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이다…🚨 부모님 이야기에 눈물버튼 제대로 눌린 송은이, 김숙💧

  Рет қаралды 673,505

VIVO TV - 비보티비

VIVO TV - 비보티비

2 жыл бұрын

윤지땡님을 위해 자신의 아픔을 공유하고
용기 내서 손 내밀어 준 땡땡이들 때문에
눈물 버튼대로 눌린 은이와 숙이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적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영상이 따뜻한 응원이 되었길 바랍니다.
───────────────────────────
💌 제작/협찬 및 비즈니스 문의: ad@vivolab.tv
───────────────────────────
비보티비 공식 인스타그램
📍 / vivotv
비보티비 트위터
📍 / vivo119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변함없는 마음 - • [아빠엄마 감성 피아노음악] 변함없는 마...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그렇게 어른이 되고 - • [브금대통령] (감동/추억/ Lyrica...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봄이 오나봐요 - • [브금대통령] (봄/햇살/Lyrical)...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그때의 우리 : 두번째 이야기 - • [브금대통령](감성/아련/Love) 그때...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여름밤의 꿈 - • [브금대통령](감성/추억/Dream) 여...

Пікірлер: 614
@VIVOTVchannel
@VIVOTVchannel 2 жыл бұрын
📌 비밀보장 362회 풀버전이 듣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안드로이드로 듣기▶ bit.ly/VIVO362 🎧 iOS로 듣기▶ apple.co/3Nq0M5q
@drr8194
@drr8194 Жыл бұрын
361화잖아요 ..... 362화 내내 언제 나오나 기다렸네 ㅜㅜ
@xdrewsfghhhj
@xdrewsfghhhj Жыл бұрын
고2때 홀어머니 돌아가셨는데 학교갔다오면 텅빈집에 돌아오면 엄마하고혼자불러도보고 혼자도시락싸고 교복 빨고.. 학교에서는 아무렇지않은척 웃고떠들고 집에 와서는 매일같이 새벽까지 목놓아울었다. 20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너무 그립고 그당시를생각하면 미치지않고버틴 내가 너무 장하다.
@user-uz7ji4xu9z
@user-uz7ji4xu9z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저도 엄마돌아가신지 17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늘그리워요..
@user-ej3qm7br7s
@user-ej3qm7br7s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thedawn_
@thedawn_ Жыл бұрын
텅빈 집에 엄마하고 괜히 불러보는 것, 저도 알아요. 장해요 토닥토닥 정말 애썼어요
@yonaring607
@yonaring607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 보내드린지 4년이 조금 넘었는데 여전히 가슴에 사무칩니다. 혼자 있을 때 엄마를 불러보는 건 마음속 그리움이 차고 넘쳐서 입밖으로 나오는 구 같아요. 언제 엄마를 다시 볼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user-rl4xg6qc6g
@user-rl4xg6qc6g Жыл бұрын
님 글 읽으면서 한참 울었어요. 어떤 상황이었는지 너무 잘 그려져서 가슴이 아리네요. 한창 예쁘고 투정부릴 나이에 밤만 되면 울었을 님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님 말씀처럼 미치지 않은것도 엄마가 늘 지켜주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늘 돌아가신엄마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user-pq3bs7zd1s
@user-pq3bs7zd1s 2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30년째 살고있는 70 을 바라보는 할매입니다. 나는 세상 떠나는 순간을 매일 생각해보며, 그려봅니다. 죽음앞에서는 두렵기는하지만, 그보다, 남은 자식들이, 떠난부모님을 생각하며 미안해하며,괴로워 슬퍼할까봐, 생각만해도 그부분이 항상 가슴이 미어집니다. 나의자식이었다는것만으로도 고맙고,기뻣고 행복했는데.. 남은 자식들은 이런 부모의마음을 헤아릴수있을런지. 제발, 내 자식들이 살아생전 부모에게 못해서 죄송하고, 미안해 하는 마음으로 힘들어 하지말고, 부탁이니, 부모와함께 했던 좋은시간만 기억 하기를 바라고,바랍니다. 자꾸 울고, 힘들어하면 떠난 부모님들은 그런자식들이 너무 가여워서 더 힘들답니다. 열심히 사는모습,웃는모습들이 떠나신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거 잊지마시고. 그만, 눈물을 거두세요. 두분, 사랑해요♡
@manLoveclothes
@manLoveclothes Жыл бұрын
계속 눈물참다가 이 댓글에서 펑펑 터져버렸어요...
@taeyun3
@taeyun3 Жыл бұрын
ㅠㅠ
@user-pt3hv7ou8p
@user-pt3hv7ou8p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사랑하는 내 보물 엄마께서 70세에 하나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아직도 너무 슬프고 죄송하기만한데 이 글이 꼭 저희 엄마가 제게 보내는 말씀같아......감사합니다.......
@user-oz1jc7tx5r
@user-oz1jc7tx5r Жыл бұрын
장수하실거에요 ^^
@user-jv1zy6yk2v
@user-jv1zy6yk2v Жыл бұрын
저도 잘 참다가 이댓글보고 어린아이처럼 눈물이나네요...
@lalapova424
@lalapova424 2 жыл бұрын
16살땐 엄마가, 그리고 26살땐 아빠가 돌아가시고, 그리고 이제 10년이 지났네요 형제 자매마저도 없어서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참 외롭고 힘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지만 한번씩 울컥하고 올라오는 감정들이 있곤 합니다 정말 힘내라는 말이 지겹게 들리겠지만 힘내요 우리
@Sky-ey9kj
@Sky-ey9kj 2 жыл бұрын
정말 수고 많이 하셨겠네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CC-ey4nj
@CC-ey4nj 2 жыл бұрын
정말 부모님이 너무나 대견하시겠어요 혼자서도 꿋꿋이 잘 살아온 님을 보시면. 앞으로 행복한 일 만 생기기를…
@SOLIJEONG
@SOLIJEONG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애쓰셨습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내주신거 고마워요. 참 잘 살았어요
@jihgtre
@jihgtre Жыл бұрын
힘내세여
@junie0202
@junie0202 Жыл бұрын
랜선으로나마 안아드릴게요. 언제나 힘내세요
@user-im1yc5zt2t
@user-im1yc5zt2t 2 жыл бұрын
김숙언니 …. 어머님이 다니셨던 치과에 근무하던 직원이예요. 오랜 치료기간동안 밝고 씩씩하셨고, 아버님도 늘 함께 오셔서 곁을 지켜주셨어요. 언니분들도 자주 오셨구요….. 오늘 영상 보니 두분 생각이 나서 저도 너무 그립고 마음이 아프네요 …. 어머님 진짜 좋은분이셨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있으세요. 언니가 아직 많이 아프신것 같아보여서 꼭 위로해드리고 싶었어요. 힘내세요 ㅠㅠㅠ
@theraccoon1214
@theraccoon1214 Жыл бұрын
아.나도 모르는 누군가가 돌아가신 가족분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면 그냥 많은 곳에 흔적이 남았다란 생각이 들어서 위로가 많이 될 듯해요.
@user-zu2kp2gh6t
@user-zu2kp2gh6t Жыл бұрын
김숙 언니가 보면 엄청 감동하시겠다. 나도 몇 환자들을 십여년 넘게 기억하는데 표현은 못하지만..
