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게 되는 과정이라... 신박한 관점*.*

진짜 맞는말이네요🥲 나는 내가!

그래야 했는데 그 순간에 순간만 넘기면 될줄알고… 눈을 감고 못본척 못들은척 넘기고 결혼.. 결국 그게 첫단추였단걸.. 첫단추를 잘못 꼈단걸 깨닫기 까지 제 인생의 바닥을 보고야 알았습니다.. 만신창이 나를 만들고야 알게됐어요.. 변호사님 영상보고 나도 나에 대한 통찰이 없었구나를 알개 됐네요.. 나로의 회귀로 나로 살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거 같아요.. 나를 좀더 사랑도 해주려고요!^^

오 감사합니다 명쾌..

오~~. 격공합니다 … 제가 겪고 살아가는 일이고 나르시시스트적인 인간의 본성에 더 가까운자! 이 표현에 정말 캬~~ 사이다 !!! 결국 내가 나를 사랑해서 이기고 견디는 맺집의 쿠션감을 키우는 버전에 ~~ 결론에 그러나 쓸쓸한 해안으로 다가옵니다. 그걸 더 일찍 포기하지 못한 나의 어리섞음이였던가?! 하고 ~~. 그럼 적어도 아이들과는 좀 더 오래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을건데 ~~~~ ㅠㅠ:;; 😭😭😨 돌이길수 없어 아픈 아까운 내 세월 그리고 내 앞에 놓인 아이들과의 관계 ㅜㅜ:;

어디서나 나의 힘을 키우고 나를 사랑하고 멋지게 살아가는 것! 모자란 사람들은 존중을 해주면 지가 잘난줄 알지요 사람에대한 이해가 필수인것 같습니다

나의 인격권은 내가 지킨다 그게 무너지면 종이 된다 모든 인간관계의 모습

조정 안 당하는 법- 서로간의 기본 예의는....나를 위해 지키되... 말 안통하고 자기만 잘난 줄 알고 거짓말로 조정하려는 인간들에겐 마음속으로 강아지님 멍멍 짖으시느라 고생이 많네요 하고 생각만 해도...그들은 눈치채고 꼬리 내려요

저두요...회피..징글징글...

회피하는 자는 그 관계가 억울해도 참는 이유는 여기보다 더 나은 곳은 없다고 생각하고 이 사람 만큼이라도 날 받아줄 사람은 이 세상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친정에 아빠 엄마한테 구박받았고 형제들도 원수같을때 정 붙일때가 없을때 인간에대한 불신으로 어떤 인간도 꼴보기 싫은상태의 주부우울증 최소한 남편은 내가 떠나지 않는한 날 버리진 않으니 참고 회피하는 겁니다 심하면 맞아 터지면서도 남편을 의지하는게 불쌍한 여자들 심리인듯요...

요즘 반대에요.. 남자도 그래요..

결혼해서 십년이상 살고 나이가 좀 들면,그냥 한집에 살아도 방도 각자 쓰고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아무리 부부라도 내맘과 똑같은 사람은 이세상에 절대 없는거예요. 나를 이해 하지 못한다고,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불평만 하고 있지말고 그냥 정신적으로•육체적으로 각자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져야 해요. 너무 부딪히지 말고. 그냥 한집에 같이 사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해요. 그렇게 하면서 또 같이 할 일은 같이 하고,바깥에 나가서는 가족이 함께 맛있는것도 먹고 다니고 여행도 가고 사람들도 만나고... 그렇게 살면 그래도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어요. 아무리 부부사이가 좋아보이는 부부라 해도 어떤 부부라도 100프로 다~ 잘 맞고 문제 없는 부부는 없어요. 인간이기에.... 그리고 안좋은 말들은 뭐든 빨리빨리 잊어버리는게 중요해요. 안좋았던 일들도... 자고 나면 잊어버리는게 내 뱃속 편해요. 스트레스 안받고. 마음의 병 걸리게 곱씹으면서 쌓아두지 말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나를 위해서!

회피도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인내를 갖고 설명하다하다 안되고 오히려 상황만 악화되는 경우에 진저리나서 안하는 사람도 있고..

