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19,870
빗방울은 생각했다.
어디로 떨어질까?
매끈한 바위 위는 즐겁고
사근사근 착한 나뭇잎도 좋아.
작은 동물의 털이라면
보드랍게 숨어들 수 있겠네.
추락 300미터 전⎯
사람의 속눈썹, 손등 위
어디라도 좋으니 만나고 싶어.
어린아이의 동근 이마께를
토돗, 적셔 볼 수 있다면.
셋, 둘, 하나.
맑은 것이 산산히 부서졌다.
푸른 품이 차가워 다행이었다.
* * *
:)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별도의 원작이 없는 순수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낮잠 채널 멤버십되기!
/ @nzambience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 [영상 소재 추천하는 곳]🌙나비잠 전용 ...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manager@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빗소리asmr #봄비asmr #음악없는as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