@user-mz4rj7zx6s
@user-mz4rj7zx6s 2 жыл бұрын
아빠 보고싶다. 딱 하루만 온종일 같이 보내고 싶다. 온종일 같이 보내고 내 남은 생 아빠한테 나눠주고 싶다. 아니 내 남은 생 다 줘도 상관없는데. 제발 꿈에라도 나와라 아빠.
@user-vv6fj8xl8g
@user-vv6fj8xl8g 26 күн бұрын
ㅜㅜ
@user-zp6ee2cr3y
@user-zp6ee2cr3y Жыл бұрын
18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6개월 정도 지났네요 ... 학교에서는 밝고 강하고 씩씩한 척 하지만 집오면 아무도 없고 텅 비어있는 외로운 느낌이 온 몸을 지배하는 것 같아요 곧 수능도 치는 수험생이라 하루하루가 버겁고 너무 힘들어요 그치만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조금 위로가 되네요 언젠가는 저도 작은 돌이 되는 날이 오겠죠 ..? 열심히 버티고 힘내서 멋진 어른이 되어서 언젠가 엄마를 만날 때 자랑스럽다라는 말 꼭 듣겠습니다 !!! 모두모두 힘내고 행복합시다 !!!!
@user-qb9ti3lt4b
@user-qb9ti3lt4b Ай бұрын
언제쯤....문득 울컥할때 크게 소리내어 웁니다. 또 힘을 내서 살아 봅니다ㅜ
@user-gp5kw2ho3k
@user-gp5kw2ho3k 28 күн бұрын
이제 대학생이 되었을까요? 님과 동갑내기인 아들을 둔 엄마라서 그냥 지나쳐지지가 않네요. 새내기 대학생활을 열심히 즐기고 있기를 바라요. 그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헤쳐나가는 딸, 혹은 아들아. 너는 언제나 있는 그대로 그저 내게 기쁨이고 축복이야. 많이 많이 사랑한다.
@nyh760
@nyh760 2 жыл бұрын
울아빠 너무나 착한울아빠 일만하다 뇌출혈로쓰러져 13년 누워만지내신 울아빠 난 아빠가 너무좋아 그냥좋아 왜 내아빠니까 아빠 다시태어나면 그땐 내아빠가 아닌 내아들로 태어나줘 내가 더많이 사랑할게 난 아빠 응가치우는것조차도 정말 행복했어 아빠 항상 날 너무 사랑해주신 울아빠 영원히 사랑해요 아빠 아빠한테 다 못한 효도 엄마한테 더 잘할게
@SHKim-ic2iu
@SHKim-ic2iu 6 ай бұрын
9일전 어머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어머니 속상하셔서 편히 못가실것 같아 이제 그만울자 싶다가도 문득문득 울컥하는 기분을 종잡을 수 없네요. 그때마다 관련 영상들 찾아보며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경험에서 비롯한, 진심이 담긴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thearthisyours
@thearthisyours 2 жыл бұрын
김숙씨 아직도 어머님 이야기만 꺼내도 눈물을 흘리실만큼 마음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계신데 지난 3년간 항상 변함없이 같은 자리에서 저희에게 웃음을 주셨다고 생각하니 참 고맙네요.
@ampmydayjp1012
@ampmydayjp1012 2 жыл бұрын
저도 아빠 무릎에 있던 너무 큰 인공관절만 남은 걸 보고 오열했던 기억이 있어요. 항상 다리가 아프시다고 하셨는데 우린 그냥 맨날 입에 달고 사는 말이려니.. 했는데 그걸 보는 순간 형제들 모두 울다가 기절했습니다. 저 큰걸 달고 사셨으니 얼마나 아프셨을까 하면서요. 그냥 용돈 주면 효도하는 거라 생각하고 귀하디 귀하게 해드리지 못한게 정말 후회스럽습니다
@user-zd9tw1rh9z
@user-zd9tw1rh9z 6 ай бұрын
아빠가 심정지 여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너무나 힘드네요 아빠와의 이별은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오래사실줄 알았는데 너무나 가슴이 애립니다
@_chanranhan
@_chanranhan 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한달전에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저번주 비보를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들으면서 너무 공감이되고, '나만 이런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하면서 많은 힘을 얻었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아픔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게 아니라 고통을 안고 사는 법을 배우는것 같습니다.. 힘들때마다 큰 웃음과 위로를 주는 비밀보장 항상 감사합니다~
@user-fl3uk9qx4d
@user-fl3uk9qx4d Жыл бұрын
저도 세달전 어머니를 갑자기 떠나보내고 윤지땡님과 똑같은 맘이었어요.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않죠.
@chaei0301
@chaei0301 Ай бұрын
영상 보면서 많이 울고 댓글 보면서 더 펑펑 울고있네요.. 3년전 돌아가신 보고싶은 엄마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 밤이네요.. 사랑하는 부모님을 잃으신 많은 분들의 댓글들이 저에게도 진심어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doo_o
@doo_o 6 ай бұрын
26살, 엄마가 돌아가신지 3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엄마생각만 하면 눈물이 멈추지를 않습니다.. 매번 엄마 생각에 무너질때마다 이 영상을 보고 위로를 받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user-bt8qr6ns5v
@user-bt8qr6ns5v 4 ай бұрын
저도 26살이에요,, 저는 엄마가 돌아가신지 벌써 8년이 다 되가네요,,, 항상 힘내시길 바래요
@user-fg2vh3zl2l
@user-fg2vh3zl2l 3 ай бұрын
그 나이쯤 엄마 돌아가시고 애들이 지금 그 나이가 됐는데 부모님의 그리움은 나이들수록 오히려 더 커져갑니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들 지내길 진심 바래요~~
@kjktk2007
@kjktk2007 2 ай бұрын
우리도 언젠가는 죽으면 꼭 돌아가신부모님을 만날 수 있을거예요 그러니 살아있는동안은 열심히 살아야줘 하늘에서 부모님이 지켜보고 계시니까요
@honeyOsory
@honeyOsory Жыл бұрын
일찍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 일상에서 만나면 진짜 덤덤해보이고 아무렇치않아보여 원래저런건가 했는데 혼자서 펑펑우는구나ㅠ
@user-yg3dw2sg4d
@user-yg3dw2sg4d 2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머니를 떠나보내드린지 이제 3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지금도 하루에도 수도없이 울컥 울컥 터지는 슬픔에 눈물을 쏫고 있습니다..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어머니 생각에 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user-fl3uk9qx4d
@user-fl3uk9qx4d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이제 삼개월 지나갑니다. 준비없이 엄마를 떠나보내서 울컥하네요😢
@user-es6el5nx7g
@user-es6el5nx7g 10 ай бұрын
전 아버지 떠나보낸지 4개월 됐습니다. 암 진단 받으시고 5개월도 안되서 떠나보냈습니다. 아프실때도 지금도 울고 울고 또 울어도 마르지 않는 눈물들. 아버지를 떠나보내고서야 세상에 이렇게 커다랗고 엄청난 슬픔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결코 알수 없는 깊고도 커다란 슬픔. 이 동영상 보면서 많이도 울고 다 보고 나서는 어린아이처럼 소리내서 한참을 엉엉 울었습니다. 평소 유쾌한 두분의 찐팬인데 김숙씨의 이런 눈물 처음 보면서 공감이 너무나 됩니다. 그리고 송은이씨가 만질수도 볼수도 없는게 가장 슬프다는 말도 너무 공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떠나 보낸 모든이들 힘냅시다.
