

@user-hh9vg7oo9k 2 жыл бұрын

풍요롭고 아름답고 정많은 전라도 살고싶어요 ~

@gompong1216 2 жыл бұрын

한국 호랑이... 아직 남아 있다면 한번 보고싶다

@user-ih2qt5hf3m 2 жыл бұрын

백두산호랑이 복원하자.

@user-gp4fs3qd8y 2 жыл бұрын

중국에 많어

@user-vm1qu2ud1l 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조정에서 관에서 키우던 군견들을 진도군에 집집마다 배포시켰고, 진도 어부들도 개들이 숱하게 죽어서 필요하다 싶어서 따로 육지에 개를 사서 대려왔다고 하네요. 그 개들이 진도개들의 혈통의 조상 중 하나고. 지금이야 저렇게 말하지만 100년 전에는 얼마나 공포였을까? 실제로 진도군은 유배지로와 호랑이 출몰지역으로 악명을 끼쳤다함.

@rewview1choice 2 жыл бұрын

60계 치킨 광고 생각났어.. ㅌ

@user-no1pg1mj6v 2 жыл бұрын

웃자..웃자..

@user-pi4ym1nu4i 2 жыл бұрын

韓半島라는말 재고 해 봅시다! 우리글로 한반도로쓰면 왠지 친근한것 같고 익숙한것 같은데요... 한자로 써보면 '한국 반쪼가리 섬'이란 뜻입니다! 우리 스스로 우리나라를 반쪽 섬나라로 불러야 할까요? 다시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봐서 다른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곶(串)이나 만(灣) 또는 우리땅등등의 좋은말 얼마든지 많이 있고 더 뜻깊은 우리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BlingBling77765 2 жыл бұрын

중공인 조선족아 대한민국이다 알겠냐? 개발도상국 중공조선족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