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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에서 이렇게 입사하면
분명히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대리점에서 대표들이
이런 여러 가지 조건들을 내세우며 리쿠르팅을 합니다.
영업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켜주겠다
인원을 데리고 와라.. 이직을 해라..
월 200만원씩 내가 너에게 3개월을 주겠다...
입사하면 너의 연봉의 30%를 한 번에 깔아주겠다..
조직을 다 데리고 와라 내가 인원당 몇백씩 주겠다..
아마 이런 대부분의 조건들을
보험을 하는 분들이라면
들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던지고 보는 것을
FC들과 관리자들은 잘 모르는거죠..
대부분의 대표들은 자신이 던진 말을
자신이 불리한 말들은 말로만 하고
사무실을 차려주고 조건을 걸어 꼭 계약서를 받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이죠.
선 지급을 해주거나 정착지원비 등
꼭 이런 부분들은 별도의 서류를 만들어서
회사는 손해없는 구조를 만들어 내고
FC들은 그것을 모르고 입사를 하게 됩니다.
어차피 FC나 관리자들은 수수료를 높이 준다고 해도
총량이 얼마인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걱정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표가 얼마를 가져가는지도
또한 모르기 때문에 전혀 의심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몇 달을 일 하다 보면
대부분 FC들은 어떻게든 먹고 살기위해 계약을 합니다.
그리고 계속 계속 그 계약의 모수가 쌓이겠지요
그런데 그 많은 선지급과 선지원금을 받았으니
FC님들은 수수료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그래서 정당한 수수료를 못 받고 의욕이 떨어지죠,
결국 FC들은 불만이 조금씩 생기게 되어 있고
그렇게 생긴 불만으로 이직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면 이제 회사는 어마어마한 돈을 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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