@user-cg5dc5rw7k
@user-cg5dc5rw7k 2 жыл бұрын
숙이언니가 3년이 지나도 엄마소리만들어도 눈물이 나는거 알아요. 저도 아빠를 떠나보내고 5년이상 울었어요. 가족을 떠나보는거는 정말 큰 슬픔입니다. 지금은 저는 아빠얘기를 더더욱 합니다. 살아계셨을때 지인들한테 자기 부모님얘기 잘안하잖아요. 그리고 아빠를 추억합니다.
@julieyu6343
@julieyu6343 Жыл бұрын
7년이 지난 지금도 엄마가 없는 이현실이 믿겨지지않고. 너무보고싶어 엄마
@Obodydonc
@Obodydonc 2 жыл бұрын
평소 내색 안한 숙이언니가 힘들어 하는거 보니까 더 슬프고 더 겁나는거 같아요 ㅜㅜㅜ 나 왜 또 울어 ㅠㅠ
@jungeunseo9211
@jungeunseo9211 2 жыл бұрын
항상 운전하면서 듣는데 운전하다가 차 세우고 한참 울고 다시 출발했어요..ㅠㅠ
@mbb_kh
@mbb_kh 2 ай бұрын
진짜 몇번을 본 영상인데도 매번 슬프다.. 사랑하는 사람에 이별은 익숙해질수가 없지..
@user-jj7nc7nb9r
@user-jj7nc7nb9r 2 жыл бұрын
이틀후 21번째 엄마 기일입니다.. 엄마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21년째 꺼내지 못하고 목구멍속에만 맴돕니다 유독 올해 기일은 더 그리워질꺼 같아요..
@RingRingU
@RingRingU 2 жыл бұрын
마음껏 그리워할 존재가 있다는 것도 어쩌면 가족이 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한 추억들, 그리운 마음들… 사랑이 많은 비보가족들의 이야기에 정말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user-yz9ye6zj5n
@user-yz9ye6zj5n 2 жыл бұрын
오늘 유독 부모님이 보고싶은 날이었는데, 퇴근을 하고 이영상을 보며 위로받기 위해 더 그리웠나봐요. 엄마 아빠를 한달 간격으로 너무 허망하게 보냈던 스물다섯살의 저에게 그리고 삼십대가 되어 나름 덤덤히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여전히 부모님의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가슴이 사무치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 다음생이라는 것이 있다면 꼭 또다시 가족이라는 연으로 묶여 오래오래 서로 사랑하면서 살고 싶네요.
@user-yd8px3dn9g
@user-yd8px3dn9g 2 жыл бұрын
땡땡입니다...땡땡이가 땡땡이에게 너무 좋네요...보면서 같이 눈물 흘렸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한번은 땡땡이가 땡땡이에게 코너가 있으면 좋겠어요... 비보안에서 같이 위로받고 힘내요!
@user-oi1db7oe7c
@user-oi1db7oe7c 2 жыл бұрын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소식을 듣고 새벽에 급하게 달려갔는데 자다말고 나온 친구가 잠시 영정 사진을 멍하니 보더니 와르르 무너지며 세상이 떠나가라 울었던 적이 있어요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한 마음에 끌어안고 엉엉 울기만 했는데 그게 그렇게 위로가 됐다고 나중에 말해주더라고요 … 슬픔은 나눌수록 좋다는 말을 그때서야 알게 됐는데 이번 비보를 들으면서 더욱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 영상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jse255
@jse255 2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다 돌아가셨는데 평소엔 애기돌보느라 몰랏는데.. 문득문득 너무 보고싶어요...
@user-lr8dv9vs2d
@user-lr8dv9vs2d Жыл бұрын
김숙님 저는 김숙님과 같은날에 장례를 치뤘어요. 김숙님 어머님 소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아팠는데 몇시간 뒤 아빠가 소천하셔서 같은날 장례식을 치르고 시간차로 영락공원에도 갔었답니다. 그래서 김숙님만 보면 같은마음일듯 합니다.저는 엄마도 16년전에 하늘나라에 가셔서 부모님이 다 안계세요 김숙님 늘 응원합니다
@user-hj8vp1gx2k
@user-hj8vp1gx2k 11 ай бұрын
저는 19일날 간암이셨던 아빠가 급성 폐렴으로 떠났어요... 미운정이 더 무섭다고 아빠와 그렇게 사이 안좋았는데 점점 악화가 되신 아빠는 제게 충격이었구 그로인해 전 답즙역류 라는 병을 생전 첨 걸려봤으며 아빠가 피를 토하시고 응급실 가시고 2틀후 난 지금까지 공황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산소 호흡기를 하시고 힘겹게 숨을 쉬시는 아빠를 본후 그 장면은 평생 못잊을것 같아요....그렇게 심하게 숨을 몰아 쉬시다 가래소리가 잦아들고 숨소리도 늦어지더니 그날 결국 돌아가셨어요... 그렇게 아빠를 미워했는데 눈물도 안날꺼라 생각 했는데 미친듯이 오열하며 울다 호흡곤란 으로 저 쓰러졌죠... 엄마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돌아가신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아직도 집에 아빠가 계신것 같구 돌아가신게 실감이 안나며 입맛도 없어 하루에 한끼 겨우먹구 공황장애는 더 심해지고 새벽마다 눈뜨면 서럽게 울어대고 심지어 생각해선 안될 생각까지 저는 하고 있더라구요... 아빠 돌아가신후 우울증 까지 더 심해져 편안하게 아빠곁으로 가고싶다 하고 신경에도 심각할 정도입니다... 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약을 좀더 바꿔달라 해야 겠다 할정도예요... 집에선 걍 멍만 때리구 종일 잠만 잡니다... 부모님 돌아가신 친구들이 다 저랑 증상이 같았다고 그 고비만 넘기면 된다 하네요... 자기들도 부모님 돌아가시고 몇달을 잠만 잤대요....그고비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항상 장난을 잘쳐 엄마가 아빠에게 짜증냈구 티비에 트로트 나오면 두분이 따라 부르시곤 했는데 이젠 티비를 봐도 재미없으시고 장난도 거는 사람이 없구 조용하게 있는 엄마가 너무 외로워 보이더라구요.... 빨리 조아지길 2년반동안 엄만 아빠위해 매일 성당과 기도를 하셨는데 뭐가 그리 급하신지 70대 초반인 아빠를 빨리 데려가셨네요... 전 아무 의욕이 없어요... 웃을일도 없구요...마음만 우울하네요...