딱보니 50대 되니 그동안 아내가 챙겨줘도 몸관리도 안해서 늙어가지고 고생하니까 칼날이 돌아오네마네 하는것 같은데 맞습니다 여자 말 들어서 나쁠 건 없서여 ㅋㅋㅋ진짜 지혜롭고 좋은 남편감은 떡잎부터 다릅니다. 말안듣는 남자랑 결혼 하는건 나중에 병수발+대화안통함으로 인한 갑상선암+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노화가속화 환장세트 당첨입니다

칼자루? 한부부가 서로 싸우고 이겨야만 합니까?

맞아요 서로 싫어하는 것맛 안해도 결혼생활 잘 이어갈수 있을것 같은데 제짝은 안그래서 하루종일 수십번 이혼생각이요ㅠ

@@sunyoungwheeler1857서로가 중요합니다 ㅠㅠ 본인이 싫어하는건 강요 하면서 상대방이 싫어하는건 관심 없죠 ㅠㅠ

것도 정도껏 했을때 가능. 그정도면 아주 행복하게 잘 사는거임;;;;

맞아요. 나는 각방 쓰는 거, 혼자 하는 거 아무 불평 없고 오히려 암치료도 혼자 받으러 다니고 그 와중에도 애들 케어 다 하고 살았는데... 정작 남편은 내 속을 뒤집고 처절한 외로움을 느끼게 해놓고는 내가 자기를 외롭게 했네, 무시했네 하면서 자기와 시부모에게 잘 하면 나에게 잘하겠답니다. 잘 해 주는 건 원하지도 않아요. 지 화난다고 생활비나 끊지 마라죠. 참 결혼생활 하면서 인간이 얼마나 비열하고 이기적인 존재인지 처절하게 깨닫고 있습니다.

​@@user-xc8tu8os3v이기적 마인드 역지사지 공감력 안 되는 분들의 인성과 너무 잘 어울리는 참는 거 잘하기 마음 약하기. 그래서 이혼은 거의 방전 시점에 하게 되는 것도 같네요.ㅠ

​@@user-xc8tu8os3v이래서 남자말 못믿겠어요 너는 내가 월급 벌어주면 관리나 하면서 집안일하라는데 좋을때나 그렇지 서로 으르렁 거리는데 생활비 곱게 줄까싶고 ㅡㅡ

저도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힘내보아요

말하면 말할수록 싸움만되고 도돌이표에요 정말..잘살고싶은데 맘 처럼쉽지않네요. 항의하는걸 멈추고 둘사이에 더이상의 잡음이없단건 내가 상대를 포기하고 놓아버렸기 때문이겠죠...? 지혜롭게 잘헤쳐나아가고싶은데 결혼생활 참 어렵네요.

저도 싸우기싫어 가만히 있었더니 말이 점점더 심해지더니 나중엔 폭언이 시작되더라구요 그래서 말없는시위 할일만하고 절~때 헤이한모습 편한모습 안보입니다

몇살이신가요, 아이고. 인생 혼자사는게 편합니다. 화이팅

결혼 23년차인데 남편놈도 그럼..갈등이 생길때 종종 자기집이니 나가래..어이무..돈을 안 번것 아냐 ..직장시간이 짧다는 이유로 집안일도 거의다 내가 했는데..내가 없음 불편하니 어디 나가지도 못하게 하는 놈이..진짜 머릿속에 뭐가 든건지

@@user-vu9pr2ou1y저는 저희집에 있는 사람만 이런 멍멍멍 소리 하는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결혼해서 꾸린 가정이 어찌 자기 집이라는건지😮지난세월 돈 버는동안 먹고 입고 다 누구 노동으로 한건데요. 사회생활도 못하게 막더니 결혼 24년차에 집도 자기꺼 돈도 자기꺼리는 얼척없는 소리에 정말 그림자도 보기 싫은 요즘입니다.

