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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정말 좋아서 집 안에 가만 있을 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늘 혼자 집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폐쇠적 겨울을 보내고 나니
봄에게 투정을 부리듯 바빠졌습니다.
산책을 해도 더 좋은 마음이 되고
밥을 먹어도 더 맛있는 시간이라 여깁니다.
성북동과 동대문, 북촌과 서오릉을 오가며 산책을 하고
봄 밤에 차를 마시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나의 미래가 될 거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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