@user-mk4xr4iy9t
@user-mk4xr4iy9t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보고싶을때 쳐서 들어와서 보게됫네요. 중1, 15년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아직도 보고싶어서 웁니다 엄마 너무 보고싶어 꿈에라도 또 나와줘
@user-wg7og1il5z
@user-wg7og1il5z 2 жыл бұрын
엄마 가신지 22년... 14일이 엄마기일 이었어요... ㅎㅎㅎㅎ 오빠랑 엄마 흉 보면서 웃었는데... 오빠는 아직도 힘들어 하는거 같아요... 아버지께는 후회없이 보내드릴수 있을까요?.. ㅎㅎ... 모든게 후회겠죠... 숙이언니~ 행복하게 잘 사는 언니의 모습을 어머니께서 가장 후뭇해 하실거 같아요.... 저는 10년동안 행복하지도 못했고... 가장 힘들었어요... 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어머니께 감사할뿐이에요... 감사합니다~
@user-bk5jz8gm2n
@user-bk5jz8gm2n 2 жыл бұрын
이 편, 팟캐스트에서 듣고 저도 울었어요😢 진짜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를 아픔과 그 아픔을 간직한 채 무던해지려고 한 찐조언들..제게는 이 편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답니다🙂
@user-xu4wu5wx9d
@user-xu4wu5wx9d 2 жыл бұрын
저 이편 보고 정말 너무 펑펑 울었어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몇달안돼서 한참힘들시기에 우연히 이 편을 들었거든요 .. 이상하게 저는 아빠 돌아가시고나서 눈물이 많이 안났는데 , 이 편을 듣고 처음으로 펑펑 울었어요 . 아빠가 너무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어서 그렇게 가버린 아빠가 밉고 속상하고 그랬는데 몇달이 지나니까 너무 보고싶고 힘드네요 .. 위로가 많이됐어요 감사해요
@jungyoon7349
@jungyoon7349 2 жыл бұрын
아버지가 여러가지모습으로 바람부는 날은 바람으로, 햇살좋은 날은 햇살로 늘 영원히 곁에 함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번씩 바람이 곁에서 솔솔 불때면 혹시나 지금 옆에 아빠가 놀러온건가 하는 상상을 해봐요! 다시 아버지 만나는 날 까지 열심히 살아서 칭찬받아요!
@user-xu4wu5wx9d
@user-xu4wu5wx9d 2 жыл бұрын
@@jungyoon7349 감사합니다 어제 비오는밤에 딱 아빠가 생각나서 혼자 울음을 참으면서 유튜브 클릭했는데 알림 떠있어서 보니까 ,이 댓글이었어요 우연이라고해도 저한테는 운명처럼 느껴지네요 비오는 날도 어쩌면 아빠가 제곁에 와준거라고 생각하니까 서글펐던 비가 조금 따듯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낯선사람의 슬픔에 따듯한 위로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긴 힘들지만 그럼에도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감사해요!!
@user-zk4wj4ht9f
@user-zk4wj4ht9f 5 ай бұрын
저희 아버지도 얼마 전 갑자기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우리아빠 너무 어리다 싶어서 미치도록 슬프다가.. 납골당.. 그리고 화장터.. 또는 지인의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니. 젊은 나이에 가신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님 아버님, 우리 아버님 둘 다 그곳에서 또래 친구들과 길동무 잘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 외롭지 않게요.. 아버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user-xu4wu5wx9d
@user-xu4wu5wx9d 5 ай бұрын
@@user-zk4wj4ht9f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비슷한 아픔을 겪었던 사람이니만큼 진부하게 힘내시라는 말을 하고 싶진 않지만 그럼에도 진심으로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힘내시고, 식사 잘 챙겨드시길 바랄게요! 근데 너무 신기한 인연이네요 저희아빠기일 며칠전이었거든요 그래서 요번주 내내 저기압이었는데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근데 딱 이런 댓글이 달려 위안을 받네요 저희아버지분들 두분다 친하게 지내실것같아요😋!!! 아재개그 좋아하시니까 조금 재미없어도 조금만 이해하시라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저또한 아버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진심으로 빌어요
@user-nj1ui8mn4h
@user-nj1ui8mn4h 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다는건 심장이 갈기갈기 찢기는 고통이다. 너무나도 그립고..
@Rimester
@Rimester 2 жыл бұрын
아... 부모님 건강하게 살아 계신데도 눈물나네요.
@JYJY890
@JYJY890 2 жыл бұрын
김장배추 택배에서 확 눈물터졌네요 진짜로 펑펑울었습니다 저도언젠간 저런날이 오겠죠 정말로 늦게늦게 왔음좋겠어요
@user-zy3ks4zn3s
@user-zy3ks4zn3s 2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부터 3년전 내 나이 47에 아버지 가셨는데 2년되던 해까지 걸어가다가도 울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결국 병원치료 받았습니다. 3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집안 구석 구석에 아버지 흔적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영상에 공감해주신 모든분들 조금이나마 마음 편안해지시기 바랍니다.
@user-bx5sm2mc2s
@user-bx5sm2mc2s Жыл бұрын
듣다가 눈물이계속주르륵흐르네요 아빠는뼈전이암4기진행중 엄마마져두아프시네요 심근경색에 뇌경색 이거보고 저도힘내볼께요 하루에도수십번씩 눈물흘리지만 잘이겨낼수있겠죠
@sawuni6031
@sawuni6031 2 жыл бұрын
(팟캐스트)제목보고 에 뭐 나도 슬프겠어? 하면서 들었는데 슬퍼서 중간에 끄고, 나중에 이어서 듣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너무 슬픈 회차였어요 근데 숙이사님이 말하다가 여기까지 할게 이게 좀 웃겨서 ㅎㅎㅎㅎ웃을 수 있었습니다..
@user-vx4uu1zv1o
@user-vx4uu1zv1o 2 жыл бұрын
같이 울어주시는게 더 큰 위로가 되네요
@bomroy4044
@bomroy4044 2 жыл бұрын
다섯살때 처음 엄마의 암투병을 만나게 된 저희 조카.. 작년에 중1 열네살이 되었구요 엄마를 떠나 보냈습니다 어른들에게도 부모님을 떠나 보내는 일은 이렇게 아프고 힘든데 아픈 엄마에게 늘 손발이 되어줬던 그 아이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까요.. 엄마가 십년의 투병을 기적처럼 버텨준 단 하나의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하루라도 사랑하는 딸 곁에 있어주고 싶어서 버티고 또 버텼다는 것을 그 아이는 알까요.. 엄마의 유골함에 손수 만든 화관을 올려 놓던 우리 시우.. 엄마가 곁에서 늘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를.. 우리는 언젠가는 다시 만날거라는 걸 잊지 않기를..