회복불가

경제활동해도 그래요 원래성향임 생활비1도안준놈도 그렇답니다

본인을 자책하지 마세요. 나를 지키려 한다고 상대가 나를 함께 존중해주지 않아요. 단지 그 사람의 성격일 뿐이죠. 남 무시하는 그 사람은 자기가 그런 줄도 몰라요.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말고 독립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저도 둘째 대학만 보내면 집 나와서 이혼소송 하려고 차곡차곡 준비중이에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도 한번 들어보시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진짜 맞는말..

내 삶을 삽시다. 왜 상대방 행복을 위해 나를 희생하죠? 그런 결혼관은 반드시 이혼을 불러올 거 같아요. 정말 나와 성격도 잘 맞고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내가 정말 혼자서도, 그 사람과 함께여도 행복하다 생각할 때 그때 결혼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인생은 나의 것입니다. 남편도 자식도 내 인생을 살아주지 않습니다.

정답입니다.

실제로 무시많이 당해서 그럴수도 있는건데 ㅠㅠ

@@user-gf5rr8vs1g 능력 있고, 자신감 있는 사람은 무시 당할 일도 없을 뿐더러 상대가 무시 한다고 해서 피해의식을 갖지도 않음.

​@@user-gf5rr8vs1g능력있으면 무시 못당합니다

결혼에서 이유를 찾으면 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희노애락을 더 진하게 느끼고 성숙할 수 있는 나아감.. 이정도로 생각해 봅니다.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옷 하나를 사도 가격 따지고 디자인 따지고 이걸 살까 말까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신중하게 고민하는데, 결혼에 있어서는 너무 경솔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제가 제 남은 인생에 달린 문제를 너무 쉽게 마치 꼭 해야 하는 숙제마냥 결정하려고 했어요. 대충 숙제를 끝내는 것마냥 결혼해서 이미 아닌 걸 반품하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사느니 혼자 살더라도 주체적으로 살아야겠습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싶은 인연이 나타난다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고요! 아님 또 말고요 :) 이번에 안하기로 결정한게 제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결혼은 신중하게.

맞아요. 결혼하는 것도 애 낳는 것도 멀리하게 되는 거 같아요.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결혼여부로 정말 고민을 많이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더 멋진 인생 만들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전 신고 안하다가 마일리지에 굴복했어 ㅎㅎ 만난지는 23년이예요

화가 바락바락 났다가도 법률 이혼하기 귀찮아서 더 참아지고..이래저래 애들도 다 크고 힘든 시기 다 지나서 .. 원가족 부모보다 더 끈끈한 사이가 되더라구요..연인이라면 금방 끝내버렸을 여러 사건도 함께 이겨내며 시간이 많이 흐르고 .. 그 시간을 함께 한 만큼 소중해지더라구요..금방 소중한 관계가 되지 않구요.. 이 사람이 나에게 이렇게 까지 하는데 그래도 살거니? 나에게 스스로 질문하고..그래도 살아보자..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사랑하겠다고.. 기쁠때 사랑하고 슬플때 버리자고 하지 않고..힘든일도 같이 겪자 약속했으니..살아보자고.. 그렇게 살다보니 부모도 나무라기만 바꾸려고 했는데..본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인정해주는 저를 너무 고마워하고 충성을 하더라구요... 법률혼은..이혼을 할 이유가 없으니 이혼은 안하겠지만 사별을 하더라도 ..전 두번다시 안할거에요....사랑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진짜 이 사람이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오더라도 내가 먹여살리고 살겠다는 결단과 의지로 해야하는 일인 것을 아니까요.. 자식을 낳는 것도..장애가 있어도 사랑하겠다..다짐 하고 낳아야 하고..만약 나중에 결혼 해서 후천적 장애를 가지게 되어 배우자에게 버거운 존재가 되어 이혼을 하여 나에게 다시 돌아온다 하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는..그런 무거움이더라구요..한 사람을 내 인생에 들이는 일은요... 결론은 ...연인이라면 뒤도 안돌아볼 사건들을 더 인내심 있게 참게 된다..요게 장점 아닐까 싶네요..;;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면 부모보다 자식보다 나에게 더 중요한 사람이 된다..이런 장점이 생각 납니다..대신 정말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야 가능하죠...ㅠㅜ안그러면 원수보다 더 미운 사이가 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