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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은 불교계에 새로운 별입니다.
20년 넘게 군승으로 군대에서 젊은이들과 지낸 스님은 법회에 참석하는 군인들과도 소통하기 위해 좀 더 알기 쉬운 방법들을 찾으려 성격 검사와 에니어그램, 심리학, 뉴에이지 등 온갖 프로그램들을 섭렵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의 법문에선 이제 그런 방편들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철저히 선(禪)과 불교의 본질로만 소통하는 정공법을 쓰고 있습니다.
군승 예편 뒤 부산 대원정사 주지로 있지만, 절에서 불공도 기도도 권하지 않은 채 그는 주로 유튜브 법문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지요. 그간 불교 법문들은 뭔가 깊이는 있는데 너무나 어렵다는 대중의 인상평이 많았지요. 그런데 법상 스님이 이를 깨는 선구자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양념을 치지 않은 정공법 법문임에도 유튜브 채널 ‘법상 스님의 목탁소리’가 회원수 10만 명을 넘어섰다는 사실이 이를 말해줍니다. 법상 스님은 3·1운동 때 불교계 대표였던 용성 스님의 손상좌인 도문 스님에게 출가했어요. 법륜 스님의 사제이기도 하지요.
'붓다 수업' '반야심경과 선 공부' '선어록과 마음공부' 등 그가 쓴 10여 권의 책들도 선과 마음 공부를 하려는 이들의 필독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대 과학과 심리학까지 곁들여 불교와 선의 핵심의 요체를 간명하게 말해주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환희로운 법담 삼매 속에서 이루어진 법상 스님과의 법담에서 마음 공부길을 열어가시길 빕니다.
#법상스님 #붓다수업 #사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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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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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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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이 삼각대 위에 핸드폰을 장착후 인터뷰하는게 대부분이니, 음향 등 미숙을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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