@xodoso
@xodoso 4 ай бұрын
그저 부럽네요 저는 없습니다 인생처음 점보던날 그분께서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너무 힘든삶 너무 잘견뎠다고 위로해주니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 추억이랑 따뜻한마음이 부럽습니다...기운내십시요
@edwardshin940
@edwardshin940 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저는 뉴질랜드에서 30년째살고 있는 이제는 중년을 훨씬넘긴 땡땡이입니다 저는 이혼후 아이를 스스로 키워야했게에 도움이 필요했고 그상황을 이해해 주신 가족이라는 알수없는 끈의 힘으로 부모님께서 이곳으로 오셔서 네가족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지 8년이 되어가는군요..행복했었고 ..즐거운 시간들을 만들어가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3년전에 어머니가 소화가 잘 않되시고 하는 그런증상이 쫌 지속됨에 병원을 찾게 되었고 담랑암이라는 결과를 듣게 되었고 온가족이 너무놀라고 어떻게든 치료를 위한 노력을 했더랬죠....그러다 코로나로 인해 이곳은 락다운이 몇달씩 지속됬고그러던 상황에 제대로 벼원을 치료를 받지 못했고 그기간에 상황이 악화되셔서 그렇게 주님곁으로 보내 드린지 2년이 되었습니다...지금도 마음이 아프고..보고싶고 또 그립고 하네요... 얼마전게라지에 있는 어머니 유품을 정리하다가 조그만 노트를 보게 되었는데 한참을 한없이 울고 .. 그노트에는 어머니 기시면 남아있을 저희세가족에대한 걱정으로 우리좋아하는 믿반찬만드는 조리방밥등을 적어두셨더군요... 한없이.울고또울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레시피북을 보며 반찬들을 직접 만들어먹고 있네요...사랑을 느끼면서요.. 윤지땡님 힘내시구요... 송은이님과 김숙님..어머님보내고 힘들때 우연히 비보를 듣게됬고 지금은 조용히 이곳에서 두분을 응원하는 땡땡이입니다... 감사합니다
@Sky-ey9kj
@Sky-ey9kj 2 жыл бұрын
아이고 요리책이 유품이네요. 그래도 부모님과 행복했던 시간들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user-nj1ui8mn4h
@user-nj1ui8mn4h 2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sdlsul
@sdlsul Жыл бұрын
🤍🙏🏻
@user-ks1qg2cz7l
@user-ks1qg2cz7l 4 ай бұрын
저도 이제 뉴질랜드온지 10개월차인데 지난달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엄마는 한국에 계셨는데 아침 일찍 형부에게 연락이 와있었는데 또 연락이 오거나 메시지가 남아있지않아 잘못걸었겠거니 하고 다시 연락하지않았는데요 두시간 정도 후에 다시 연락이 와 엄마가 돌아가셨단 소식을 듣고 공항으로 가 가장 빠른 비행기를 구해서 갔지만 직항이 없어 싱가폴을 경유해서 가는 항공편으로 가장 빨리 도착하는걸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래봐야 다음날 아침이였고 가는 시간 내내 마음이 지옥이더라구요.. 멀리 사는게 얼마나 후회되던지.. 그 전화라도 받았음 직항편타고 저녁에라도 도착할수있었을텐데 하면서 내내 후회만 들더라구요.. 급한일만 처리하고 잠시 다시 뉴질랜드에 와있는데 아직도 매일 엄마 생각에 벗어나질 못하고있네요 정말 시간이 답일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user-uh1zl3nr4x
@user-uh1zl3nr4x 2 жыл бұрын
4:50 보자기를 가방에 넣고다닌다는 말에 눈물이 펑펑.. 9:07 너무나 현실적인 조언같아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 부모님께 평생 잘해도 가시고 나면 자식은 후회가 남나봐요. 더 잘해드릴걸 좋은것 많이 보여드릴걸..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잘 보내드리는것도 중요한것같네요. 모두 힘내시고 살아계실적에 잘합시다!
@user-hp4bo9sx5k
@user-hp4bo9sx5k 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번편..... 설거지하면서 들었는데 눈물로 설거지했어요.. 모두들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hellonull512
@hellonull512 2 жыл бұрын
저번편 듣고 외할머니 생각나서 울었어요. 돌아가신지 4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보고싶네요...
@hoho7009
@hoho7009 2 жыл бұрын
저도 2년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처음 겪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이라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할아버지 생각만 하면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olivia2364
@olivia2364 2 жыл бұрын
강아지 산책 시키면서 무심히 듣다가 눈물콧물 범벅되게 어찌나 울었는지😭😭ㅠㅠ 저는 할머니,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순간들이 떠올라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많은 땡땡이분들께서 슬픔을 극복하고 또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user-cx5bg5cu8n
@user-cx5bg5cu8n 11 ай бұрын
우연히보게된영상에 첫댓글을 써봅니다 아빠가 너무나도 허무하게 가신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작은돌이되지않아 주머니에 넣지못하고있네요.. 돌아가신아빠의 유언을 무시한채 엄마마저 밀어내고 재산을 다 차지해버린 언니때문일까요 이러나저러나 관심없어진 오빠때문일까요 밀쳐지고도 곁에있는 저랑동생을 외면하고오빠언니만 찾는 엄마때문일까요 하늘에계신아빠에게 짐이될까 이런상황으로 온식구가 남남처럼산다 말못하고 산소에갈때마다 아빠의빈자리가 원망스러 펑펑 울기만하다온답니다 몇년이 더 흘러야 웃으며 추억을 꺼낼수있을까요 나머지가족들이 더 똘똘뭉쳐 잘 지낸다는 이야기가 너무 부럽네요
@user-xx9jy6lm5x
@user-xx9jy6lm5x 2 жыл бұрын
저도 펑펑 울었어요.. 비보 들으면서 이렇게 운적은 처음이네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모두 돌아가셨고 친할머니가 1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엄마아빠 생각이 나며 울었어요. 외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20년이 넘었는데도 엄마 꿈에 나오시거나 산소에가면 아직도 우세요. 나아지는건 없는거겠죠. 괜찮아진척이 가능한거겠죠.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때 아빠가 울지 않으셔서 아빠는 정말 강하구나. 싶었어요. 원래도 강하신 듬직하신 분이시라. 하지만 비보를 듣고 아빠께서도 어디선가 혼자 우셨겠구나 생각합니다. 상상이 안가는 아픔이지만 눈물이 줄줄 나네요...
@user-op6lb3hs9c
@user-op6lb3hs9c 3 ай бұрын
3년전 눈이시리도록 추운날 아빠가 돌아가셨다. 아직도 여전히 오늘처럼 눈내리는 추운날 눈물이 난다. 이세상의 모든 이별에게 위로를,
@user-rx7ek4ee6h
@user-rx7ek4ee6h 2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듣고 엉엉 대성통곡했어요 아빠 가신지 14년이 돼도 눈물이 나고 너~~무 보고싶어요
@user-fl3uk9qx4d
@user-fl3uk9qx4d Жыл бұрын
14년이 되어도 그렇군요 전 엄마가 이제 세달되었는데 아직 계신것만 같고 믿기지도 않아요 이 슬픔이 언제없어질까요?
@rorhdiddl
@rorhdiddl 2 жыл бұрын
이 편 들으면서 진짜 질질 울었어요... 땡땡이님들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라 너무 진심으로 힘을 전달해주시려는 것 같아서 윤지땡님덕에 제가 오히려 위로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user-jm7yn1ni8u
@user-jm7yn1ni8u Жыл бұрын
얼마 전에 아버지가 떠나셨는데 떠나시기 전에 짜증내고 화낸 것만 생각이 나서 너무 마음이 먹먹해요 가족들 앞에서는 티 안내려고 꾹 눈물 참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오네요 영상 보니까 조금의 위로 받고 갑니다...
@user-hj4ty9vt1d
@user-hj4ty9vt1d 2 жыл бұрын
전 보다가 멈췄어요. 다신 보거나 다시 들을 자신이 없네요ㅠㅠ 아빠 돌아가신 후부턴 그저 눈물버튼이라서ㅠㅠ몇년이 지났지만 산소 가도 울고 기일때도 울고 말만 나와도 아직 눈물이 나요ㅠㅠ 저도 들으면서 위로받습니다. 따수운 땡땡이님들❤
@ruriruri2051
@ruriruri2051 2 жыл бұрын
비보를 1회부터 들었던 땡땡인데 이번 회차 비보 역사 최대로 엉엉💦💦💦 울었어요. 울 아빠는 제가 10살 때 돌아가셨고 이제 저는 아빠 나이를 뛰어넘은지 오래지만, 지금도 아련히 아픈 마음은 변함이 없답니다. 상실의 아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옅어지긴 하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그냥 살아갈 뿐이죠. 그 지난한 세월을 견뎌냈던 엄마에게, 사라진 아빠의 자리 크기만큼 잘 하려고 노력합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적어도 후회를 많이 하지 않도록.
@jin-xo7ui
@jin-xo7ui 2 жыл бұрын
버스 안에서 듣다가 아주 펑펑 엄청 울었어요 ㅠㅠ 어찌나 참을 수 없는 눈물이 나던지... 그날이 또 생각나서 가슴이 아려와요 은이언니 쑥언니 그리고 땡땡이님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그렇게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나 봐요 모든 분들 힘을 내며 잘 견디고 살아가자구요 🙏🙏
@heehee9485
@heehee9485 2 жыл бұрын
산책하며 항상 듣는데 이날은 내내 울면서 걸었다. 바로 아빠한테 전화걸었다. 아빠 낚시대 하나 사드리께요. 했더니 아빠 대답…. 낚시 할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더는 필요 없어 ㅠㅠ. 더 울었다
@nosequiensoy5338
@nosequiensoy5338 2 жыл бұрын
가족을 잃은 슬픔을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김숙씨 얘기 너무 동의해요. 내가 겪기 전에 나보다 먼저 경험한 주변 사람들에게 했던 위로가 위로가 아니었구나 싶어서 참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은이씨도 숙이씨도 화이팅이예요.
@user-ek6yt3jt9s
@user-ek6yt3jt9s 8 ай бұрын
중학교 3학년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저희 가족은 주말부부였어요. 금요일 저녁에 아버지가 오셨고, 주말부부여도 다른 가족과 다를 거 없이 엄청 화기애애하고 다른 가족들도 부러워하는 그런 행복한 가정이었어요. 그날은 시험끝난 당일이라 진짜 엄청 들뜬 마음으로 친구들이랑 저희 집에서 놀고있었습니다. 갑자기 집에 초인종이 울리더니 아버지 친구가 대뜸 찾아와 어머니 회사를 물어보는 겁니다. 어머니가 바빠서 연락이 안됐었나봐요. 저는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아버지랑 친한분이시고, 저도 얼굴을 알아서 어머니 회사위치를 알려드리고 아버지께 전화를 했어요. 안받으셔서 바쁜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는데 아버지가 조금 다쳤다고 하신거예요. 아그래? 하면서 멀리계시는 아버지를 저희 지역 병원에 입원시키기 위해서 보호자가 필요해 가야하는 상황이라 하셨고 저는 알겠다 하고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녁쯤, 집에 이모가 오시는 거예요. 평소에도 자주 놀러오시니 집에 늦게 들어오실 부모들 대신 16,14살인 저희를 챙겨주러 오신줄로만 알았는데 뒤이어 어머니가 집에 오셨어요. 저희를 거실로 부르시고 말씀하셨어요. “ 아빠가 하늘나라로 가셨어 ” 그 한마디 듣고 저는 펑펑 울었습니다. 평소에 아버지랑 매우 친했고 어머니보다 친했기 때문에 사실이 믿기지 않았어요. 사고는2시에 났는데 남들 입에서 들리는 거 보다 어머니가 직접 말씀하시고 싶으시다고 아무도 말을 못하게 하셨어요. 장례식 준비 다 끝나고 가족들 다 장례식장에서 기다리고 계실때 저희는 뒤늦게 도착했습니다. 아직도 그 순간이 잊혀지질 않아요. 처음 영정사진을 본 날이. 다리에 힘은 다 풀리고 정신을 못차리고 울었던 거 같아요. 그마저 있는 형제라곤 고모뿐이셨는데 고모랑도 사이가 좋지는 않아서 상주 역할은 16살인 제가 첫 장례식장 상주로 서게됐어요. 사고는 아빠가 돌아오시는 금요일에 났습니다. 아직도 금요일만 되면 양손에 젤리 하나라도 사오시고 못 사오면 미안하다고 만원짜리 한장 꺼내서 손에 쥐어주시던 아버지가 너무 그립습니다. 휴대폰을 정리하면서 제가 사고당일 전화한 통화기록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내보물 1호” 동생은 “내보물2호” 그거 보자마자 진짜 울었습니다.. 지금은 18살이 돼 떠나보낸지 3년째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웃는 모습이 생생하고 사실이 믿기지 않는데 딱 하나 너무나도 슬픈건 아버지의 목소리가 점점 잊혀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같이 찍은 사진이 너무 소중한데, 영상이 없는게 진짜 후회되고 아쉽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낸다는건, 떠나간 사람도 남은 사람에게도 너무 심한 고통인 거 같어요. 피할 수 없으니 받아드리고 살아가는 수밖에요, 가끔 너무 그리울땐 우는게 답이더라구요. 조금만 더 살아서 좋은추억 남기고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16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건 아니지만 함께한 추억들은 점점 잊혀지고 있는 거 같아 두렵네요
@hye7225
@hye7225 2 жыл бұрын
저도 갑작스럽게 엄마를 떠나보낸지 2년이 다 되어가요.. 마지막 말을 듣지 못하고 가신터라 더 힘든 것 같아요.. 듣고 나서 엄청 펑펑 울었습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 마음이 옅어질 뿐 온전히 괜찮아질 것 같진않아요, 윤지땡님 덕분에 저도 위로 받고 갑니다,,
@choigoya1221
@choigoya1221 2 жыл бұрын
하아ㅠㅠ 언니들 따라 울다 웃다 울다 울다 웃다 울다 울다 울다 휴... 비보 들으면서 이렇게 운 거 처음ㅠㅠ 추천합니다 안구건조증 있으신 분들에게. 이번 회차 강추......
@choi5742
@choi5742 2 жыл бұрын
듣는 내내 너무 눈물이 났네요 저도 아빠와 키워주셨던 할머니를 한 해에 다 여의고 열흘 정도 뒤면 아빠가 돌아가신지 5년이 되네요. 괜찮다가도 기일에 아빠에게 가면 저도 모르게 또 울컥하더라고요. 저도, 사랑하는 이들을 먼저 보낸 분들도 모두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ohyoonjin
@ohyoonjin 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힘드셨겠어요.. 사랑하는 두 분을 한 해에... Choi돌돌덜님도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소소한 일들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웃을 수 있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user-hq9kk6mp1d
@user-hq9kk6mp1d 2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가 코로나폐렴으로 2주전돌아가시고 황망하고 억울해서 눈물도 안났어요. 근데 이제야 주체가 안됩니다ㅠㅠ 살아야되는데ㅜㅜ 죽을꺼같아요
@user-dp2pe1mc1b
@user-dp2pe1mc1b 11 ай бұрын
저도 너무나 사랑하는 아빠를 지독한 희귀병으로 보내드렸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작은 돌.. 얘기가 너무 공감가네요 처음엔 저를 걷지도 못하게 짓누르던 바위는 어느새 10년이 지나고 작은 돌이 되었습니다.. 처음엔 너무 작아져서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자책했는데 정말.. 주머니에 문득 손을 넣으면 항상 만져지네요 오늘도 가족들이랑 아부지 얘기를 맘껏 해야겠어요! 끝까지 너무 아프다 간 우리 아부지 이제는 천국에서 아픈 곳 없이 뛰어다니실테니까요
@lover0904ify
@lover0904ify 2 жыл бұрын
아빠생신 한다고 온가족이 모인 다음날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 ...... 평생 농사일만 하시다 마치 오랫동안 쓴 기계처럼 멈춰버린거 같았어요 그래 이제 고생 그만하고 싶었구나 쉬고 싶었구나 싶었어요 엄마 딸이라 미안했어 이제 편히 쉬어 다음생에는 부잣집 딸로 태어나서 곱게만 살아
@onlytaiji7
@onlytaiji7 5 ай бұрын
엄마 보고싶어서 엉엉 울다갑니다~~~!!엄마. 이제 두달인데..정말정말 넘 보고싶다…..
@makeneworld
@makeneworld 2 жыл бұрын
이번 편 진짜 오열했습니다.. 정말 많은 생각을 했고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user-sq9ml9ys5p
@user-sq9ml9ys5p 5 ай бұрын
나도 엄마 보고 싶다 😢😢😢
@stigma935
@stigma935 7 ай бұрын
1달 전에 어머니 보내드리고 다시 보는데..분명 1년 전 본 영상인데 왜 이렇게 새롭지...눈믈이 너무 나네
@asdfghjklqwrrtvbnm
@asdfghjklqwrrtvbnm 2 жыл бұрын
나이 31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겪어본적이 없지만 이번 팟캐 듣고… 아 살아계신 부모님한테 더 잘해야겠구나… 다짐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user-vb9do5pv6v
@user-vb9do5pv6v 7 ай бұрын
작은돌?저는 절대 안돼요. 너무 너무 커져서 이제는 그냥 살아요. 그렇게 짊어지고 살려구요.
@canmakeadifference
@canmakeadifference 2 жыл бұрын
사람 일은 한치 앞도 모른다더니… 지난달엔 우리 옆에 계셨던 아빠가 이젠 계시지 않습니다. ‘어떻게 돌아가셔야 우리가 덜 슬펐을까’ 그 말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아요. 모든게 다 후회가 되는 하루하루입니다.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을 아직 못하셨다면 꼭 해드리세요.
@dajungkim6120
@dajungkim6120 11 ай бұрын
일하면서 보다가 혼자 꺼이꺼이 울었네요. 4년가신 아빠 생각이 너무나요. 이젠 일상생활하며 아빠를 떠오르는 빈도가 줄었는데 갑자기 반성하게되네요
@thdl198
@thdl198 2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가족에게 더 잘하는 내가 되어야지.... 다짐합니다.
@hana-ty2lv
@hana-ty2lv 2 жыл бұрын
지난주에운동하다듣고 얼마나울었는지 ㅠㅠ
@CC-ey4nj
@CC-ey4nj 2 жыл бұрын
저도 공원 걸으며 듣다가 눈물이 흘러서 … ㅠㅠ
@JiJi08
@JiJi08 Жыл бұрын
사연을 무겁게 여기고 진심으로 위로를 전해주고 싶은 비보 제작진들의 따뜻한 마음이 너무나 잘 느껴지는 편입니다. 비보에 항상 즐거운 응원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 편은 예외로 너무 슬프지만 정말 마음에 와닿는 응원이 되어요. 감사해요❤️
@user-ic7he1py2e
@user-ic7he1py2e 2 жыл бұрын
이 편 듣고 얼마나 울었던지... 엄청 공감하면서 울면서 들었네요 ㅠ̑̈ㅠ̑̈ (다들 똑같구나..나만 그런건 아니였구나..이러면서..) 아빠라는 단어를 입밖으로 꺼내지도 못하다가 10년정도 지나니 조금은 웃으면서 추억하곤 합니다.. 요즘 방송 넘 좋아요❤️
@user-nq3bx1if4b
@user-nq3bx1if4b 11 ай бұрын
저도 아빠가 12살때 돌아가시고 13년이 지났네요.아직도 아빠가 돌아가시던 순간이 생각나요 어린나이에 얼마나 울고 기도했던지.... 저도 아버지 보내버린 마음 알아요 힘내세요.!
@NamuAmitabul4818
@NamuAmitabul4818 2 жыл бұрын
엄마의 첫기일이 채 두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엄마의 임종도 이승에서의 마지막 작별의 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보내드린 저는 장례를 치르긴 했지만 뭔가 마무리를 짓지 못한 상황인것 같은 미련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엄마를 생각하면... 목이 걸린 가시마냥... 뺄수도 없고 넘길수도 없습니다 오직 오늘도 가엾은 우리 엄마를 위해 기도를 합니다🙏 부모님을 여의고 깊은 슬픔과 상심에 힘드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같은 심정으로 깊은 위로를 보냅니다..
@yongjjang0611
@yongjjang0611 2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가 섬그늘에 노래 어머니가 불러주는데서 부터 오열했는데.... 서로 위로해주는 글을 남겨주셔서 감동했고 감사했어요.
@user-xm5je9of2g
@user-xm5je9of2g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에게도 위로가 됩니다 저도 아버지 보내고 매일매일 울면서 지냈거든요
@poohyk1071
@poohyk1071 2 жыл бұрын
부모님중 한분 가시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절절하다라는게 뭔지 알게되네요... ㅜㅜ 저도 아버지를 보낸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아빠기일이면 저희엄만 아프시네요... 남은 한분이 계심에 감사하고 다행이라 여기며 그한분한테 가신부모님 몫까지 해드리려 노력하고 있답니다.ㅜㅜ
@ju505050
@ju505050 2 ай бұрын
아빠가 4월 13일에 돌아가시고 삼일장 치르고 쉬고있는데 사고 전 날 전화하자는거 저 힘들다고 거부한것만 생각나고 못한것만 생각나네요.. 오늘 사망신고 했는데 너무 슬퍼서 위로받으려고 봐요 아빠 너무 보고싶고 손이라도 만지고 싶어요
@user-ow6yd8ju3e
@user-ow6yd8ju3e 2 жыл бұрын
아 슬프네요 전 엄마 아빠 다 않계시는데 이렇게 눈물이 나네요 보고싶네요 이젠 저에게도 가족이 생겼는데도 문득문득 보고싶을때가 있어요 기쁠때 슬플때
@SOLIJEONG
@SOLIJEONG 2 жыл бұрын
이거 보기 전에 "안녕, 엄마" 책을 막 읽고 왔는데 울다가 힘들어서 웃으려고 여기 들왔는데 모에요 더 울리고 있어.
@user-vz4zg7hw3t
@user-vz4zg7hw3t 2 жыл бұрын
아빠와 이별한 지 86일째입니다.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빠 없이 보내야할 많은 날들이 두렵지만 숙언니 말처럼 남은 식구들과 더 똘똘 뭉쳐 이겨내보려 합니다. 가족과 이별하신 많은 분들 힘내세요. 바위가 작아지는 그 날까지요...
@user-it9xx8tj5d
@user-it9xx8tj5d 2 жыл бұрын
인생에서 가족을 떠나보내는것만큼 슬픈일이 있을까요ㅜㅜ 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에요
@s-pq9kq
@s-pq9kq 2 жыл бұрын
비보 너무 따뜻,, 라디오 듣고 비슷한 경험이 있는 저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익명 땡땡이의 글이 맞는 거 같아요 아빠를 떠나보내고 사람이 이렇게 슬플 수 있나 싶을 만큼 힘들었지만 지금은 언제든지 아빠와 행복했던 기억을 꺼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윤지땡님과 가족분들 모두 힘내세요 윤지땡님을 비롯해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모든 땡땡이들을 응원합니다🫶
@user-ne6dg2hb1j
@user-ne6dg2hb1j Жыл бұрын
방송보고 펑펑울었네요 보자기얘기에 난 왜 보관안했을까 더 마음이 아픕니다 사랑합니다 모두...
@studiokang
@studiokang Жыл бұрын
불과 26일전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어요. 다행히 평안히 주무시며, 아무 고통없이 떠나셔서 모두들 축복이라고 했지만, 저는 같이 살던 딸로서 너무나 황망했고 그립고 슬프네요. 매일매일 집 곳곳에 아버지 흔적으로, 생각나고 아직 49재 중이라 아버지의 영가가 옆에 있다는 생각에 더욱 그리워요. 우연히 Vivo 의 예전 이 영상을 보니 참으로 위로가 됩니다. 숙이님처럼 쾌활 씩씩하신 분도 저렇게 어머님을 잃은 슬픔을 간직하면서도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위안이 됩니다. 맞아요… 아버지들은 힘든 얘기를 잘 안하셔서인지 아빠의 상황이 그리 어려운지 몰르고 참 철없는 딸이었네요. 아버지가 걱정없는 편안한 노후였다면 더 오래사시고, 허리도 덜 구부러지시며 지금까지 건강히 사셨을 꺼 같아서 참 슬픕니다. 그래도 제가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왜 아빠를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못했을까요? 어리석었던 딸이 몇 자 적습니다.
@user-zn9ff3mc5n
@user-zn9ff3mc5n 24 күн бұрын
좋은 부모님이셨으니 좋은 기억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엄마는 고통입니다 ㅠㅠㅠ
@fullmoon-unnie
@fullmoon-unnie 2 жыл бұрын
아빠 생각에 펑펑 울다가요. 작은 돌이 평생 간다는 이야기가 진짜 공감이 되네요. 작은 돌이 되어버린 그리움조차 아빠한테 미안해요. 보고싶다 아빠 너무너무 사랑해.
@kayeah512
@kayeah512 2 жыл бұрын
이거 들으면서 울음 참기가 더 힘들듯요 ㅠㅠ 아웅 다시 들어도 짠해요. 밤에 자려고 누워서 비보 틀었다가 다음날 눈 퉁퉁 부어서 일어났네요.
@feelh9418
@feelh9418 Жыл бұрын
어렷을때 몸이 많이 약했습니다. 부모님은 좋은공기 마시고, 흙 밟으면 좋아진다는 말에 어린 저는 할아버지댁에 저를 잠시 보내셨습니다. 그렇게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게된 제나이는 7살이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저를 매일 데리고 어떤 의원에 가셨습니다.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 저를 매일 데리고 다니셨던거죠. 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라시면서 그 긴 길을 저를 업고 다시셨던 할아버지... 병원에 다녀오면 제가 제일 잘먹던 무국을 끊여놓으시고 기다리시던 할머니... 한입이라도 더 먹이시려고 저를 달래셨었죠...지금은 두분다 하늘에 계십니다. 지금도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해주신 사랑 평생 감사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Taemenloollol
@Taemenloollol 2 жыл бұрын
미국에 살고있는 땡땡입니다! 처음에 이주했을 무렵, 언니들께서 비보를 시작하셨고, 언니들의 비보가 진짜 위로와 기쁨이 되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살고있고, 다른 해외에 살고 계시는 땡땡이분들은 분명 알고계실거에요. 미래에 부모님과 이별해야하는 순간이 어떤 모습이 될지.. 알고있으면서도 어떻게 바꿀수 있을지-도 알수없고, 후회할 걸 알면서도, 효도도 못해드리고 연락도 자주 못드리는 제 자신이 바보같습니다. 항상 수욜 오후에 업무를 하면서 언니들 방송 듣는데, 이번 회는 사무실에서 너무 눈물이 나서, 일주일 지나서 마저 들었어요. ㅎㅎㅎㅎ 이번에 언니들께서 솔직한 모습 많이 보여주셔서 오히려 위안이 되는 회차였습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부모님와 가족에게 전화 자주 드리고, 더더더 표현을 하겠습니다. 언니들 사랑해요!!
@juliejung8792
@juliejung8792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민자라 너무 공감해요. 너무 많은 생각이 드는 회차였어요. ㅠㅠ 타국에서 건강하시고 한국 가족들에게 자주 연락하자구용. 미국땡땡이님. ❤️
@eunicelee5572
@eunicelee5572 2 жыл бұрын
저도 미국 이민 온지 20년인데 가끔 부모님의 비보를 듣고 비행기를 타는 상상을 하면 참 마음이 무너져요. 해외에 계신 모든 땡땡이 분들 같은 마음이시겠죠? 저도 자주 연락해야지 다짐합니다.
@kathy3189
@kathy3189 2 жыл бұрын
저도 생각해보니 미국온지 벌써 13년이나 되었더라구요. 부모님껜 늘 죄송한 마음만 드네요. 어버이날, 명절, 생신 뭐하나 제대로 챙긴적이 없네요. 한번씩 한국에 갈때마다 나이드신 모습을 보면 마음이 많이 아파요.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도 자주 안 드렸는데 이제부터라도 연락 자주 드려야 겠어요. 우리 타지에서 다들 힘내요.
@user-if7bc4rj5m
@user-if7bc4rj5m 5 ай бұрын
돌아가실꺼 알면서도 준비못하는게 사람입니다 어느누가 사랑하는사람 보내는 준비를합니까? 저는 알면서도 못했고 하고싶지않았습니다.
@user-gv3fp5zi2y
@user-gv3fp5zi2y Жыл бұрын
아빠 엄마 모두 하늘에 계신 40대 미혼이에요. 그 감정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기 어려울것같아요... 엄마 사랑해 매일 그리워.. 이제 3년 아직 안됐지만.. 아 눈물나서 그만 써야게!! ㅠ
@miyo4682
@miyo4682 2 жыл бұрын
저는 아직 경험이 없지만.. 이렇게 서로 서로 위로해 줄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 이었던것 같아요.. 저도 응원합니다. 힘든시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
@young9201
@young9201 2 жыл бұрын
펑펑울었어요. 저도 아버지돌아가신지 8년됐어요. 가족의 소중함 더 절실하더라구요 위로하는 기획 자주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심리 상담받고 눈물 콧물 쏙 뺀 송쎄오😭
13:30
VIVO TV - 비보티비
Рет қаралды 208 М.
Final muy inesperado 🥹
00:48
Juan De Dios Pantoja
Рет қаралды 9 МЛН
В ДЕТСТВЕ СТРОИШЬ ДОМ ПОД СТОЛОМ
00:17
SIDELNIKOVVV
Рет қаралды 3,9 МЛН
Как быстро замутить ЭлектроСамокат
00:59
ЖЕЛЕЗНЫЙ КОРОЛЬ
Рет қаралды 13 МЛН
Climbing to 18M Subscribers 🎉
00:32
Matt Larose
Рет қаралды 20 МЛН
1787. 얼마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허망합니다
22:22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Рет қаралды 330 М.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은 충동이 드는 너에게 #위로 #공감
14:38
이지영 [Leejiyoung Official]
Рет қаралды 2,3 МЛН
현폼 최강 축가 가수 조혜련이랑 한 차로 가🚘 |EP.15
16:53
VIVO TV - 비보티비
Рет қаралды 151 М.
방송 인생 최초 촬영장 이탈한 송은이⁉️ (feat. 현주엽)
4:18
VIVO TV - 비보티비
Рет қаралды 273 М.
"Глаза как запятые" | Короли улиц (2008)
0:59
МЕНЯ ИЗБИЛА МОЯ ЖЕНА ПОКА Я СПАЛ😭😭 #shorts
0:38
Spongebob team his wife is pregnant #spongebob #marriage #pregnant
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